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정부가 초고가 1주택 등의 보유세를 높이는 대신 양도세 부담은 시간을 두고 강화하는 것은 집을 팔 퇴로를 열어주기 위해서입니다.
00:09앞으로 고가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질 거라는 관측도 나오는데, 전세난은 더 심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00:17정현우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00:22보유세에 이어 양도소득세까지 한꺼번에 높이면 뇌물 잠김 현상이 우려된다는 지적소.
00:28정부는 당분간 양도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기간을 정해두고, 그 사이 집을 팔 수 있는 퇴로를 열어두겠다는 방침입니다.
00:38다주택자 양도소득세에 적용되는 중과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춘 뒤 다시 단계적으로 높이고,
00:4565살 이상 고령 1주택자가 수도권 주택을 팔고 비수도권으로 옮겨가면 한동안 양도소득세 일부를 감면해주는 것이 대표적인 방안들입니다.
00:55이에 근로소득이 부족한 고령 1주택자나 비거주자들이 향후 세금 부담이 상당해질 것으로 보이는 서울, 강남권 등 고가 주택을 미리 팔려할 수
01:06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1:07공제 혜택을 보려면 내년이 좀 극대화되는 한 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01:15장기 양도차액이 큰 분들 위주로 일부 주요 지역에서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01:23또 지난 5월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 이후로 줄었던 다주택자들의 매물도 다시 한번 시장이 풀릴 것이란 예상도 있습니다.
01:33다만 대출이 묶인 상황에 매물을 받아낼 만한 매수자가 충분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9대출 총량 관리 강화에 따른 지금 현 기조가 언제 완화되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01:47나오는 매물에 비해서 당분간은 매수 심리 위축에 따른 거래 둔화 현상도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01:56실거주 위주 정책에 수도권 전세 품귀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02:01종부세와 양도세의 세액 공제 혜택이 보유가 아닌 거주기간 위주로 개편되며 절세 혜택을 노린 집주인들이 전세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직접 들어가
02:13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02:24또 보유세 부담이 늘어난 여건에 집주인들이 전세집을 월세로 전환해 임차인에게 세금을 전가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02:34YTN 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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