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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00:4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01:0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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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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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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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01:27يجويا.
00:01:28يجويا.
00:01:29يجويا, 너는 최고야, 진짜.
00:01:31너한테 내가 어딨어, 세상에.
00:01:35뭐 하냐, 니들?
00:01:39대놓고 사무실에서 연애질이야?
00:01:41자중 좀 해주라.
00:01:44아니, 형부.
00:01:45요즘에 그분들 좀 안 찾아오시네.
00:01:48그분들?
00:01:49유령들.
00:01:51요즘에 좀 뜸하다 싶어서.
00:01:53그러게요.
00:01:54어째 좀 잠잠하네요.
00:01:56이것들이.
00:01:57지들 눈에 안 보인다고.
00:01:59야, 막상 보면 얼마나 살 떨리는 줄 알아?
00:02:01아메.
00:02:02떨릴 살도 없으면서.
00:02:04없지.
00:02:06심심해서 그래.
00:02:08일이 없어서.
00:02:13뭐야?
00:02:14의뢰 전화인가?
00:02:15어?
00:02:15빨리 받아 봐.
00:02:16아니야.
00:02:17야, 아니다.
00:02:19아니야, 아니야.
00:02:21오랜만이다.
00:02:21야, 그 바쁘니까 빨리 얘기해, 어?
00:02:24완전 죽 떨어졌네.
00:02:27왜 어쩌다가?
00:02:28응.
00:02:29아, 알았어.
00:02:31내가 지금 갈게.
00:02:32조회수 완전 바닥이야.
00:02:34뭐야, 어디 가게?
00:02:36아, 나 친구 좀 만나고 올게.
00:02:38형부가 친구가 있었나?
00:02:41금시청은인데?
00:02:44있었나?
00:02:44어?
00:02:45이거 어디야?
00:02:46누구야?
00:02:47잠깐만, 자.
00:02:48자.
00:02:48자.
00:02:48자.
00:02:55무진아.
00:02:56무진아.
00:02:57어.
00:02:58아휴.
00:03:01아휴.
00:03:02아휴.
00:03:03친구분이 병문 안으로 오셨네?
00:03:06야, 저런 것도 가져오고 좋은 친구도 없구먼.
00:03:10야, 너 뭐 어떻게.
00:03:12괜찮은 거야?
00:03:14아휴, 괜찮겠냐.
00:03:16아, 이 친구가 노무사예요, 노무사.
00:03:21네, 노무사.
00:03:23네.
00:03:24근데 오늘 제가 산재 상담 좀 하려고 불렀어요.
00:03:27이렇게 특별히 와주셨네.
00:03:29산재?
00:03:30아니, 너 술 취해서 굴렀다고 안 그랬어?
00:03:39어휴, 그.
00:03:41내가 너 술 먹고 사고 한 번 크게 낼 줄 알았다.
00:03:44얼마나 척이셨길래 계단에서 떨어지냐.
00:03:47야, 내가 마시고 싶어서 마신 게 아니라니까.
00:03:50진짜.
00:03:51인터넷 찾아보니까 회식 후 퇴근 낀 사고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돼서 보상받은 케이스가 많던데.
00:03:57어떨 거 아니야?
00:03:59출퇴근도 업무에 일종이라 산재로 보상받을 수 있긴 한데 불승인 판결이 많아.
00:04:06업무 관련서는 입증이 중요한데.
00:04:08입증하면 되지.
00:04:10응?
00:04:10너 노무사잖아.
00:04:12어?
00:04:13야, 너 노무사 된 거 내 공이 큰 거 알지?
00:04:16너 그거 까먹으면 안 돼요.
00:04:21네 공?
00:04:22내가 너 노무사 자격증 따라고 옆에서 어?
00:04:27바람잡고 대출받아서 사무실 내라고 조언하고 어?
00:04:32너 나 아니었으면.
00:04:34알았어, 알았어.
00:04:35알았고 어?
00:04:37회식할 때 사업주나 주최자가 음주를 만류했는데도 자발적으로 술을 더 마셨다든지 퇴근길 경로가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향했다면 산재로 인정받기 힘들어.
00:04:48근데 넌 자발적으로 술을 처음 마셨을 가능성이 굉장히.
00:04:53넌 넌 넌 넌 넌 넌 넌 넌 아니라니까.
00:04:55자, 나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회식이고 뭐고 안 가고 싶었는데.
00:05:01김부장.
00:05:02중요한 거래처라고 나 억지로 끌고 가서 술 상무 세운 거라니까 어?
00:05:07아니 오르라는 월급은 안 오르고 이놈의 회사 들어와가지고 오른 거라고는 어?
00:05:12간수치, 혈압, 서터레스 어?
00:05:15아니, 나 원래 애기가 아니었어.
00:05:17근데 지금 지방간이야.
00:05:18아 참.
00:05:20그리고 아까 뭐 또 뭐라 그랬지?
00:05:22귀가 경로?
00:05:24아 그래, 야.
00:05:25너 나 귀소본능 있는 거 알잖아.
00:05:27잘 알면서.
00:05:28우리 신입사원 연수 받을 때 연수원에서 막 술 취해가지고 혼자 집에 가겠습니다 그랬다가 잡혔던 거 너 생각 안 나?
00:05:38내가 잡았는데.
00:05:39그러니까.
00:05:39여튼 응?
00:05:41그래.
00:05:41회식 후에 나는 곧장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00:05:44회식 후 만취 상태로 귀가하던 직원이 재난을 당했을 때 사업주가 안전하게 배려하지 못한 것을 이유로 산재가 성립되긴 하지.
00:05:54그렇지.
00:05:56잘하네.
00:05:58어?
00:05:58야, 나는 진짜 난 너만 믿는다.
00:06:00어?
00:06:06아이씨.
00:06:08근로자의 입장에서 최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00:06:14노무사님.
00:06:19알았어.
