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군 방첩사령부의 해체에 따라 기존 방첩사의 임무를 대신할 국방방첩본부 등 3개 조직이 오늘 공식 창설됐습니다.
00:08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얼룩졌던 역사를 끝내고 국민의 신뢰를 향해 나아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0:14홍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신설된 국방방첩본부의 부대기를 현무산 본부장에게 수여합니다.
00:26대북 정부 활동 등의 임무를 맡게 될 국방방첩본부는 국군 방첩사령부가 해체되고 새로 창설된 3개 조직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과천에 있는
00:37기존 방첩사 건물의 본부를 뒀습니다.
00:41안규백 장관은 부대훈 씨를 통해 권력의 도구로 얼룩졌던 역사를 끝내고 국민의 신뢰를 향해 나아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0:56국가안보의 수호자로서 거듭나는 일은 온전히 여러분 손에 달려 있습니다.
01:02또 하나의 조직인 국방보안지원단은 과천을 나와 용산 국방부의 자리를 잡았는데
01:08군단급 이상 부대의 중앙보안감사와 군기밀보호 등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01:15보안을 튼튼히 하는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01:21이 밖에 국방부 조사본부로 업무가 이관된 안보수사단은 간첩과 군사기밀 유출, 이적행위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사를 전담할 예정입니다.
01:33이렇게 3개 조직의 창설이 마무리되면서 공식적으로 방첩사령부의 해체가 완료됐습니다.
01:40이에 따라 기존 방첩사 정원의 절반가량은 국방방첩본부로, 200여 명은 국방보안지원단으로, 160여 명은 국방부 조사본부로 각각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3방첩사 소속 간부 460여 명은 원래 소속이던 각 군으로 복귀한 데 이어 논란이 됐던 동향조사와 인사첩보 수집 등도 완전히 폐지됐습니다.
02:04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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