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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수도권·강원에 강하고 많은 비 쏟아져
밤사이 인천 강화 시간당 56mm·파주 시간당 51mm
비 그쳐도 오늘 전국 강풍 계속…해상 높은 물결


밤사이 중부에 폭우를 쏟은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빗줄기가 크게 약해졌습니다.

다만, 오후까지는 곳곳에서 비가 이어지겠고,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기상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

밤사이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 지금은 비구름이 대부분 빠져나간 건가요?

[기자]
네,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 강북구에는 132mm, 경기 남양주에는 117mm, 강원 화천 광덕고개에도 103mm 안팎의 강수량이 기록됐는데요.

특히 인천 강화에는 한때 시간당 56mm, 파주에도 시간당 51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내륙에는 비구름이 넓게 분포하면서 곳곳에서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도 예상강수량을 크게 낮췄습니다.

앞으로 전북에는 최대 40mm, 경북에 많게는 30mm, 수도권과 강원, 충청에는 5∼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풍특보도 대부분 해제됐고,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에만 남아 있습니다.

서해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동해에는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비는 오늘 오전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가에는 너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치면 다시 폭염이 이어진다고요?

[기자]
네, 초복인 오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비의 영향이 적었던 영남을 중심으로는 한낮에 포항과 경산이 36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졌던 중부지방에서도 곳곳에서 33도를 웃돌겠고, 높은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목요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충청 이남으로 한 차례 장맛비가 내리겠고, 폭염도 점차 누그... (중략)

YTN 고한석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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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날씨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02밤사이 중부에 폭우를 쏟은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00:06이 빗줄기가 크게 약해졌습니다.
00:08다만 오후까지는 곳곳에서 비가 이어지게 했고
00:11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도 계속될 걸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기상현황과 전망 알아봅니다.
00:19고한석 기자, 밤사이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
00:22지금은 비구름이 대부분 빠져나간 겁니까?
00:25네,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00:31서울 강북구에는 132mm, 경기 남양주에는 117mm,
00:37강원 화천 광덕구계에도 103mm 안팎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00:42특히 인천 강화에는 한때 시간당 56mm,
00:46파주에도 시간당 51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0:50지금은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00:53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00:56내륙에는 비구름이 넓게 분포하면서
00:58곳곳에서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3기상청도 예상 강수량을 크게 낮췄습니다.
01:06앞으로 전북에는 최대 40mm,
01:09경북에 많게는 30mm,
01:11수도권과 강원, 충청에는
01:13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1:16강풍특보도 모두 해제됐고
01:19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에만 남아있습니다.
01:23서해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01:25동해에는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01:28비는 오늘 오전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01:31다만 오늘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01:35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가에는 너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01:39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01:43네, 이번 비가 그치면 다시 폭염이 이어진다고요?
01:47네, 초복인 오늘 비가 그친 뒤에는
01:50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01:52비의 영향이 적었던 영남을 중심으로는
01:55한낮에 포항과 경산이 36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02:00대부분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02:04많은 비가 쏟아졌던 중부지방에서도
02:07곳곳에서 33도를 웃돌겠고
02:09높은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실제 기염보다
02:121에서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02:14밤에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으면서
02:17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02:19다만 목요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02:23충청 이남으로 한 차례 장맛비가 내리겠고
02:25폭염도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02:28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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