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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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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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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조조가 물러갔다! 조조가 물러갔다! 조조가 물러갔다!
00:20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되찾은 서주의 평화를 축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00:26여러분 앞에서 중대한 발표를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00:31나는 노세하여 더 이상 서주를 지킬 수 없으니 처주먹의 직무를 유 장군에게 맡기려 하오.
00:38아, 아니 됩니다.
00:40아니요, 유 장군은 충분히 자격이 있소.
00:43전 욕심 없습니다. 대인,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
00:48형님, 도대인이 간절히 원하시는데 그냥 받아들이시죠.
00:52예의를 지키거라.
00:53형님, 도대인의 진심을 받아들이시는 게 예의인 것 같습니다.
00:58도대인, 서주는 이미 평안해졌으니 내일 평원현으로 돌아가 직무를 수행하겠습니다.
01:05유 장군께서 서주먹의 자리가 부담스럽다면
01:08서주에 있는 작은 고을인 소패라도 머물러주시오.
01:12그리 해주면 서주의 백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이오.
01:17아, 그러겠습니다.
01:30장군, 여기까지 배웅해 주신 걸로 충분합니다.
01:35이제 돌아가시지요.
01:37하, 자네가 남아줬으면 했는데 참으로 아쉽네.
01:41장군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01:43다들 건강하십시오.
01:47좋은, 돌아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좋은 술 준비해놓겠어.
02:03빨리 가라.
02:05어서.
02:08신기하구만.
02:09북소리를 들으면 빨라지는 거북이라니.
02:11호전적인데.
02:13응?
02:17네.
02:18무슨 일이 있는 게요?
02:21응?
02:22조조의 군대가 연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02:25어?
02:26예상했던 일이 아니...
02:27무슨 꿍꿍이가 있는 게 분명합니다.
02:30가만히 있다가는 호되게 당할 것입니다.
02:32헉!
02:32이 여포가 있는데 도대체 뭐가 걱정이오?
02:37보시지요.
02:38여기가 해산의 지름길이라고 한다면
02:41제 생각엔
02:44조조가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이 길로 갈 겁니다.
02:48우리가 이곳에 잠복해 있는다면
02:50그들을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02:54진궁.
02:55조조가 어리석은 사람도 아니고
02:57왜 굳이 위험한 길로 가겠소?
03:00틀림없습니다.
03:01이건 절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03:03난 반대요.
03:13밖에 무슨 일이냐?
03:16조조의 군사들이 쳐들어왔습니다.
03:19뭐야?
03:22조조의 군사들이 성밖에 주둔했습니다.
03:26어젯밤 태산의 지름길로 온 것 같습니다.
03:28이미 지원군도 도착했다고 합니다.
03:31이라니...
03:31조조 이놈이 겁도 없이 여길 와...
03:35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03:37조조를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03:38차라리 잘 됐으니...
03:44조조의 몬은 이제 내 것이다.
03:49갑시다.
04:17조조의 군사들이
04:25철수한다!
04:31주공
04:33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04:36이제야 흥이 나면 참인데
04:40아니 조조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04:45내 상관할 바가 아니지...
04:47주공 우리가 연애를 즐기며 술에 취한 틈을 탔어
04:50조조는 병력을 재배치할 것입니다.
04:54날이 어두워진 이후에 우리 진영을 공격하려고 말입니다.
04:59오늘 장군도 봤잖소.
05:01내가 창 한번 휘두르기만 했을 뿐인데
05:03놈들이 힘없이 나가 떨어지는 꼴을 말이오.
05:06조조는 영민한 자입니다.
05:08서쪽 요새를 잃는다면 우린 파란 날을 잃게 되는 겁니다.
05:12에이...
05:13쓸데없는 걱정은 마시오.
05:26전진아!
05:46정리하십니다.
05:48내가 이미 오래전부터 여포그로몬 양아버지 품에서 재롱만 떨었지
05:53머리를 못 쓴다 하지 않았느냐?
06:06조조, 난 아직 모르는구만!
06:23어, 야아악!
06:25급히 쳐라!
06:26야악!
06:28야악!
06:30으아악!
06:31나는 전이가!
06:32감히 우리 장군님을 위협하다는!
06:34야악!
06:35으악!
06:36으악!
06:36으악!
06:37으악!
06:38야악!
06:39야악!
06:40으악!
06:40야악!
06:45으악!
06:47으악!
06:48으악!
06:49흥!
06:51진공이의 해직이 맞았어.
06:52조조를 놓치다니 안타깝게 됐군
06:55조조 곁의 장수들을 우습게 보면 절대 안 될 것입니다
06:58지금은 전황이 위급하고 군량도 모자란 발이오
07:03부양성에 부호 전씨가 있던데
07:05그자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해야겠어
07:07어떻소?
07:09그 전이란 자는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군요
07:13어?
