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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مرحباً.
04:30ما نتوقف؟
04:31شعور وأنا جائزاً؟
04:31ما ادافناتاً؟
04:34مرحباً.
04:35ما ادافناتاً؟
04:47مرحباً.
04:47لدينا حزم للتحضر قد ملتعزاً.
04:48عنادينا الحزنان السيد .
04:51فجمع معنیتاً.
04:53خوفاً؟
04:56كرنغا..
04:562년차 되면 좀 나아지려나?
04:59아니, 어차피 우리가 파견 나가 있으니까, فأي 거지고.
05:03그래도 빨리 2년차 되고 싶다.
05:05그렇죠?
05:09네.
05:102년차 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05:18정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05:20شكراً لكم على المشاهدة.
05:34안녕하세요.
05:35나 기억하죠?
05:38네.
05:39연락이 없으셔서 실례를 무릅쓰고 찾아왔어요.
05:45생각은 해 보셨나요?
05:48아버지 골수 이식이요.
05:51이러는 거 저한테 미안하지 않습니까?
05:55사례는 충분히 해 드릴게요.
05:57원하는 금액을 얘기해 주면 좋겠어요.
06:06네?
06:08교사님, 부르셨어요?
06:12커피?
06:13티도 있고?
06:14괜찮습니다.
06:15방금 마시고 와서요.
06:20근데 무슨 일로...
06:22전 선생한테 부탁이 있어서요.
06:25내가 요즘 무리를 해서 그런가 몸이 좀 피곤하네.
06:28검사를 받고 싶은데 내가 내 이름으로 오더내기가 좀 그래서요.
06:33간기능검사랑 CT, MRI 오더 좀 내줄래요?
06:36네, 알겠습니다.
06:37교사님, 검진 차원이신 거면 위나 대장대 시경도 같이 나올까요?
06:44어...
06:45그건 뭐 나중에 피검사 결과 보고 해도 될 것 같아요.
06:49오더낼 때 간 CT 1mm 컷으로 부탁해요.
06:531mm요?
06:54보통 1mm는 간암이나 간이식 때 쓰는 프로토콜 아닌가요?
06:59도대체 왜...
07:00필요하니까 아는 거겠죠?
07:02네.
07:03부탁해요.
07:05네.
07:06알겠습니다.
07:06고맙습니다.
07:06موسيقى
07:39네, 경찰서요?
07:40네, 제가 곽이신 맞는데요.
07:43서문 요양병원 사기사건 피해자 되시죠?
07:45피, 피해자요?
07:46제가요?
07:47그 병원 부지가 개발이 불가능한 곳인데 병원 개발로 투자를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가서요.
07:53아주 계획적인 사기사건인 것 같은데 곽이신 씨도 서대문 경찰서에 한번 와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07:59아, 예.
08:06교수님!
08:09곽 교사, 경찰서에서 연락받아서 알게 됐겠지만 투자건은 정말 미안해요.
08:16나도 그 일로 돈도 잃고 사람도 잃었어요.
08:20그리고 그때 갈비집에서 만난 사람은 상처하고 나서 만난 사람인데
08:26이번 돈 사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재결합을 하기로 했어요.
08:30나 같은 놈이 있고 곽 교사도 새 출발해요.
08:34여보세요?
08:42어머, 곽 교사 아니야?
08:43어, 민현 씨 오랜만이야.
08:48여기서 다 만나니.
08:49그러게.
08:51아, 근데 곽 교사가 투자한다던 그 요양병원이 다 사귀라는 소문이 있던데.
08:56사실이야?
08:58나한테 빌려간 돈은 괜찮겠지?
09:00어.
09:06최 교수님, 여기요.
09:08여기요.
09:10여기요.
09:20저, 급하게 검토할 자료가 있어서 식사는 나중에 해야 할 것 같아요.
09:25밥은 먹고 오지.
09:26나 우리 거 교수들한테 줄 게 있는데.
09:29죄송합니다.
09:30다음에 따로 받겠습니다.
09:33응.
09:37자, 우리도 여갑시다.
09:39자, 이리 와요.
09:43자, 이리 와요.
09:50두 사람 고마워요.
09:55뭐, 뭐가?
09:57제 동기가 되어줘서요.
10:00의대 동기랑 레지던트 동기는 평생 간다는데
10:03나 너무 오래 지는 바람에 동기들 얼굴 본 지 진짜 오래됐거든요.
