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5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09:01يرومي
00:09:19أيها
00:09:20ما
00:09:21أليس
00:09:21أليس
00:09:22أم
00:09:27أم
00:09:36يعني خبًا
00:09:45جمعة
00:09:47بتعني
00:09:47يعني
00:09:47متaxe
00:09:49تطبي
00:12:53... وقت storباً.
00:12:56... ها!
00:13:01... ها!
00:13:04... أنت صعيك.
00:13:11... أنت.
00:13:12... أنت...
00:13:14... أنت صدقائي.
00:19:3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19:5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2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3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3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3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3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3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3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3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3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4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5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0:56أنت 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ت
00:21:13، يا باط요+, قد ت bisa؟
00:21:15.
00:21:15.
00:21:16.
00:21:17.
00:21:18.
00:21:19.
00:21:43لكن
00:21:45네
00:21:45지상이하고 지상이 왜 안 와?
00:21:49나 보고 싶은데
00:21:52네?
00:22:06네
00:22:09언니, 문자 와요!
00:22:11냅둬!
00:22:13계속 오는데?
00:22:15야, 누구야?
00:22:17누구야? 혹시 그 새끼 아니야? 갖고 와봐!
00:22:20대충 끊고 나와요!
00:22:22뭐라고 왔는데?
00:22:24타이밍 놓치면 욕하는데 흐름 끊기니까
00:22:26대신 답장 좀 해!
00:22:33강은상!
00:22:34뭐?
00:22:35이렇게 나왔어요, 그거
00:22:36여기 뒤에 점 세개도 찍혔네
00:22:38강은상...
00:22:39뭐야?
00:22:41왜 갑자기 화해 시그널이야?
00:22:43어, 또 왔다!
00:22:44너 잘났다, 네 똥 굴...
00:22:46아주 시비 타고 있는데요, 언니?
00:22:49왜 그래? 어?
00:22:50아니, 왜 갑자기 이렇게 숙이고 들어왔는데?
00:22:53아니, 대체 어린 대목에서 그런 게 느껴져요?
00:22:56아니, 너 잘났다는데, 네 똥 굵다는데?
00:22:58비싼 밥 먹고 굵은 똥 노는 인생
00:23:01그만한 축복이 어디냐?
00:23:03내가 얘를 안다
00:23:04괜히 좋은 말 해줄 놈이 아냐
00:23:06대체 무슨 저런지...
00:23:09그 세계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00:23:11무슨 아니라고!
00:23:17뭐야?
00:23:18어디서부터 해야 돼?
00:23:23뭐야?
00:23:24또 뭔 소리를 하려고 이렇게 낯간지럽게 굴어와? 뭔데?
00:23:30뭐?
00:23:31어딜 같이 가?
00:23:33너 지금 제정신이니?
00:23:35너 좀 부탁 좀 할게
00:23:37그래도 엄마가 너 많이 좋아했잖아
00:23:44안 되겠냐?
00:23:50음...
00:24:03일어날
00:24:04أم
00:24:09لا
00:24:11system
00:24:12Enfin
00:24:12لا
00:24:16languages
00:24:17سيكون
00:24:18كذلك
00:28:24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28:31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28:58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29:07المترجم للقنا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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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9:41المترجم للقنا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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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1:10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31:11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31:16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31:22저.. 괜찮으세요?
00:31:23정신 좀 차려!
00:31:26다혜씨!
00:31:29정다혜씨 뭐해요?
00:31:31다혜씨!
00:31:35암이요?
00:31:36네.
00:31:376개월 전에 비소세포 폐암 2기 진단 받으셨어요.
00:31:43잠시만요.
00:31:44그러니까..
00:31:46암이라고요?
00:31:49일단 수술 날짜부터 잡으시죠.
00:31:52이 수술 받고 나면 따로 항암이랑 방사선 치료 받으셔야 되는데
00:31:57이거 하루라도 빨리 진행하셔야 돼요.
00:32:10괜찮아요?
00:32:11많이 놀랬겠다.
00:32:14담당이는 뭐라고..
00:32:16맨날 이런 식이네요.
00:32:18네?
00:32:19제 인생엔..
00:32:21자꾸 이렇게 험난한 일이 생겨요.
00:32:25그런 주제도 모르고..
00:32:27센 척은 있는대로 하고..
00:32:32제가 전에 그랬잖아요.
00:32:35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보겠다는 분..
00:32:39견뎌보겠다는 분..
00:32:43견뎌보겠다는 분..
00:32:44없죠.
00:32:52뭘 이겨내든..
00:32:54뭘 견뎌내든..
