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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26조2천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추경안은 재석 의원 244명 가운데 찬성 214명, 반대 11명, 기권 19명으로 의결됐습니다.

세부 항목에서 일부 증감이 이뤄지며 정부 안을 거의 유지했고,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예산도 원안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또 한시적으로 K-패스를 50% 할인하는 예산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인한 정유사의 손실 보전, 나프타 수급 안정화 지원 예산 등도 담겼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안이 선거용 매표 예산이라며 반대해왔지만, 협상 과정에서 정부안을 수용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표결 전 반대 토론에서, 이른바 '중국인 짐 캐리' 예산을 포함한 중국인 관광객 우대 예산이 일부만 삭감됐다며 중국에 국민 혈세를 투입하겠다는 정부의 짝사랑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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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전쟁 대응을 위한 26조 2천억 원 규모 추가 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07추경안은 재석 의원 244명 가운데 찬성 214명, 반대 11명, 기권 19명으로 의결됐습니다.
00:15세부 항목에서 일부 증감이 이루어지며 정부안을 거의 유지했고,
00:19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고육과 피해 지원금 예산도 원안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00:26또 한시적으로 K-패스를 50% 할인하는 예산과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으로 인한 정유사의 손실 보전,
00:34나프타 수급 안정화 지원 예산 등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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