10:08이렇게 나이 많은 동기랑 밥도 먹어주고
10:11모르는 거 알려주기도 하고
10:14고맙다고 한 번은 말하고 싶었어요.
10:20고맙긴요.
10:23아니, 다 좋은데
10:25꼭 어디 멀리 간 사람처럼 얘기하세요?
10:27기분 이상하다.
10:31다른 동기랑도 잘 지내요.
10:33계속 봐야 되는 처지에 원수되면
10:35진짜 피곤하잖아요.
10:36받아, 안 받아.
10:38저렇게요?
10:38안 받아.
10:39동숙이 천천장 받으라고 이제.
10:41안 받아.
10:42안 받아.
10:42나는 사람은 몰라도.
10:43넌 꼭 가대해야 된다고, 이 자식아.
10:45잘 못 몰라도 나는 잘 안 받아.
10:47안 받아.
10:50너, 그럼 내가 읽는다.
10:52잊지 마, 잊지 마.
10:53안 들려, 안 들려.
10:54귀가 엷개로도 안 들려.
10:55절대로 안 들려.
11:01오 교수님 읽어, 읽어.
11:02잊지 마, 잊지 마.
11:03너 죽는다.
11:04잊지 마, 잊지 마, 잊지 마.
11:05잊지 마, 잊지 마, 잊지 마.
11:06성첩장, 긴 시간 동안
11:08각자의 길을 걷던 두 사람이
11:10그냥 각자 가.
11:11이제 같은 길을 걸어가려 합니다.
11:13같은 길을 걸지 마.
11:14귀한 걸음으로 함께하시어 축복해 주세요.
11:17신랑 정성한
11:18신부 임홍숙
11:31야, 임홍숙이 괴로워지고 와라.
11:34식권은 내가 쏟아.
11:37너 같은 거 같이냐.
11:38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래 원치 않는 사람에게는
11:42음모를 흘리면서 나는 가래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는
11:46아이, 엄마.
11:49아이, 아이, 엄마.
11:51왜, 서윤오 교수는 안 왔어?
11:52청첩장 줘야 되는데.
11:54서부장님 오늘 집에 있어서 먼저 가셨어요.
11:56아, 그래?
11:57아, 이거 줘야 되는데.
11:58아, 그래?
12:00아, 그래.
12:01아, 그래.
12:02아, 어머니.
12:05여길 대체 왜 들어가요?
12:07어차피 이혼할 상황이면
12:09너도 대비책을 마련해야지.
12:11그냥 이렇게 앉아서 당하고 말 거야?
12:13애미가 소장도 보냈잖아.
12:14저 이혼 안 합니다.
12:16필요해, 필요해.
12:17필요해서 들어가.
12:18따라와.
12:19아, 진짜.
12:20따라와.
12:21어...
12:22말씀을 들어보면
12:23선생님께서 유책 배우자라는 사실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12:27소송에서는 당연히 불리합니다.
12:31아, 그럼.
12:31그럼 재산은요?
12:33이혼하면 재산도 뺏기나요?
12:35재산 분할은 어떻게 됩니까?
12:38재산 분할은 기여도에 따라 정해지는데
12:40최근에는 가사노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12:4450%까지도 산정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12:48아니, 재산 모으는데 10원 한 장 안 버텼는데
12:50반이나 줘요?
12:51아, 무슨 법이 이 모양이야.
12:53어, 그럼.
12:54개 앞으로 건물이 한 채 있는데
12:56그것도 반 나눠야 돼요?
12:58실은 명의만 개 이름이지 제 건물이거든요.
13:01걔는 자기 앞으로 뭐 건물이 있는지 뭐가 있는지 몰랐었다니까요.
13:04혹시 세금을 피하려고 며느님 명의로 사신 겁니까?
13:09예, 그렇죠.
13:10아, 그런 걸 명의신탁이라고 하는데요.
13:13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13:15형법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
13:20뭐 어쨌든 그런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13:22며느님이 건물을 사는데 기여하지 않았다는 증명을 하셔야 하는데
13:28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이네요.
13:30어머, 어머, 어머.
13:30그럼 내 건물을 뺏긴단 말씀이세요?
13:38아니, 어머니는 어떻게 그걸 저한테까지 비밀로 하실 수가 있어요?
13:43그건 차차 얘기하도록 하고 일단은 그 건물을 좀 팔아야겠다.
13:47애미한테 이실직구하고 건물을 빨리 내놓으라고 해.
13:50구치세보다 싸게 팔더라도.
13:52그걸 갑자기 왜 팔아요?