00:32:58뭘 견뎌내든..
00:33:01뭘 견뎌든..
00:33:05뭘 견뎌든..
00:33:08어떻게 할지..
00:33:10뭐..
00:33:13뭘 견뎌내든..
00:33:14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00:33:18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예요?
00:33:21열고 나간 줄 알았더니 또 닫힌 문이고..
00:33:27문인 줄 알고 두드렸더니 사실은 벽이고..
00:33:33맨순간 이렇게 답이 없는 인생인데..
00:33:38이런 인생을..
00:33:39꼭 누군가랑 같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해서요.
00:34:09흠..
00:34:11넷..
00:34:11넷..
00:34:11넷..
00:34:12넷..
00:34:12넷..
00:34:13넷..
00:34:14넷..
00:34:14넷..
00:34:14넷..
00:34:15넷..
00:34:16넷..
00:34:21넷..
00:34:22조심하세요!
00:34:24조심하세요!
00:34:26감사합니다!
00:34:28아니 근데 뭘..
00:34:30그렇게 보면서 걸어요?
00:36:38شكرا للمشاهدة
00:37:25شكرا للمشاهدة
00:37:36شكرا للمشاهدة
00:37:39شكرا للمشاهدة
00:37:45شكرا للمشاهدة
00:37:54내가
00:37:56내가 저 인간 주자고 돈 번 줄 알아?
00:38:00싫어
00:38:01한 편도 못 줘
00:38:06다혜야
00:38:09엄마
00:38:10그냥 가자
00:38:12그냥 모른 척하고 가면
00:38:16아빠 집 나가고
00:38:193년 동안 매일 전화했었다며?
00:38:26아빠 어디야?
00:38:27집에 빨간 딱지 붙었어
00:38:29당장 와서 해결해
00:38:30넌 아빠 영원히 저주할 거야
00:38:32아빠가 응원하는 야구팀은 평생 무승 못할 거고
00:38:36아빠가 좋아하는 소주는 싹 다 단종될 거야
00:38:38혹시 또 사업할 생각이면 절대 하지 마
00:38:41무조건 망할 테니까
00:38:43검지 깜통 차면서 들어올 생각이면
00:38:45꿈도 꾸지 말라고 알겠어?
00:38:51아빠
00:38:55아빠
00:39:00아빠
00:39:05아빠
00:39:06아빠
00:39:12욕한 거야
00:39:18너는 나쁜 마음으로 그랬다지만
00:39:223년이라는 세월은 미운 마음 하나로 되겠어?
00:39:26곱게 포장하지 마
00:39:29순전히 미워서 그런 거 맞으니까
00:39:40너는
00:39:43세학년으로 올라갈 때마다
00:39:46친구들이랑 반 갈리는 게 싫어서
00:39:50사흘낮밤을 울면서 밥도 안 먹던 애야
00:39:55겨울에 만든 눈사람을 다음에 봄까지 냉동실에 올려놨던 애고
00:40:03급식에 맛있는 간식이 나오면
00:40:06그 엄마 아빠 먹으라고
00:40:09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건데 지금
00:40:14그렇게 정이 많아서 미련도 많은 아이가
00:40:21어떻게 천륜을 버리겠어?
00:40:25어떻게 아빠를 끊어내겠어?
00:40:32부끄러워
00:40:33이리와
00:40:33됐어
00:40:34됐어
00:40:35그만 얘기해
00:40:41ألا تجربت hungry
00:40:42عليك أنت تغيب під
00:40:43معد قل ما
00:40:55مرامك
00:41:10엄마
00:41:14지금 뭐 하는 거야
00:41:18엄마 왜 이래
00:41:21미안해
00:41:27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 부모라서 미안해
00:41:32일어나
00:41:33일어나 지금 뭐 하는 거야 일어나
00:41:35위험한 세상에
00:41:40겨우 이런 엄마 아빠로서 미안해
00:41:46네 아빠 저대로 죽게 놔두면
00:41:51네 마음에 평생 짐이 될 거야
00:41:54다혜야
00:41:56더는 다치지 말고
00:41:59아프지 말고
00:42:04마지막으로
00:42:06한 번만 아빠 좀 봐주면 안 되겠니
00:42:11네 마음에 평생 상처로 남을 텐데
00:42:14내가 어떻게 그걸 모른 척 하라고 해
00:42:32무릎은 또 왜 꿇냐고
00:42:37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00:42:38해준 게 없는 부모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00:42:43나한테 신장까지 줘놓고
00:42:46뭘 줘?
00:42:48신장이요?
