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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치권 상황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이어제 갑자기 무산됐습니다. 회동 1시간 전에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불참을 통보했는데최고위에서 불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었더라고요.

[신주호]
이게 사실 대통령께서 청와대가 점심을 먹자, 오찬을 제안한 것이 그제 낮에 한 거 아니겠습니까? 좀 갑작스러웠던 면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웠던 면이 있는데 그제 밤에 보면 법사위에서 사법개혁안이라고 불리는 사법개악안을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민주당이 강행처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이튿날에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회동을 하고 같이 오찬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그렇게 일방 처리를 하면서 여야의 협치 물꼬를 텄던 상황을 막았다, 그것을 방해했다라고 한다면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오찬 자리에 갈 수가 없었을 겁니다. 만약에 오찬 자리에 간다라고 한다면 그 전날 있었던 사법개악안이 묻힐 가능성이 농후하죠. 그 점에 대해서 위헌성 소지가 다분한데 그것을 국민들께서 잘 인지하지 못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위원들과 당내 여러 목소리가 장동혁 대표가 지금은 대통령과 만나는 게 부적절하다라고 건의를 드렸고 장동혁 대표께서 그것을 수용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입장도 들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강성필]
국민의힘에서는 만나기 전날 재판소원 관련해서 법사위에서 일방적으로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오찬에 불참할 수밖에 없다고 핑계를 대고 있지만 사실 속내는 저희가 봤을 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전한길 씨가 나는 경찰 조사받으러 가는데 당신은 대통령 만나러 가냐. 이런 말을 남겨서 거기에 자극을 받은 것이 아닌가라고 저희는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사실 어제의 만남이 뭐가 중요하냐면 국민의힘에서는 최근에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에 꼭 만나서 화해를 해야 한다거나 그렇게 호도를 하시는데 실제로 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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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이번에는 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3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00:08어서 오십시오.
00:08안녕하세요.
00:10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이 어제 갑자기 무산됐습니다.
00:14회동 1시간 전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불참을 통보했는데
00:18추가 위에서 불참을 요구하는 그런 목소리가 좀 많았었더라고요.
00:22그렇죠. 이게 사실 대통령께서 청와대가 점심을 먹자 오찬을 제안한 것이
00:27그제 낮에 한 거 아니겠습니까?
00:29좀 급작스러웠던 면이 있습니다.
00:31급작스러웠던 면이 있는데 그제 밤에 보면 법사위에서 사법개혁안이라고 불리는
00:37사법개혁안을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했습니다.
00:42그런데 사실 그 이튿날에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회동을 하고 같이 오찬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00:48민주당이 그렇게 일방 처리를 하면서 여야 협치 물꼬를 텄던 상황을 막았다.
00:55그것을 방해했다고 한다면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오찬 자리에 갈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01:00만약에 오찬 자리에 간다고 한다면 그 전날 있었던 사법개혁안이 묻힐 가능성이 농후해지죠.
01:06그 점에 대해서 위헌성 소지가 다분한데 그것을 국민들께서 잘 인지하지 못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01:11그렇기 때문에 최고위원들과 당내 여러 목소리가 장동혁 대표가 지금은 대통령과 만나는 게 부적절하다라고 건의를 드렸고
01:19장동혁 대표께서 그것을 수용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01:22민주당 입장도 들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01:24사실 국민의힘에서는 만나기 전날 재판소 관련해서 법사위에서 일방적으로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01:34이것 때문에 오찬에 불참할 수밖에 없다라고 핑계를 대고 있지만
01:39사실 속내는 저희가 봤을 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01:43그러니까 전한기 씨가 나는 경찰 조사 받으러 갔는데 당신은 대통령 만나러 가냐?
