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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5Si no te quedas de locura, no te doigas.
00:02:27Si te quedas de locura, tu me quedas totalmente seguro.
00:02:32Yo te voy a ir a la gente de nuevo.
00:02:36Si te voy a una vez de buscarme.
00:02:39No te preocupes.
00:02:40No te preocupes, ¿por qué?
00:02:43Todos los que me han dado cuenta.
00:02:46Estoy bien.
00:02:47¿Quién es que se te hagan? ¿Quién lo que se te hagan?
00:02:49No te voy a dejar.
00:03:19No, no, no, no, no.
00:03:23No, no, no, no.
00:03:54No, no, no.
00:04:34No, no, no.
00:05:04No, no, no.
00:05:23No, no, no.
00:05:59No, no, no.
00:06:00No, no, no.
00:06:05No, no, no.
00:06:09No, no, no.
00:06:16No, no.
00:06:18No, no.
00:06:21No, no, no.
00:06:22No, no.
00:06:22No, no.
00:06:24No, no.
00:06:25No, no.
00:06:26No, no.
00:06:32No, no.
00:06:36No, no.
00:06:37No, no.
00:06:40No, no.
00:06:42No, no.
00:06:45No, no.
00:06:49No, no.
00:06:58No, no.
00:07:12No, no.
00:07:42No, no.
00:07:44No, no.
00:07:45No, no.
00:07:46No, no.
00:07:47No, no.
00:07:48No, no.
00:07:49No, no.
00:07:50No, no.
00:07:51No, no.
00:07:52No, no.
00:07:54No, no.
00:07:56No, no.
00:08:21세연 씨.
00:08:25오늘 죄송해요.
00:08:27과장님의 어떤 마음으로 공부전 준비했는지 다 아는데...
00:08:30세연 씨가 왜.
00:08:31세연 씨가 뭐 잘못한 것도 아닌데.
00:08:33난 괜찮아.
00:08:34내가 그러지 않았다는 거 세연 씨도 잘 알잖아.
00:08:38그럼요.
00:08:39당연하죠.
00:08:39그럼 됐어.
00:08:40내가 알고.
00:08:42세연 씨가 알고.
00:08:43진실은 결국 밝혀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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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49¡Gracias!
00:11:52Si, si, si, si, si, si.
00:12:26¿Qué es eso?
00:12:59No, no, no, no.
00:13:20No, no, no.
00:13:50시상식 날 모두 앞에서 저를 동서라고 부른 건 사장님이십니다.
00:13:57저 이번 공모전 심사 과정에 대해 제대로 이의 제기할 겁니다.
00:14:02제가 특혜를 받았는지 아닌지는 사장님이 밝히셔야 될 거예요.
00:14:17신규 캠페인 도달율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뭐가 있을까요?
00:14:21저희 팀에서는 브랜드 슬로건...
00:14:27누구 마음대로 공모전 우유입니까?
00:14:30며칠 좀 쉬는 줄 알았더니...
00:14:32아무리 공동대표라고 한들 이런 식으로 하시면 제가 믿고 자리를 비울 수나 있겠습니까?
00:14:38다들 자리 좀 비켜주시죠.
00:14:40둘이 좀 할 얘기가 있어서.
00:14:43지금 회의 중인 거 안 보여요?
00:14:45그럼 어떻게 여기서 시상식 때 저지르신 만행을 한번 다 같이 얘기해 볼까요?
00:14:55혹시라도 희원 씨 다쳤으면 절대 가만 안 있었습니다.
00:14:59왜 내가 한 짓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00:15:01증거 있어요?
00:15:02그러는 형수님은 무슨 증거로 저하고 희원 씨를 매도하는 겁니까?
00:15:06심사표에 제 이름이 들어가 있으면 제가 특혜를 준 게 되는 겁니까?
00:15:09그럼 증명해 보이든가 본인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증명이요.
00:15:13증명이요.
00:15:16희대 문 파트너스 사명호 대표.
00:15:19심사위원 명단에 들어가 있던데 잘 아는 데입니까?
00:15:23명단에 있는 곳은 임원들 추천으로 넣은 곳인데 뭐가 문제죠?
00:15:28그래요? 왠지 잘 아시는 데 같아서 느낌상.
00:15:36아 이거 회사 얘기 꺼내지 말지. 아직 확실한 것도 아닌데.
00:15:40어?
00:15:40괜히 아는 척했다가 미리 손 쓸까봐 그러지.
00:15:44그러라고 그런 거야.
00:15:46어?
00:15:46움직이라고.
00:15:47뭐라도 손대는 순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니까.
00:15:51일단 한번 보자.
00:15:52어떻게 나오는지.
00:15:54아 그리고 형.
00:15:54공모전 수상한 사람들 좀 불러줘.
00:15:57어.
00:16:00어?
00:16:01여기로?
00:16:02응.
00:16:14먼저 이번 공모전 일로 여러분들 마음을 상하게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00:16:20아유 아유 감사합니다.
00:16:21제가 오늘 이렇게 부른 이유는 이번 일에 몇 가지 오해가 있어서입니다.
