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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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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트랜스크립트
00:06어째서 맹태를 데리고 오지 않았느냐 말이에요
00:09맹태는 벌써 4학년이란 말이에요
00:11이제 그렇지만 비구 경기 대회가 곧 있었습니다
00:15뭘 하는 대회인진 모르겠지만요
00:17맹태는 우리에겐 하나밖에 없는 기중하고 기중한 자식이란 말이에요
00:22참은
00:23아, 저 하지만 거기 좋은 친구가 있어서 말이오
00:27나 통키란 했는데
00:28친구는 이 마을에도 얼마든지 있어요
00:30그 통키란 애를 대신할 만한 친구는 흔하지 않아요
00:34옳지, 이번에 함께 올라가서 그 비구 경기를 구경합시다
00:38맹태가 얼마나 멋진 친구 애들하고 함께 지내고 있는지 알게 될게요
00:43그 말이 정말이에요?
00:44에이, 약속하리다
00:45어머, 좋아라
00:47우리 부부가 여행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 되겠네
00:50아이고, 어떤 옷은 입고 가서
00:52그리고 맹태와 할아버지께 드릴 선물도 사야 되겠지
00:56아이고, 멋진 땀이야
01:09이 동네는 별로 좋은 느낌이 안 드는 곳이야
01:31어째, 의식이 안 되지?
01:33진짜야, 왠지 느낌이 안 좋아
01:35그래, 어쨌든 대단한 학교가 분명해
01:38그래
01:39왜 그래, 다들 떨고 가진 없잖아
01:41뭐, 나쁜 짓을 하러 온 건 아니니까
01:45그래, 맞아
01:47연습하는 거 좀 구경시켜달라고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 거야
01:50거꾸로 할 거 없어
01:51가자고
01:56야, 뭐하는 애들이야, 너희들, 어?
01:59뭐 따라 들어오는 걸 보니까 배짱 한 번 주볼게 라구나
02:02아, 기분 나빠
02:03난 이런 애들 출세기인데
02:05아, 좀 하세요
02:07들어온 게 뭐 잘못했다는 거야?
02:09뭐 따라와서
02:10해백산주장을 만나러 왔다, 왜?
02:12해백산주장?
02:13어, 그녀석할 때 신세가 풀릴 일이 있어서 말이야
02:16와, 나 좀 담아줘
02:21저게 누구야?
02:23연습도 좋지만
02:24우선은 그 상처부터 고치도록 해야지
02:27으악
02:37으아아악
02:38씨 신세가 그런 tenth order
02:42지금 arrive
02:434 rulers
02:46왜들 그러는 거야, 도대체?
02:48말도 안 돼.
02:50너희 같은 애들하고는 말도 하지 않겠다.
02:54말려들어.
02:54다 달아나도 호되게 다치기잖아.
02:59애기지, 저희들 왜 저렇게 벌거리떠냐?
03:06야, 제박사!
03:08어디냐?
03:11아유, 오늘도 풀밭에서 연습해야 하나?
03:14야, 상대가 피구부니 어쩔 수도 없지, 뭐.
03:17아, 저, 피구부가 뭘 어땠길래 그러는 거지?
03:21응, 또 운동장을 뺏겨버렸지, 뭐야.
03:25그렇다면, 제박사는 저쪽이 있겠구나.
03:28다들 제박사는 상당히 무서워하는 것 같아.
03:31난 더 들어가기 싫은데.
03:33야, 넌 무서워하자, 그래.
03:34동지도 무섭고.
03:36가고 싶지 않으면 그래, 여기 있어.
03:38나 들어갈 테니까.
03:39갈게, 좋아, 갈게.
03:48손님이 오신 것 같든.
04:01저, 저게 피구부요?
04:04불량배들이나 저러는 거 아닌가요?
04:11기절했잖아.
04:13편심한 녀석이.
04:15어떡하려고 저럴까?
04:20우악스럽지?
04:22여기에 비하면 미나가 그래도 부드러운 편이구나.
04:25뭐?
04:26실례해.
04:30빨리 계속해.
04:35제박사는 저기 있잖아.
04:37어?
04:38그럼 이게 피구부라는 거야?
04:44야, 야.