01:48이런 말을 남겨서 거기에 조금 자극을 받은 것이 아닌가라고 저희는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01:55사실 어제의 만남이 뭐가 중요하냐면 국민의힘에서는 최근에 정정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에 꼭 만나서
02:03또 화해를 해야 된다거나 그렇게 호도를 하시는데
02:06실제로 제가 알기로는 대통령 입장에서는 장동혁 대표하고 어떤 얘기를 하고 싶으셨냐면
02:13지금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광주, 전남, 대구, 경북과에 비교해가지고 불발될 위기에 있는 거예요.
02:22그런데 다른 행정통합 도시는 4년간 20조의 예산을 지원을 받을 수가 있거든요.
02:31그리고 이게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장기적인 부동산 대책 중에 하나거든요.
02:36그래서 이것을 반드시 관찰을 시키고 통과를 시켜야 되는데
02:40장동혁 대표가 또 그 지역 국회의원 아니겠습니까?
02:43그래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좀 허신탄회하게 협조를 구하고 싶었던 속내가 있었는데
02:48장동혁 대표께서 갑자기 1시간 전에 취소를 하시는 바람에 너무나도 당황스러웠다.
02:54그런데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충언을 좀 드리면
02:57야당 대표가 가장 빛나는 순간은 대통령과 만나서 악수하고 어깨를 나란히 할 때
03:04아, 국민의힘의 리더는 장동혁이구나.
03:08야당의 당수는 장동혁이구나.
03:10라고 당원과 지지자들한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03:17네, 청와대는 국회 상황을 대통령실과 연계해서 불참을 통보하는 건 부적절하다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03:24당이 하는 일에 청와대가 관여한 바가 없다라는 뜻으로 들렸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03:28만약에 법사위가 심화에 강행 처리한 것을 청와대가 몰랐다.
03:32그렇다면 청와대가 민주당 당내 장악력이 없다.
03:37당과의 소통이 전무하다라는 것을 방증한 것 아니겠습니까?
03:40그렇다면 그거대로 정모적인 판단, 정모 기능이 마비됐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03:45그 자체가 문제라고 보고요.
03:48만약에 법사위에서 심화 통과하는 것을 청와대가 알았다라고 한다면
03:52그 낮에는 국민의힘한테 점심 먹자고 해놓고
03:55밤에는 사법계약안을 단독 처리하면서 야당을 패싱한 것 아니겠습니까?
03:59겉으로는 대화를 말하면서 속으로는 야당을 향한 칼날을 쥐고 있었던
04:03저는 굉장히 표리부동한 행태라고 봅니다.
04:05그렇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그날 꼭 그것을 통과시켰어야 되는지
04:10국민들께서는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4:12물론 설 명절을 앞두고 여야 대표 그리고 대통령이 만나서
04:17민생을 논의하고 협치하는 모습, 정치가 복원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은
04:22굉장히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04:24그런데 우리가 따져봐야 된다는 것이죠.
04:25누가 그 정치 복원의 길을 먼저 차단했느냐, 정치 복원을 겉으로는 외쳐놓고
04:31속으로는 어떻게 해서든지 야당과의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했었던 속내를 비치고 있었느냐
04:36저는 답은 명확하다고 봅니다.
04:39대통령이 정총래 대표만이라도 만날 수 있었던 거 아니냐 싶기도 한데
04:42아예 회독이 취소됐어요.
04:44당첨간 이상기류 때문 아니냐는 그런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04:48그런데 제가 자주 드리는 말씀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04:52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와의 불협함
04:57저는 일반적인 구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요.
05:013년 차, 4년 차면 모르겠지만
05:02그리고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05:05만약에 장동혁 대표께서 그렇게 법사위에서 신속하게 처리되었던
05:10재판 소원과 관련돼서 그게 문제가 되었다고 하면
05:14오히려 더 대통령을 만났어야 되는 거예요.
05:17장동혁 대표가 죄송한 말씀이다만 대통령 안 만나고
05:20백날 당에서 저렇게 기자회견하면서 재판 소원 잘못됐다고 하는 거하고
05:24대통령 만나가지고 과거에 이재명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 만났을 때
05:30딱 A4G 꺼내가지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더라고 쭉 얘기하니까
05:33얼마나 뉴스가 됐습니까.
