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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시간 전
My.Lovely.Journey.S01E05 [Full Movie] [Vertical Drama]Full EP -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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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9이거였구나.
00:02:32이거였어.
00:02:35진이가 안 가려고 했더니요.
00:02:47부족한 거 있으면 더 달라하고.
00:02:50감사합니다.
00:02:51감사합니다.
00:02:52걔는 어쩌고.
00:02:53네?
00:02:54유압소 꼼짝았던 걔 안 있나?
00:02:57아...
00:02:58어느 하루는 병원에 있어야 된대요.
00:03:00아이고...
00:03:02사람이나 짐승이나 아픈 계층으로 짜놔도...
00:03:06먹어봐.
00:03:08저 이문이...
00:03:10음...
00:03:12이 자식...
00:03:14역시 기품이 있어.
00:03:18어?
00:03:20응?
00:03:24어?
00:03:25진짜 그러네?
00:03:39하...
00:03:40속상할 텐데.
00:03:50여름이 누나...
00:03:55그러면서 크는 거지.
00:03:58그렇기 때문에...
00:03:59억지로 웃어도 90% 이상 진짜 웃음에 효과가 있다는 게 정설이야.
00:04:04또한...
00:04:05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00:04:07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떨어뜨리고...
00:04:10광박과 우울에 아주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잖아.
00:04:15그래서...
00:04:15여름이는 지금 시련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00:04:19최고의 선택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00:04:21예, 예. 알겠습니다.
00:04:23연석이 형 짜.
00:04:24진짜 멋있어요.
00:04:27진짜로?
00:04:28아, 장난 아니에요.
00:04:29아...
00:04:31아, 근데 저 개...
00:04:32좀 남다르지 않아요?
00:04:34뭐가?
00:04:35아니...
00:04:36리트리버가 물트리버라는 별명이 있거든요?
00:04:39근데 저 개는...
00:04:41우릴 보고도 이 절제를 한다고 할까?
00:04:43자, 진이...
00:04:45물어!
00:04:50여름이 누나랑 걸을 때도 보면...
00:04:52뭔가 배려가 느껴져.
00:04:54지금, 지금, 지금.
00:04:56아...
00:04:57컸고, 멈추고.
00:05:05주인이 뭐 하는 인간인지...
00:05:07잘 가르쳤네.
00:05:16이봐.
00:05:29지금은 이래.
00:05:31조용한 식당 골목이지만서도...
00:05:34그땐 여가 아주 시끌시끌.
00:05:37사람으로 넘쳤다.
00:05:39영화도 찍으러 오고...
00:05:41그 영화 때문에 사람도 오고...
00:05:47없었다고...
00:05:55정백하소서...
00:06:00아이구 Kosyoto...
00:06:03너가 아기구 난리라고...
00:06:07난 그 날의 차인이야!
00:06:09아기구 졌어.
00:06:11아기구 졌어.
00:06:19야 그냥 가라 다가오면 죽여버린다 죽는 게 무서웠으면 여기까지 왔겠냐 이 바보새끼야
00:06:28얼마나 좋냐 여기 바다 바람 그리고 사람들 천국 같은 이곳에 피 묻히지 말자
00:07:09지랄
00:07:10자, 수고하셨습니다.
00:07:23야, 이거 먹어봐라.
00:07:25내는 또 5시에 온다고 애가 미리부터 지저놨다, 아이가.
00:07:29야, 이모.
00:07:30나 서울 못 가겠다.
00:07:32여기서 이렇게 밥 먹고 살다가 서울 가서 밥을 어떻게 먹냐?
00:07:35아이고, 서울 가면 금방 있는다, 마.
00:07:38더 만난 게 억수로 많을 게 있는데 이까지 깨지 뭐라고.
00:07:41기억해라 나겄나?
00:07:42나지, 그럼.
00:07:43내 이모들 밥을 벌써 두 달째 먹고 있는데.
00:07:46두 달이 돼, 숙아.
00:07:48열 달 뱃속에 붓고 나나도 자식도 금방 있더라.
00:07:51에헤, 나는 못 잊지.
00:07:53여기서 촬영할 때가 내 인생의 니즈야.
00:07:57니즈가 먹고?
00:07:59좋다, 그러면 네 영화 대박 나면 그 보시냐, 수상소감.
00:08:03거기 버릴 때 우리 이름도 불러둬.
00:08:06어허, 그걸로 되겠어.
00:08:08감독님.