00:42:49뭔데요?
00:42:50안 돼요?
00:42:51왜요?
00:42:52수능 치고 얼마 안 돼서였는데
00:42:58수능 성적이 꽤 잘 나왔거든
00:43:00일지망으로 가고 싶은 데가 있었는데
00:43:03사립대라 등록금이 좀 세더라고
00:43:05그래도 어떻게든 될 줄 알았는데
00:43:08엄마
00:43:12등록금
00:43:13깻잎이 좀 짜지
00:43:15아침에 정신 없어서 소금을 들어봤더니 그렇게 됐네
00:43:19안 짜
00:43:23근데
00:43:24너 삼겹살 먹고 싶다고 했나?
00:43:27이따가 정육점에 좀 들려야겠다
00:43:29엄마는 내가 무슨 먹으려고 태어난 인생인 줄 알아?
00:43:34밥심으로 사는 거야
00:43:35배고프면 아무것도 못해
00:43:38돈 없어도 아무것도 못해
00:43:47그래도
00:43:48첫 학기 등록금 낼 정도는 있지?
00:43:53아니 나머지는 일단 입학하고 나서
00:43:56그 다음에 생각해도 되니까
00:43:57그 정도는 있지?
00:44:04그게
00:44:09꼭 오래 가야 하는 거야?
00:44:14안 갔으면 좋겠어?
00:44:17아니 그냥 물어보는 거야
00:44:19저희가 있는 질문이잖아
00:44:22오래 안 갔으면 좋겠다고
00:44:26나는 그냥
00:44:31올해는 정말 힘든 거
00:44:33너도 잘 알잖아
00:44:35너
00:44:36네 아빠가
00:44:36아빠 아빠
00:44:38그놈이 아빠 때문에 도대체 포기해야 될 게
00:44:40왜 이렇게 많은 거야?
00:44:41엄마는 왜 그런 인간이랑 날 낳았어?
00:44:44너 무슨 그런 말이다
00:44:46너
00:44:49너
00:44:49무슨 그런 일인지
00:44:50아
00:44:51아
00:44:51아
00:44:57아
00:45:00아
00:45:01.
00:45:01.
00:45:01.
00:45:01.
00:45:01.
00:45:04.
00:45:04.
00:45:04.
00:45:06.
00:45:10.
00:45:20.
00:45:20سلسل فقد أنس writerكو في التعامل.
00:45:23استطر الفيديو ، شكر.
00:45:25أحضبت عن نشجات التعامل.
00:45:32سلسل لك ، يسأل أنت تدريباًا؟
00:45:34نعم.
00:45:37في هذه الغ عدد لهم؟
00:45:39أنا لدينا جديد؟
00:45:50죄송합니다.
00:45:52제가 여기 잘못 찾아온 것 같아서.
00:45:55야.
00:46:01너 진짜 성실해?
00:46:03네.
00:46:04저 진짜 성실한데.
00:46:06성실 빼면 시체입니다.
00:46:08시체가 알바를 할 순 없잖아.
00:46:11네?
00:46:11알바 안 할래?
00:46:12야 힘든 거 없어.
00:46:15청소하고 커피 타고 우리 외근 나가면 이 전화 좀 대신 받아주고.
00:46:20어때 쉽지?
00:46:22생각 있어?
00:46:30요만 봐라.
00:46:32전화를 안 받아?
00:46:33우리 좀 나갔다 올게.
00:46:35돈을 빌렸으면 갚아야지.
00:46:38왜 또 찾아야 되나?
00:46:40아니 그러다가 전화 오면요?
00:46:42아이 멘트 다 외웠잖아.
00:46:45상심해 보이자.
00:46:46월 이자 2% 이내.
00:46:48아니 그래도 이렇게 갑자기.
00:46:52다시?
00:46:53할 수 있어.
00:46:55잘 부탁해.
00:46:56가자.
00:46:57아니 잠깐만.
00:47:01어떡해.
00:47:02어떡해.
00:47:03어떡해.
00:47:10네.
00:47:11성광대부입니다.
00:47:12잠시 후에 모의자로 모시고 있습니다.
00:47:14성광대부들.
00:47:16하나, 둘, 셋.
00:47:19네.
00:47:20성광대부입니다.
00:47:22저기.
00:47:26여보세요?
00:47:27저.
00:47:28저.
00:47:29돈을 좀 빌릴 수 있을까요?
00:47:35여보세요?
00:47:37아.
00:47:38네.
00:47:39저희 성광대부는 30일 무의자로 모시고 있습니다.
00:47:44아.
00:47:44저.