00:16:26저는 이번 심사에 결코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00:16:29여기 앞에 계신 장혜원 과장에게 그 어떤 혜택을 준 적도 없고요.
00:16:32뒤늦게 심사 과정을 확인한 결과 심사 기준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00:16:37그래서 여러분들께 제안을 좀 드릴까 하는데요.
00:16:41안건은 두 가지입니다.
00:16:43비록 공모전은 엎어졌지만 여기 수상하신 분들께는 일정 부분에 보상을 해드리는 것이 하나.
00:16:48다른 하나는 공모전을 재심사하는 겁니다.
00:16:51재심사하는.
00:16:52이 부분에 있어선 수상자분들의 동의를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제안 드리는 겁니다.
00:16:58재심사를 통해서 다시 기회를 얻을 것인지 보상을 받고 멈출 것인지는 여러분들 선택에 따르겠습니다.
00:17:05보상 좀 받고 없던 일을 만드는 것보다는 재심사가 낫지 않아요?
00:17:11아 근데 우리 입장에서 재심사에서 떨어지면 더 억울할 것 같은데.
00:17:16아 재심사에서 상을 받을지 떨어질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00:17:19그래도 우리 열심히 했잖아요.
00:17:22우리가 한 일도 아닌데 공모전 자체가 엎어지는 건 너무 억울하지 않아요?
00:17:27전 억울하거든요.
00:17:28몇 날 며칠 밤새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렇게 공중분해되는 것 전 원치 않아요.
00:17:35그니까요.
00:17:37아 뭐 어차피 다 포기할 생각이었는데 재심사 가시죠?
00:17:40해보죠 뭐.
00:17:41근데 그럼 심사 방법은 어떻게 해?
00:17:431차 서류 심사는 내부 임직원과 외부 심사위원을 섞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00:17:47이 차는 어떤 방법이 가장 공정한지 아직 찾는 중이고요.
00:17:53그럼 혹시 기존에는 블라인드로 심사가 진행됐지만 지금은 아이템이 다 오픈된 상태잖아요.
00:18:00대중평가 방식은 어떠세요?
00:18:04대중평가.
00:18:16대중평가.
00:18:17아직은 희원 씨에 대해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00:18:19그래서 전공법을 택한 거예요.
00:18:21제가 만든 기획안을 공개하고 가능성 있는 아이템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면 적어도 특혜를 받았다는 말은 안 나올 것 같아서요.
00:18:30일리가 있네요.
00:18:30막상 뚜껑을 까고 보면 그 누구도 뭐라고 못할 겁니다.
00:18:34기원 씨는 그만큼 능력이 있으니까.
00:18:36그랬으면 좋겠네요.
00:18:44근데 그 왜 무알코올인지 물어봐도 됩니까?
00:18:48아, 그게 엄마 생각이 나서요.
00:18:53모르겠어요.
00:18:54제가 곧 엄마가 돼서 더 생각나는 건지.
00:18:57힘들면 술에 의존하는 엄마가 좀 신경 쓰여서요.
00:19:02웃기죠.
00:19:03그렇다면 내가 연락해보길 잘했는데요?
00:19:06네?
00:19:07날씨도 좋고 같이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00:19:13아, 드시죠.
00:19:20정말 죄송한데 제가 급한 전화가 있어서.
00:19:23잠시만요.
00:19:24실례하겠습니다.
00:19:36그때 사장님 만났다며.
00:19:38왜 말 안 했어?
00:19:39나한텐 연락 한 통도 없고.
00:19:42나한텐 이제 무슨 말을 해도 그냥 다 잔소리잖아.
00:19:47사위 될 사람한테 직접 얘기해야.
00:19:49장모 무서운 줄도 알지.
00:19:50사위?
00:19:52너 결혼한다며.
00:19:53아냐?
00:19:54어?
00:19:56어, 맞지.
00:19:58결혼을 내가 해?
00:20:00네 결혼했는데 둘이 좋으면 하는 거지.
00:20:04반대할 줄 알았어.
00:20:07나랑 싸우는 것도 지쳐.
00:20:09싸움도.
00:20:13귀력이 있어야 하든지 말든지 하지.
00:20:16어디 아파?
00:20:17아, 그냥 몸살.
00:20:18아프면 그냥 좀 쉬지.
00:20:20또 약이랑 술 같이 먹는 거 아니지?
00:20:22내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
00:20:23너 나 안 보이는 데서.
00:20:24잔소리 좀 그만해.
00:20:26알았으니까.
00:20:27그러니까.
00:20:28아프지 말라고.
00:20:30나한테 가족이 더 있어?
00:20:32남은 건 엄마밖에 없는데.
00:20:34아이고.
00:20:35너나 잘 챙겨 먹어.
00:20:37얼굴이 그게 뭐야.
00:20:38난 잘 먹고 있거든?
00:20:40엄마 잘 먹어.
00:20:42엄마 아프라.
00:20:43아유, 내가.
00:20:44내가 직접 먹는 거야.
00:20:45아, 진짜 챙겨줘.
00:20:58아, 나 심장 걸려서 못 보겠어.
00:21:01과장님 이름이 반드시 있을 거랑 기대를 버리시라니까요.
00:21:05그게 마음대로 되나?
