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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9شكرا
00:03:49شكرا
00:03:56شكرا
00:12:19네?
00:12:20네.
00:12:21JP 커뮤니케이션은 그 유출 규모가 훨씬 더 컸었죠.
00:12:25거의 천만 건 가까이 됐었으니까요.
00:12:27그런데도 과징금은 고작 1억 원 냈습니다.
00:12:31그럼 왜 저희한테는 3천억을 내라는 걸까요?
00:12:34뭐 개인정보 유출 건수가 제일 많아서요?
00:12:37하긴 4천만 건 이상이 유출됐으니
00:12:404천만 건이면 거의 전 국민
00:12:4580%에 달하는 숫자 아닙니다.
00:12:48아니, 4천만 국민의 재산을 날린 것도 아니고
00:12:54고작 개인정보잖습니까?
00:12:57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온라인 사이트 가입할 때
00:12:59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는 것 정도는
00:13:02인지하고 있지 않나요?
00:13:04그럼 왜 우리한테만 그러는 걸까요?
00:13:07방통위가 정말로 잘못해서 공을 펴고 넣었을 리는 없지 않습니까?
00:13:11예, 물론 그렇죠.
00:13:16제가 방통위 쪽에 좀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13:19그 사람들 통해서 방통위가 왜 그랬는지 분위기가 어떤지
00:13:24제가 한번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0:13:29근데요.
00:13:31기업이 방통위랑 소송해서 진 적이 없습니다, 여지껏.
00:13:35방통위는 정부기관이라 로폼도 비싼데 못 쓰거든요.
00:13:38그러니 대형 로폼과 함께하는 기업이 항상 지는 겁니다.
00:13:41이번에는 그럴 거고요.
00:13:44걱정 마십시오.
00:13:46선배님.
00:14:05왜요?
00:14:06나 여기 앉지 봐요?
00:14:08뭐, 다른 자리도 많은데 굳이.
00:14:12알겠어요.
00:14:15아, 그냥 안 뜬가요.
00:14:19전에도 밥은 같이 먹었잖아요.
00:14:21아, 뭐 이랬다 저랬다 장단 맞추요.
00:14:23우리.
00:14:33아, 맞다.
00:14:35영우랑 깨졌지.
00:14:37준호 씨가 점심 혼자 먹을 걸 생각 못 했네요.
00:14:40우리라도 준호 씨 옆으로 가서 같이 먹을까요?
00:14:47그럴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00:14:50준호 씨.
00:14:51오늘은 혼자 식사하시나 봐요.
00:14:53여기 앉아도 되죠.
00:14:59맞네.
00:15:00한바다의 인기남이었지, 준호 씨.
00:15:03그러니까요.
00:15:05근데 지금.
00:15:06누굴 걱정한 거예요?
00:15:07좋아해요.
00:15:09꽃이 색깔 너무 좋은데.
00:15:11그러니까요.
00:15:14이거.
00:15:18나.
00:15:39어이구, 내가 일할 줄 알았어.
00:15:41정신맞게 혼자 밥 먹냐?
00:15:43그것도 사무실에 처박혀서?
00:15:44어.
00:15:45일할 게 있어서.
00:15:47일할 게 있을수록 점심시간이라도 밖으로 나가야지.
00:15:51너도, 어?
00:15:52다른 남자랑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어?
00:15:55오늘 날씨가 얼마나 좋은데.
00:16:02너 준호 씨랑은 왜 그런 거야?
00:16:06뭐가?
00:16:08너가 사귀지 말자고 했다며.
00:16:10왜 그랬냐고.
00:16:14음.
00:16:16너 준호 씨한테도 제대로 설명 안 했지?
00:16:19응.
00:16:21아, 뭐야? 우영우.
00:16:23아, 똥매놔야 뭐야.
00:16:24그만 만나자고 폭탄을 던져놓고.
00:16:26아직까지 이유도 말 안 해줬어?
