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투입될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에 미국인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8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 통행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통보해왔다며 비용징수 불가 방침을 다시 확인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8신주영 특파원, 이란은 IAEA 사찰단 수용 여부가 미정이란 입장인데
00:22트럼프 대통령은 한술 더 떠서 미국인 조사관이 사찰에 참여할 거라고 말했다고요.
00:30미국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 보도인데요.
00:33이 매체 소속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찰단 투입을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00:38고농축 우라늄을 찾기 위해 이란에 들어갈 때 미국 조사관들이 동참할 거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6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기자들과 만나 사찰단이 적당한 시기에 이란 핵시설 현장에 투입될 거라고 말하면서
00:54사찰 재개를 기정사실화하는 모습입니다.
00:57IAEA에 핵사찰을 수용한 건 아니며 향후 협상 뒤 결정을 할 거라고 밝혀온 이란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01:06에스마일 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 관리들이 종전 양해각서 관련해 모순된 발언을 내놓고 있다면서
01:13지향하라고 지적했습니다.
01:15핵사찰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 등을 놓고 후속 협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서
01:21양국 간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01:25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여당인 상원 공화당 의원들과 오찬을 위해 연방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01:32이란이 아주 큰 양보를 하고 있다면서 협상이 아주 잘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38또 이란은 매우 협조적이고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에 동의하고 있다면서
01:44이란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 이란에 가서 해야 할 일을 할 거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01:50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07이란의 경제적으로 너무 큰 양보를 성급히 내준 게 아니냐는 미국 내 비판을 불시시키고
02:13협상 주도권이 미국에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2:19그러면서도 협상이 파행될 경우 이란에 대해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02:24비교적 순화된 표현을 쓰며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02:30호르무즈 해업의 통행료 문제도 불시가 여전한데요.
02:34트럼프 대통령은 무료 통항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죠.
02:4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02:43어떤 비용도 징수되지 않고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소셜미디어에서 밝혔습니다.
02:49호르무즈 해업에서 통행료와 보험료, 그 밖의 어떤 종류의 비용도
02:53요구하거나 받은 적이 없다고 이란이 미국에 알려왔다는 겁니다.
02:58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이 통보가 거짓이라면
03:01후속 협상은 즉시 끝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3:05다만 현재 비용이 징수되고 있지 않다는 설명이지
03:0960일 협상 기각 이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할지까지
03:13최종 합의했다는 의미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03:16중동 걸프 3국을 순방 중인 마크로비오 및 국무부 장관은
03:21해업을 국제수로로 규정하면서
03:23어떤 국가도 이용료를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3:26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3:41루비오 장관은 비핵화 방안 등을 논의할
03:44이란과 실무회담이 이달 29일 또는 30일
03:48스위스에서 열릴 거라며 아마도 30일이 될 거라고
03:52예상했습니다.
03:53그러면서 기술 실무협상은 여러 작업 분야와
03:57개별 주제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4:00루비오 장관은 후속 협상 과정에서
04:03걸프 동맹국들의 안보를 해치는 어떤 조치도
04:06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04:08호르무즈 해업 통행료 부과뿐 아니라
04:10영내 강국인 이란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04:14이들 국가의 불안 달래기에도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04:18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4:22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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