00:21:06나 이번에 진짜 자신 있단 말이야.
00:21:07아이, 빨리 확인해 보세요.
00:21:08궁금해요.
00:21:17아, 제가 확인해 볼게요.
00:21:21아!
00:21:23어?
00:21:24어?
00:21:25나, 남인아.
00:21:26장찬이 형과장님!
00:21:27아!
00:21:28아!
00:21:29아!
00:21:29아!
00:21:29아!
00:21:30아!
00:21:32아!
00:21:32내 보도수 맥주가 떨어질 리가 없다니까!
00:21:35그분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진짜.
00:21:37마감날까지 고생하실 보람이 있네요.
00:21:39고객님, 축하해요!
00:21:40축하해요!
00:21:41다들 감사해요, 진짜.
00:21:43아니, 근데 이제 시작인데요, 뭘.
00:21:45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건가?
00:21:48오, 최종 7인 중에서 1, 2, 3, 1을 뽑는 거고?
00:21:522차 심사는 너튜브의 2분 내에 피칭 영상을 올리면
00:21:55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수로
00:21:57시장성 항목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네요.
00:21:59그럼 짧은 시간 안에 대중들을 얼마나 사로잡는지가 관건이겠네요?
00:22:03어떡해.
00:22:04이번에 내가 대중들의 마음을 한번 사로잡아봐.
00:22:07하우, 씨.
00:22:10아니, 금방 연관치 다 축하해줬잖아.
00:22:13아, 장찬이 형, 자신 있어?
00:22:19주준아!
00:22:20어?
00:22:20그때 말한 그 히든 파트너스.
00:22:22어제 갑자기 세금 증빙이 쫙 돼있더라.
00:22:24입출금 내역도 확인됐고.
00:22:26우린 마치 멀쩡한 회사다라는 걸
00:22:28보여주려는 것처럼.
00:22:30이걸로 더 확실해졌네.
00:22:32분명히 횡령했거나
00:22:33이것 말고도 돈 세탁하는 루트가 더 있을 거야.
00:22:36그쪽으로 파고들어져.
00:22:37알겠어.
00:22:39아,
00:22:40그 히든 파트너스.
00:22:42서명호 대표 있잖아?
00:22:43응.
00:22:44예전에 기자 출신이더라?
00:22:45근데 어떻게 갑자기 회사 대표가 됐지?
00:22:47기자?
00:22:50혹시 성진의 일보?
00:22:52어떻게 알았어?
00:22:57당도준 씨, 형의 손을 일부러 놓은 게 맞습니까?
00:22:59아예 주민세 갑으로 거기까지 대화한 거 아니니까?
00:23:00홍의도 걸리면 형을 죽인 겁니까?
00:23:01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으십니까?
00:23:03해명하세요.
00:23:04해명하세요.
00:23:04죄책감을 안 느껴주십니까?
00:23:05형을 일부러 죽인 겁니까?
00:23:06당도준 씨, 대화 박사 주세요.
00:23:08말씀해 주세요.
00:23:09말씀해 주세요.
00:23:09말씀해 주세요.
00:23:10당도준 씨, 당도준 씨.
00:23:11당도준 씨, 당도준 씨.
00:23:12형을 죽였어.
00:23:12형을 죽였어.
00:23:13형을 죽였어.
00:23:13형을 죽였어.
00:23:14형을 죽였어.
00:23:14형을 죽였어.
00:23:19형을 죽였어.
00:23:20형은 죽였어?
00:23:21아니야, 아무것도.
00:23:22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데, 뭔데?
00:23:38강두준이 히든 파트너스에 대해서 뭘 알고 떠보는 것 같은데 혹시 숙부님이 뭐 흘리신 거 아니에요?
00:23:45지금 나의 의술만 온가?
00:23:47이상하잖아요.
00:23:48무슨 냄새라도 맡은 것만이야.
00:23:49Si.
00:23:55Si.
00:23:56¿Puedo hacerle una riqueza?
00:23:57¿Puedo hacerle un asesor?
00:24:04¿Puedo hacerle algo?
00:24:05Si.
00:24:10Se, no te va a dar la cabeza para que no me digan.
00:24:14No.
00:24:15No, no, no, no, no, no.
00:24:53지금 어디세요? 당분간 좀 숨어 다녀야겠어요.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무슨 말인지 아시죠?
00:25:04오케이.
00:25:08안녕하세요. 태안 주류 신제품 개발팀 장희원입니다.
00:25:12여러분에게 맥주는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맥주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은 위로였습니다.
00:25:19뭐란 거야?
00:25:23야, 장희야!
00:25:24뭐? 괜찮다니까 왜 왔어?
00:25:27너 발표 앞둔 사람한테는 이 목관리가 생명인 거야, 일시.
00:25:31자, 받아.
00:25:35이게 뭔데?
00:25:36이게 바로 목에 좋다는 건 다 때려놓고 만든 배 도라지 맥주 생강차.
00:25:40너 이거 우리가 4시간 동안 푹 달여서 만든 거다.
00:25:44다 마셔.
00:25:44에이, 정확히 4시간 49분.
00:25:46어.
00:25:47너 이거 매일 먹어야 된다.