04:46더 지원들에서 해.
04:47뭐야, 뭐 제박사 녀석.
04:49높은 데서 의심되고 있잖아.
04:52들리겠다.
04:53그라고.
04:54저 혼자 빈둥거리고 있잖아.
04:55난 실망했어.
04:58좀 더 재료된 녀석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말이야.
05:01아, 통키.
05:03잘 왔다.
05:04통키?
05:05저 녀석이 나 통키란 애야?
05:08야, 잠깐만.
05:10여전히 힘이 넘치는구나.
05:12병원에서 쫓겨났겠지.
05:13어떻게 그걸 아는 거지?
05:16얼굴에 그렇게 쓰여 있으니까.
05:18난 구경한테 바라온 게 아니야.
05:20신세지간 갚아주려고 왔단 말이야.
05:22야, 통키.
05:25그렇게 열내지 말고.
05:27자, 땅콩이나 먹어라.
05:28아, 맛이 어떠냐?
05:35아, 좋다.
05:37아, 다 아니고.
05:37저러보자.
05:39아, 용감해서 좋아.
05:41하지만 지금 난 연습이 바빠서.
05:43무슨 연습?
05:44그 위에 앉아서 놀면서.
05:46통키야, 말이 좀 지나신 것 같아.
05:50이리 내려와.
06:00농악의 공을 잡았구나.
06:02통키, 그뿐만이 아니야.
06:04저걸 잘 봐.
06:06어?
06:07백사는 지금 오른팔만으로 몸을 지탱하고 있어.
06:10뭐야?
06:15아,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왼손으로만 땅콩을 먹고 있었어.
06:19그렇다면 지금까지 오른팔만으로?
06:22도깨비 아냐, 저 녀석.
06:25어?
06:25이 꼬마 녀석이 값도 없이 태백산 주장이...
06:28상에서 돌아가지는 못한다, 이 녀석아.
06:30그만, 그만.
06:34모처럼 먼데서 와주신 손님들이시다.
06:38네.
06:38태백산 주장이 그렇게 얘기한다면...
06:41좋아, 결아보자.
06:42좋지.
06:44그런데 말이야.
06:45설마 빈손으로 오진 않았겠지, 통키.
06:48어?
06:48네가 갖고 있는 특기를 좀 봐야겠다는 말이다.
06:54불꽃슛은 아직 완성이 저벌 됐고...
06:57어떡하냐?
06:58왜 그러지?
07:00하긴, 특기가 별로 없다면 그것도 상관없지만...
07:03아니, 더블슛이 있어.
07:06그래, 좋아.
07:08내 비장의 필살슛을 보여주겠다.
07:10헤헤, 그거 기대가 되는구나.
07:15자, 어디로든 던져봐.
07:18좋아.
07:19자, 여기다.
07:21어?
07:22닥터 한 말이야.
07:23그래?
07:24우리들이 함께 연습한 싸움을 수 있을...
07:26저녀석들에게 보여주자고.
07:27그래.
07:322대2로 싸우기로 해.
07:34흐흐.
07:35백조군 둘이서 번져야 하나.
07:37걱정 마라.
07:38나는 혼자로도 충분하니까.
07:40그렇게는 못하겠다.
07:41똑같은 조건에서 하고 싶단 말이야.
07:44꼭 그렇게 해야겠다면...
07:45야, 강민철.
07:48여기에 서 있어.
07:50서 있기만 하고 손끝도 까딱할 필요가 없는 거다.
07:54전혀 서지.
07:56자, 이렇게 하면 2대2지.
07:59그럼 됐겠지.
08:08상당히 잘 던지는 구질이구나.
08:10그러나 팔에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 있어.
08:13나를 가르치고 있는 거냐, 지금?
08:15맨 처음부터 힘을 빼다가는 어깨가 상하기 십상이야.
08:21나 이 준비운동상들 알면 컴퀴다.
08:24신다, 너.
08:27남의 충고는 듣는 게 몸에 이로울 텐데.
08:30자, 거기 꼬마도 한 번.
08:38좋다, 뭐.
08:40나부터 만나네.
08:46헝, 멋부리고 있구나.
08:49랭크야, 우리도 2대 던져볼까?