05:35마찬가지로 정말 그걸 막고 싶으셨다면 대통령 만나가지고
05:39또 본인이 판사 출신이니까
05:42아니, 재판 소원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이래서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05:47거부권을 행사해 주세요.
05:49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야당 대표로서 존재감을 살릴 수가 있고
05:53박수받을 수 있고 그게 절차거든요.
05:56그런데 뒤에서 저렇게 얘기를 하면서 불참하면
05:59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06:01사실 장동혁 대표께서 먼저 만나자고 하셨던 것이고
06:07대통령으로서는 여당의 대표를 보지 않고
06:10그냥 야당의 대표만 만난다면
06:12그게 또 여당의 대표를 소외시키는 그런 오해를 낳을 수가 있고
06:16지금의 국민의힘 태도를 보면
06:18만약에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
06:20자, 봐라 저 대통령하고 여당 대표하고 사이가 저렇게 안 좋으니까
06:23야당 대표만 만난다.
06:24이렇게 또 호도할 거예요.
06:26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하고 둘이만 만난다는 것은
06:30오히려 어색할 수가 있고
06:32또 대통령과 여당의 대표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06:35허심탄회하게 언제든지 만나고 있고
06:37또 만날 수 있다.
06:39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6:40야당의 대표가 사안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려면
06:43국회 내에서보다 대통령을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 하는 게
06:45더 나았을 것이다.
06:46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06:47어제 국민의힘은 본회의도 보이콧을 했고요.
06:50그 시간에 회의장 밖에서 규퇴 대회도 열었더라고요.
06:53저도 강성필 대변인님 말씀에 동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06:57그렇지만 어제의 만남은 사실 사법개학안 그것 자체만 갖고
07:01이제 말씀을 드리기가 좀 부적절한 자리였죠.
07:05그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 간의 합당 논의가 중단된 상태 아니겠습니까?
07:09그 이후에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조우하는 자리였습니다.
07:14거기서 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07:17제아무리 사법개학안에 대해서 말을 해도
07:19분명히 언론은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의 만남
07:23그 자체도 주목할 것이고
07:24그 전날 밤에 있었던 사법개학안 통과도
07:27장동혁 대표가 감으로써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다.
07:30이런 식으로 나올 겁니다.
07:32그러니까 시선이 분산될 가능성이 컸죠.
07:34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그 자리에 갔다라고 하면
07:37이 사법개학안이 얼마나 위헌 소지가 다분한지
07:40국민들께서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07:43그런 면에서 상당히 정무적인 판단
07:45그리고 어떤 것이 더 정치적으로 이득이 있느냐를 따져봤던 것 같고
07:49그런 면에서 장동혁 대표가 불참한 것은
07:51저는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07:53그런데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07:55사실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07:57두 분이라도 만났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8:00제가 정청래 대표거나 이재명 대통령이었으면
08:02우리 둘이 만나자.
08:03둘이 만나서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한 국민의힘을 향한
08:07비판 여론을 고조시켰을 것 같습니다.
08:10그런데 두 분이 안 만났단 말이죠.
08:11저는 거기에 굉장히 큰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봅니다.
08:15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에
08:17명청 갈등이 없다라고 민주당은 주장하지만
08:19사실 그 명청 갈등이 생각보다 극심한 상황이구나.
08:23단둘이서는 절대 밥 한 깨도 같이 먹지 않겠다라는
08:27의중을 보인 것 같아서
08:28지금 여권의 권력 지형이 생각보다 위태로운 상황이구나라는 것을
08:33국민들께서 인지하셨을 거라고 봅니다.
08:35반박하실 내용 있으실 것 같은데요?
08:37갈등이 있다고 칩시다.
08:38그런데 우리의 갈등이 국민의힘에서 벌어지고 있는
08:42친한계하고 친융계 갈등보다 더 크겠습니까?