00:08:09네.
00:08:09우리 영화 속편 여기 와서 다시 찍어요.
00:08:16여부가 있겠습니까?
00:08:19니, 니 참말이지?
00:08:21약속했다.
00:08:22네, 약속.
00:08:23약속했다.
00:08:25기분이다, 서비스 좀 팍팍 주이소.
00:08:33고맙습니다.
00:08:35고맙습니다.
00:08:36고맙습니다.
00:08:36많이 줘.
00:08:38잘 찍어주이소.
00:08:41이모가 센터로, 센터로.
00:08:43내 삶아, 가문의 영광이다.
00:08:45식당 문 닫을 때까지 절대 이 사진은 안 뜰기다.
00:08:48막내야, 우리 이모 미스코리아처럼 나오게 잘 좀 찍어봐.
00:08:52아, 네. 잘 찍어보겠습니다.
00:08:53어, 좋아.
00:08:55네, 찍겠습니다.
00:08:56하나, 둘, 셋.
00:09:13그럼 정우 배우님은 약속들이 다 좋으셨어요?
00:09:17왔지.
00:09:20서글서글 얼마나 구침성이 좋은지 여 식당 아줌마 아재들 마 다 누님 형님 하면서 집에서 볼 때랑은 그냥 딴판이었다.
00:09:30요즘도 오세요?
00:09:32한 5년 됐나?
00:09:34더 됐던가?
00:09:35촬영 끝나고 그 다음에 여름쯤에 다녀갔는디?
00:09:39그 뒤로 마, 발길을 끊었다.
00:09:43서울서 여가 얼만데 오기가 쉽나?
00:09:45바쁜 사람이.
00:10:05전부 옛날 괴사네.
00:10:09아...
00:10:11진짜 이 정도 배우니까.
00:10:15말이 되기는 하는데.
00:10:18호황.
00:10:19부자.
00:10:20그런데 굳이 대리 여행을 하는 이유가 뭘까?
00:10:38바다라고 생각하는 거야.
00:10:42하...
00:10:43여기가 바다다.
00:10:44상상으로.
00:10:46바다에서 먹는 치맥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00:10:49에이...
00:10:50바다가 아닌데?
00:10:51그러니까 상상.
00:10:53갈 수는 없지만 스케줄 끝나고 바다에서 먹는 치킨이라고.
00:11:04하도 갈매기.
00:11:12오빠.
00:11:15우리 진짜로 바다에서 이렇게 치맥도 먹고 놀 때가 오겠지?
00:11:20당연히 우리 그럼.
00:11:21좀 어렵다고.
00:11:22응.
00:11:39네.
00:11:42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하루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달은 했어.
00:11:47어...
00:11:49다른 말은 없고요?
00:11:50없던데?
00:11:52어...
00:11:54말벼락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00:11:57저 대표님.
00:11:59혹시 진이 주인이요.
00:12:05배우?
00:12:07어, 그런 말은 못 들었지.
00:12:09그냥 걔만 잘 데리고 갔다 와달라고 했으니까.
00:12:13알겠습니다.
00:12:16네.
00:12:17아, 저 대표님.
00:12:19그분 연락처만이라도 좀 남겨주시겠어요?
00:12:23어, 그래.
00:12:24알겠지만 보안은 유지하고.
00:12:26네, 걱정 마세요.
00:12:29그럼 끝난다.
00:12:31네.
00:12:40긴급할 경우만 이 번호로 연락하라고 함.
00:12:47아...
00:12:51아...
00:12:54으응
00:13:00아...
00:13:02으응
00:13:02그러니까 다가상
00:13:19미안해.
00:13:21고생 많았지?
00:13:23이제 가자.
00:13:26강연홈 씨.
00:13:29저 좀 잠깐 볼까요?
00:13:41어렸을 때 우리 집에 거의가 한 마리 살았어요.
00:13:44오늘 학교 갔다 왔는데 우리 집 마당에서 뒤뚱뒤뚱거리면서 놀고 있더라고요.
00:13:51네?
00:13:52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거의 주인이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00:14:02뒷마당에 감춰놓고 학교 끝나기만 기다린 거예요.
00:14:06얼른 집에 가서 거위랑 놀 생각에.
00:14:10저 선생님.
00:14:11그런데
00:14:13며칠 후에 학교 끝나고 헐레벌떡 집에 뛰어갔는데
00:14:18죽어있는 거예요.
