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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책 내놓기도
유시민, 대통령 정계 개편 구상·검찰 개혁 비판
청와대, 대응 자제…여권 지지층 분열 우려 제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날 선 발언에, 한미관계 파열음까지 변수가 잇따르고 있는데, 오는 23일 열릴 부동산 대토론회가 여론에 미칠 영향도 관심입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NBS에 이어,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에 이어 나토·몽골 순방으로 지지율 반등 흐름이 예상됐지만, 소폭 하락하며 정체 흐름을 보인 겁니다.

응답자의 소수였지만 '주식 시장 대응'이 새로운 부정 평가 이유로 등장했는데, 주가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영향을 미친 거로 보입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 15일, 금융위원회 등 업무보고) : 한국거래소? 여기도 ETF 때문에 시끄럽죠? (예, 그렇습니다.) 보완 대책을 잘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하시고요.]

그동안 대응책을 논의해온 금융당국은 대통령 발언 하루 뒤 기본예탁금을 늘리는 등 해당 상품 투자 요건을 강화하는 보완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습니다.

여권 대표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정계 구상과 검찰개혁에 쓴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청와대는 대응을 자제하고 있는데, 민주당 전당대회와 맞물려, 진영 내 분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지난 16일) : 특정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가지거나 별도 대응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쿠팡 사태와 대미 투자 문제 등으로 강경화 주미대사가 일시 귀국하면서 불거진 한미관계 이상 기류도 국정 운영의 변수로 거론됩니다.

청와대는 관련 경제 부처는 물론, 강 대사가 함께 참석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까지 열며, 파장 최소화에 주력했지만, 야권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강 대사의 일시 귀국은 /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미 관계의 냉혹한 현실을 정부 수뇌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청와대는 아울러, 수도권 민심과 직결되는 부동산 문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 (중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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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00:06유시민 작가의 날선 발언에 한미관계 파열음까지 변수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00:1223일 열릴 부동산 대토론회가 여론에 미칠 영향도 관심입니다.
00:17정인용 기자입니다.
00:22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MBS에 이어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27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이어 나토 몽골 순방으로 지지율 반등 흐름이 예상됐지만 소폭 하락하며 정체 흐름을 보인 겁니다.
00:37응답자의 소수였지만 주식시장 대응이 새로운 부정평가 이유로 등장했는데
00:41주가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
00:58그동안 대응책을 논의해온 금융당국은 대통령 발언 하루 뒤 기본예탁금을 늘리는 등 해당 상품 투자 요건을 강화하는 보완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1:09하지만 문제는 또 있습니다.
01:12여권 대표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정계구상과 검찰개혁에 쓴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01:19청와대는 대응을 자제하고 있는데 민주당 전당대회와 맞물려 진영 내 분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01:31여기에 쿠팡 사태와 대미 투자 문제 등으로 강경화 주미대사가 일시 귀국하면서 불거진 한미관계 이상기류도 국정운영의 변수로 거론됩니다.
01:41청와대는 관련 경제부처는 물론 강대사가 함께 참석하는 국가안전보장위 NSC 상임위원회까지 열며 파장 최소화에 주력했지만
01:51야권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01:54결국 강대사의 일시 귀국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미관계의 냉혹한 현실을 정부 수뇌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02:06청와대는 아울러 수도권 민심과 직결되는 부동산 문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2:13이러면 이달 말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오는 23일 대통령이 참석하는 토론회가 열리는데
02:20이를 통해 해법을 찾고 반전의 계기를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25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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