00:06:20넌 가서 치료를 열심히 받아, 어?
00:06:31왜?
00:06:32때려도 좀.
00:06:33아, 지랄한다 진짜.
00:06:37야, 승인 되면 요양급여, 휴업급여 간병비 다 나오는 거지?
00:06:42아유, 잘 아네.
00:06:43그럼 네가 신청하면 되겠네.
00:06:44아, 전문직 친구 떴다가 뭐 하냐 이럴 때 써먹어야지.
00:06:48야, 근데 왜 이렇게 무겁냐?
00:06:49병원밥이 입에 잘 맞나 봐.
00:06:51어, 맛있어.
00:06:53밥 먹고 가.
00:06:53이게 너무 빨라.
00:06:54왜.
00:06:55야, 야, 야.
00:06:57노무사님.
00:06:58노무사님.
00:07:03나 왜?
00:07:04늦어?
00:07:06아니, 지금 가고 있어.
00:07:07왜?
00:07:08나 조금 있다가 견우랑 뭐 배달 시켜 먹으려고 하는데 형 볶고 또 시킬까 싶어서.
00:07:12뭐 먹고 싶은 거 있나?
00:07:15난 아무거나 너희들 먹고 싶은 거라고 얘기하면 또 짜증 낼 거지.
00:07:19에이씨.
00:07:20그러면 나는 뭘 먹을까?
00:07:23빨리.
00:07:28빨리.
00:07:29Brett, брат.
00:07:31Light one thing.
00:07:43제발yn이.
00:12:34جگ لا تتضيع عن الم Ganzч looked at playback.
00:12:51اللي three..
00:12:56كل حاليا!
00:12:58طبلا يطепل!
00:12:58semana سوف ترى القتال معنونا سوف أن يسأل السلاب.
00:13:01ماذا لا تنسوا بميسة سوف أكثر من التهجي هذا المتالي.
00:13:09سنقلا، سنقلا.
00:13:11سنقلا، سنقلا، سنقل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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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42뭐해?
00:13:42이 السبرا Вас!
00:13:45너무 오래돼서 녹스러워서
00:13:48짝뚕이 잘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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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58سيدي ، شكري ، شكري ، شكر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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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05يا شكي درا
00:16:09يا شكي
00:16:33يا جب ومدوضا
00:16:34يا جب ومدوضا
00:16:40أه، هناك دمائج لذلك
00:16:47لقد تروني بسبب
00:16:52أصدر أمكك،
00:17:00هل لدينا سيدي قبل أننا أقلنا على محضب المصرفين.
00:17:03هل سيدي قدم جبهي.
00:17:05نعم.
00:17:06حسنا.
00:17:06حسنا.
00:17:08سألت верني.
00:17:13سألتهم.
00:17:15سألتہ.
00:17:16سألتهم سألتهم.
00:17:18سألتهم.
00:17:19سألتهم.
00:17:20سألتهم.
00:17:23ماذا؟
00:17:25سألتهم.
00:17:27سألتهم.
00:17:29سألتهم.
00:19:59맞아요.
00:20:00산업재해로 사망자가 한 명만 발생해도
00:20:03사업주를 형사처벌한다는 법이거든요.
00:20:06그건 나도 들어본 것 같아.
00:20:07아무리 그 법이 생겼다 하더라도
00:20:09그다음에 뭐가 어떻게 된 거죠?
00:20:10그렇게 쉽지는 않을걸?
00:20:11처제, 지금 이분이 먼저 말씀하고 계시잖아.
00:20:15어?
00:20:17난 모르지.
00:20:19에, 말씀하세요, 예.
00:20:23아니요, 괜찮습니다.
00:20:26저 아가씨 말 좀 먼저 들어보기로 하죠.
00:20:28우리도 뭐가 어려운지를 알아야 되니까.
00:20:30어, 먼저 말하래.
00:20:32나?
00:20:33나?
00:20:33응.
00:20:35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00:20:36중대재해처벌법이 생겼다 하더라도
00:20:38누가 처벌받은 걸 본 적이 없어서.
00:20:40어, 맞습니다.
00:20:41제가 기사를 하나 찾았는데
00:20:43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3년간 통계기사거든요.
00:20:46산업현장에서 숨진 근로자는 1,700명 가까이 되는데
00:20:49그중에 검찰에 기소된 건 몇 건인지 아세요?
00:20:52몇 건인데?
00:20:5474건이요.
00:20:55하...
00:20:55그중에 실형이 선고된 건 단 4건이에요.
00:20:58그 4건도 과거 비슷한 사고나
00:21:00관련 전과가 있는 가중처벌 대상이었고
00:21:02그 나머지는 죄다 집행유예, 벌금형이 고작이에요.
00:21:07하...
00:21:07아니, 일하다 1,700명이 주었는데
00:21:09처벌이 고작 인프로가 말이 됩니까?
00:21:11말이 됩니까, 여러분?
00:21:13아니, 그...
00:21:14그러면은 이게...
00:21:15법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말이잖아요.
00:21:17그러니까 법은 뭐, 할라꼬.
00:21:19억울해서 못 살겠다, 이...
00:21:21아니, 이게 그냥 사건도 아니고 참, 진짜...
00:21:24우린 이미 죽었는데
00:21:25이건 말이 안 되지!
00:21:27그쵸?
00:21:30말이 안 되죠.
00:21:33보여줘야죠, 이번에.
00:21:35제대로 처벌받는 모습을.
00:21:38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00:21:40네.
00:21:40저희는 변호사님만 믿습니다.
00:21:43고맙습니다.
00:21:44예, 2022년에 창고 운영 업체를 신규 설립해
00:21:48그쪽 사장을 따로 선임해 놨고
00:21:50취업 규칙이랑 정관 다 수정해서
00:21:52우리 쪽에 책임 소지 없도록 준비해 놨습니다.
00:21:56아, 대표님.