00:16:34네.
00:16:37네.
00:16:40네.
00:16:42네.
00:16:45네.
00:16:48네.
00:16:49네.
00:16:49네.
00:17:03너, 뭐해?
00:17:09너, 뭐해?
00:17:09이제 점심 시간 끝났어.
00:17:11다시 근무시간이야.
00:17:12사적인 이야기 금지.
00:17:13يا أعنى أحبتني?
00:17:14يا!
00:17:15أحبتني!
00:17:17يا!
00:17:18أحبتني!
00:17:18يا!
00:17:21أحبتني!
00:17:22موسيق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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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8:07어디 뭐 정답이라도 찾았습니까
00:18:22지난 10년간 기업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70억 건에 이르지만
00:18:26송방망이 처벌만 이루어졌다
00:18:27집단소송제 도입과 징벌적 배상 확대 등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
00:18:32이와 유사한 기사들이 많습니다
00:18:35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여론이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겁니다
00:18:40그래서 방통위가 신문기사를 몇 개 읽고
00:18:45전에는 1억씩 부과하던 과징금을 난데없이 3천억 원으로 올렸다?
00:18:51정보통신만법은 수시로 개정됩니다
00:18:53방송통신위원회가 아하닷컴과 JP 커뮤니케이션에게 각각 7천만 원과 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던 때
00:18:59법은 과징금의 상한액을 1억 원으로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00:19:03하지만 현행법에 따르면 위반 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의 3% 이내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00:19:09그래서 3천억 원이라는 액수가 가능해진 겁니다
00:19:22그 더럽게 건방지네 진짜
00:19:26네, 잘못 들었습니다
00:19:41우영호 변호사 나랑 처음 일해보죠?
00:19:44
00:19:45앞으로 우변이 지켜될 규칙은 딱 하나예요
00:19:49묻지 않은 말 하지 않고 시키지 않은 일 하지 않기
00:19:53알아들었습니까?
00:19:56두 개 아닙니까?
00:19:59뭐요?
00:20:00묻지 않은 말 하지 않기 하나, 시키지 않은 일 하지 않기 하나
00:20:03이렇게 두 개
00:20:04하나든 둘이든 알아들었냐고요?
00:20:08네, 알았습니다
00:20:17우리 짱명석 변호사님 어머니 드시라고 반찬 몇 개 싸왔습니다
00:20:24주자마는 털부라 어찌 반찬들이 죄다 순환주 느낌이긴 합니다
00:20:29술이랑 먹으면 되지
00:20:31맨정신으로 간병하기 빡설 텐데
00:20:34술 끊으셨어요?
00:20:37우리 어머니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00:20:39아이고, 감사하군요
00:20:41수술 잘 돼서 그저 다행이죠
00:20:43반찬들은 냉장고에 넣어놓을게요
00:20:51우영호 변호사 왜 그래?
00:20:53뭐 고민이 있어?
00:20:55네, 고민 있습니다
00:20:56뭔데?
00:20:59변호사의 비밀 유지 의무 때문에 자세한 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00:21:03그러면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면 되지
00:21:05자세하게 얘기하지 말고
00:21:11사건을 함께하는 선배 변호사가 제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00:21:16사건을 함께하는 선배 변호사가 누군데?
00:21:19장승준 변호사님입니다
00:21:20에이씨
00:21:25아유, 우변 개인의 처세를 위해서라면
00:21:28몸을 낮춰서 장승준한테 맞추는 것도 방법일까?
00:21:33어디 가요?
00:21:34아이, 영호야, 너는 몸을 진짜 낮추면 어떡하니?
00:21:41아, 그러니까
00:21:43아유, 우변이 그게 될 리가 없잖아, 어?
00:21:47몸을 낮추라는 말도 못 알아듣는데
00:21:50그럼 어떡합니까?