13:53손해까지 보면서.
13:57하, 그게 말이다.
14:00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다 있니.
14:02어머니!
14:073억을 그 사기꾼 같은 인간한테 홀려서 3억을 줬다고요.
14:11그것도 빌려서?
14:12준 게 아니고 투자를 했지.
14:16그게 그거죠, 어머니.
14:18화내는 건 다음에 하고.
14:20어떡하니.
14:21나 그 돈 못 갚으면 동창생들한테 왕따대.
14:25어머니 쉽게 팔리지도 않을 텐데.
14:28너 이제 신용대출 같은 거 안 되니?
14:31전문직이잖아.
14:32이노야.
14:33어떻게 좀 해봐.
14:35기억 안 나세요?
14:37작년에 신용대출 한도 끝까지 받아서 집 담보대출 사망했잖아요.
14:43요즘 은행금리도 올라서 한 달에 이자로 얼마나 나가는 줄이나 아세요?
14:47그럼 어떡하냐고.
14:50돈 사먹에.
14:52애미가.
14:53내장 당하게 생겼는데.
14:56어머니.
14:57저 수술 있어서 지금 들어가 봐야 돼요.
15:00계산 어머니가 하세요.
15:00인호야.
15:02인호야.
15:04인호야.
15:05인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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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أما
18:17توقي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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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يوضعين
18:25لن يكمل وإنك
18:29إخوة أمثل
18:31إطبقا
18:34إلا كم
18:38steel إلا إل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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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إلا ج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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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며느리를 며느리로 대해야지 언니처럼 의지하시면 안 되죠.
20:25어른이면 어른 노릇을 해야 하지 않겠어요?
20:29이제 와서 정숙이 좋아했다는 말은 마세요.
20:33정숙이 사부인 때문에 몸고생,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20:39그래도 사부인 그런 마음을 아주 모르는 건 아니었는지 많이 미워하는 것 같지는 않대요.
20:49가끔은 내가 봐준다 그렇게 속 편하게 생각하면서 사는 것 같더군요.
20:57하지만 사부인 마음 편하자고 우리의 그 집에 묶여 살라는 말은 못 하겠네요.
21:06알아서 하도록 우리는 지켜볼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21:13할머니, 아직도 기운이 없으세요?
21:16그렇지, 뭐.
21:18할머니, 지금 맞고 있는 주사가 영양 주사예요.
21:22식사를 못 드셔서 저 주사로 대신 영양을 공급해 드리고 있는 거예요.
21:27그리고 아까 검사하신 거 곧 결과 나오니까 조금만 기다리세요.
21:32늙으면 다 기운이 없지, 뭐.
21:36뭐하러 공사를 해.
21:39이건 비밀인데요.
21:44할머니가 제 마지막 환자세요.
21:47그래서 꼭 건강하게 퇴원시켜드리고 싶어요.
21:551920년생요?
21:56그럼 지금 100살이 넘으신 거네요?
21:59나도 병원에서 100살 넘은 건 더 처음이에요.
22:02진짜 100세 시대네요.
22:04아니, 그런데 뭐 때문에 입원하신 건데요?
22:06그 나이 때 환자들 다 비슷하지 뭐.
22:09기운이 없거나 소화가 안 되거나.
22:12차쌤.
22:13그 환자 영양제 놔드리고 퇴원이죠.
22:16그러려고 했는데 소화도 안 되고 가슴도 아프다고 하셔가지고 혹시 몰라서 APC티 찍어봤거든요.
22:22지금 영상 올라와서 확인하고 있는 중인...
22:27어?
22:29현재 대동맥 박리라고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혈관이 찢어져 있는 위급한 상황이에요.
22:36흉부액과를 전과해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데 워낙 고령이시라서 해 주실지 모르겠네요.
22:43수술을 안 하면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2:49그냥 소화가 안 된다고 밥이 안 넘어간다고 해서 모시고 온 건데.
22:56워낙 고령 환자분들은 증상이 별로 없으실 수가 있어요.
23:00그럼 우리 엄마가 바로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요?
23:07당장 수술을 안 하신다면...
23:11네, 그러실 수 있습니다.
23:15일단 흉부액과로 연락드릴 텐데 동의서나 수술이 바로 필요할 수 있으니까 병원에 대기해 주세요.
23:27안녕하세요.
23:29여기가 서인호 교수님 빵 맞죠?
23:32아, 예. 맞습니다만...
23:33나 모친 대신은 곧애심여사 대학 동창이에요.