00:21:57돈이 좀 들어도 빠르게 정리해둔 보람이 있네요, 예?
00:22:01야, 그쪽 최 사장은 믿을만 해?
00:22:03괜히 아내들 말 했다가 엮일 여지가 없냐, 이 말이야?
00:22:08예, 저희 회사에 근무할 때도
00:22:1020여 년간 큰 문제 없이 말 잘 들어서
00:22:12저희가 그쪽으로 내보낸 것이니까요.
00:22:15이 사람이 이게...
00:22:1620년이든 30년이든 그게 중요하게...
00:22:20에이...
00:22:21여하튼 그거 놓고 있다가 귀찮은 일 다 하지 말고
00:22:24확실하게 단속해 놔, 어?
00:22:27예, 알겠습니다, 대표님.
00:22:31아, 뜨거이씨.
00:22:32아, 뜨거이씨.
00:22:42운이 안 좋으시네.
00:22:45회사 차리고 3년밖에 안 됐는데
00:22:47이렇게 큰 사고가 나고 사망자가 나왔으니
00:22:50민사야, 어떻게 돈으로 비빈다 쳐도
00:22:54형사 처벌까지 받으셔야 하고
00:22:57죄송합니다.
00:23:02오늘은 일단 돌아가시죠.
00:23:05어차피 검찰이 기소하면 길게 조사받으셔야 하니까
00:23:09약이랑 챙기실 거 있으면 챙기시고
00:23:13가족들이랑 인사하고 뭐 식사라도 하세요.
00:23:20고생하셨습니다.
00:23:30사장님.
00:23:34이거 뒤에 명음 건설 있는 거
00:23:37할 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00:23:39괜히 다 뒤집어 쓰고 간다고
00:23:41숨겨하시는 거 아닙니다.
00:23:43제가 뭐 할 말은 아닌데 그냥 안타까워서 그래요, 안타까워서.
00:23:48요즘은 족복도 대신 감옥 가고 안 그러거든요.
00:23:51안타까워.
00:23:54안타까워.
00:29:10이 덩치들은 뭐야?
00:29:13어떻게 사람 단속하나 못해서 이렇게 난리를 팔리냐.
00:29:20아니, 저 그게 최 사장하고는 미리 얘기가 다 됐었는데요.
00:29:25경찰 조사받으면서 겁을 먹어서 그런지 갑자기 돌발 행동을.
00:29:30그래서 내가 말했잖아!
00:29:32아무리 중소심 어쩌고 해도 사람한테 제일 중요한 게 뭐야.
00:29:36내가 내일 당장 어느 정도의 정보가.
00:29:39어디서 눈을 뜨느냐?
00:29:40어? 그거 아니야?
00:29:43감옥을 10년 이상 간다는데.
00:29:45예, 알겠습니다.
00:29:46고분고분 다른 사람이 어디 있겠어?
00:29:49아니, 그 지금 사람 풀어서 찾고 있으니까요.
00:29:53조만간에 붙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29:55아이씨!
00:29:58다 필요 없고!
00:29:59그 놈 경찰 출동해서 입 잘못 놀리면 당신 눈도 싹 다 모아지니까.
00:30:05목숨 걸고 잡아와.
00:30:07어? 알겠어?
00:30:08네, 알겠습니다.
00:30:10나가, 나가, 나가, 나가!
00:30:16아저씨...
00:30:17어?
00:30:19형님, 제가 보는 시사 채널이 있는데요.
00:30:22거기서 재미있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00:30:24부국창고에 실소유자가 따로 있답니다.
00:30:26어딘데?
00:30:28명음건설.
00:30:29명음건설?
00:30:30건설업체 매출 순위로는 10위권인데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서 준 재벌급입니다.
00:30:36그...
00:30:37순살아파트?
00:30:38어, 맞아.
00:30:39거기.
00:30:39그런데 말입니다.
00:30:41명음이 창고의 실소유자지만 부국창고가 서류상 독립된 회사라 명음건설 쪽에서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부국창고가 독박을 쓰게 됐다는 겁니다.
00:30:49그래서 부국창고 사장을 잡아가려고 했다.
00:30:53합리적 의심이지.
00:30:55명음건설 쪽에서 입단속 시키려고 한 것 같습니다.
00:30:59바지 사장 앉혀놓고 꼬리 자르기 하려고 했다.
00:31:02그런데 그 사장은 도망을 침 거고.
00:31:05어?
00:31:05그러니까.
00:31:06바지 사장 처벌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00:31:09다른 바지로 갈아입고 새 회사 차려서 똑같은 짓거리 또 할 건데요?
00:31:12바지가 아니라 대가리를 잡아야 되는데.
00:31:16그렇죠.
00:31:16대가리를 잡아야죠.
00:31:17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그 사람을 잡냐고.
00:31:21잡혀갈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잡혀갔겠지.
00:31:27아휴...
00:31:28그런데 지금 우리 어디 가는 거야?
00:31:30아, 그 지난번에 만났던 제 후배 있잖아요.
00:31:33걔 만나려고요.
00:31:34이거 터뜨리면 잡지는 못해도 타격이 좀 있지 않겠어요?
00:31:38너도 좀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00:31:40제가 왜요?
00:31:51알지, 당연히.
00:31:53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서류상으로는 완전 연관없는 회사라 꼬투리 잡을 게 없을 거예요.
00:32:00아니, 꼬투리 잡을 게 왜 없어요?
00:32:03그런 식으로 바디 사장 안 치면 그것도 엄밀히 말하면 편법인데.
00:32:07그러면 안 되지 않나?
00:32:09그렇지?
00:32:10법으로 만들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 그러면.
00:32:13그렇긴 한데.
00:32:16어지간한 회사들은 중재법 시행한다는 말 나올 때부터 로펌이랑 노무법인들 끼고 싹 정비 작업 끝낸 상태고요.