08:44우리는 그래도 나가서 콘서트하고 돌아다니고 그러지는 않아요.
08:48서로 막 징계하고 법대 부부로 하지는 않거든요.
08:51그렇기 때문에 너무 오해하시는 거고
08:53아시겠지만 지방선거가 곧입니다.
08:56그러면 이제 국회 본회의가 잡히기가 어려워요.
08:59그래서 저희는 대통령으로서는 어떤 법안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09:03상당히 다급한 마음이다.
09:05이런 마음을 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09:07네. 걱정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어제 대미투자특별법 특위도
09:11첫 회의를 열자마자 파행을 했는데
09:13국민의힘에서는 이것도 좀 논의해봤자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킬 거 아니냐
09:18이런 주장이거든요.
09:19이제 야당으로서는 항상 그런 의심할 수 있고
09:22또 그런 이의제기전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09:24저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대미투자특별법과 관련된 구성을 할 때
09:29저는 뭐 개혁신당이나 조국혁신당이나 다른 야당도 좀 집어넣지
09:34민주당과 국민의힘만으로 이렇게 구성된 것도 저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9:40그래서 이러한 어떤 신뢰가 좀 깨지지 않도록
09:43좀 여당에서 정부에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
09:46국민의힘을 적극적으로 설득할 필요가 있다.
09:48저는 그런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09:50네. 특위는 어쨌든 시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09:52다음 달 9일까지인데 속도감에는 논의가 좀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요?
09:55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여야가 의견이 있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09:59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도 이 문제를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10:03혹은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다면 분명히 비판 여론이 고조될 것입니다.
10:08게다가 이 부분은 국내의 상황이 아니고 대외적인 문제 아니겠습니까?
10:12그런데 대외적인 문제에 있어서까지 한국의 여야 갈등이 극심하다라는 것이 표출된다면
10:18분명히 대외 신인도가 약화될 것입니다.
10:20그래서 아마 이 문제에 있어서는 국민의힘도 통 큰 모습을 보일 것이고
10:24민주당도 다수 의석을 가진 당이지만
10:28야당을 향해서 충분히 협상할 만한 그런 의지를 보일 것 같아서
10:32이 문제에 있어서는 그렇게 크게 여야 간의 갈등이 표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0:36네. 지방선거 관련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10:39국민의힘이 공간위원장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10:44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이고
10:45사실 탄핵 전국에서는 윤 어게인 시력을 옹호했다라는 논란도 있었는데요.
10:50지금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는 어떻게 평가받고 있어요?
10:53이정현 전 대표는 사실 보수 정당에서 최초로 호남 지역구에 당선된 분이고
10:58또 재선을 하지 않았습니까?
11:01분명히 중도층 그리고 더 나아가서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고
11:05비토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아는 분입니다.
11:10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굉장히 어려운 국면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라는
11:14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대다수 국민의 마음을 얻고
11:18신뢰를 획득할 수 있을 만한 방책을 마련할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1:22그리고 그 윤 어게인 말씀을 하시는데
11:25사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정파적인 갈등이 굉장히 극심한 시기 아니었겠습니까?
11:30정파적인 갈등이 극심한 상황에서는 충분히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보고
11:34민주당에서도 이미 한 번 증명하지 않았습니까?
11:37이해운 전 의원을 내각에 기용하려고 했던 게
11:40이재명 대통령이고 민주당 정권입니다.
11:42민주당 차원에서도 윤 어게인을 외쳤던
11:45특히 탄핵 전국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던 분들에 대해서는
11:50너무나도 크게 비판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1:53그런 상황에서 분명히 이번 지방선거 공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1:57공천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공정한 공천도 중요하지만
12:01공천 갈등,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돼요.
12:05그런 면이 있어서 정무적인 판단이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고
12:09또 당내에서도 주요 보직을 역임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12:12관련돼서 충분히 공천 관리를 잘 하실 분이다라는 평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17네, 국민의힘은 얼마 전에 주방당의 공천권을 강화하는 당헌당규도 개정을 했고요.