00:25:48아, 썩.
00:25:49일로 와봐.
00:25:50발표 전까지 목은 항상 따뜻하게.
00:25:52오케이?
00:25:53고마워.
00:25:54발표 준비 잘 돼가?
00:25:55음, 그럭저럭.
00:25:57근데 컨셉이 좀 고민이야.
00:25:59제한 시간이 2분 내외면 그 안에 대중들을 사로잡아야 되니까 컨셉이 좀 중요하긴 하겠다.
00:26:04음, 그냥 발표하기에는 밋밋하고 차별성이 필요한데.
00:26:09대중평가면 오디션 같은 거네.
00:26:11왜 오디션 보면 개개인이 가진 재능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00:26:15내 생각에는 그 사람이 가진 사연에 따라 매력이 결정되는 것 같아.
00:26:19응, 그래.
00:26:21너가 만들려는 맥주에 너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00:26:25음.
00:26:27사연.
00:26:30나만의 이야기.
00:26:33좀.
00:26:36그래도 도움이 좀 된 것 같지?
00:26:39그랬으면 좋겠는데.
00:26:41잘할 거야, 희원이는.
00:26:43뭐, 내 실전에 강하니까.
00:26:44그치.
00:26:45희원이는 그런 애지.
00:26:47너는?
00:26:48괜찮아?
00:26:50너가?
00:26:50아니, 그냥.
00:26:51뭐, 마음이 좀 괜찮아졌나 해서.
00:26:58괜찮아.
00:27:07너가 괜찮다고 한 거다.
00:27:09너?
00:27:11나 밥 사줘.
00:27:12디저트로 케이크도.
00:27:15너 뭐해?
00:27:17너 저번에 지갑 없을 때 내가 밥도 사고, 디저트도 샀잖아.
00:27:22사는 건 어렵지 않은데.
00:27:24나 이제 너한테 제대로 직진할 거야.
00:27:27내가 말했지?
00:27:28나도 너한테 우정 아니고 사랑이라고.
00:27:31뭐, 싫으면.
00:27:34네가 피해.
00:27:35난 피하는 거 모르니까.
00:27:43안 가?
00:27:44빨리 와.
00:27:46자민우.
00:27:58근데.
00:28:00이 와중에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00:28:02혹시 애기 성별 나왔어요?
00:28:03네?
00:28:04저도요.
00:28:04엄청 궁금했어요.
00:28:05그전에 사장님이랑 결혼하는 건가?
00:28:07어?
00:28:07그러게요.
00:28:07결혼식 언제예요?
00:28:08우리 다 초대해 주시는 거죠?
00:28:09재벌이 하는 결혼식은 뭔가 다르겠죠?
00:28:11완전 기대돼요.
00:28:12저조차 모인다 할 거지?
00:28:14나 과장.
00:28:15네?
00:28:15애 셋 아빠 치고 회식을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00:28:18그래서 어디까지 얘기했어?
00:28:21성별은 결혼식 날짜는?
00:28:23다들 이렇게 궁금해하실지 몰랐어요.
00:28:26결혼식 날짜는 정해지면 말씀드릴게요.
00:28:29당연히 초대해야죠.
00:28:30안 오시면 섭섭해요.
00:28:32섭섭장 만들면 회식도 쏠 거고.
00:28:34아기 성별은 곧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00:28:38오늘 보러 가거든요.
00:28:39그래서 오늘 반찬 해줄 거예요.
00:28:41딸을 원하세요? 아들을 원하세요?
00:28:43딸이면 어떻고 아들이면 어때?
00:28:45장가장이랑 사장님 닮았으면
00:28:46인물 하나는 걱정 없겠소.
00:28:48안 그래도 초음파 사진 봤는데
00:28:50누굴 닮았는지
00:28:51팔도 길고 다리도 길고
00:28:52손가락도 예쁘더라고요.
00:28:54초음파 사진.
00:28:55나도 보여줘, 나도.
00:28:56천재야, 천재야.
00:28:57보실래요?
00:28:58여기요.
00:29:01너무 예뻐.
00:29:03여기 봐.
00:29:03귀여우자.
00:29:06네.
00:29:07네.
00:29:08그쵸?
00:29:09귀여워.
00:29:10아니 어디가 팔이야.
00:29:13여기요기요기.
00:29:14그리고 여기.
00:29:16혼자 와도 된다니까.
00:29:18혜이만도 그렇고 바쁘실텐데.
00:29:20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00:29:21나한테 지금 이거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다고.
00:29:24근데 어디 안 좋으세요?
00:29:25안색이 좀.
00:29:27그냥 좀 떨리나 봐요.
00:29:29오늘 역사적인 날이잖아요.
00:29:31우리 열무 성별이 나오는 날인데.
00:29:33아, 근데 아들, 딸 중에 뭐가 좋으세요?
00:29:40난 솔직히 아들이든 딸이든 희원 씨를 닮았으면 좋겠어요.
00:29:44희원 씨는요?
00:29:46저는 아들, 딸 다 좋으니까 그냥 건강하게만 했으면 좋겠어요.
00:29:52그게 지금 제일 간절한 바람이에요.