00:32:23그걸 기자님이 터뜨리면요.
00:32:24특종이잖아요.
00:32:25써봤자 뭐.
00:32:28데스크선에서 킬 당하죠.
00:32:31광고 끊길 일이 있냐고.
00:32:33하여간 나쁜 놈들은 왜 이렇게 부실한가 몰라.
00:32:37그렇지?
00:32:39아니, 그럼 그 바지 사장.
00:32:41그 사람은 그렇게 감옥에 가려고 했던 거래, 시키는 대로?
00:32:44원래는 그러려고 했을 거야.
00:32:46어, 근데요?
00:32:47법 바뀌고 생각보다 형량이 너무 세게 나올 거라는 걸 알게 됐겠죠?
00:32:53옛날엔 끼께도 2, 3년인데 지금은 형량이 몇 배는 늘어날 거니까요.
00:32:58그런 게 무서워서 도망쳤으면 그냥 경찰서에 바로 출동하면 되는 거 아니야?
00:33:03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 거지?
00:33:05아직 고민하는 게 아닐까요?
00:33:08이제라도 충성을 맹세하고 별을 다느냐?
00:33:11다 까발리고 실형을 면하느냐?
00:33:13아니면 자기가 바지 사장이라는 걸 입증할 확실한 물증이 없거나.
00:33:34여보세요?
00:33:36여보세요?
00:33:38당신이야?
00:33:39지금 어디야?
00:33:42몸 괜찮아?
00:33:43나 괜찮아?
00:33:45경찰이 아침까지 당신 기다리고 있다가 갔어.
00:33:49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00:33:51어쩌려고 그래.
00:33:53어디서 무슨 짓 하고 다니는 건데.
00:33:56대책도 없이 언제까지 그렇게 피해만 다닐 거야?
00:34:00지금은 어쩔 수가 없어.
00:34:05태윤 아빠,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차라리 솔직하게 밝혀, 어?
00:34:14자기 혼자 다 뒤집어 쓰지 말고 정상 참작이라는 게 있잖아.
00:34:21자기도 그냥 시키는 대로 한 것뿐이잖아, 어?
00:34:24내 말 듣고 있어?
00:34:25내 말 듣고 있어?
00:34:26아...
00:34:43한양 장아찌들 견짱TV 시작할게요.
00:34:47경찰이 부국창고 대표 채모 씨를 수배 중인 지금
00:34:50저 견장이 부국창고에 실소유주가 따로 있다는
00:34:54충격적인 제보를 입수했는데요
00:35:00대박
00:35:02왜 왜 뭔데 어?
00:35:07뭔데?
00:35:08와 간호야 너 이거 언제 올렸어?
00:35:11어제
00:35:14우리한테 말도 안 하고 올렸어?
00:35:17아니 우리가 맡은 사건이니까 당연히 올렸지
00:35:20이건 이전 사건들이랑 다르지 견호야
00:35:23명음건설이잖아
00:35:24부국창고 사장이 어디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데
00:35:27이거 이렇게 무작정 올렸다고?
00:35:29너도 납치당하고 싶니?
00:35:32상대는 거물이라고요
00:35:34손배소라도 걸려가지고 심불자 되면 너 그대로 거리에 나앉게 된다니까
00:35:38야 희주말이 맞다
00:35:40그거 지워라
00:35:42형님
00:35:43이건 조회수 때문에 그냥 억으로 끄는 게 아니라
00:35:45기성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해서 던지는 출사표입니다
00:35:50제가 왜 기자를 그만뒀는지 아십니까?
00:35:53안 궁금한
00:35:54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않고
00:35:56할 수도 없게 만드는 이 역같은 현실이 환멸이 났기 때문입니다
00:35:59언론이 기업을 두려워하는 게 맞습니까?
00:36:02예?
00:36:02제 말이 맞지 않습니까?
00:36:04맞긴 한데
00:36:05쳐 맞을까 봐 그게 걱정이지
00:36:07걱정 마십시오 형님
00:36:09그리고 이거
00:36:12좀 전에 연락 왔습니다
00:36:15희생자 합동붕양식 화정 장례식장에서 한다더라
00:36:18일단 가보자
00:36:31확실해?
00:36:33이 장례식장에 육아족들 다 모여 있는 거?
00:36:35
00:36:35기자일 때 알던 사회부 선배가 한번 왔다
00:36:37분위기는 어떻다는데?
00:36:39두들겨 맞을 뻔하고 쫓겨났다는데요
00:36:43날 반겨주는 곳에 언제 마지막으로 가봤는지 기억이 안 난다
00:36:47가시죠
00:36:48가자
00:36:49일단
00:36:50일단
00:36:51바지 사장이 명언건세를 붙잡혀서 독박 쓰기 전에
00:36:54유가족 합의는 막아야지
00:36:55아직 합의하지는 않았겠죠?
00:36:57유가족이 한도를 아니니까 단체 합의는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00:37:00돈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데 말입니다
00:37:02형부가 유가족한테 잘 얘기하겠지
00:37:05돈보다도 사건의 진상을 밝혀서 노동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
00:37:09왜 그래?
00:37:09내가 그럴 수 있게 도와주겠다
00:37:11왜 이래?
00:37:13형부 노무사잖아
00:37:14노동자들의 힘이 돼주는 히어로
00:37:16이럴 때일수록 스킬 쫙 풀어서 도와주겠다 믿어달라 해야지
00:37:24표정에 자신감 좀 넣고 어깨도 좀 피시고
00:37:27피는 거야
00:37:28그럼 가시죠 노무사님
00:37:31어두워
00:37:32어두워
00:37:33어두워
00:37:34이들 뭐야?
00:37:34기자야?
00:37:35아니요
00:37:36개인 방송하는 놈들이야?
00:37:38아니요
00:37:38일 없으니까 꺼져 이 새끼들아
00:37:40진정하시고요
00:37:40저는 노무사입니다
00:37:43
00:37:44노무사?