23:39아, 예.
23:41평소에 아드님 자랑을 하도 많이 해서 이 병원 들린 김에 한 번 와봤어요.
23:48아, 예.
23:49근데 혹시 그건 아시나?
23:52아유, 모친께서 나한테 돈을 조금 융통해 가셨거든?
23:58아드님이 알고 계셔야 될 것 같아서.
24:02괜히 모친 때문에 본인 명성에 먹칠할 일 만들면 안 되니까.
24:07요즘 그 뭐야.
24:10어, B2.
24:12아유, 그런 것도 많이들 당하잖아.
24:15오버는 나한테 돈을 한번 두고 가사라고 해 주시어.
24:16나한테 돈을 세워.
24:16그냥 한 번 자랑을 세워.
24:17자, 네.
24:17형, 나한테 돈을 세워.은,
24:18내가 돈을 세라. 그래가지고.
24:20우선은.
24:21나한테 돈을 elevator. 네. 내가 돈을
24:21이동 번째, 나한테
24:22돈을 세워. 예. 우선은.
24:22이동차, 예.
24:23이동차.
24:23이동차. 이동차.
24:25이동차.
24:27이동차.
24:29이동차.
24:35예, 어머니.
24:37이동차.
24:38이동차.
24:39이동차.
24:40كي لا تعتقد أنه يصبح مستعداً.
24:43لكني فقط.
24:46أعطيه ما أفعله؟
24:48ماذا أفعل؟
24:49سمي ما أعطيه.
24:50أعطيه لا يفعله فعلاً.
24:53أعطيه؟
24:53أعطيه لأعطيه لأفعله فقط.
24:55فلسك مالديدن...
24:58أممم.
25:00قمت تبقى لا يفعله.
25:10شكرا.
25:19شكرا.
25:21شكرا.
25:23شكرا.
25:25저녁 때 잠깐 시간 되니?
25:35100년을 살아보면 어떤 기분일까?
25:40응.
25:41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25:43그 환자분 선생님 덕분에 위급한 상황도 빨리 발견하고 진짜 운 좋으신 것 같아요.
25:52그런가?
25:59네, 무슨 일이시죠?
26:01이판심 환자 보호자입니다.
26:02어, 네.
26:05무슨 일이세요?
26:06누가 CT까지 찍어 달랬습니까?
26:09네?
26:09나이 많은 분이라 별거 안 바란다고 영양제만 나달라고 했잖아요.
26:14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CT까지 찍었냐고요.
26:17이거 다 돈 벌려는 수작 아니에요?
26:20아니요, 그런 게 아니라.
26:21돌아가시기 직전이라서 장례식장 예약하고 친척들한테 연락도 다 돌렸어요.
26:30그러니까 환자를 왜 살리려고 했는지 따지러 오신 거예요?
26:36저기, 의사 선생.
26:40우리 엄마 오래 살았잖아요.
26:42내 나이도 내일 모레면 80이야.
26:46나도 이렇게 지긋지긋한데.
26:48우리 엄마 얼마나 지겹겠어.
26:55따지면 뭐하니.
26:57고맙다, 고맙다.
27:13버릇이가.
27:16저승희인가?
27:17할머니, 깨셨어요?
27:20سعى؟
27:22살아있군.
27:24이번에는
27:26가려고 했는데
27:28또 못 갔어.
27:30또 못 갔네.
27:33오래 사는 것도
27:36형벌이야.
27:38형벌.
27:44자식들이
27:46안타까워할 적에
27:48가는 것이
27:49복이야.
27:58그러니까 지금
28:00휴직을 하고 싶다고?
28:03네.
28:03차 선생 하나 떠나면
28:05남은 사람들이 두 배 세 배로 고생할 것도
28:07알고 있는 거고?
28:09네.
28:10알고 있습니다.
28:16앉아봐요.
28:21차 선생.
28:23지금까지 잘해왔잖아.
28:25레지던트가
28:27휴직을 했다가 돌아오는 게
28:28쉬울 것 같아.
28:30우리 병원이
28:31아무리 차 선생 덕에
28:34기부금을 받았어도
28:35이건 너무하잖아.
28:37이윤아
28:38들어봅시다.
28:40뭐가 문제예요?
28:41일이 너무 힘들어요?
28:43제가 문제예요.
28:45제가
28:46이식받은 간이 안 좋아져서
28:49다시 입원 치료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8:53제가
28:54저를 돌보지 못했어요.