07:14주공
07:15일단 그자에게
07:28장군께서 이렇게 누추한 곳을 손수 찾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07:32내가 야광주를 얻게 되어 갖고 왔다네
07:35싸게 팔지
07:36얼마에 살텐데
07:37농담도 잘하십니다
07:40이건 돌멩이지 않습니까
07:41이게 야광주가 아니라면 내 성실을 거꾸로 쓰지
07:47장군님은 여씨이시니
07:51여씨를 거꾸로 써도
07:52여씨이지요
07:53음?
07:55
07:56
07:56이렇게 하지요
07:58이것이 만약 야광주라면
08:00저의 성씨도 거꾸로 쓰겠습니다
08:02어?
08:05당신
08:06조조와 막역한 사이라던데
08:09무슨 그런 말씀을
08:11이곳에 관리로 계신 적이 있어
08:13알 뿐이지요
08:14존경할 만한 위는 아니었습니다
08:15그럼 이제 이곳은 내 땅이 되었으니
08:18나도 당신 마음에 안 들겠군
08:20아닙니다
08:21장군님은 조조와는 다르지요
08:23존경하고 있었습니다
08:25당신이 날 죽이고 조조에게 간다는 소문이 있던데
08:28제가
08:30절대 그런 일은 없습니다
08:32어떤 미친놈이 그런 소리를 합니까
08:34내가 그랬다
08:39감히 날 더러워 미친놈이라고
08:41아닙니다
08:43제가 어찌 감히
08:44방금 그랬지 않나
08:46만약 자네가 이 돌덩어리를 30만 전에 사고
08:49조조에게 서신을 보낸다면 용서해 줄 수도 있지
08:58하늘이 날 도와주신을 보낸다
09:00전시가 성문을 열어주었어
09:02조심하십시오
09:03함정일지도 모릅니다
09:06성문도 일 넣겠다
09:08우리 대군이 돌격하면
09:09지 아무리 여파라 해도 못 당할 것이다
09:34정보는 게 불이 났습니다
09:35내가 죽인다!
09:39도망쳐가야!
09:45성 밖에는 옆에 병사들이 있습니다.
09:47국문에 틈이 있으니 주부, 어서 따라오십시오!
09:50강제!
10:13조준은 어디에 있느냐, 네?
10:15황샘마를 타고 저쪽으로 갔습니다!
10:18목숨을 살려주지!
10:47주공, 수염 때문에 목숨을 부지하셨군요.
10:51다행입니다.
10:53대의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지.
10:56가서 소문을 버티려라!
10:59조조가 불에 타주었다고 말이다!
11:02장군!
11:03장군!
11:04장군, 경계해야 합니다.
11:06조조의 함정일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11:10조조는 이미 죽었다 잔소.
11:13이런 좋은 기회가 어디 있단 말이여?
11:23교만한 자는 언젠간 반드시 패하게 되어 있거늘.
11:30이곳은 지형이 험난하여 적군이 숨어있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11:34사람을 시켜 살펴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11:38진궁처럼 말하는군.
11:40조조가 죽었는데 매복할 군사가 어디 있겠느냐.
11:43다 도망갔겠지.
11:55경계하라! 적군이 있다!
12:03조조의 속임수구만.
12:05매복해 있는 거면 깃발을 꽂아놨을 리가 없지. 그렇지 않은가?
12:08자군님!
12:27고쳐!
12:29이리!
12:33장군님, 연주가 함락되었습니다
12:39유장군
12:44대인, 유장군
12:47대인, 난 이제 안 되겠소
12:51내 부탁을 꼭 들어주시오
12:54대인, 그런 말씀은 당치 않습니다
12:57지금 의원이 오고 있는 중입니다
12:59난 소주가 너무 걱정돼요
13:04걱정 마십시오
13:06제가 두 아드님을 보좌하여 소주를 지킬 겁니다
13:09유장군, 내 아들들은 능력이 없어
13:14소주목을 맡아주지 않으면 내가 눈을 감을 수가 없어
13:20도대인, 그건 안 됩니다
13:23내 마지막 군단이야
13:29도대인, 도대인
13:40미크의 송이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소주를 얻었구나
13:44이번엔 유비의 계략이 성공했습니다
13:47내가 얻지 못하는 것을 남의 손에 들어가게 둘 수는 없지
13:51군대를 재정비해서 소주를 공격한다
13:54주공, 군사들은 여포와의 싸움에 지쳐 있습니다
13:58더군다나 여러 제후들이 지켜보고 있지 않습니까
14:01주공, 폐하에 특사가 왔습니다
14:05특사라고 들라해라
14:12장군님, 폐하께서 도성으로 오시랍니다
14:16폐하께서 있지 않으셨구나, 이 조절을
14:19이각 곽사가 결투를 벌여서 도성이 혼란스러워지자
14:22폐하께서 조 장군을 불러 도성을 호위하라 명하셨습니다
14:27언젠가 날 부르실 날이 올 거라 생각했지만
14:31그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14:33또 누구를 부르셨나?
14:35예, 원소 장군에게 다녀오는 길입니다
14:37뭐라? 원소도 간단 말이냐?