08:51좋지.
08:51몇 번 던져봤자 똑같을 텐데.
08:56자, 더블 씻으러 가자.
09:00좋.
09:02좋.
09:08더블, 좋.
09:15성공이야.
09:21어떻게 잡았잖아.
09:23얼마나 열심히 연습한 건데.
09:29꺼블 슛이 저렇게 쉽게 잡혀버리다니 대단해.
09:37자, 자, 다리를 더 쭉 뻗죠.
09:40네, 네.
09:41큰일 났어요, 몇 시에?
09:42왜 그래요?
09:43그렇게 하동 지도요?
09:45이리로 오는 길이에요.
09:46동키를 만났다구요.
09:57안녕, 어디 가래?
09:59아, 이기선 아저씨.
10:01해백산이라는 애를 만나러 가요.
10:02가게 봐요.
10:06그래, 생각이 났다.
10:08큰일 났어.
10:09거긴 위험한데야.
10:11동키를 말려야 돼.
10:13뭐?
10:16여기가 차, 여기는 유턴 금지 구역이에요.
10:19아, 저, 그, 저, 좀 급한...
10:24죄송합니다.
10:27그래서 쩔쩔 매고 빌고 있다가 보니 통키군을 그만 놓쳐버리고 말았어요.
10:31그게 지금 지각한 변명인가요?
10:34아, 그게 아닙니다.
10:35미아씨, 모르십니까?
10:36맞서꾸러기만큼 유명한 학교라고요.
10:39김이야 포치님, 그 학교는 진짜 위험해요.
10:42그래요?
10:43자모회에서도 자두 문제가 되는 학교죠.
10:46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10:48네, 맞아요.
10:50그거 큰일이네요.
10:51그럼요.
10:52큰일이죠.
10:53그쵸?
10:54네.
10:54자, 자, 연습을 다시 할까요?
10:56아, 그, 그, 그렇지만요.
10:58이기선 씨도 어서 수영복 입고 나오세요.
11:00아, 네.
11:03아휴, 나는 왜 늘 이러는 걸까?
11:06자, 여러분도 연습합시다.
11:08연습?
11:09김이야 포치는 아무렇지도 않은 거 봐.
11:11송키가 하는 일을 믿으니까 저러나 봐요.
11:17둘 다 그렇게 심화할 것은 없어.
11:20상당히 잘 던지던데 뭘 그래.
11:24우리한테도 교실을 가르쳐줬으면 싶을 정도야.
11:27떡을 시까지 간단하게 잡혀버리다니 세울 수가 없겠소.
11:32그랬어.
11:33철봉이에서 훈련을 쌓고 있었소.
11:49철봉이, 종교 연습 많이 해갖고 다시 혼자 오기.
11:52아직 뭐 알았소?
11:54개백산!
11:55이번에는 일제일로 하자!
11:57야, 너 아직도 덤빌래?
11:58이제 웬만하면 돌아가지?
12:01나 서진 말고 물러서 있어.
12:03아직도 모자라서 그러나?
12:06골치 아픈 거리가, 강민철.
12:08한번 상대해 줘라.
12:10잠깐만!
12:11난 너하고 싸우고 싶단 말이야!
12:13나는 적당히 해두는 걸 싫어했어 말이야.
12:16네 몸을 위해서 이러는 거야.
12:17알겠어?
12:18말도 안 했어?
12:19좋아!
12:20저녀석을 딱딱딱하게 눕히고 나면은
12:22싫어도 나를 상대하게 낼 테니까.
12:25성질 한번 대단한 꼬마구나.
12:27꼬마라고!
12:28너 내 신경을 거슬리는 말을 했어!
12:30나를 땅바닥에 눕히겠다고 했지?
12:33너 자신감이 너무 지나친 것 같아.
12:35처치해보려, 강민철.
12:37군손이 집안 지우고 어서 던지긴 해!
12:40간다!
12:44너 생각보다 잘하는데?
12:47대백산!
12:48잘 보고 있어, 너!
12:49다음은 네 차례가 될 테니까!
12:53간다, 강민철!
13:08저기, 무슨 수비 자세지?
13:11야구 선수 같다!
13:18뭐야?