29:01과장님.
29:02응?
29:03지금 휴직해도
29:04제 자리가
29:06남아 있을까요?
29:08아유, 글쎄.
29:10이쯤 당장
29:10뭐라 대답하기가.
29:12무책임해 보일 수 있다는 거
29:14저도 아는데
29:16돌아와도 된다고
29:17말씀해 주세요, 과장님.
29:25다시 병원으로 돌아왔을 때
29:29이번엔 정말 죽기 직전까지
29:31의사로 살겠다고 결심했었어요.
29:34치료받고
29:35다시 돌아와도 된다고
29:36말씀해 주신다면
29:38좀 더
29:39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29:45돌아올 곳이
29:47있으니까요.
30:03차 선생이 휴직을요?
30:05그렇게 됐어요.
30:07그 외에
30:09차 선생 전공의 지원하기 전에
30:11간 이식 받았잖아.
30:13이식한 간이
30:14다시 망가진 모양이야.
30:16당장
30:16입원이 필요하다고 하네.
30:18일단 최 교수는
30:20차 선생 동기들한테
30:22상황을 잘 전달해 줘요.
30:24병원 일이란 게
30:25든 자리는 몰라도
30:26난 자리는
30:26표가 나는 법이니까.
30:28알겠습니다.
30:28근데 이게 휴직이 아니라
30:31퇴직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30:33차 선생 돌아올 거 믿고
30:34사람 안 뽑기는
30:35좀 곤란한데요.
30:37그러게나 말이에요.
30:39모친이 회복하자마자
30:40이게 무슨 일인지
30:41운.
30:42차 선생은 치료를 받고
30:44복직을 한다는데
30:45앞으로 여러 가지
30:45복잡한 일이 생길 것 같아서
30:47복직을 받아주는 게
30:48맞을지
30:49퇴직을 권하는 게
30:50맞을지
30:51고민이 많습니다.
30:57뭘 해주시겠다고요?
30:58제가 간 이식을
31:00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요.
31:02검사를 받아봤는데
31:03결과가 좋아요.
31:04충분히 가능합니다.
31:06교수님이
31:07저한테요?
31:10말도 안 돼요.
31:12교수님.
31:12왜 말이 안 되죠?
31:14나를 전혀 돌보지도 않은 사람이
31:16생물학적
31:17아버지라는 이유로
31:1840년 만에 나타나서
31:20골수 이식을 해달라고 하는데
31:21차 선생님은
31:22그에 비하면 저랑
31:23훨씬 더 가까운 사람이잖아요.
31:25내 환자고
31:26내가 아끼는
31:28친구
31:29동료
31:31더 설명이 필요합니까?
31:36자식 낳고
31:3720년 같이 산
31:38남편도
31:38하기 힘든 게
31:40열심히 해요.
31:41그렇게 쉽게
31:42결정할 일이 아니에요,
31:43교수님.
31:43저는 선생님이
31:45건강하게 잘 사는 모습
31:47보고 싶어요.
31:48이유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31:50그리고 또
31:52저는 건강하고
31:54간도 크니까
31:56조금 잘라내도 괜찮아요.
32:01내 간 받기 싫으면
32:04치료 잘 받고 빨리 나으세요.
32:07이번 준비는
32:10다 됐어요?
32:11네.
32:14준비됐어요.
32:31어지러운 세상에 난 어리숙해.
32:37나는 어린 제
36:56إنو 씨가 지금 약한 척하면서 나를 조정하려고 하는데
36:59이것도 가스라이팅이 일종.
37:04이것도...
37:07상상.
37:08빨리 알아차렸네.
37:11현실에서는 그러면 안 돼.
37:13알았지?
37:15아까는 차라리 불쌍한 척이라도 하라며.
37:17아까보다 이게 덜 재수없긴 해.
37:27할 말 더 없는 거지?
37:29그럼 이제 내가 얘기할게.
37:32당신 와이프 병원 그만두는 거 알아?
37:38뭐?
37:42와, 맛있다.
37:45잘 먹겠습니다.
37:46엄마가 해준 집밥 오랜만이지?
37:48그리웠어, 엄마 봐.
37:50아니, 무슨 날도 아닌데 뭘 여기까지 와서 바보래.
37:54이런 날도 있지, 뭐.
37:57아우, 이쁘다.
38:00편식하면 안 돼요.
38:02알았어.
38:04정민 엄마가 병원을 그만둬 왜?
38:07정확히는 휴직을 원해.
38:09휴직?