00:47:45우리 딸아이 등록금이 모자라서요.
00:47:49저.
00:47:49우리 애가 수능을 아주 잘 받는데.
00:47:52우리 형편으로는 도저히.
00:47:55네.
00:47:56제가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무한데.
00:48:00마을 버스만 무사고로 5년 몰았어요.
00:48:04어.
00:48:05그전에도 일은 계속 했고요.
00:48:08저.
00:48:09혹시.
00:48:10이 동네 사세요?
00:48:1317번 버스가 제가 모는 건데.
00:48:16저.
00:48:17친절 기사 엽서도 여러 번 받았고요.
00:48:22빌려만 주시면 제가 정말 꼭 갚을 거예요.
00:48:27반드시 갚을 건데.
00:48:29그렇기는 한데.
00:48:31이런 게 또.
00:48:32그.
00:48:32자격 심사 같은 것도 있다고 해서요.
00:48:36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00:48:39간이랑 신장이랑.
00:48:42다 튼튼해요.
00:48:44приACK.
00:48:46자격 정리를 지금 빌려도 다 Ming Julia Doyle.
00:48:46그 진출이 지금은 okuna.
00:48:53네일부터는 좀 늦을 거야.
00:48:58등록금은.
00:49:01조금만 기다려주면 내가.
00:49:03어떻게든.
00:49:04밀렸었어.
00:49:06그렇죠?
00:49:07수학 말이야.
00:49:10답지를 밀렸었더라고.
00:49:11그래서 1지망은 좀 힘들 것 같고
00:49:152지망은 가려고
00:49:17거기 가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고
00:49:27제대로 확인해 본 거야?
00:49:31응
00:49:41미안해
00:49:47내가 답지 미리 쓴 건데
00:49:48엄마가 왜 미안해?
00:49:53고기를 너무 바싹 구웠어
00:49:56그러네
00:49:59좀 짧게 있긴 하네
00:50:08나 신장보다 더 귀한 걸 받았어
00:50:14엄마는 항상 넘치게 줬어
00:50:16근데 왜 맨날 내 앞에서는 그런 죄인처럼 구냐고
00:50:20엄마들은 다 그래
00:50:24엄마들은 말이야
00:50:26자기 새끼 얼굴만 봐도 미안하다
00:50:29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미워하게 된다면
00:50:34그건 아마 나겠지?
00:50:37또 세상 살면서 절망감에 휩싸이게 될 때
00:50:42그것도 나 때문일 거야
00:50:47그리고 언젠가 세상에 상처받고 기대고 싶을 때
00:50:55그때는 내가 옆에 없을 텐데
00:50:57그건 또 어떡하나 미안해서
00:51:02내가 지은 죄도
00:51:05짓지 않은 죄도
00:51:07그냥 다 미안해
00:51:11평생 그냥
00:51:13죄인으로 살 팔자인가 봐 엄마들은
00:51:17그건 너무 슬프잖아
00:51:24엄마는 나 너무 외로운 일이잖아
00:51:37아이고 이 모질이들아
00:51:39너들이 이러니까
00:51:42부모는 그냥 죄인인 게지
00:51:52한 번만 도와주라
00:52:03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00:52:06이지옥
00:52:06먹고 사느라 바빠서
00:52:09죄송해요
00:52:11어머니
00:52:12네
00:52:14그래
00:52:15바쁜 걸 어떡하겠니
00:52:17넌 요즘도 지상행을 잘 챙겨주니?
00:52:22예전에는 밥이랑 과일이랑
00:52:26아범이 직접 다 먹여줬잖아
00:52:29아 뭐 지금도 그래요?
00:52:33그치?
00:52:35응
00:52:35어?
00:52:37자
00:52:38자
00:52:39자기
00:52:41아
00:52:49봤죠?
00:52:50보기 좋다
00:52:51근데
00:52:54왜 이렇게
00:52:55멀리 떨어져 앉아있어?
00:52:57전에는 그냥
00:52:58한 몸처럼
00:52:59딱 붙어있던
00:53:02하하
00:53:04참 뭐
00:53:04그러니까요
00:53:06자기 가까이 와
00:53:09가까이 와
00:53:10왜
00:53:10참나
00:53:12아나
00:53:13자기 불편할까봐
00:53:15됐죠?
00:53:18응
00:53:18그만
00:53:21지상희는
00:53:22할미가 보고 싶어 한다고 말 좀 해주지
00:53:28아
00:53:29저기
00:53:31엄마 그게
00:53:31어머니
00:53:32지상희 유치원에서 캠프 갔어요
00:53:35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00:53:37서커스도 본다고
00:53:38들떠서 갔어요
00:53:40지상희 보여드릴까요?
