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항공기 이용이 필수인 제주도민들이 고유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00:05유류할증류 급등에 좌석까지 줄며 이동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9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00:14제주공항 출발 대기실.
00:17여행객들로 붐비지만 다른 지역으로 가려는 제주도민들도 눈에 띕니다.
00:22하지만 유류할증류 급등에 도민들의 이동 부담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00:27부담이 크죠.
00:311년에 4, 5번 제가 이용을 하는데요.
00:35안정이 돼가지고 도민들이 이용하는데 부담이 줄었으면 하는 게 도민 입장에서 바람입니다.
00:44특히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야 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문제가 더 절실합니다.
00:50전기검진을 위해 항공편을 수시로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항공료는 생존 문제입니다.
00:59아이의 컨지션에 따라서 그걸 끊어야 하기 때문에 아마 유류할증료가 더 많아지면 더 비싼 금액으로 갈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01:12그런 상황이 올 것 같아서 너무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01:15다음 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4배 넘게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01:26유류할증료 부담이 커지면서 왕복 3만 원대 특가 항공권은 이제 찾아보기 어렵게 됐습니다.
01:33항공사 구조 변화 등으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공급 좌석은 편도 기준 하루 4만 2,421석에서 올해 4만 1,412석으로 2
01:45.4%가량 감소했습니다.
01:49다른 지역에선 여행수단이지만 제주도면에겐 생존 교통수단입니다.
01:55지원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항공기는 법적으로 대중교통이 아니어서 유가 보조대상에서도 제외돼 있습니다.
02:03제주도민들에게는 항공기 이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이동의 기본권마저 위협받는 현실에 도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02:13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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