38:11아까 마주쳤을 때만 해도 뭐 기세 등등한 게 별말 없더만 뭐.
38:16당신 와이프 아픈 거 몰랐어?
38:19지금 상태가 안 좋아.
38:21일단 입원해서 약물 치료해보고 최악의 경우에는 재의식 고려해야 할 상황인가 봐.
38:36아무래도 나 다시 입원 치료를 해야 될 것 같아.
38:48너무 걱정하지 마.
38:49하지만 약물 치료 잘하면 금방 회복될 거야.
38:53많이 안 좋은 거야?
38:55입원할 정도면.
39:03그래, 뭐.
39:05상황이 안 좋아지면 재의식해야 될 수도 있겠지.
39:10그치만 그렇게 안 될 거야.
39:13걱정하지 마, 응?
39:22다 내 탓이다.
39:24다 내 탓이야.
39:26내가 아픈 통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거야.
39:31안 그래도 고달픈데 나 때문에 신경을 너무 썼어.
39:35엄마 그만.
39:36그런 말 하지 마.
39:37뭐가 엄마 탓이야.
39:39엄마, 난 정말 잘해낼 수 있어.
39:42걱정하지 마.
39:44미리 걱정하지 마.
39:46엄마 정말 잘해낼 수 있어.
39:48나는 정말이지.
39:51괜찮아.
39:53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도 말고 너무 괴로워하지도 말고 그냥 좋은 생각하면서 이 시간을 잘 보내보자, 응?
40:06응?
40:07엄마.
40:14나도 많이 놀랐어.
40:17확, 확실해.
40:21당신 와이프 이렇게 된 거 우리 책임도 있을 거야.
40:26우리가 못할 짓 많이 했으니까.
40:47지금 컨디션 나 학회 포기하고 가야 될 정도야?
40:56진짜 예쁘다, 여보.
40:58예쁘다니 산 보람이 있네.
41:02나 이거 평생 간직할 거야.
41:04고마워, 여보.
41:06뭐 또 평생 간직한데?
41:08또 사진 대신.
41:09나 당신한테 선물 처음 받은 거잖아.
41:11그러니까 의미가 깊지.
41:16당신 전공이 마치면 50이야.
41:19100세 시대에 50이면 청춘이지, 뭘 그래?
41:22늙고 병든 전공이 누가 반갑다고 해.
41:25민폐 끼칠 생각 말고 포기해.
41:28그래.
41:29그렇게 하고 싶으면 해봐.
41:31더 안 말일 테니까 한번 열심히 해봐.
41:34진짜야?
41:35그래.
41:36당신이 선택한 일이니까 알아서 해.
41:38대신 병원에서 아는 척하지 마.
41:40힘들다, 어쩐다.
41:42나한테 그런 기색 내비칠 생각 꿈에도 하지 마.
41:44도와달라는 말도 하지 마.
41:45내가 병원에 있다고 해서 무슨 특별대우 같은 거 절대 받을 생각하지 마.
41:50앞으로 병원에서 우린 전혀 모르는 사이야.
41:53당신 철저하게 신입 레지던트로 대할 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41:59그래.
42:01그러니까 제발 그만둬.
42:03병원에서 당신 얼굴 보는 게 얼마나 고욕인 줄 알아?
42:09그렇게 입바른 소리 하는 당신은 단 한 번이라도 내 입장에서 생각해 본 적 있어?
42:14없어.
42:15당신 입장 같은 거 일부러 생각 안 했어.
42:19이젠 나를 먼저 생각하고 싶어.
42:21나한테도 이 집 부엌을 벗어난 다른 인생이 있다는 걸 깨달았는데 또다시 멈출 수는 없어.
42:26이게 나한테 마지막 기회야, 여보.
42:32날 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줘.
42:36길을 닦아주거나 손을 잡아주는 것까지는 생각하지도 않을게.
42:39그냥 걸어갈 수만 있게 해줘.
42:45걸어갈 수만 있게 해줘.
42:46길을 닦아주거나...
42:56religion
43:00굴러분
43:01그래서
43:02정 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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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5بسبب يلوانًا بديوانًا بديوانًا لدينا صو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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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5집사람 상태가 seeks서도
44:27سعرف كثيرة جديدة
44:32coff isto
44:33حراعيكよ
44:43انتقدس
44:46هي غلط 홈페이지ة خضرها.
44:48غلط 홈페이지에서 خلط محدود Then this time could not be a disaster.
44:49extractive flyity.