00:21:54우변한테는
00:21:55동료들이 있잖아
00:21:58동료들하고 얘기해요
00:22:00선배하고 말이 안 통하면
00:22:02동료들끼리라도 의논 많이 해야 돼
00:22:06오케이?
00:22:09오케이
00:22:22스피어 피싱
00:22:24특정 개인이나 기관의 약점을 교묘하게 겨냥해 스피어
00:22:31말 그대로 작사를 던지듯 하는 해킹 공격을 뜻합니다
00:22:36라온의 DB 관리자인 최진피 씨가 당한 공격도
00:22:40바로 이 스피어 피싱이죠
00:22:43해커는 이 스피어 피싱을 통해
00:22:47최진피 씨 컴퓨터의 악성 코드를 감염시킨 후
00:22:50라온의 APT 공격
00:22:52다시 말해
00:22:53Advanced Persistent
00:22:55원고 대리인
00:22:56친절한 설명은 감사하지만
00:23:00여기 원고, 피고, 판사들 모두
00:23:04APT 공격이 뭔지 아니까
00:23:06설명은 생략할까요?
00:23:09아, 그, Advanced Persistent Threat
00:23:14가 뭔지 아시는다고요?
00:23:16목표 대상을 향해 지능적이고 끈질기게 공격한다는 뜻이잖아요
00:23:21네네네
00:23:23국민 참여 재판이었다면
00:23:25자세한 설명도 필요하겠지만
00:23:28지금은 우리끼리고
00:23:30방청하시는 분들도 대부분 기자들이신 것 같으니
00:23:34이만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00:23:37네네
00:23:58자세한 설명은
00:23:59잠시만요
00:24:00잠시만요
00:24:02잠시만요
00:29:13إنهم 3천억 원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00:29:15한 달도 안 돼서 100만 명이면 4천만 명 모이는 건 시가 문제일 텐데
00:29:194천만 명이 10만 원씩 청구하잖아요.
00:29:214조 원입니다.
00:29:24그럼 우리 끝입니다.
00:29:28라오는 도산할 겁니다.
00:29:36저 대표님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셔야 됩니다.
00:29:42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원래 이래요.
00:29:45과태료나 과징금을 물어야 되는 공법적 책임뿐만 아니라
00:29:49민사소송을 통한 사법적 책임도 같이 물게 되어 있거든요.
00:29:54이제는
00:29:55사법입니다.
00:30:06뭐요?
00:30:08사법적 책임이 아니라 사법적 책임이라고 발음해야 합니다.
00:30:12공법에 대립하는 개념인 사법은 사법으로 발음합니다.
00:30:16입법 및 행정과 더불업, 국가작용의 한 축을 맞는 사법과 한글 표기는 같으나 발음이 다릅니다.
00:30:23우영호 변호사.
00:30:25지금 그게 나한테 할 소리입니까?
00:30:28뭘 법, 법, 법, 법 하고 있어!
00:30:34장수준 변호사님.
00:30:35예.
00:30:35잠깐 저 좀 보실까요?
00:30:36나 가서 얘기 좀 하시죠.
00:30:48제가 알아보니까 하나 대학교 청동문회 활동 오래 하셨더라고요.
00:30:54누, 누, 누가요?
00:30:56우리 재판장님이요.
00:30:58아, 네네네네네.
00:30:59하나 대.
00:31:00네네네.
00:31:01그런 걸 이용할 수 없을까요?
00:31:03예?
00:31:04네.
00:31:04사업하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접대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00:31:07법적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면 조금이라도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00:31:15네.
00:31:16네.
00:31:21네.
00:31:21고객의 개인 정보를 지켜내지 못한 라온이 매출액의 1%에 불과한 과징금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00:31:27이러한 사실 자체가 고객의 개인 정보에 대한 라온의 형편없는 인식 수준을 보여준다.
00:31:34세상에.
00:31:36이런 내용의 기사가 지금 몇 개나 떴는지 알아요?