00:29:55장혜원 산모님.
00:29:57진료실로 들어오실게요.
00:29:58네.
00:29:59가죠.
00:30:07안녕하세요.
00:30:10우와.
00:30:13요즘은 애기 옷도 엄청 고급스럽네요.
00:30:16귀엽죠?
00:30:17아무거나 입힐 수는 없죠.
00:30:19일단 가격 걱정하지 말고 원하는 대로 다 골라봐요.
00:30:22우리 열무한테는 내가 뭐든 제일 좋은 걸로 해줄 거니까.
00:30:32이거 귀엽다.
00:30:36형이 되게 화사한 것 같아요.
00:30:39어때요?
00:30:40아, 예쁘긴 한데.
00:30:41이거 다요?
00:30:42아직 덜 골랐는데?
00:30:43이거 좀 챙겨주실래요?
00:30:45아기 아빠가 욕심이 벌써 많으시네요.
00:30:48아기 성별이.
00:30:49딸이요, 딸.
00:30:50아니, 근데 내가 딸 아빠가 된다니 믿어줍니까?
00:30:54꿈 아니에요?
00:30:54아, 오늘 애기 성별 나왔거든요.
00:30:59축하드려요.
00:31:01아, 근데 이거 우리 스킨케어 제품도 필요하지 않아요?
00:31:12발림성도 좋고, 아기들이 쓰기에 성분도 괜찮고.
00:31:15벌써 딸바보 애아 계시네요.
00:31:17여기 보시면 오가니세품이라 피부가 약한 우리 아이들이 쓰기 좋은 순한 제품이거든요.
00:31:23그리고.
00:31:23아, 설명은 괜찮습니다.
00:31:26이거 다 주시고, 저기 뒷라인까지 싹 다 주세요.
00:31:29이거 다요?
00:31:30네.
00:31:31네.
00:31:33네.
00:31:33네, 준비해드릴게요.
00:31:35네.
00:31:35근데 너무 많이 사는 거 아니에요?
00:31:38날마다 한 두세 번씩 갈아입 좀.
00:31:44아니, 우리 열무 초음파 사진 볼 때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공주님이네요.
00:31:49아, 예뻐.
00:31:56괜찮으세요?
00:31:57응?
00:31:58뭐가요?
00:31:58아니, 혹시라도 무슨 일 있으면 저한테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00:32:02우리 열무도 둘이 준비 됐대요.
00:32:04내가 항상 얘기하지만, 이 두 사람이 내 옆에 있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니까요.
00:32:11기대는 거 참 못하시네.
00:32:13아, 참.
00:32:14그때 엄마랑 레스토랑에서요.
00:32:20고마웠어요.
00:32:21그동안은 엄마가 참 이해가 안 됐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해할 준비가 안 됐던 건 저였더라고요.
00:32:28제가 너무 과거에만 갇혀있었나 봐요.
00:32:33그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먼저 물어봤으면 좋았을 텐데.
00:32:38그래도 사장님 덕분에 용기 낼 수 있었어요.
00:32:42막상 마주하고 나면 별일 아닌데, 항상 그 시작이 어렵더라고요.
00:32:51고마워요.
00:32:56안 되겠어. 할 말은 해, 아직.
00:32:59어떻게 우리 두준이를 끌어내리려고.
00:33:02어, 잠깐만요.
00:33:05네, 고객님.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00:33:06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죠?
00:33:09저랑 고객님이요? 어디서요?
00:33:11맞네. 그때 그 맞선.
00:33:15안녕하세요.
00:33:17안녕.
00:33:20그날은 미안했어요.
00:33:23난 그쪽이 여기 마사지샵에서 만난 황미란 씨인 줄 알고 내가 착각했나 봐요.
00:33:29저 맞는데요? 황미란?
00:33:31아, 그때 그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동명이인인가?
00:33:37네, 뭐 동명이인일 수도 있죠.
00:33:40그날 뭔가 대화를 나누는데 마치 운명처럼
00:33:44확 빠져들었지 뭐예요.
00:33:48뭐, 그냥 인연으로 이어지지 못해도
00:33:52그날 내가 느낀 감정이 궁금해서 다시 만나보고 싶었거든.
00:33:57그러셨구나.
00:33:59근데 확실한 건 저는 아닌 것 같아요.
00:34:02제가 최근에 마사지를 받은 적이, 어?
00:34:05들어갈 때 내 이름 되는 거 잊지 말고.
00:34:06그러고 보니까 제 친구가 저 대신 마사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
00:34:10친구.. 어.. 친구..
00:34:14누구요?
00:34:15헐, 대박!
00:34:16대박!
00:34:17왜, 왜요?
00:34:18어떻게 이런, 이런 인연이..
00:34:20왜요, 왜?
00:34:21아마 아실 거예요.
00:34:23장이원이라고.
00:34:24장이원?
00:34:24아니, 그 우리 두준이랑 만나는 그 장이원 씨?
00:34:28네.
00:34:28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00:34:32어, 나 어떡해.
00:34:33어, 나, 어, 나 어떡해.
00:34:36어, 나 어떡해.
00:34:38어, 나 어떡해.