44:50해봐야 알겠지만 임상 양상은 급성 간부전이나 거부 반응이에요.
44:57depending on this.
44:58만약 집사람에게 간의식을 해야 된다면 제가 하죠.
45:03그 말씀 드리러 온 겁니다.
45:09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45:11이제 와서요?
45:15지금이라도 하겠다는 겁니다.
45:37어떻게 알고 왔어?
45:41내가 언제까지 모를 거라고 생각했어.
45:45한 병원에 더구나 외과에 입원해 놓고.
45:51그래.
45:53이렇게 됐네.
45:55이번에도 어쩔 수 없지 뭐.
45:58행운이 따라주길 바라면서 열심히 치료받는 수밖에.
46:01그래.
46:04약물 치료 잘 받아보고 정 안 되면 내가 이식해 줄게.
46:08너무 걱정하지 마.
46:11이제 와서?
46:13이제라도 준다고.
46:15당신 간 안 줘도 돼.
46:20정작 내가 필요할 때는 아까워서 못 주더니 갑자기 왜 이래?
46:26간대 주면 고마워서 건물 도로 내놓을까 봐?
46:32그래서 그래?
46:34안 그래도 부동산에 전화해서 건물 내놨어.
46:38당신 번호 가르쳐 줬으니까 살 사람 나타나면 전화할 거야.
46:43왜 나를 이렇게 끝까지 쓰레기로 만들어?
46:56내가, 내가 잘못했지만 그래도.
46:59그래도.
47:01그래도 마지막으로 기회를 줘야지.
47:06당신한테 한 번은 마음의 빚을 갚을 기회를 줘야지.
47:12당신 인생에 먼지 안 떨만큼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게.
47:19애들 아빠로 당신 남편으로 한 번은 기회를 줘야 되잖아.
47:29다...
47:31다 부질없어.
47:35우리는 결국 헤어지게 될 거야.
47:39서로 힘들게 노력하지 말고 끝낼 수 있을 때 끝내.
47:45우리 의심 없는 부부였을 때도 나한테 선뜻 이식 못해준 당신이야.
47:52이렇게 된 마당에 무슨 이식을 해 주고 무슨 기회를 줘.
47:55그럴 필요 없어.
47:57내가 죽는다면 그것도 내 운명이야.
48:03그게 무슨 운명이야.
48:06다 내 잘못인데.
48:08아니야.
48:08당신 탈 아니야.
48:09당신 때문 아니야.
48:12그러지 마.
48:14내 운명이고 내 건강 못 지킨 내 잘못이야.
48:20누구 잘못도 아니에요.
48:23아니고요.
48:26너무Jeremy.
48:33나는 patreonrement 때문에 주세요.
48:34난 그래서.
48:39네네.
48:42엄마가 출발히 하는 meiner�� وت 사랑합니다.
48:46이렇게 해서.
48:47저는 같이 밥 rendmade 있습니다.
48:54ها!
48:55야!
48:55당신 털 아니야!
48:56당신 때문 아니야!
48:59내 운명이고
49:00내 건강 못 지킨 내 잘못이야!
49:03누구 잘못도 아니고!
49:18무슨 구경을 그렇게 하세요?
49:21좋은 구경 났어요?
49:25이 방에서는 장례식장이 잘 보여요.
49:35왜 하필 이 방에...
49:38아니에요.
49:40괜찮아요.
49:42병원에 있다 보면
49:44사는 것과 죽는 것이
49:46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49:48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49:52좋은 것만 생각하세요.
49:54치료 성공해서
49:56퇴원도 하고 복직하는 그런 생각이요.
50:00꼭 그런 생각이 아니어도
50:02내가 참
50:06아름다운 순간에 서 있구나
50:08싶어요.
50:11지금까지 살아오면서
50:14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봤고
50:16좋은 풍경도 많이 봤고
50:19공부도 원없이 해봤고
50:24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도
50:26빠짐없이 지켜봤어요.
50:31내 자식들이 나를
50:34버거워하기 전에
50:35지금처럼 이렇게
50:38아름다운 순간을 품고 가는 것도
50:40참 행운인 것 같은
50:43생각이 들어요.
50:45그래서
50:48슬프지 않아요.
50:53내 마음이
50:55참 편하네요, 교수님.
51:01힘든 검사는 내일부터고
51:03오늘 할 검사도 다 끝났는데
51:05뭐 하고 싶은 거 없으세요?
51:06병원에 묶이기 전에요.
