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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을 운영하는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을 항미원조 전쟁으로 보는 중국의 시각을 병렬적으로 해설하는 교육행사를 홍보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오는 13일부터 '6·25전쟁, 서로 다른 해석'이란 주제로 전쟁기념관에서 특화해설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사업회는 6·25 전쟁을 바라보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시각을 비교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를 돕는 취지라고 설명했는데 일부 언론에서 중국의 논리를 교육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홍보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사업회는 중국의 왜곡된 주장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취지였지만, 홍보물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수정하고 있다며 교육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6·25 전쟁이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시작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보다 분명히 설명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위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대항해 조선을 돕는다는 뜻의 항미원조는 중국이 6·25 전쟁 참전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현으로 6·25를 미국의 침략전쟁으로 규정하는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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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전쟁기념관을 운영하는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을 항미원조전쟁으로 보는 중국의 시각을 병렬적으로 해설하는 교육행사를 홍보해서 논란이 휩싸였습니다.
00:14사업회는 6.25전쟁을 바라보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시각을 비교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를 돕는 취지라고 설명했는데
00:22일부 언론에서 중국의 논리를 교육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홍보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00:3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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