12:24여기에 이정현 전 대표를 공방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12:26당권파가 공천권을 더욱더 세게 잡기 위한 그런 드라이브 아니냐라는 평가도 있더라고요.
12:32저는 충분히 그렇게 오해할 소지가 크다고 봅니다.
12:35왜냐하면 이번에 최근에 국민의힘에서 50만 인구가 넘는 곳은
12:41시도당이 아니라 중앙당에서 공천권을 가져가겠다고 한 것이
12:45당연히 당권파, 더 자세히 말하면 장동혁 지도부의 어떤 하위풀뿌리 조직을
12:51이번 기회에 구축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12:55그런데 사실 이걸 가지고 비판하는 수가 있을까?
13:00왜냐하면 역대 지도부가 사실 선거 전에 지도부가 되려고 하는 것이
13:05다 공천권을 아무래도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 정치의 속성이기 때문에
13:09저는 이걸 두고 비판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13:14다만 정해진 룰 안에서 한도 내에서 그것을 사용을 해야지
13:20이게 너무나도 과도하게 또 상대가 있는 편인데
13:23상대에게 너무나도 과도한 어떤 뭐라고 할까요?
13:28약점을 지어주는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너무 폭력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13:32어쨌든 당원과 지지자들도 납득할 수 있고 상대방도 납득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하는 것은 괜찮지만
13:37그걸 넘어서는 것은 저는 무리하다고 봅니다.
13:40혁신당의 정춘생 최고위원이 어제 경기 평택을 또 전북 군산에는
13:45민주당이 후보 공천을 하지 말라는 얘기를 냈어요.
13:48어쨌든 이 지역이 민주당의 귀책으로 재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그렇다는 게 이유인데
13:54혁신당의 출마 자리를 보장해달라는 이야기로 들리더군요.
13:59저희 민주당의 당원과 지지자들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고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14:04만약에 저라면 그런 식으로 제안하는 것보다
14:08차라리 그러면 다 무공천해야죠.
14:11그래가지고 조국 혁신당의 후보도 공천하지 말고
14:13민주당 후보도 공천하지 말고
14:15그야말로 인물이라든가 정책으로 승부하자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14:19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더 고수라고 하면 이런 얘기 겉으로 표면적으로 공개적으로 안 합니다.
14:25그냥 물밑해서 아니 당신들이 귀책사유가 있으니까
14:28이번에 우리 조국 혁신당이 하겠다라고 제안할 수도 있는 것이고
14:32저는 결정적으로 조국 대표께서 어제인가 인터뷰를 한 걸 제가 기억나는데
14:38이분에게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하실 거냐라고 물어보니까
14:42첫 번째 민주당에게 나의 자리를 구걸하지 않겠다.
14:47과거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화성에서 당선, 3자 구도에서 당선됐던 것처럼
14:53나도 3자 구도에서 당선되는 것을 생각하겠다라고 하셨거든요.
14:58그렇게 말한 지 하루 만에 정충생 의원께서
15:00갑자기 민주당이 공천하지 말아라?
15:02그러면 최소한으로 조국 대표는 평택하고 군산에는 출마를 안 한다는 얘기입니까?
15:08뭔가 좀 단서가 있어야지 이게 조금 공정해 보이고
15:13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15:15조국 대표는 지분싸움은 지향해야 한다고 언급을 했습니다만
15:19이미 시작된 거 아니냐라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15:22이러다 보니까 지방선거 이후에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을 해도
15:26차기 총선에서 얼마나 큰 지분싸움 내부 경쟁이 있을지가
15:31훤히 들여다보이는 겁니다.
15:33저는 이 발언에서 사실 좀 국민들께서 납득을 못하실 것 같은 게요.
15:37전북 군산 그리고 경기 평택을이
15:39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점 찍어놓은 됩니까?
15:42그렇지는 않잖아요.