51:08너무 많아서
51:11순서를 매기기 어려운데...
51:16교수님.
51:17저 부탁 하나 드려도 돼요?
51:20저 하고 싶은 거 생각났어요.
51:36왜 그냥 가.
51:44나 보러 온 거 아니야?
51:46맞아.
51:47왜?
51:48내 꼴이 어떤지 보러 왔니?
51:56얼른 나와서
51:58복직해.
52:02그럴 거야.
52:04너는
52:06나한테 고맙다고 했는데
52:07나는
52:10못했어.
52:15미안해.
52:23너한테 이런 말 듣는
52:24상상을 해 봤어.
52:26무슨 말을 들어도
52:29변할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52:32안 듣는 것보다는 낫네.
52:39대학 올라가서
52:41널 만났을 때
52:44친구가 되고 싶었어.
52:48공부 잘하고 똑똑했지만
52:52얌치 같지 않더라.
52:54내가
52:54부자집 딸이었지만
52:58티내는 법이 없었지.
53:01우리 인연이 이렇게 꼬이지만
53:03않았어도
53:06어쩌면 지금쯤
53:08같이 밥 먹으면서
53:11서로 남편형을 보는 사이가 됐을 수도 있겠다.
53:19어쩐지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53:23내가 바보일까.
53:27내가
53:29그동안
53:30너도
53:32나도
53:39고생 많았어.
53:42난 이제
53:48편안해지려고 해.
53:54너도
53:54그러길 바래.
53:56너도 그러길 바래.
54:22멍청해.
54:24너도
54:26멍청해.
54:47너도
54:49너도
54:49شكراً.
55:05لو이 교수님, 아까 그 뭐, 무슨 얘기야?
55:08치프쌤이 그러는데 전소라 쌤한테 간기능 검사의 본인 CT 오더 준비해 달라고 했대요.
55:15그것도 간은 1mm 컷으로.
55:171mm 컷? 교수님이 왜 간이 많이 안 좋으신가?
55:23그게 아니라 치프쌤 비술로는 차종 선생의 말이야.
55:27차종 선생, 우리 엄마?
55:30그래, 너희 어머니 지금 입원하셨잖아.
55:32아이, 그거랑 우리 엄마 입원한 거랑 뭔 상관이야.
55:35야, 남자의 순종.
55:37헌신, 어? 모르겠냐?
55:40아, 나 진짜.
55:42로이 교수님이 너네 엄마한테 간이 시켜주려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단 말이지.
55:46야, 그게 뭔 소리야.
56:00지금 어디입니까?
56:01지금 어디냐고!
56:11뭐 이런대로 사람 오래.
56:15빨리 오셨네요.
56:21당신이 뭔데 남의 마누라한테 간을 줘.
56:24안 될 거 있습니까?
56:26아시다시피 장기의식이 꼭 친인척들만 가는 건 것도 아니고.
56:29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잖아.
56:31내가 있는데 내가 줄 건데 왜 당신이 설치된 말이야?
56:35또 손바닥 뒤집듯 언제 마음 박힐지 모르니까요.
56:38그럴 바엔 내가 수술하는 게 낫습니다.
56:40이거 미친 거 아니야?
56:41그 사람이 남편 놔두고 왜 당신 간을 받아?
56:43그리고 나는 술도 안 마셔.
56:44내 간이 더 싱싱해.
56:46내가 더 젊고 운동도 많이 합니다.
56:48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56:49그리고 요즘 술 많이 드시잖아요.
56:51그거 마신다고 잘못되나?
57:28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
57:29그건 알 필요 없고.
57:32두 사람 다 그만 좀 해요.
57:34뒤에서 들으니 아주 가관이더만.
57:40그래 뭐 여기 있는 이유 같은 거는 이따 듣기로 하고
57:42당사자가 여기 있으니까 더 잘 됐네.
57:46직접 물어보자고.
57:49그러시죠.
57:51당신이 선택해.
57:53우리 둘 중에 누구 간을 받을 거야?
57:56이 자리에서 하에 결정을 보자고.
57:59결정하시죠, 선생님.
58:06글쎄요.
58:08누구 간을 받아야 할까?
58:37내 결정은.
58:39내 결정은.
58:43왜만인.
58:44Georgetown 없이 망할 수 있다.
58:45내 결정은 sacred 생각frames.
58:48내 결정은 세면에 hinğinuno.
58:52hai 여름 fiance.
58:58나 그냥 다리라.
59:04내 결정은 하 15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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