13:19순바닥 안 했어!
13:21아직 공이 돌고 있어!
13:22어쩔까?
13:23자세입니까?
13:26뭐지?
13:27저 자세는?
13:31따라가!
13:43저런 자세는 본 적이 없는데.
13:46이젠 만족했나?
13:48그만 돌아가렴.
13:50야, 이 비겁한 배당한 자세로 날 놀라게 했어.
13:54이거야.
13:55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13:57아니, 한 번 더 받아보자.
13:59꼴찌 아프군.
14:00던져, 나도 되니까!
14:01신척해, 똥키!
14:03그만 돌아가자!
14:05괜히 고집부리면 우습게만 돼.
14:07야!
14:07너 이럴 도대체 누구 편이야!
14:12여러분, 신랑은 많았습니다.
14:15다음에 만나!
14:16이건 뭐!
14:17아직 승부는 안 끝났단 말이야!
14:19다들 방해하지 말아줘!
14:21난 대백산하고 순바게단 말이야!
14:23더 이상 이러면 점점 우습게 된다니까, 똥키!
14:26야!
14:26이것으로 나한테 이겼다고 생각하면!
14:28글쎄, 이제 그만해둬!
14:33야, 똥키!
14:35어?
14:36너한테 들려서 보낼게 있다.
14:38간다!
14:39야, 똥키!
14:42야, 똥키!
14:55엄청난 파괴력이다!
15:02그게 내가 보내는 선물이다
15:04잘 가지고 가노라
15:08우리 시합 때 다시 만나자
15:10그래
15:11늦이 시합에서 불고 만나
15:13그때 보자
15:15야야 통키 같이 가자
15:19저런 꼬막을 정말로 배가 주한테 이겼다는 거야
15:22우연히 이긴 거 아니겠어
15:25민대풍 녀석 방심하다가 당했겠지
15:27강민철 너 왜 웃지 않는 거지
15:30
15:30손을 펴봐
15:32왜요
15:33글쎄 보여 봐
15:34어떻게 된 거야 강민철
15:40죄송해요
15:41아니야
15:42너는 완벽하게 공을 잡았어
15:44그 꼬마 녀석이
15:46너희들 웃고 있을 때가 아니야
15:48통치 그 녀석을 얕잡아 보지 마라
15:50우리 모두 힘을 합쳐 태동팀을 무너뜨려야 돼
15:53알았지
15:54
16:01그 공이
16:03그 물망 뒤에서 오는 줄 알고 있었는데도
16:05엄청난 파괴력이 있었어
16:07맞아
16:07난 나도 모르게 피워버렸지 뭐야
16:09그게 직접 날 나온다는 건가
16:11시합에 봤자 말짱 헌일이겠지
16:14난 왠지 겁이 나
16:27아까 그 공이 조각 아니야
16:37그게 내가 보내는 선물이다
16:40잘 가지고 가거라
16:45그래 좋아
16:46여기서 이대로 물러설 순 없어
16:51뭘 어쩌려고 그래 통치
16:54나도 나도 그 녀석만큼 할 수가 있어
17:01통치야 괜찮아
17:02우리 하지 마
17:03그래 그래
17:04통치 혼자 애써 봤자 어떻게 될 일도 아니고
17:08해볼 수 밖에 없지 뭐
17:10
17:10우리들도 해보는 수 밖에 없겠어
17:12맞아요
17:13피구라는 건 팀 오지 생략이에요
17:17다들 더블슛이 간단하게 잡혀서 난 속상해 못 견디겠어
17:21좀 더 파괴력을 기르자 우리
17:26퐁키 불꽃슛도 완성을 해야 되지 않겠니?
17:29그 강민철인가 하는 녀석의 괴상한 자세도 연구를 해야 할 거야
17:32그래 던질 때 폼도 이상하더라고
17:36일이 커졌군 해야 할 일이 많기도 하다
17:39자 그리고 있을 때가 아니야
17:40우리보다 학교로 돌아가서 연습을 더 하자고
17:43그래 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은 태백산도
17:46지난 철벙위에서 훈련을 쌓고 있었으니까
17:55자 지금부터 특별훈련 시작이다
17:58가자고
17:59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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