00:34:39막상 마주하고 나면 별일 아닌데 항상 그 시작이 어렵더라고요.
00:34:54원아야, 사람 하나만 찾아줘.
00:34:57하, 이거 참.
00:34:59왜 그러십니까, 회장님?
00:35:00나보다 더 내 건강을 신경 쓰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00:35:04가만.
00:35:05우리 두준이 해임원 투표가 다음 주였나?
00:35:07예.
00:35:08한번 나서와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00:35:10안 그래도 지금 이 적기인 것 같네.
00:35:12방심하기 딱 좋은 시기.
00:35:20서명호 대표님?
00:35:21뭐야?
00:35:23집칸 바뀌었는데 입맛은 그대로이시네요.
00:35:27저 기억 안 나십니까?
00:35:30누구?
00:35:3115년 전 기자 시절에 저에 대한 기사를 그렇게도 많이 쓰셨는데.
00:35:3615년 전?
00:35:44아이고, 사람 잘못 보셨습니까?
00:35:47서명호 대표님.
00:35:49앉으시죠.
00:35:49저 살인자로 몰아가시고 형수하고 작은 아버지한테 부국장 자리 받으셨죠?
00:35:55그건 미안하게 됐어요.
00:35:57나도 그때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00:35:59사람 하나 지옥으로 내몰아놓고 투자하신 사업은 죄다 말아드셨더라고요.
00:36:03그래서 하다하다가 명의까지 빌려주신 겁니까?
00:36:06그게 불법이란 걸 모를 리가 없을 텐데.
00:36:08그, 그건.
00:36:09왜요?
00:36:10또 부회장님이 뭐 다 덮어준다고 하던가요?
00:36:12지켜주신다고?
00:36:13약속하셨는데?
00:36:15그분들이 그렇게 여유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00:36:17조사 들어가면 뒤집어 씌울 사람이 필요했던 거지.
00:36:20여태 그렇게 작업하셨으니까.
00:36:22안 돼.
00:36:23일단 우리 한 팀이니까 이름만 빌려달라고 절대 안 버린다고.
00:36:31저 좀 도와주세요.
00:36:33저 이대로 갑옷가며 우리 어머니 죽습니다.
00:36:41그건 제가 고민을 좀 해볼게요.
00:36:44일단
00:36:47저 좀 도와주셔야겠습니다.
00:36:53안녕하세요, 최정수 드리입니다.
00:36:55제가 오늘 제안 드릴 제품은 새로 샀어요.
00:36:57네, 보다.
00:36:58고기장에 핵척이 나지 않으신가요?
00:37:05장가장.
00:37:07아, 아.
00:37:09안녕하십니까?
00:37:12어때?
00:37:12귀에 확 꽂혀.
00:37:14목소리 너무 낮게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00:37:17전 원래 나 과장님 목소리가 훨씬 좋아요.
00:37:20신뢰감도 있고요.
00:37:21아, 그래?
00:37:21하긴 내 목소리가 신뢰감 가긴 하지.
00:37:23아, 근데 나 너무 긴장돼.
00:37:26나 마지막으로 화장실 가서 신뢰 좀 하고 올게.
00:37:29네, 다녀오세요.
00:37:31아, 그만 가도 올게.
00:37:42오늘 영상 찍는 날이죠?
00:37:44현실왕상 최고니까 하던 대로만 해요.
00:37:47응원할게요.
00:37:52열무야.
00:37:54엄마 잘하고 올게.
00:37:56다음 장희원 과장님 들어오세요.
00:38:00네.
00:38:13부회장님.
00:38:15뭐 하는 거야?
00:38:17생각은 좀 해보셨어요?
00:38:19응.
00:38:20너 뭘 생각하지 마.
00:38:21너도 지금 증거가 없으니까 이렇게 찾아오는 거 아니야?
00:38:25그러세요.
00:38:27이걸 들으시면 생각이 좀 달라지시려나.
00:38:30너는 기사만 쓰면 돼.
00:38:33그 태안그룹 장남 의문의 추락사.
00:38:38형을 죽인 살인자.
00:38:40경영권을 노렸나.
00:38:41뭐 이런 자극적인 얘기 있잖아.
00:38:44무슨 얘기인지 알지?
00:38:47그래도 전무님 이건 좀 위험한데.
00:38:49서 기자 부국장 놀인다며.
00:38:53이 뭔 일 해결되면은
00:38:54내 부국장 시켜줄게.
00:38:57이 뭔 일로 서 기자한테 피해갈 일은 없다니까 그러네.
00:39:00야, 맞아, 맞아.
00:39:02아, 참나.
00:39:05아, 참.
00:39:06아, 그래, 그래.
00:39:07잘 부탁드립니다.
00:39:12영상도 아니고 고작 녹음 파일인데 무슨?
00:39:16내일이면 투표일인데.
00:39:18잘리고 나면 누가 네 말을 믿어줄까?
00:39:21증거가 이거 하나뿐일까요?
00:39:24형수가 새로운 이사회를 꾸리고 있는 건 아십니까?
00:39:29이건 이번에 형수가 제삼자명으로 매입한 지분 내역입니다.