00:14:20진작 좀 주인을 찾아줬더라면
00:14:22사랑하는 거인은 죽지 않았겠지?
00:14:25죄질감이 꽤 오래갔어요.
00:14:28어쩌면 지금 수의사가 된 것도 다 큰 녀석 때문인지도 몰라요.
00:14:32저 무슨 말씀을 하신 건지.
00:14:39진이.
00:14:41훔쳤어요.
00:14:43네?
00:14:44보낸 게 아니죠?
00:14:46어, 그건.
00:14:48진이 히스토리가 필요해요.
00:14:57봐요.
00:14:59얘 주인 누구예요?
00:15:02왜요, 선생님?
00:15:05진이는 어디서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아이예요.
00:15:09아마 주인은 잘 알고 있겠죠?
00:15:13지금 강여름 씨는 진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고 그건 진이한테 굉장히 위험할 수 있어요.
00:15:20지금 진이 가슴 쪽에 멍울 같은 게 만져진다고요.
00:15:24네?
00:15:26이게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닐 수도 있어요.
00:15:33빨리 주인한테 연락해서 조직 검사부터 받아보라고 하세요.
00:15:49특별히 이번 여행은 보안 유지 계약이 달려있어.
00:15:54보안 유지, 보안 유지.
00:15:58어쨌든 여행지에서 진이 보호자는 여름이 너니까.
00:16:03그래, 나는 관계자니까.
00:16:17뭐야?
00:16:22뭐야?
00:16:25뭐야, 이 사람?
00:16:32어?
00:16:39하...
00:16:41안녕하세요, 강여름입니다.
00:16:43진이 건강 문제로 연락드립니다.
00:16:46입원한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00:16:48혹시 알고 계신가요?
00:16:52신경 끄고 하던 여행이나 제대로 해.
00:16:56헐...
00:16:57뭐야, 이 사람?
00:17:03여기다 하라고?
00:17:05아...
00:17:06위로 한번 올려볼까요?
00:17:09위로?
00:17:10응.
00:17:12여기, 여기.
00:17:13자.
00:17:13대표님?
00:17:15왼쪽으로 한번 가보시겠어요?
00:17:16왼쪽, 여기.
00:17:17여기, 여기.
00:17:18오른쪽으로 한번 가보시겠어요?
00:17:20아, 나 정말.
00:17:21여기, 여기.
00:17:22그냥 아래쪽으로 내려보시겠어요?
00:17:25여기 겹치고.
00:17:27여기다, 여기, 여기, 여기.
00:17:28여기네.
00:17:30여기, 여기 됐지?
00:17:32여기.
00:17:32대표님?
00:17:33왜?
00:17:37짝꿍댕이시네요?
00:17:38하?
00:17:39너 미쳤구나?
00:17:41너 미쳤어.
00:17:42너 미쳤어, 이 새끼야.
00:17:45여기가.
00:17:46또 뭔 일이 있구만?
00:17:47아, 대표님 궁댕이가.
00:17:50아, 이거 저기 여름이한테 보내줬어?
00:17:53이제 보내려고요.
00:17:55웬일이야.
00:17:56여행사 홍보 공짜로 되겠어요.
00:18:05하.
00:18:07대리 여행으로 찾은 쌍둥이 자매.
00:18:11진이야.
00:18:13이거 봐봐.
00:18:16누나가 이분들 만남의 한 교만?
00:18:19아니지.
00:18:21한 이 정도는 도움이 됐을걸?
00:18:24신기하지?
00:18:29신경 끄고 하던 여행이나 제대로 해.
00:18:33신경 끄고 하던 여행이나 하라고?
00:18:37이정우 배우가 직접 보낸 문자 맞아?
00:18:43진이야.
00:18:43니네 주인 맞아?
00:18:47아.
00:18:50됐다.
00:18:53진이야.
00:18:55지금.
00:18:56보시다시피.
00:18:57저리 열심히.
00:18:58현원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00:18:59하.
00:19:00하.
00:19:00맞나 보네?
00:19:02역시.
00:19:04내 심장이 맞았어.
00:19:09안아 무인의 싸가지에.
00:19:11돈만 많으면 다야?
00:19:13쟤가 아플지도 모른다는데.
00:19:16신경 끄고 하던 여행이나 하라고?
00:19:19참.
00:19:20완전 오이 없다.
00:19:23아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00:19:26하.
00:19:28진이야.
00:19:31걱정하지 마.