00:37:45니들도 똑같은 새끼들이잖아
00:37:48겉으로 노동자 위하는 척 하면서 속으로 자기네 인마를 챙기는 거
00:37:51누가 막 안 겪어봤을 것 같아?
00:37:53그리고 니들이 뭔데 이어 와서 유족들한테 이래라 전해라야
00:37:58왜?
00:37:59중간에 껴가지고 뭐가 떨어져 곰꼬물이 다 있을까봐 그래?
00:38:01자, 시장님 그만해요
00:38:02이 새끼들이 어디서 냄새 안 받고 기어와서는
00:38:05잠시만요
00:38:06이 새끼라뇨 말씀이 너무 심하시잖아요
00:38:08네?
00:38:09잠깐만 저희는요
00:38:10돈 한 푼 안 받고 돌아가신 피해자분들 억울함 풀어드리려고 온 거거든요
00:38:15죄송합니다
00:38:15저희가 감사의사까지는 안 바래도
00:38:17아, 죄송합니다
00:38:17다 적을 때 이 새끼 저 새끼는 너무하잖아요
00:38:19왜, 왜?
00:38:21아, 죄송합니다
00:38:22왜, 죄송합니다
00:38:23노무사시라고요
00:38:24아니, 노무사가 뭐야
00:38:25여보, 여보, 여보, 억울 만해
00:38:27
00:38:29노무사입니다
00:38:32우리 와요
00:38:33새카맣게 타서 수덩이처럼 된 가족들을
00:38:36저 차가운 영환실 안에 집어넣은 지 벌써 일주일째입니다, 일주일
00:38:40내 동생이
00:38:42지 마누라 지 새끼 자느라 인사도 못하고 출근했다가
00:38:47창고에 갇혀 불에 타 죽은 것도 미치고 팔짝 딜 노릇인데
00:38:50이제는 차가운 냉동실 안에 집어넣고
00:38:55일주일째 장례도 못 치르고 있습니다
00:38:58그 가족들의 찢어지는 마음을 압니까, 예?
00:39:01그러니까 그래서 합의부터 하시면
00:39:04그 책임 소재는 물론이고 사건 자체가 흐지부지 되거든요
00:39:08그러면 돌아가신 분들 더 억울해서 마음 편히 못 떠나세요
00:39:12맞습니다
00:39:13저쪽에서 합의금을 얼마를 불렀는지 모르겠지만
00:39:16그 돈 받으시면 안 돼요
00:39:18실제 그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을 불러와서
00:39:21벌 받게 하고 합의금을 받으시더라도 그 이후에
00:39:24
00:39:27뭐 휠체어 타고 나와서 쇼 좀 하다가 금방 풀려나는 솜방망이 처벌이요
00:39:31재판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
00:39:33그러는 사이 유족들은 뭐 다 굶어 죽으라는 겁니까?
00:39:37산 사람은 살아야 할 거 아닙니까?
00:39:40지금이야 당신들이 우리한테 관심 갖는 척이라도 하지만
00:39:43그 이후에 살아갈 사람들까지 당신들이 끝까지 책임져줄 거 아니잖아요
00:39:52하...
00:39:52야...
00:39:54발 한 번 빠르네 진짜
00:39:56사고 나기 전에 서류 작업 다 끝내라고
00:39:59사고 나자마자 미족이랑 노조 갈라치게 해서 합의부터
00:40:04풀어야 풀어
00:40:06참 열심히 돼 산다
00:40:08진짜 나쁜 새끼들
00:40:09아니 나 지금 유가족분들이 이해가 안 가는게
00:40:12아무리 돈 해줘야 해도 그렇지 잘하면 안 되는 거 아니야?
00:40:15자기 가족들이 죽었는데 진상조사부터 해야지
00:40:18저렇게 급급 무통 때문에 저려도 되는 거냐고
00:40:20인당 8억씩 받기로 했단다
00:40:22어?
00:40:238억?
00:40:24와...
00:40:258억
00:40:26와 미치겠다 잠깐만
00:40:28그러면은
00:40:30합의금으로만 몇십억을 쓴 거야?
00:40:32아니 하고 나 같으면 창고를 불연소 자재로 짓고
00:40:36화재경보기를 달고 그랬겠다
00:40:38이 양아치 새끼들
00:40:40쟤들 생돈 나가는게 아니라 보험금에서 나가는 거니까
00:40:44유가족들도 다 동의한 건 아니래
00:40:47그리고 유족 대표 분 말씀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
00:40:51뭐 지금이야 회사 쪽에서 합의 시도라도 해 주지
00:40:54정식 재판 가서 나중에 각 잡고 싸우면
00:40:57결국 시간이랑 돈 많은 놈이 이기는 거니까
00:40:59아니 내가 진짜 답답한게 뭐냐면
00:41:03유가족분들이 사고 원인 규명부터 안 하고 이렇게 합의부터 하게 되면
00:41:06앞으로 이런 대형 사고들이 계속 반복될 거 아니냐고
00:41:09그러면 저분들의 죽음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거야
00:41:14처음부터 그걸 노린 거야
00:41:16어?
00:41:18열악한 일자리라도
00:41:20급한 사람에게 위험한 일자리를 내밀고
00:41:23당장 돈 필요한 사람한테
00:41:26가족의 죽음을 팔라고 해야
00:41:27지금 같은 일이 또 터졌을 때
00:41:30누가 그런 데서 일하라고 했냐
00:41:32돈 받았으면 끝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게 만들 거 아니야
00:41:35그래야
00:41:36사람들이 뒤에 있는 쩐주가 아니라
00:41:39위험한 거 알면서도 일한 불쌍한 노동자들
00:41:42목숨값을 손에 쥔 유가족분들을 욕할 테니까
00:41:45나처럼
00:41:46맞지?