00:39:33우호 지분에 이번에 매집한 것만 합쳐도 형수의 지분이 작은아버지를 뛰어넘는다는 얘기죠.
00:39:42애초에 형수는 작은아버지를 이용만 하고 버릴 생각이었습니다.
00:39:45결국 본인이 태양그룹의 실세가 되길 원했으니까요.
00:39:54오늘 저녁에 이사들하고 자리 한 번 마련해 주시죠.
00:39:57이번 회의만이 부결되면 더는 15년 전 일을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00:40:01물론 회장님께도 말이죠.
00:40:12안녕하세요. 홍보팀 최종사 대리입니다.
00:40:15홍보팀 김윤재 과장입니다.
00:40:16저는 오늘 새로운 맛의 맥주가 아니라 새로운 기준의 맥주를 제안드리고
00:40:20좋은 하루 도와주세요.
00:40:22안녕하십니까?
00:40:23홍보팀 대안주립 신대품 개발팀의 빛과 소금 남이 남은 과장이라고 합니다.
00:40:30소금 뭐야?
00:40:31백견 소금.
00:40:31내롬어다는.
00:40:33오늘 아주 간단하면서 현실적인 고민 하나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00:41:09Á...
00:41:09다들 이럴 거야?
00:41:11좋아요 좀 눌러주고
00:41:12조회수 좀 올려주고
00:41:13주변 동료들한테 자랑도 좀 하고
00:41:15그런데 말입니다
00:41:16나과장 지금 청탁하시는 겁니까?
00:41:18그런데 말입니다
00:41:19그렇게 대놓고 이야기하시니까
00:41:21눌러주고 싶은 마음이 싹
00:41:22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00:41:23아 나 진짜 간절하단 말이야
00:41:25우리 한 팀 아니야?
00:41:26똘똘 뭉쳐야지
00:41:28
00:41:28나과장 거 다 봤다고 치고
00:41:30이번엔 장과장 거 플레이
00:41:31제 거요?
00:41:32
00:41:32나 너무 보고 싶었어요
00:41:34저도요 완전 기대돼요
00:41:35과장님이 어떻게 대중을 사로잡았을지
00:41:39Hola, soy yo.
00:41:43¿Qué es lo que m etcétera?
00:41:45Es una planta de oui.
00:41:49Hace nights de que estábamos a todo.
00:41:52Ellatra, es cuando me nudo.
00:41:53Cuando me he entendía que no me ha nada.
00:41:55Pero ¿istas porque no me en un trauma?
00:41:56No, no, no, no.
00:42:26힘들었던 것 같아요.
00:42:28그러다 생각했습니다.
00:42:30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00:42:31언제 어디서나
00:42:33건강하게
00:42:35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00:42:37그래서 결심했습니다.
00:42:40무알콜 맥주를 만들기로요.
00:42:42무알콜로 도전해보게?
00:42:44아, 그냥
00:42:45임산부뿐만이 아니라
00:42:47술 못 마시는 사람들도
00:42:49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가 있으면 좋으니까.
00:42:51무알콜 맥주는
00:42:52그냥 음료수 아닌가요?
00:42:54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00:42:56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0:42:58제가 만드는 맥주는
00:43:00다르다는 걸.
00:43:01전세계 무알콜 맥주 시장이
00:43:02연평균 8에서 10%대로 성장하고 있어요.
00:43:05지금이 딱 무알콜 초기 시장을
00:43:07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00:43:08일반 라거와 유산, 청량감각, 탄산감은 물론이고
00:43:12수제 맥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00:43:13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 기법으로
00:43:15맥주보다 더 맛있는
00:43:17무알콜 맥주를 구현할 것입니다.
00:43:19무알콜 맥주는 이제 특정 상황의 대체제가 아닙니다.
00:43:22취향의 하나로 모두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겁니다.
00:43:27이 맥주가 세상에 나오면
00:43:30제일 먼저 엄마랑 마시고 싶어요.
00:43:34우리 같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마시자.
00:43:37건배하면서요.
00:43:38여러분도 혹시 위로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나요?
00:43:41그 따뜻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00:43:43이 맥주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00:43:46저 장희연의 무알콜 맥주에
00:43:48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00:43:54감사합니다.
00:43:58진짜 너무 놀랄 것 같아.
00:44:00너무 잘 만들었다 진짜.
00:44:04좋네. 잘했어.
00:44:06어때요?
00:44:08고생했어.
00:44:12고생했어.
00:44:13고장님 이거 영상 조이스랑 좋아요 대박 났는데요?
00:44:15진짜?
00:44:16대박!
00:44:17오!
00:44:21감사합니다.
00:44:23우와..
00:44:24아 냇가락 너무 차이 나는데?
00:44:25탁수야 눌렸어?
00:44:26네. 두 번 눌렀어요.
00:44:27그래서 없어졌어요.
00:44:28야 한 번만 더 눌러줘.
00:44:30오!
00:44:57아 왜
00:45:10¿Qué pasa?
00:45:27¿Qué pasa?
00:45:47¡Gracias por ver el video!
00:46:12¡Gracias por ver el video!
00:46:43¡Gracias por ver el video!
00:46:45¡Gracias por ver el video!