00:19:32누나가 다 해결해줄게.
00:19:36우리는 일단 여행이나 잘 마무리하자.
00:19:39알겠지?
00:19:42이뻐라.
00:19:48이뻐라.
00:19:49강렬 리포터에게 대리여행을 의뢰하게 되었다.
00:19:53방송인이 아닌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00:19:58아.
00:19:59어.
00:20:00박 기자.
00:20:02안녕하세요.
00:20:03예.
00:20:03그 기사 봤어?
00:20:05그 저 우리 여름이.
00:20:07대리여행.
00:20:08입양난 쌍둥이 자매 기사.
00:20:11못 봤어?
00:20:12아.
00:20:12아.
00:20:13몰랐구나.
00:20:14그거를 저기 그러면 저 연애면 기사로 좀 써볼래요?
00:20:18그.
00:20:19내가 소스 좀 줄게요.
00:20:21아하.
00:20:22아.
00:20:24예.
00:20:28네네네.
00:20:35하.
00:20:37점심 안 드시게요?
00:20:39안 먹어.
00:20:41왜요?
00:20:46네네네네.
00:20:47아.
00:20:47도로시 가기 싫으신 건가?
00:20:49아니거든.
00:20:50아.
00:20:52양 사장님 보기 싫으신 거구나.
00:20:55가서.
00:20:56이 감독이나.
00:20:58많이 쳐 드셔라.
00:21:00어?
00:21:03음.
00:21:08음.
00:21:10음.
00:21:11음.
00:21:11음.
00:21:11음.
00:21:15아휴.
00:21:16왜.
00:21:22아휴.
00:21:23아휴.
00:21:23아휴 너 진짜 왜 이러냐 이 감독아.
00:21:27어 동일인인 것 같아서요.
00:21:29제가 대표님 디테일을 좀 아는데요.
00:21:31왜 또 뭐.
00:21:31니가 나에 대해서 뭘 하는데.
00:21:33니가 나에 대해서 뭘 하는데.
00:21:36그치.
00:21:37이거 누가 찍은 거예요?
00:21:45아휴.
00:21:46좋은 사진이네요.
00:21:48좋네요.
00:21:51혼자인 듯.
00:21:52둘인 듯.
00:21:55저 밥 먹으러 갑니다.
00:21:56대표님.
00:22:28naszym cats.
00:22:30예진질내.
00:22:30아pai.
00:22:31에잇.
00:22:32천천히.
00:22:34아이 Mizra.
00:22:35어이.
00:22:39천천히.
00:22:40지혜야, 지혜야.
00:23:01말씀하신 마지막 장소에 와 있고요.
00:23:08들어갈게요.
00:23:10우리 사장님께서 반려견 동반을 흔쾌히 허락해 주셨어요.
00:23:15지니, 고!
00:23:24솔직히 말하면 지니는요...
00:23:31제가 이 말은 꼭 해야겠는데요.
00:23:36고마워.
00:23:37고마워.
00:23:37고마워.
00:24:02고마워.
00:24:03고마워.
00:24:04고마워.
00:24:10고마워.
00:24:22고마워.
00:24:30고마워.
00:24:33고마워.
00:24:44고마워.
00:24:45고마워.
00:25:00고마워.
00:25:01아, 이 사람 주위엔 누가만 득실득실해서?
00:25:06저도 잘 모르죠.
00:25:09그럼 선생님은 여기 어떻게 오셨는데요?
00:25:13아, 말씀드린 그 거위 주인.
00:25:171분이세요?
00:25:20우리 집 목장을 해요.
00:25:23시국이가 내 거위 목숨값을 우리 목장 전담 주치의로 갚고 있는 중이거든요.
00:25:29거위가 40년은 사니까 아마 그 정도는 해야 될걸요?
00:25:35어?
00:25:38왜?
00:25:38지니야.
00:25:39왜?
00:25:41너 또 어디 아프냐?
00:25:42어,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00:25:44똥마리부터 하는데.
00:25:45똥마리부터요?
00:25:46어, 빨리.
00:25:47얼른.
00:25:47자, 자, 자.
00:25:48자, 지니야 조금만 참아.
00:25:50똥 싼다고?
00:25:51자, 자, 자.
00:25:56좋았어, 지니야.
00:25:57지니야.
00:25:59누나 반지 한 방에 내보내기다.
00:26:05미트를 하고.
00:26:09자.
00:26:11자, 이제 응가.