00:53:52아휴
00:53:53아휴
00:53:53이뻐라
00:53:54아휴
00:53:56입이 짧아서 늘 걱정이었는데
00:53:59지금은 잘 먹냐
00:54:01그럼요
00:54:04당근도 잘 먹고
00:54:06시금치도 잘 먹고
00:54:07아휴
00:54:08아휴
00:54:08기찍해라
00:54:12내가 어디서
00:54:13본 것 같기도 하고
00:54:15우리 지상희는 왜 맨날 이렇게 추운데 가서 노냐
00:54:23봄을 기다리는 곳에 있는 거죠
00:54:26지상희 있는데도
00:54:28곧 봄이 올 거예요
00:54:30그럴 거예요
00:54:33그럴 거예요
00:54:34그래
00:54:36좋구나
00:54:46지상희 맛있는 거 사줘
00:54:49멈추지 말고
00:54:51너하고 지상희하고만 사 먹어
00:54:53그렇지
00:54:56네
00:55:16엄마 많이 편하셨지?
00:55:20난 좋아
00:55:21어머니가 날 꼭
00:55:24지상희 어머
00:55:26이렇게 불러주시는 것도
00:55:28우리만큼 지상희를 선명하게 기억해 주시는 것도
00:55:35딸내미 캠프 보낸 기분도 나쁘지 않았고
00:55:44마음 왜 바뀐 거야
00:55:46안 올 것 같더니만
00:55:50이제와 말이지만
00:55:53또 시작하자는 거야 지금
00:55:55너 아까 내가
00:55:56내가 이거 보고 얼마나 황당했는지 알아
00:55:58너는 진짜 이제와 말이지만
00:56:01외롭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00:56:05뭐?
00:56:07엄마는 아이한테 평생 죄인으로 사는 건데
00:56:11그래도 네가 옆에 있어서
00:56:13나 혼자 막 외롭고
00:56:16무섭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00:56:21부모는 아이한테 같은 죄 짓고 사는 공범인 거잖아
00:56:27그래서 이제와 말이지만
00:56:32감사했다
00:56:34나랑 같이 죄짓고 살아줘서
00:56:45나도
00:56:48나도 감사했다
00:56:50알겠습니다
00:56:51내가 뭐 인터뷰가
00:56:54내가 뭐 짓고
00:56:56내가 뭐 짓고
00:56:59내가 뭐 짓고
00:57:03내가 뭐 짓고
01:04:44شكرا
01:05:42그때부터 아주 오랫동안 내 고민은 하나였다
01:05:45어떤 말을 해야 할까
01:05:50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약속들을 하고
01:05:53가장 커다란 마음을 허락하는 당신에게
01:05:56나는 얼마나 근사한 대답을 돌려줘야 할까
01:06:00어떻게 해야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알려줄 수 있을까
01:06:04나는 결론을 내렸다
01:06:07아, 이거야
01:06:09이것 말곤 없어
01:06:11나는 앞으로 평생 당신에게 이렇게 내 마음을 고백할 거야
01:06:17렛츠
01:06:19다야
01:06:21엄마
01:06:22엄마
01:06:24엄마했어
01:06:25엄마
01:06:28엄마
01:06:29엄마
01:06:40우리 함께 어디로 떠나본다면
01:06:45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뭐야
01:06:48바다 놀러가기
01:06:52산에 올라가기
01:06:55그런 뻔한 것들 말고 말이야
01:06:58남자친구를 받은 나가야 돼서
01:07:00왜 나 나만 이렇게 안다고
01:07:01나는 항상 다음에 봐야 하는 사람이어되냐고
01:07:03이렇게 오대리님 짝사랑도 끝이 나는 건가
01:07:06한번 믿어보십시오
01:07:07발표할 제품을 잘못 쓰셨네요
01:07:10아휴
01:07:11정일아
01:07:12군인 정신이 필요하지 말입니다
01:07:14우리 연애는 왜 이렇게 은밀해야 돼
01:07:17그건 뭐예요
01:07:18아
01:07:19아무것도 아니에요
01:07:20또 이런 서프레이즈가 연애에 참나시지
01:07:23정다혜입니다
01:07:24당신
01:07:25당신
01:07:26대체 무슨 짓을 한 겁니까
01:07:27쿠키에 대체 무슨 짓을 했냐고요
01:07:30너 나부분도 좋아
01:07:31내일이 없을 수 함께 있다면
01:07:34그렇게
01:07:35شكر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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