00:41:49안 되겠다
00:41:50뭐 어디 가?
00:41:54명음건설 본인사
00:41:56가서 차로 들이박아버리게
00:41:59그럼 우린 집에 어떻게 가라고
00:42:00그 차 낼 건데
00:42:04처제, 처제, 처제야
00:42:05껴놔야
00:42:06
00:42:06야, 차키
00:42:10네, 여보세요?
00:42:13영상 봤습니다
00:42:15응?
00:42:16누구신데요?
00:42:17무슨 영상을 보셨다는 건지
00:42:18보국창고 관련 영상이요
00:42:20만나서
00:42:21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00:42:23
00:42:24잠깐만, 희주야
00:42:25지금 정말 중요한 통화 중이거든
00:42:26기다려
00:42:27네, 말씀하시죠
00:42:30
00:42:36바지사장님 네 번호 어떻게 알았대?
00:42:39내 번호는 모든 영상이 공개되어 있습니다만
00:42:41제보받아야 하잖아
00:42:43그럼 왜 전화했는데?
00:42:45만나제
00:42:46만나서 설명하겠대
00:42:47보국창고랑 명음건설에 가는 거 전부
00:42:49결심을 한 건가?
00:42:51아니야, 아니야, 잠깐만
00:42:52그 사람이 진짜 바지사장이 아니면 어떻게 하려고
00:42:59좀 전에 자기 민증사진까지 찍어줬어
00:43:04뭔가 찜찜하지 않아?
00:43:06어?
00:43:06전화기 줘봐, 내가 다시 전화해볼게
00:43:08아이
00:43:08괜히 이것저것 캐묻가면 저쪽에서 달아날 수도 있어
00:43:11어렵게 결심했는데 의심하면 안 되지
00:43:13아니
00:43:14지금 우리 안전이 달렸는데
00:43:16명음건설 깡패들이
00:43:17그 바지사장 납치해가지고
00:43:19이렇게 민증사진 찍어서 보낸 거면 어떡할래?
00:43:21모든 일에는 리스크가 있는 거야
00:43:23생각해봐
00:43:24사장은 얼마나 우리 같은 사람 만나서
00:43:26명음건설 실체를 설명하고 싶겠어
00:43:28견우야
00:43:29그건 네 추측이잖아
00:43:30그 추측 때문에 망한 일이 한두 개야
00:43:32희주야, 네 그 승질머리 좀 죽여
00:43:36언제나 안전한 길로만 갈 수는 없어
00:43:38그래
00:43:40그래
00:43:40그 길로 갔다 치자
00:43:41무색정 뛰어들었는데 그 길이 낭떠러지면 어떡할래
00:43:46어?
00:43:47문제 왔다
00:43:47뭐래?
00:43:48경기도 파주시 태성로 8길 33
00:43:51여기서 뵙겠습니다
00:43:53이거 자체가 너무 이상하잖아
00:43:55어?
00:43:57이제 와서 뒤로 물러설 수는 없어
00:44:01당연하죠
00:44:01아니, 그래도
00:44:03대신
00:44:11나 혼자 갈게
00:44:13어?
00:44:17혼자 있고 싶기도 하고
00:44:21아니, 형님 그건
00:44:23혹시나 다 같이 갔다가 진짜로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해
00:44:26그렇다고 제가 어떻게 형님만 보냅니까?
00:44:29거기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00:44:30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00:44:34그분이 살려주시겠지
00:44:36아직 계약 기간 남았으니까
00:44:38
00:44:41주소 메시지 보내
00:44:44아니, 형 뭐 진짜 혼자 갈까요?
00:44:46어?
00:44:46형, 형님
00:45:07사장님 죄송합니다
00:45:09제가 급한 개인적 이슈가 생겨서 저 대신 다른 스태프 한 명 보냈으니까 믿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00:45:14보시면 아시겠지만 믿을 만한 사람이에요
00:45:19예상치
00:45:21예상치
00:45:21아니 경고
00:45:29오우
00:45:33예상치
00:45:34예상치
00:45:38오우ensa
00:45:40예상치
00:45:41오우
00:45:41오우
00:45:41오우
00:45:42오우
00:45:43오우
00:45:43오우
00:45:48لكن...
00:45:49사장님...
00:45:50사장은 만나서 뭐 어쩔 생각인데?
00:45:53아니, 뭐 어떡하긴 뭐 어떡해요.
00:45:56이번 사고에 대한 진짜 책임자가 뭐든 책임지게 하고
00:45:59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처리하게 해야죠.
00:46:04그럼 이미 생긴 일은 어쩌고?
00:46:07예?
00:46:13그러니까...
00:46:15우리를 죽인 사장놈하고 손을 잡겠다는 거잖아.
00:46:18아니, 이게...
00:46:20이게 손을 잡겠다는 게 아니라 명확한 책임 규명을 위해서 협조를 하게...
00:46:26협조!
00:46:26우리 불태운 놈하고 협조는 무슨...
00:46:28맞아요!
00:46:29그 인간이 어떤 인간인데!
00:46:32아니...
00:46:37아니, 그런 얘기가 아닌 거 아시잖아요.
00:46:41알기야, 알지.
00:46:44근데 이게 사람 일이라는 게 그렇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
00:46:51우리는 사장놈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기는 해야겠어.
00:46:58진심으로다가.
00:47:00진심...으로요?
00:47:01네!
00:47:03진심으로.
00:47:07지금 뭐, 뭐, 뭐 하시는 거예요?
00:47:11미안해.
00:47:12잠깐만 드릴게.
00:47:13아이고!
00:47:14뭘 빌려요!
00:47:16진정으로 하세요!
00:47:17우리 같은 팀이에요!
00:47:19그러니까...
00:47:20몸만 잠깐 빌리자고!
00:47:21어?
00:47:2130분 말!
00:47:22우리 몸은 안 되니까!
00:47:25아이고!
