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야구와 축구 등 야외에서 펼쳐지는 프로스포츠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6경기 시간을 조정하고 워터페스티벌을 여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00:12보도에 양시창 기자입니다.
00:22안타와 홈런, 득점이 나올 때마다 야구장은 워터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00:27섭씨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에 팬들은 물놀이하듯 야구를 즐깁니다.
00:34관중석에서 인기 가수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는 점도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는 요소입니다.
00:48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00:52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창원에서는 지난 휴일 이틀 연속 경기가 열리지 못했고
00:58부산에서는 예정 시간보다 30분 늦게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01:04유독 올해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탓에
01:07지난해는 한 경기도 없었던 폭염 취소 경기가 올해는 벌써 3경기나 나왔습니다.
01:12지난 2024년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폭염 취소 경기가 나올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01:20KBO는 날씨에 따라 휴식 시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01:24선수단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수를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01:43폭염에 노심초사하는 건 K리그도 마찬가지입니다.
01:47경기 시간을 저녁 7시 이후로 편성하고
01:49전후반 한 차례씩 쿨링 브레이크 시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1:53아직 야구처럼 경기가 취소된 적은 없지만
01:56무더위 정도에 따라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02:13각 프로스포츠 종목단체와 구단은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
02:17온열질환 대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02:21응급환자에 대비하는 등 관람객 보호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02:26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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