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행기 안이 순식간에 안개로 자욱하다면 무슨 사고가 난 건 아닌지 놀랄 것 같은데요.
00:06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김태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00:11지난 14일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단항으로 이륙을 앞둔 여객기 내부입니다.
00:17하얀 안개가 객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00:21자욱하게 퍼진 수증기에 몇 줄 앞 좌석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00:26해당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냉장고 신선칸 같다, 구름이 들어온 것 아니냐 등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00:36원인은 무더운 날씨와 기내냉방이 만든 온도차였습니다.
00:41여름철 덥고 습한 외부 공기가 기내로 들어와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서 공기 중 수증기가 순간적으로 아주 작은 물방울로 변합니다.
00:52이 미세한 물방울이 공중에 떠다니면서 안개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01:06승객들이 탑승하느라 비행기 문이 열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01:10해외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종종 목격돼 화재가 됐습니다.
01:15항공사 측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일시적 상황이라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1:23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25pt.
01:39Gorh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