00:47:25싫어요! 싫다고요!
00:47:27아우!
00:47:27나 진짜 두 번 다시 싫어요!
00:47:29진짜!
00:47:29어?
00:47:295분!
00:47:315분이면 돼!
00:47:31어?
00:47:32한 대만 쟤 될 때라도 내가 원이 없겠어!
00:47:35어?
00:47:37진짜!
00:47:37아!
00:47:38진짜 왜 싫다고!
00:47:39저, 저거 하지매! 보고 있죠!
00:47:42아!
00:47:42보고 있잖아!
00:47:43그렇다고!
00:47:45아유, 진짜!
00:47:45아유, 아유, 아유, 아해
00:47:47진정들 하시고!
00:47:48정원 치매!
00:47:50아유!
00:48:02뭐하십니까...?
00:48:03무슨 proceeded야?
00:48:07거기서 거 fut continual Вот.
00:48:12뭐하십니까?
00:48:13تقول جديك , الملكي
00:48:15ملتك انت يقولنا
00:48:19أشياء المنزلة بتبعوك
00:48:22اهلا بسكتور
00:48:23لحوالك
00:48:23لن تبعوك
00:48:27لهولا
00:50:12abroad.
00:50:16아니...
00:50:17저기, 저...
00:50:19저 사장님?
00:50:27아니, 대체...
00:50:29뭘...
00:50:30뭘...
00:50:31어떻게...
00:50:32어떻게...
00:50:33어떻게...
00:50:33어떻게 하신 거예요?
00:50:34몰라, 우리도.
00:50:37화가 머리 끝까지 나가지고...
00:50:40아니 그냥 막 와 이랬는데
00:50:44그러게 우리는 그냥 화만 냈거든
00:50:48근데 우리한테 이런 능력이 있었어?
00:50:51그럼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치면
00:50:53어쩌면 우리가 뭐든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00:50:57아니요 아니요 할 수 없어요
00:50:59그렇게 좋아하실 때가 아니에요
00:51:01큰일 났다고요
00:51:02아니 벌 주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
00:51:05이 사람이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증인인데
00:51:08아이고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하실 거예요
00:51:10네?
00:51:11아이고
00:51:12저 저 저 선생님 괜찮으세요?
00:51:15내가 지금
00:51:19놀라셔서 그래요
00:51:20이제 다 끝났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00:51:22아니 안 끝났어요
00:51:25나 이제 더는 못하겠어요
00:51:27더 이상 이렇게 못 살아
00:51:32예예
00:51:35우선이 그만
00:51:36나 지금 도와줘요
00:51:39세상에 죄다 날 죽이려고
00:51:43당시만큼 나 믿어줘야 되는 거잖아
00:51:45어?
00:51:47예 그 믿어드리겠습니다
00:51:50대신
00:51:50먼저 하실 게 있습니다
00:51:53뭐네요
00:52:04사과를 하라고요 죽은 사람들한테
00:52:07
00:52:08지금 여기 계십니다
00:52:16하...
00:52:17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시면
00:52:20전 도와드릴 수가 없습니다
00:52:22전 도와드릴 수가 없습니다
00:52:23전 도와드릴 수가 없습니다
00:52:29설마 이런 상황에서
00:52:32몰래카메라 같은 거 찍고
00:52:33그러고 그러면
00:52:34아닙니다
00:52:36요새 조회수 올리려고 별 짓을 다 안다고...
00:52:39아닙니다
00:52:44직접 겪어보셨잖아요
00:52:47하...
00:52:47아까 그거
00:52:48그게 다
00:52:49여기 계신
00:52:51노동자 원원들의
00:52:52분노가 담긴 겁니다
00:53:00자기가
00:53:01뭘 잘못했는지
00:53:03전혀 모르는 것 같은데요
00:53:04높으신 분이라
00:53:06허리가 안 굽혀지시나?
00:53:21미안합니다
00:53:22아유
00:53:24빌어먹을
00:53:25엎드려
00:53:26절 받기구만
00:53:27제가
00:53:29비겁한
00:53:30인간이었습니다
00:53:34그래서
00:53:35도망쳤습니다
00:53:39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00:53:46제가 다 책임질 거라고 생각하니
00:53:50무서웠습니다
00:53:53하지만
00:53:56하지만
00:53:57하지만
00:53:57그 일이 있었는지
00:53:58단 한순간도
00:53:58마음 편한 적이 없었습니다
00:54:01그래서
00:54:02시키는 대로 했다고
00:54:03변명할 수도 없습니다
00:54:05
00:54:06제 책임입니다
00:54:09제가
00:54:10여러분들을 죽였습니다
00:54:12이제야 사과드리는 게
00:54:14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00:54:18제가
00:54:19죽일 놈입니다
00:54:20죄송합니다
00:54:23죄송합니다
00:54:25제가
00:54:25죽었어야 했습니다
00:54:28죄송합니다
00:54:30죄송합니다
00:54:31죄송합니다
00:54:33에휴
00:54:34나쁜 놈의 새끼
00:54:35죽을 과거로
00:54:37책임을 타야지
00:54:41시 사장님
00:54:46
00:54:47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00:54:48들었습니다
00:54:53안 그래도
00:54:54스프링클러가 고장나서
00:54:56매연 건설에 교체비용을 요청했는데
00:54:59공사비 몇천만 원이 아까운지
00:55:03그 돈을 안 보내주더라고요
00:55:04그래서 소범공사도 못하고
00:55:08사장님은
00:55:09명운 건설하고 무슨 관계입니까?
00:55:12명운 건설에서 20년 일했습니다
00:55:13어느 날 이사가 불러서 가봤더니
00:55:16부국창고
00:55:17사장 노릇을 하라더군요
00:55:20뭐 조건도 나쁘지 않고 해서
00:55:22알았다고 했었습니다
00:55:24그런데요?
