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대사양 조약기구 나토가 북극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00:05그린란드 안보에 의문을 제기한 트럼프의 우려를 해소한다는 것인데, 러시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0:12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17마르크 류이터 나토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11일 북극 경비 임무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23북극에서 나토와 동맹국들의 활동을 하나의 지휘체계로 통합해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00:31류이터 사무총장은 이런 활동이 러시아의 군사활동 증가와 북극 지역에 대한 중국의 관심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40우선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각각 주도하는 군사훈련을 하게 되는데, 참여 병력이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00:56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을 이유로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드러내면서 대서양 동맹이 전례 없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01:07유럽 국가들이 북극 방위 강화에 나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고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해법으로 풀이됩니다.
01:15영국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북극권 국가인 노르웨이에 배치되는 병력을 향후 3년간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01:26오는 9월에는 영국 주도로 유럽과 발트의 국가들의 합동 원정군이 북극 지역에서 대규모 6회 공군 합동 훈련을 펼칩니다.
01:48러시아는 유럽 국가들의 이런 움직임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01:52특히 그린란드가 러시아를 겨냥해 군사화하거나 군사 역량을 창설할 경우 군사기술 조치를 포함해 적절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2:01나토가 북극에서 존재감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2:13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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