00:26:18시인.
00:26:19여름 씨.
00:26:19시인.
00:26:20네.
00:26:31시...
00:26:32시인.
00:26:33시인.
00:26:42시인.
00:26:44시인.
00:26:46설마.
00:26:49Poll� PetD.
00:26:49아, 재졌다.
00:26:50있네요, 다행히.
00:27:02그럴 리가 없어요, 선생님.
00:27:06지니 주인은요.
00:27:07추측이에요, 나도.
00:27:09근데 그 배변 봉투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이 주로 쓰는 거거든요.
00:27:14보통은 배변 패드를 쓰지 봉투를 달고 변함 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00:27:18게다가 지니는 지금...
00:27:22일단 테스트부터 한번 해 보시죠.
00:28:11지니야, 너는 나의 눈이야.
00:28:19밤이든 낮이든 내 세계는 언제나 깜깜하지만
00:28:27내 인생이 밝아도 어두워도
00:28:30아무 상관없이 너만은 언제나 내 옆에 있잖아.
00:28:39너뿐이잖아.
00:28:52너뿐이잖아.
00:29:08너뿐이잖아.
00:29:10어떻게든 살꽁리를 해야지.
00:29:15지금 던진 도장이 경매로 받은 백자야.
00:29:20그래.
00:29:22그게 다 무슨 소용이니.
00:29:24방자유기며 목각작품에 밥먹는 개도 있는데.
00:29:28다 줘버려 개한테.
00:29:38이제야 지니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00:29:42지니에게는 익숙한 눈물, 아픔, 외로움.
00:29:47옆에 있는 사람을 향한 따스한 보호.
00:29:52어떠한 유혹에도 주인의 곁을 떠나선 안 된다는 책임감.
00:29:58지니는
00:29:59첫사랑을 잃고 울고 있던 나를 지키는 기사였나 봅니다.
00:30:10누군가의 반려견을 보살피며 여행했던 것이 아니라
00:30:15모든 순간
00:30:17내가 지니의 보호를 받으며 여행했다는 것을
00:30:21이제야 깨닫습니다.
00:30:32진짜.
00:30:35해봐요.
00:30:41지니야.
00:30:43왼쪽.
00:30:49지니야.
00:30:52오른쪽.
00:31:24개 한 마리가 있습니다.
00:31:26개가 아니라
00:31:29지인이다, 이 바보야.
00:31:31개 한 마리가 있습니다.
00:31:34개가 아니라 내 친구라고, 이 멍청아.
00:31:42개 한 마리가 있습니다.
00:31:50개가...
00:31:51개가 아니고
00:31:55나를 구하려다가
00:31:57개가 병이 돌아버린
00:32:02영웅, 영웅이라고.
00:32:05개가vs 최선의
00:32:32최선의
00:32:33기상
00:32:33넣으시기
00:32:36건강 상태로 볼 때 아마 지금 주인을 떠나서 일반 입양 가정에서 남은 생 마지막을 보내게 될 거고요.
00:32:43더 이상 안내견 역할을 못할 테니까.
00:32:47견주도 알까요? 진희의 건강 상태를.
00:32:51네, 알고 있을 거예요.
00:32:54시각장애인들은 비장애인보다 촉각이 예민하거든요.
00:32:57늘 안내견을 만지고 느낄 테니까. 우리 의사들보다 먼저 알아내서 병원에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00:33:10자, 먼저 오세요.
00:33:14한 잔씩들 하고 진희랑 여기서 자고 가요. 우리 집 방 많으니까.
00:33:22진짜요? 그래도 돼요?
00:33:25감사합니다.
00:33:27나도 여름식 보러 자주 왔어요. 하루 여행.
00:33:30코너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직접 볼 줄은 상상도 못 했어.
00:33:35자, 내 술 한 잔 받아요.
00:33:39비한 손님한테 주는 우리 집 내림주니까.
00:33:43이건 무슨 술이에요, 선생님?
00:33:45화주.
00:33:47철마다 꽃이 제일 향기 좋을 때 말려놨다가 술로 담거든.
00:33:55마셔볼게요.
00:34:00음, 진짜 향이 좋네요.
00:34:04아, 나한테는 잘 안 주시면서.
00:34:07아휴.
00:34:11이 술 유독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마실 때마다 생각나네.
00:34:19누군데요?
00:34:22누군데요?
00:34:25영화 배우 이정우 씨.