00:55:25뭐 사장 자리에 앉혀놓을 땐
00:55:28그만한 대우를 해줄거라 믿었는데
00:55:30그냥
00:55:31입 닦고
00:55:33귀 막고
00:55:33살라고 하더라고요
00:55:35명운 건설 대표가
00:55:37부국창고에
00:55:38실소유자라는 걸
00:55:39숨긴 거죠
00:55:40혹시나 자회사에서 사고 나면
00:55:42처벌받을 걸 대비해서
00:55:44그렇죠
00:55:47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00:55:49부국창고뿐만 아니라
00:55:51다른 자회사도
00:55:53그런 바지 사장을 수두룩하게 앉혀놨더라고요
00:55:56그래서
00:55:57그날 불이 나자마자
00:55:59알았습니다
00:56:00
00:56:03내가 다 뒤집어 쓰겠구나
00:56:05명운 건설이 부국창고에
00:56:08모해사라는 걸
00:56:09입증할 만한 게 없던데요
00:56:10서류상으로 너무 깨끗해서요
00:56:12입증할 게 아예 없진 않아요
00:56:19예?
00:56:21저도 이런 날을 대비하지 않을 수 없었거든요
00:56:25제 사무실 냉장고에 USB가 있습니다
00:56:28불이 나서 가지고 나오진 못했지만
00:56:30거기에 녹취랑
00:56:32문서 파일들이 있어요
00:56:36제가 명운 건설을 퇴직하고
00:56:38창고 회사 대표를 하라고 지시를 받은 거랑
00:56:41그에 필요한 자본금을 받은 자료들입니다
00:56:45사무실 냉장고요?
00:56:47중요한 것일수록
00:56:50허술하게 놓는 게 좋다고 해서
00:56:59잘 들어요
00:57:00너무 건설에도 날 쫓고 있어요
00:57:03내가 혹시나 붙잡히면
00:57:04그 USB를 꼭 찾아요
00:57:06비밀번호는 181213
00:57:08내 아들로는 생일이야
00:57:13내가 혹시 잔혹되면
00:57:15당신이 그걸로 꼭 진실을 밝혀줘야 돼요
00:57:18이쯤에서 찢어 주십사
00:57:20난 저기로 나갈 테니
00:57:21그쪽은 앞문으로 나가요
00:57:24제가 왜 앞문이에요?
00:57:26그럼
00:57:27그럼
00:57:35아이
00:57:42야! 야 문서!
00:57:44문서야!
00:57:47문서야!
00:57:48거기 서!
00:57:50거기 서!
00:57:51야!
00:57:52야!
00:57:54왜 나를 따라오는 건데!
00:57:57왜 나를 따라오는 건데!
00:57:58어차피 이제 죽은 거야!
00:58:07야!
00:58:10야!
00:58:12야!
00:58:15야!
00:58:16야!
00:58:17야!
00:58:17야!
00:58:19왜 안돼지?
00:58:20형 아까 됐었잖아!
00:58:22아까는
00:58:23눈앞에 최 사장이 있으니까
00:58:25죽이고 싶으니까
00:58:26그게 됐지!
00:58:27그래도
00:58:28더 화를 내야 돼요
00:58:29아까처럼!
00:58:30맞아
00:58:32분노해야 돼
00:58:33집에 있는 가족들을
00:58:35생각해 보라고!
00:58:36왜 이렇게
00:58:37이렇게
00:58:37그렇게 해라!
00:58:39그리고
00:58:40우리 가족들
00:58:42걱정이네
00:58:44내라도
00:58:45일을 해야
00:58:45나도 먹고 살긴데
00:58:47응 mentally
00:58:48우리 아들은요
00:58:49아직 졸업하려면 한참 남았어요
00:58:53우리 아기는 이제 백일이에요
00:59:03여러분
00:59:04슬픈 생각 말고
00:59:07분노를 하셔야 된다고요
00:59:09분노
00:59:11아시겠어요
00:59:12هذا؟
00:59:13이 분노의 힘이 앞으로 중요하게 쓸 때가 있을 겁니다.
00:59:17그러니까 다시 해 봅시다.
00:59:20다 같이 타이밍 잘 맞추시고.
00:59:24그래, 다시 한번 해 보자고.
00:59:26자, 분노게이지.
00:59:28자, 끌어올려.
00:59:44멈추지 말고 레벨 더 올려요.
00:59:49계속 화를 내세요.
00:59:51박자 맞추시고 다 같이.
01:00:12예, 뭐 이런 식으로.
01:00:16분노의 힘이 커질수록 파장도 커집니다.
01:00:20아시겠죠?
01:00:21네.
01:00:22그러니까 자, 다시 해 봅시다.
01:00:35그렇죠, 좋습니다.
01:01:05좋아요, 좋아요.
01:01:07자, 그만.
01:01:09오늘은 여기까지.
01:01:11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01:01:14보니까 운삼 아저씨가 화를 잘 못 내네.
01:01:17종호는 자꾸 박자 놓치고.
01:01:20저희 두 분 개인 교습 좀 받고 가실게요.
01:01:36여러분.
01:01:39화는 분명 나쁜 거지만 여러분의 분노는 좋은 곳에 쓸 겁니다.
01:01:48그러니까 여러분의 화를 보여주세요.
01:01:55아니, 운삼 아저씨 어떻게 해야 화를 낼 수 있지?
01:01:59군대 재입 때 통지사 받았다고 생각해봐요.
01:02:04그렇죠.
01:02:05바로 그거예요.
01:02:06종호 너는 최 사장 때문에 자식 못 보는 거 억울하지도 않아?
01:02:10최 사장.
01:02:13최 사장.
01:02:15최 사장.
01:02:19신심으로.
01:02:20군대 재입 때.
01:02:22네.
01:02:23참식.
01:02:24최 사장.
01:02:25최 사장.
01:02:26최 사장.
01:02:27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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