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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months ago
늘 정답 같은 선택만 해오며 교과서처럼 살아온 초등학교 교사 ‘철수’. 같은 학교 동료 교사이자 여자친구인 ‘세미’에게 프로포즈를 하지만, 세미는 확신 없는 말만 남긴 채 산티아고로 떠나버린다. 그녀와 다시 만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아 나선 철수는 정신과 의사 ‘김레오나르도’를 만나고, 재회를 위해서는 극단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처방을 받는다. 결국 철수는 극단적인 변화를 위해 ‘위성 도시’로 향하고, 그곳에서 어릴 적 친구 영희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Transcript
00:03철수씨, 철수씨는 한국인인가요?
00:06네, 맞아요
00:07그렇다면 철수씨는 아주 전형적으로 엄격한 한국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셨겠군요
00:13샘이씨, 나랑 결혼해줄래?
00:21철수씨, 나 방학 때 산티아고 좀 다녀올거야
00:27으악!
00:31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00:32이 모든 건 사회가 만들어낸 고정관념일 뿐이에요
00:36이 틀을 깨부셔야 됩니다
00:51야, 영희! 도장 쳐!
00:56영희!
00:57영희!
01:01영희!
01:02영희!
01:02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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