00:47:00¡Gracias por ver el video!
00:47:14¡Gracias por ver el video!
00:47:19¿Qué?
00:47:19¿Qué? ¿Qué? ¿Qué? ¿Qué? ¿Qué? ¿Qué? ¿Qué?
00:47:42¿Puedo ir a suger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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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5:01¡Gracias!
00:55:02¡Gracias!
00:55:03¡Gracias!
00:55:05No, no, no.
00:55:09¡Porto!
00:55:22No, no, no, no, no, no.
00:55:41그럼 한 사장님은요?
00:55:44지금쯤 아마 구석수사 중일 겁니다.
00:55:46아버지도 형수하고 작은아버지 때문에 준비를 많이 해오신 모양이에요.
00:55:51그렇구나.
00:55:53마음이 안 좋네요.
00:55:55사장님도 그럴 것 같아요.
00:56:00이제 다 제자리로 돌아왔으니까 희원 씨는 좋은 생각만 해요.
00:56:04우리 열무를 위해서.
00:56:07그래도 되려마.
00:56:09아니 근데 도대체 언제까지 사장님이라고 부를 겁니까?
00:56:13네?
00:56:13아니 슬슬 익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나?
00:56:15곧 상견례도 앞둔 사이인데.
00:56:18그럼 뭐라고?
00:56:20오빠라고 불러봐요.
00:56:21두준이 오빠 한번 해봐요.
00:56:22에?
00:56:23이상해요 이상해.
00:56:24이상해요.
00:56:254살 찰면 공합도 안 본다는데 오빠가 자연스럽지.
00:56:28오빠 한번 해봐요 빨리.
00:56:30시도만 한번 해봐요.
00:56:32어?
00:56:40못하겠어요.
00:56:41아니 사장님은 그냥 사장님이 찰떡이에요.
00:56:44아니 누군 처음부터 사장이었나?
00:56:46오케이 그럼 오빠가 싫으면
00:56:49음 그 자기도 있고 여보도 있고.
00:56:56오 소름.
00:56:57나 지금 소름 돋았어요.
00:56:59봐봐요.
00:57:00이게 뭐 소름까지 돋을 일입니까?
00:57:02남들은 잘만 그렇게 부르는데.
00:57:04그거야.
00:57:05그런 게 처음부터 자연스러운 사람들한테나 그런 거지.
00:57:08처음부터 자연스러운 사람이 어디 있어요.
00:57:10차차 익숙해지는 거지.
00:57:14자 차차 익숙해지게 일로 와봐요.
00:57:17아 누가?
00:57:18어떡하려고.
00:57:19어떡하면 어때요.
00:57:24응?
00:57:26방금 뭐라고 그랬어요?
00:57:27응?
00:57:28오빠라고 한 것 같은데?
00:57:29응.
00:57:33응?
00:57:34응.
00:57:35뭐라고요?
00:57:35아 아니에요.
00:57:36뭐해?
00:57:37아 어때?
00:57:38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거야?
00:57:39무슨 말이야?
00:57:42응?
00:57:42방금이 다른 말 한 것 같은데.
00:57:43아니에요 아니에요.
00:57:46아 따뜻하고 좋네.
00:57:50지난번엔 제가 좀 예민했어요.
00:57:54우리가 알고 보니 보통 인연이 아니더라고.
00:57:58네?
00:57:59요즘같이 자기가 우선이고
00:58:01남 배려할 줄 모르는 세상에
00:58:03따님을 참으로 바르게 잘 키우셨어요.
00:58:06제가 그동안 따님 인생을 몰라봤지 뭐예요.
00:58:11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요.
00:58:14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00:58:15아니 아니에요.
00:58:17요즘은 젊은 사람한테 배울 게 많죠.
00:58:20희원, 시험원이라 생각하지 말고
00:58:23편하게 대해줘요.
00:58:25엄마가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고
00:58:33이 사람은 그 사부인 계시는데
00:58:35못할 말이 없어.
00:58:36뭐예요?
00:58:37난 딸이 없어서.
00:58:39우리 희원 씨를 딸처럼 생각할 건데.
00:58:42괜찮죠 사부인?
00:58:44아 예, 쟤 뭐.
00:58:50제가 좀 늦었죠?
00:59:03아 예, 쟤 뭐.
00:59:39사장님이 또 프로포즈를 얼마나 성대하게 하셨겠어.
00:59:42결혼식은 안지 알게.
00:59:43왜 없어?
00:59:43너 그럼 진짜 프로포즈 안 받아도 상관없어?
00:59:46죽은 아들, 며느리는 가족도 아니다.
00:59:49이제 식구들 다 후회하게 될 거라고요.
00:59:51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00:59:53희원 씨는 내가 끝까지 무조건 시킨다고.
00:59:55그만 좀 해 제발.
00:59:56그런 게 가족이면 난 엄마 필요 없어.
00:59:58나 우리 가족들을 배신한 거야.
00:59:59너란 걸 왜 몰라.
01:00:01강도주야.
01:00:02이게 다 너 때문이야.
01:00:04너 때문이야.
01:00:06내 맘 설명할 수 없는...
01:00:11내 맘 설명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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