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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50분쯤 유류 탱크 폭발…"’펑’하는 소리 나"
소방대원 진화 작업…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어
특수 장비 투입해 진화…막바지 단계


경북 경산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옥외 기름 저장 탱크에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 일단 큰 불길은 잡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YTN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네, 경북 경산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입니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희 취재진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탱크 위로 계속해서 물을 쏟아붓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카메라를 돌려서 안쪽 상황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물을 뿌리는 소방차들의 기세가 조금은 꺾였고 아까까지는 계속해서 천장 쪽에 물을 붓고 있었는데 큰 불길을 잡으면서 살수 작업을 중단한 것으로 보이고요.

하지만 폭발 당시 열기가 얼마나 거셌는지 탱크의 위쪽 부분이 완전히 날아가서 철골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고요.

어느 정도 불길이 잡힌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수증기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는 기체가 계속해서 올라오는 그런 모습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옥외 기름 저장 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난 건 오늘 아침 7시 50분쯤입니다.

당시 소방에는 ’펑’하는 소리가 난 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YTN에 접수된 제보 영상을 보면, 유류 탱크 여러 개 가운데 하나에 불이 붙었습니다.

저유조의 덮개 역할을 하는 ’콘루프’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관련 기관에 통보한 뒤 소방대원들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기름을 저장하는 탱크인 만큼 질식 소화를 위해 특수 장비 등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산시는 주불은 모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 말을 들어보면 화재 당시에는 불길이 탱크 위로 솟구치는 게 보였지만, 현재는 잦아들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경산 저유소는 대한송유관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정유사가 만든 석유제품이 주유소에 도착하기 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입니다.

국가주요시설로 경찰과 한전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저장탱크 폭발 ... (중략)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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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아침 경북 경산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오괴기름저장탱크에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00:06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 일단 큰 불길은 잡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00:12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근우 기자.
00:18네, 경북 경산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입니다.
00:23지금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24네, 저희 취재진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탱크 위로 계속해서 물을 쏟아붓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00:35잠시 카메라를 좀 돌려서 안쪽 상황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39지금은 물을 뿌리는 소방차들의 기세가 조금은 꺾였고 아까까지는 계속해서 천장 쪽에다가 물을 붓고 있었는데
00:47큰 불길을 잡으면서 살수 작업을 중단한 걸로 보이고요.
00:50하지만 폭발 당시 열기가 얼마나 거셌는지 탱크의 위쪽 부분이 완전히 날아가서 철골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가 있고요.
01:02아직까지도 어느 정도 불길이 잡힌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수증기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는 기체가 계속해서 올라오는 그런 모습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01:13이곳에 있는 옥외기름저장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난 건 오늘 아침 7시 50분쯤입니다.
01:18당시 소방에는 펑 하는 소리가 난 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01:24YTN에 접수된 제보 영상을 보면 유류탱크 여러 개 가운데 하나에 불이 붙었습니다.
01:29저유조의 덮개 역할을 하는 콧로프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01:33소방당국은 관련 기관에 통보한 뒤 소방대원들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1:39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01:42기름을 저장하는 탱크인 만큼 질식 소화를 위해 특수 장비 등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7현재 기준으로 경산시는 주불은 모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01:52목격자의 말을 들어보면 화재 당시에는 불길이 탱크 위로 솟구치는 게 보였지만 현재는 잦아들었다고 전했고요.
01:59지금 저희 취재진이 앞서 현장에서 보여드린 대로도 어느 정도 불길이 잦아든 상태입니다.
02:05화재가 발생한 경산저유소는 대한송유관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02:09정유사가 만든 석유 제품이 주유소에 도착하기 전 일시적으로 저장되는 시설이고요.
02:14국가 주유 시설로 경찰과 한전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폭발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해 온 거로 알려졌습니다.
02:21지금까지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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