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정섭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에서 양측의 교전이 발생하면서 불안한 휴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중동 상황, 두 분 모시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8일 밤, 그러니까 이미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란으로부터 답변을 받게 될 거라고 밝혔는데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데요. 양측의 협상은 지금 어느 정도가 진전됐을까요?
[백승훈]
이란 입장에서는 내부 검토 중이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지금 이란 입장은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그리는 협상 틀,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는 걸 명확히 밝혔죠. 이전 보도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의 시간이 있다. 우리는 모즈타바 최고지도자부터 승인을 받고 우리가 가장 좋은 안을 가지고 가겠다. 미국이 던진 시간은 우리의 시간이랑 다르다고 얘기를 했죠. 결국은 이란은 지금 종전을 먼저 하고 이란의 핵농축을 어떻게 중단하느냐. 자기네들의 핵 능력하고 호르무즈 통제권을 자기네들의 협상카드로 그대로 갖고 협상장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이 아니라 종전선언과 함께 통제권 일부 그리고 핵 관련해서 어느 정도 그랜드 바게닝 형식으로 같이 묶어서 들어가기를 원하는 반면에 이란은 자신들의 목표를 이전부터 계속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종전 먼저 그다음에 호르무즈 봉쇄 통제권 관련 협상 그리고 핵 협상 이렇게 해서 우리가 나눠서 가겠다고 얘기하고 있어서 지금 이렇게 시간을 끄는 건 내부검토 중이라고 하지만 이게 단순한 지연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란 입장에서는 자기네들이 가장 최고의 경제적 유인을 받을 수 있는 협상틀을 만들어서 이 MOU를 체결한 이후에 협상국면으로 들어가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란이 이렇게 단순한 지연이 아니라 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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