00:34:28이래봬도 우리 집 영화에도 출연했던 집이에요.
00:34:34그럼 그때도 여기서.
00:34:38촬영 끝나고 화주 한 잔을 얼마나 좋아했다고.
00:34:41이건 사서도 못 마시는 술이니까.
00:34:46요새는 TV서도 통 안 보이더라.
00:34:50어디 이민 갔다는 말도 있고.
00:34:55자, 한 잔 더 해.
00:35:08오늘 영화 끝났습니다.
00:35:10고마워.
00:35:19며칠씩이나?
00:35:20꼭 해야 할 일이 있어서요.
00:35:23대표님 핸드폰은 아직도 안 돼?
00:35:26아까부터 꺼져 있어요.
00:35:29며칠만 더 있다가 할게요.
00:35:32아, 그리고 제가 미리 영상이랑 택배 하나 빠른 걸로 보낼 거예요.
00:35:37이사님이 그거 좀...
00:35:39그래, 알았어.
00:35:40오늘날 맞춰서 이 감독이랑 현 시장 내려보낼게.
00:35:44네.
00:35:56이걸 아직 가지고 있었구나?
00:36:01당신이 집에 두고 간 물건들
00:36:05내가 사무실에 갖다 놨었거든.
00:36:13그거...
00:36:16나...
00:36:17맞아?
00:36:19하...
00:36:21그럼 누구겠어.
00:36:25하긴...
00:36:27당신 사진 찍는 거 싫어했으니까.
00:36:29하...
00:36:31당신은 뭐...
00:36:32썩 좋아했나?
00:36:37거기...
00:36:38우리가 같이 간...
00:36:41마지막 여행지야.
00:36:44몰라?
00:36:45여행?
00:36:49우리 딸 보내고...
00:36:52같이 여행 간 적 한 번도 없잖아.
00:36:56거기가 우리가 부부로 사는 동안 마지막으로 간 여행지였어.
00:37:03여행의 목적은 아니었지만.
00:37:11내가 오대표 기억 못 할 줄 알았다.
00:37:19포항이잖아.
00:37:23영화 배우 이정우 씨 기억 안 나?
00:37:26당신한테 복싱 배우러 왔던?
00:37:28그 사람 촬영지 따라갔다가 당신 매니저로 일 시작한 거잖아.
00:37:33아...
00:37:35아...
00:37:36맞다.
00:37:39물고기구나.
00:37:42이게...
00:37:43우리가 같이 찍은...
00:37:46유일한 사진이야.
00:37:50이서진.
00:37:52내가 찍은 거니까.
00:37:55당신도 나도 있는...
00:37:58유일한 사진.
00:38:06데이트 있어.
00:38:08문단속 부탁해.
00:38:32문단속 부탁해.
00:38:33하다도 느껴봐.
00:38:34우리 딸.
00:38:37엄마.
00:38:40잊지마.
00:39: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9: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0: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0:1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0:4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1: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1:1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1: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2:10이것은 지니의 여행입니다.
00:42: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2:3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3: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3:15지니의 여행입니다.
00:43:2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3: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2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5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5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36뭐가 그렇게 웃겨?
00:46:38아니에요
00:46:41뭔데?
00:46:43그러니까 더 궁금하잖아
00:46:46여기다 묻었거든요
00:46:48제 첫사랑
00:46:49진이 똥이랑
00:46:59아 근데 뭐라고 한 거야?
00:47:02뭐라고 했길래 의뢰인이 소송까지 건다고 한 거야?
00:47:06얘 달라고 했죠 뭐
00:47:09진이 제가 키우겠다고
00:47:12공개 이별 신청하겠다고요
00:47:15어?
00:47:16누나가? 진이를?
00:47:18
00:47:18그치? 집에 갈 거지?
00:47:21진아랑
00:47:22그래 잘했어
00:47:26진이랑 어울려노라
00:47:38뭘 자꾸 흘끙거려
00:47:42아이고 깜짝이야
00:47:48야 나는 너 저 이민 같다는 얘기만 들어서
00:47:51야 너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00:47:54형 원래 둔했잖아 옛날부터
00:47:57제 시기 위기 여전히
00:48:02어쩌다가 이렇게 됐냐고
00:48:05자세한 건 묻지 말자
00:48:08알면 어쩔 건데
00:48:10알고 싶지도 않거든?
