00:00취임 일주일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오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야당 대표들과 잇따라 만납니다.
00:07국민의힘은 오늘 원내 다수의 반대 속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가 당권파 주도로 최고위를 통과할지 주목됩니다.
00:15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우선 김민석 대표 그리고 장동혁 대표 언제 만납니까?
00:24네, 오늘 11시입니다. 상견례 성격 차린 이만큼 김대표가 직접 국회 본청 국민의힘 대표실로 찾아갈 예정인데요.
00:33김대표 취임 뒤 첫 대면인 만큼 어떤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지도 관심입니다.
00:38부동산부터 대법관 재청 논란까지 여야 전선이 폭넓게 펼쳐진 상황에서 양당 대표가 서로 의견을 교환할 거로 보입니다.
00:47김대표는 이어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 지도부와 연이어 만납니다.
00:56국민의힘은 논란에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안이 나흘 만에 다시 최고위원회에 의해 상정됐습니다.
01:02그간 당협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임명한 지역운영위원회가 선출해 왔는데 이제부터는 당원 직선제로 뽑겠다는 겁니다.
01:10현재 비공개 회의 진행 중인데요.
01:12지도부가 의견 수렴을 이유로 한 차례 의결을 보류했던 이만큼 오늘은 그대로 강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0다만 지난주 의원총회를 통해 투톱 정정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모았던 만큼 최고위 이후 당 안팎 적지 않은 파장도
01:30예상됩니다.
01:31현역 의원 4명에 대한 중앙윤리위 중진계 결정도 여전한 당내 화두입니다.
01:36중진들까지 거듭 수위 조절이 필요하다고 팔을 걷어붙인 상황 속에서 최고위가 관련 논의를 진행했을지도 관심입니다.
01:47부동산 논란도 살펴보겠습니다.
01:49어제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주당이 정부 세제 대기 배편안에 대해 비거주 1주택자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 이렇게 적극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는데
01:57야당은 인사감 평가를 내놨다고요.
02:02김민석 대표 취임 뒤 첫 고위 당정협의회였죠.
02:05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1주택자에 대해 거주 비거주 구분을 두지 않을 걸 요충하고
02:11종부세 공제축소와 장특권 개편에도 거듭 신중론을 벗습니다.
02:16당의 요청에 대해 어떤 결론이 나온 건 아니지만요.
02:20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사실상 증세가 아니냐는 여론의 반감이 확산하면서 대통령 국정지지도와 여당 지지율 추이가 심상치 않자 한 발 물러선
02:31거로 해석되는데요.
02:32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심의 최적점에 있는 당으로선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민심의 저항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02:42이를 어제 정부에 강력히 전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2:46여기에 국민의힘 실거주 1주택자까지 투기권으로 몰더니 이제와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딱한 사정을 살펴 성원을 내리겠다고 한다 일침을 났습니다.
02:57애초 대출을 틀어막고 서울 전역을 규제로 묶어 국민을 여기까지 몰고 온 건 1년간 내각을 이끈 김대표 본인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03:06정점식 원내대표도 최고위에서 여당 요구는 근본 대책이라기보다 땜짓이 처방에 불과하다며
03:12어제 당정협의회는 결국 김민석 대표 취임 축하 선물 차원에서 마련된 생생내기용 쇼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03:21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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