00:31:39이러면 의뢰인 욕먹이려고 재판하는 꼴이잖아.
00:31:42죄송합니다.
00:31:43댓글들은 더 심해요.
00:31:4630조씩 번다면서 3천억이 많다고 징징거리냐.
00:31:49전 국민 개인 정보 유출시켜놓고 해킹당했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00:31:54아니, 변론 방향을 어떻게 잡았길래 여론이 일었습니까?
00:31:57유사한 사안에서 1억 원이 넘지 않았던 과징금이 이번에만 갑자기 3천억 원으로 뛰었습니다.
00:32:03그래서 방통위의 재량권 일탈비 남용을 지적한 거고 형평성 문제를 재개한 건데.
00:32:13다른 방법 찾아보겠습니다.
00:32:16다른 방법 뭐요?
00:32:18방통위의 처분 사유와 해킹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음을 주장할 생각입니다.
00:32:24더 중요한 2차전은 태산이 준비한다는 그 공동소송인 거 알죠?
00:32:30네, 알고 있습니다.
00:32:31이번 소송에 꼭 이겨야 공동소송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어요.
00:32:36태산이 4천만 국민을 대리하겠다고 나서는 꼴도 보기 싫은데 우리가 그 싸움에서 진다?
00:32:45우리 진짜 그런 상황은 만들지 말자, 응?
00:32:49예, 대표님.
00:32:51그런 상황 절대로 안 만들겠습니다.
00:32:54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겠습니다.
00:33:02사법이든 사법이든 무엇이 중헌디, 어?
00:33:05무엇이 중허냐고?
00:33:07어?
00:33:08와우, 최소연 변호사.
00:33:10사투리 잘하네요.
00:33:12발음이 어떻든 알아만 들으면 됐지.
00:33:15왜 자꾸 긁어서 부스럭 만드냐?
00:33:17정명석 변호사님이랑 일할 때랑은 상황이 다르다고.
00:33:21상황이 달라?
00:33:22달라요.
00:33:23다르지.
00:33:25정명석 변호사님은 우변한테 어...
00:33:30너그럽잖아요.
00:33:31이상한 소리에도 그냥 넘어가고 다 받아주고.
00:33:35묻지 않은 말 하지 않고 시키지 않은 일 하지 않기.
00:33:38그래, 잘 안 해.
00:33:40딱 그렇게 하라고.
00:33:47예, 변호사님.
00:33:49알겠습니다.
00:33:50예?
00:33:55어디 가요?
00:33:56네?
00:33:57아, 뭐 잠깐 보자시네요.
00:33:59권민우 변호사만 따로요?
00:34:01네.
00:34:02왜요?
00:34:03몰라요.
00:34:04나도 가봐야 알지.
00:34:16저기 이 정도로 괜찮을까요?
00:34:18룸이라도 잡았어야 되는 거 아닌지?
00:34:21제 시작은 가볍게 해야죠.
00:34:25이 취향에 따라서는 룸 잡고 그러는 거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00:34:30아, 예.
00:34:31저 그럼 이것도 오늘 당장은 안 드리는 게 나을까요?
00:34:36그치?
00:34:38수고하자.
00:34:40아이고.
00:34:42저기.
00:34:43일단 분위기 좀 보시고.
00:34:47예.
00:34:48이 방입니다.
00:36:26موسيقى؟
00:36:35موسيقى
00:36:42موسيقى
00:36:44حسينة علاقتي
00:36:47كانت العميش المتنامي
00:37:07خلاص Shooting
00:37:133천억 원이나 되는 과징금 처분 대상이 아닙니다.
00:37:17왜냐하면 아이들 타임아웃 미설정과 해킹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00:37:23오, 인과관계가 없다고요?
00:37:27네, 재판장님.
00:37:28해커가 최진표 씨의 컴퓨터에 설치한 악성 코드 중에는 키로거가 있었습니다.