14:41아닙니다
14:41원소 장군의 수아들은 도성으로 가기를 원했으나
14:44원소 장군은 꺼리셨습니다
14:46제2의 동탁이 되긴 싫다시면서
14:50이렇게 좋은 기회를 양보해 주단 고맙구나
14:52주공, 원소의 관직을 올려달라 청하십시오
14:57군대를 이끌고 도성으로 들어간 조조는
15:00스스로를 승상으로 명했고
15:03화창으로 수도를 이전하게 한다고
15:05황제의 권력을 듬에 얻고
15:07제후들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15:20불과 며칠 만에 모든 걸 잃었군
15:23다 그런 법이지요
15:24뭐든 마음먹은 대로만 된다면
15:27그게 세상살이겠습니까?
15:30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느니?
15:32난 실패한 말을 몰랐던 사람이란 말인데
15:35조금만 더 가면 서주입니다
15:38유비에게 의탁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15:40어? 남에게 의지한다고 비웃을 때로 언제고
15:43왜 이제 와서 유비의 수화로 들어가라는 것인가?
15:46서주는 군사 요새입니다
15:48기회를 봐서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15:51유비가 나를 받아줄까?
15:56
15:57받아줄 겁니다
16:06형님!
16:07여포를 받아들이실 겁니까?
16:09연주를 공격할 때 조조의 군사를 유인해 주었으니
16:13여포는 우리의 은인일세
16:17제정신이십니까?
16:18그러면 양아버지 두 분을 모두 죽인 놈입니다
16:21여포의 세 번째 양부가 되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계신 겁니까?
16:25무슨 소리를 하는 겐가?
16:27형님
16:28장비가 비록 이분 거칠지만 틀린 소린 하지 않습니다
16:33그러나
16:34곤경에 차은 사람을 어떻게 모른 척할 수 있단 말인가?
16:38이제 예의! 됐습니다! 됐어요!
16:40정 여포를 받아들이고 싶거든 제 눈엔 띄지 않게 하십시오
16:44그냥 소폐로 보내버리세요
16:49유비 하나라도 벅찬데
16:52여포까지 합세했다니 서주를 차지하는 것이 더 힘들게 됐어
16:56주공, 귀를 좀
16:58주공, 양호상쟁이란 말 있지 않습니까?
17:06유비가 내 말을 들을지 모르겠군
17:08한 곳에 두 마리의 호랑이가 살 순 없죠
17:11유비가 여포를 신임하진 않을 겁니다
17:14그래? 지금 당장 유비에게 서신을 보내 여포를 죽이도록 해야겠다
17:19자, 이걸 좀 보시오
17:22여장군이 직접 봐야 할 서신이요
17:25여기 있소
17:31조조가 내 손을 빌려서 여장군을 죽이려 하고 있소
17:36네, 조조잉 녀석
17:38어쩌실 겁니까?
17:39네!
17:41형님이 당신을 죽일 생각이었다면 진작에 죽였지 않았겠소?
17:50유 장군
17:52장군님의 은혜는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17:57왜?
18:02이번엔 우리 형님을 양아버지 삼으려고
18:05장비야, 가만히 좀 있거라
18:07조조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18:10우리가 연합하는 것이오
18:12난 조조의 궤에 넘어가지 않을 거요
18:16장군 말이 맞습니다
18:18우리 함께 조조를 몰래 칩시다
18:20무험하다!
18:22우리 형님은 여포 당신과는 신분이 달라
18:24감히 당신 딸이가 우리 형님 어깨에 손을 대하는 짓을 하더니
18:29장비, 그만 하래도
18:34여포, 기다리시오
18:35내 정원에 나무를 모두 베어
18:38까마귀를 잡아다 줄 테니 먹고 가도록 하시오
18:41장비야, 무슨 말을 하려는 거지?
18:45장장군, 농담 마시오
18:47쇠를 잡으려면 활을 쏘면 될 게 아닙니까?
18:50까마귀를 잡으려 나무를 벨 필요는 없지
18:53내 말을 못 알아듣는군
18:55그 까마귀들이 아주 골칫거리였다오
18:58한 달 동안 남의 나무에 앉아
19:00이가 뭐 도무지 떠날 생각을 하지 않으니 말이오
19:05장비야, 그만 하거라
19:07여장군, 서조는 우리의 것이오
19:10조조는 우리 모두의 적이니
19:11큰 전쟁을 앞두고 준비를 잘해야 할 것이오
19:16걱정 마십시오
19:17오늘 장군님이 베푸시는 애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19:26형님, 여포는 원래 타혈질입니다
19:29혼대 장비의 망원을 참고만 있다니
19:31이상한 일이 아닙니까?
19:33여포를 그냥 살려두다니
19:36유비는 역시 생각보다 영리한 사람이었군
19:39조공은 폐하를 모시고 계시니
19:41폐하의 명을 받아 서주로 출정하는 것으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19:46폐하의 명이란?
19:48그래, 좋은 생각이야
19:50그럼 출정은 언제쯤?
19:53전쟁을 한다고 한 적은 없다
19:55그럼
19:56그럼
20:04후회가
20:05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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