15:44그런데 그분이 뭐라고 하셨냐면
15:45그 두 곳을 공천하지 않는 것이 양당 간의 선거 연대
15:50혹은 그런 합의 정신 그런 것들을 증명하는 것이다.
15:54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조국혁신당이 너무나도 오만방자한 태도로
15:58지금 일관하고 있다.
15:59국민들께서 엄중히 심판하실 것이라고 보고
16:01조국혁신당이 저렇게 오만한 태도를 보이게끔 한 것은
16:05정청래 대표 탓 아니겠습니까?
16:07지방선거 전에 합당을 너무 빨리 서두르는 바람에
16:10조국혁신당의 체급, 몸값을 너무 키워줬어요.
16:14저렇게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청래 대표의 탓이다.
16:18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지방선거 연대를 하는 과정에서도
16:21조국혁신당이 저렇게 계속해서 본인들의 지분을 요구한다면
16:25정청래 대표를 향한 책임론도 민주당 내에서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16:28네. 강선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어제 국회의에 보고가 됐습니다.
16:33설 연휴 뒤에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아무래도 표결에 붙여질 것으로 보이는데
16:37강 의원이 며칠 전에 민주당 의원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16:41친전도 보내지 않았습니까? 표결에 영향을 미칠까요?
16:45저는 표결에 영향을 부정적으로 미치지 않을까?
16:49그런 생각을 합니다.
16:50오히려요?
16:51왜냐하면 그 내용 자체가 우리가 보도를 통해서 접하고 있는 사실과는
16:56너무 좀 다른 부분이 있는 것이고
16:58저희도 정치를 많이 해보고 선거를 많이 띄워보고
17:02또 공천 작업을 하다 보면
17:03그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 이해도가 있잖아요.
17:07그런데 나는 원칙이 있는 삶을 살았다.
17:10그 원칙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17:14지금 제가 느끼는 민주당의 분위기는
17:17강선 의원 체포동의안과 관련해가지고
17:19이것을 당론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17:22그래도 예정을 생각해서 자유투표로 갈 것이냐에 대한
17:26고민이 있을 뿐이지
17:27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17:30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17:32당론은 지금 안 하는 걸로는
17:34확실히 결정된 건 아닌가 보죠?
17:36그런데 분위기는 제가 느끼기에는
17:39자유투표로 가도 충분히 국민들께 실망시키지 않을
17:43결과가 나올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17:45우리가 또 예정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17:48어쨌든 자유투표로 가지 않을까 그런 분위기는 있습니다.
17:52그렇군요.
17:53영장에서 경찰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17:56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라는 표현도 썼던데요.
17:58그러니까 이제 민주당이 정말 강선우 의원과 상관이 없다.
18:03혹은 당내에 만연해 있던 검은동 게이트를 척결하겠다.
18:07이런 의지가 있다면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 당론으로 체포동의안 가결을 시켜야 됩니다.
18:13민주당이 그동안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18:15국민의힘 의원들과 관련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오는 족족
18:19가결하겠다.
18:20이렇게 얘기를 했고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18:23권성동 전 원내대표, 추경호 전 원내대표 관련돼서 지금 체포동의안 다 가결시켰어요.
18:28그런데 만약에 강선우 의원 체포동의안에 있어서 당론으로 하지 않고 자율투표로 진행을 한다.
18:34그럼 이게 무기명 투표이기 때문에 누가 찬성하고 누가 부결했는지 모릅니다.
18:39그런데 만약에 가결표보다, 그러니까 가결표와 부결표가 나오는데
18:43제가 보기로도 가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18:46그런데 부결표가 생각보다 많다면 민주당 내에도 본인도 지역구 공천을 하는 과정에서
18:53검은 돈을 받은 사람이 있다라는 것을 어떻게 보면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8:59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정말 책임 있는 정당이고
19:02이 차원에서 공천 헌금 문제를 탈탈히 털고 가고 싶다면
19:06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에서만큼은 당론으로 가결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9:12네, 알겠습니다.
19:13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9:15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신조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19:2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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