00:37:34해커는 이 키로거를 통해 최진표 씨가 키보드로 입력하는 모든 텍스트를 도청할 수 있었을 테니
00:37:41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것도 시간 문제였을 것입니다.
00:37:46결국, 원고가 서버의 최대 접속시간 제한을 설정했더라도
00:37:50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00:37:54비고는 원고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37:59최대 접속시간 제한 설정과 개인정보 유출 사이의 인과관계는 없어도 무방합니다.
00:38:07인과관계가 있든 없든 라온은 여전히 과징금 처분 대상입니다.
00:38:12네?
00:38:13없어도 무방하다.
00:38:15왜 그렇습니까?
00:38:17해커가 라온의 서버에 침입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날인 2022년 1월 19일
00:38:25정보통신망법이 일부 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00:38:29정보통신망 이용축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00:38:33제64조 3, 제1항, 제6호
00:38:37개정전에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00:38:39개인정보의 보호조치를 하지 아니하여
00:38:41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분실, 도난, 유출, 위조, 변조 또는 훼손한 경우
00:38:45잘 아시네요.
00:38:47그럼 어떻게 개정되었는지도 알고 있습니까?
00:38:51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분실, 도난, 유출, 위조, 변조 또는 훼손한 경우로서
00:38:54개인정보의 보호조치를 하지 아니한 경우
00:39:00뭐가 달라졌다는 겁니까?
00:39:03구절의 순서만 바뀌었을 뿐이지 않습니까?
00:39:06아닙니다.
00:39:08개정전에는 개인정보의 보호조치를 하지 아니하여
00:39:11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경우에는
00:39:14과징금을 부과한다고 함으로써
00:39:16미조치가 유출의 원인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 명확했습니다.
00:39:21반면 개정된 법조문은
00:39:24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경우 중
00:39:27개인정보의 보호조치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00:39:30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입니다.
00:39:34유출이라는 결과와 미조치 행위가 인정되기만 하면
00:39:37둘 사이의 인과관계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00:39:50비교 대리인의 지적이 많네요.
00:39:54재판부도 법조문 해석에 더욱 신중을 기하게 했습니다.
00:40:05재판부도 인정ikes
00:40:09매일 수백만 명의 고객이 라온을 탈퇴하고 있습니다.
00:40:13공동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카페는
00:40:15벌써 천만 명이 넘었다고 하고요.
00:40:19고객은 줄고 손해배상금은 늘어가는데
00:40:23과징금 3천억 원이요?
00:40:26아이들 타임아웃 설정 하나 안 한 것이
00:40:28그렇게 큰 잘못입니까?
00:40:29정말
00:40:33정말
00:40:35이 정도의 대가를 치러야 되는 겁니까?
00:40:38일단 진정하시고
00:40:40나온 만큼 고객 만족을 위해
00:40:41최선을 다한 회사는 없습니다.
00:40:44작정하고 쳐들어온 해커를
00:40:46무슨 수로 막습니까?
00:40:48전 국민의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00:40:50오명을 쓰고 이대로 무너지기에는
00:40:54저 억울합니다.
00:40:56
00:40:57저 정말로
00:41:00억울합니다.
00:41:10벤철
00:41:15야 너 지금 무슨
00:41:17대단한 새끼야 야 야
00:41:19이 벤철아 너 뭐야 왜 그래?
00:41:21이천아
00:41:30이천아
00:41:34이천아
00:41:44이천아
00:41:46벤철아
00:41:47저기요
00:41:48저기요
00:41:48저기요
00:41:48누구 없어요
00:41:48저 도와주세요
00:41:49고급 씨한테 불러주세요
00:41:50야 인철아
00:41:51진짜로
00:41:52인철아
00:41:53저 도와주세요
00:41:56도와주세요
00:41:56이리 가져올
00:41:58이리 가져올
00:41:58한 번 더
00:42:02
00:42:02
00:42:02
00:42:05
00:42:05
00:42:05
00:42:05
00:42:07
00:42:08
00:42:08
00:42:08
00:48:26아니 뭔 애들 장난 같은 소리입니까
00:48:29어? 안 그래도 재판장이 우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00:48:34그럼 말 같지도 않은 괴변까지 늘어놓으라고요?