00:48:13그 직원 잘라 강여름
00:48:15야 여름이 저 우리 회사 간판이야
00:48:24형이라면 맡겨도 될 것 같더라고
00:48:27내가 형을 잘 아니까
00:48:30내가 아는 오상식이라면 믿어도 되니까
00:48:51저건가
00:48:52걔는 나한테 다 줬는데
00:48:56나는 걔한테 해준 게 신화도 없더라고
00:48:59맨날 화만 내고.
00:49:03그거야, 인만?
00:49:07동정받기 싫다고.
00:49:10세상이랑 담쌓고 사는 나랑 같이 갇혀서 사람도 없는 텅 빈 길만 걷게 했거든.
00:49:23정우야.
00:49:27두 눈 멀쩡하다고 다 보이는 거 아니더라?
00:49:34코 앞에 매일 두고 보면서도 뻔한 마음 하나 제대로 못 봐놔도.
00:49:46그게 장애지.
00:49:50형.
00:49:53응?
00:49:56바다.
00:49:57어때?
00:50:00그때처럼 이뻐?
00:50:05아, 바다.
00:50:12니가 봐 인마.
00:50:15다 보이면서.
00:50:37고기졌네.
00:50:38고기졌네.
00:50:53고기졌네.
00:50:55진이야!
00:51:00야!
00:51:02고기졌네.
00:51:08진이.
00:51:09우리 다시 한번 달려볼까?
00:51:11어?
00:51:13가자!
00:51:14고기졌네.
00:51:14아, 가는데.
00:51:16아, 가는데?
00:51:17야, 두票.
00:51:18아, 진이야.
00:51:20진이.
00:51:27고기졌네.
00:51:33고기졌네.
00:51:41고기졌네.
00:51:54잘 있었어?
00:51:56어?
00:51:56어.
00:52:12아무도 그를 잊지 않았다.
00:52:15지니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00:52:20추억은 기억하는 사람의 것이다.
00:52:31꼭 오세요.
00:52:33여기로.
00:52:35지니가 주인을 기다려요.
00:52:38그치?
00:52:38지니와 함께 여행해요.
00:52:42오실 때까지 기다릴게요.
00:52:44지니.
00:52:46아빠는 괜찮은지?
00:52:48안녕.
00:52:49오세요.
00:53:00여름아!
00:53:03치킨 시켜!
00:53:05치킨 먹자!
00:53:08치킨!
00:53:16바다의 치킨이다!
00:53:20가자.
00:53:21가자!
00:53:22고맙습니다.
00:53:24고맙습니다.
00:53:27고맙습니다.
00:53:40고맙습니다.
00:53:51고맙습니다.
00:53:52고맙습니다.
00:53:54고맙습니다.
00:53:56고맙습니다.
00:54:01고맙습니다.
00:54:02고맙습니다.
00:54:03고맙습니다.
00:54:04고맙습니다.
00:54:04고맙습니다.
00:54:06고맙습니다.
00:54:06고맙습니다.
00:54:07고맙습니다.
00:54:09고맙습니다.
00:54:10고맙습니다.
00:54:10고맙습니다.
00:54:10고맙습니다.
00:54:38한글자막 by 한효정
00:54:41한글자막 by 한효정
00:55:12오빠
00:55:13막 떨리고 긴장돼요
00:55:23해외여행은 처음이라서요
00:55:34최고로 행복한 여행 보내고 와 여름아
00:56:06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12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17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48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55한글자막 by 한효정
00:57:05감사합니다.
00:57:33사랑이 보이는 것 같아
00:57:42그 느낌 간직한 채
00:57:50어디로 갈지 모르나
00:57:57내 맘을 들어요
00:58:04한 발짝 다가가면 멀리
00:58:15사라지는 그대는
00:58:21어쩔 줄 모르는 내 맘을
00:58:29흔들어 놓고 가요
00:58:39이 밤이 또 지나가며
00:58:55저 하늘의 구름이 사라지면
00:59:09널 못 보게 될까
00:59:17널 못 보게 될까
00:59:19널 그리워할까
00:59:27안타까운 밤
00:59:29잊지 못한 밤
00:59:35그대와의 밤
00:59:42그대와의 밤
00:59:44그대와의 밤
01:00:06그대와의 밤
01:00:30진짜
01:00:31하면서
01:00:36그대와의 밤
01:00:36그대와의 밤
01:00:36그리고
01:00:37그대와의 밤
01:00:37그대와uman
01:00:37내 마음 잘 그래요
01:00:47다가가서 말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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