00:48:37말 같지도 않은 괴변이 아닙니다
00:48:40행정기본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00:48:42위반 행위 당시의 법에 근거해 처분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00:48:49나도 행정기본법 14조 아는데
00:48:53그건 새로운 법 시행 전에 완성되거나 종결된 사실관계에 대해서만 적용하는 거잖아요
00:49:01라온의 경우 해킹이 시작된 건 새로운 법 시행 전일지 몰라도
00:49:06개인정보 유출 행위는 새 법 시행 후에 종료된 거 아닙니까
00:49:11안 그래요?
00:49:13그럼에도 여전히 다퉴볼 여지는 있습니다
00:49:15행정기본법 제14조 제3항에 따르면
00:49:18개정 전의 법을 적용해야 하는 경우라도
00:49:21새로운 법에 의해 제재 처분이 가벼워진다면
00:49:24새 법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00:49:26라온의 경우 개정 전의 법령을 적용하는 것이 원고에게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00:49:31재판장님의 판단에 따라 조율 가능한 부분이
00:49:34거참 그만하라고 좀!
00:49:42우영우 변호사
00:49:43네가 법을 그렇게 잘 알아요?
00:49:46어?
00:49:48건방지게 누가 누굴 가르치려고 그러는 거야 지금
00:49:51그렇게 잘났으면 네가 혼자 아세요
00:50:02오늘부로 우영우 변호사 이 사건에서 제외입니다
00:50:11뭐하고 서서 나가 당장
00:50:19저기 장승준 변호사님
00:50:21저기 뭐 어디 뭐 그래 내가 장승준이야 뭐
00:50:25아무것도 아닙니다
00:50:26저희들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00:50:28아휴 그래
00:50:38왜 이래요?
00:50:40그렇게 아부하고 싶으면 혼자 해요
00:50:42왜 나까지 말도 못 꺼내게 이래요
00:50:44앞으로 우리가 함께 일하게 될 선배 변호사들이 다 정명석 변호사님 같진 않아요
00:50:48스타일 따라 맞추는 법도 배워야죠
00:50:51권민우 변호사나 배워요
00:50:52영우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쫓겨났는데
00:50:55우영우 변호사랑 우린 다르다는 거
00:50:57아직도 모르겠어요
00:50:58뭐요?
00:51:00우영우 변호사는
00:51:03천재예요
00:51:06제멋대로 굴다가 저렇게 튕겨나가도 사람들은
00:51:09괴팍한 천재의 고집 정도로 여기고 이해해준다고요
00:51:12근데 우린 달라요
00:51:14우리가 우변이랑 똑같이 굴다가는
00:51:15선배 비유 하나도 못 맞추는 부정장
00:51:17같이 일하기 까다로운 후배치구만 받는다고요
00:51:25맞는 말인데
00:51:28재수 없을 정도로 다 맞는 말인데
00:51:33한순간만이라도 그냥 좀 바보 같을 수는 없어요?
00:51:41바..바보?
00:51:42동료를 위해서
00:51:43옳다고 믿는 일을 위해서
00:51:45처세며 정치며 잠깐 내려놓고
00:51:47바보처럼 용감해질 수는 없냐고요
00:51:50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요
00:51:53왜냐하면
00:51:58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하니까요
00:51:59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하니까요
00:52:02하나하나
00:52:04벅에tat 못하니까요
00:52:28벅에타는 주의 아이스크림
01:03:07أنا.
01:03:08나도 생각 많이 했어.
01:03:11지금으로서는 이게 내가 오변이랑 선배한테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야.
01:06:1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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