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편분한테는 저희 쪽에서 찾고 있다고 말씀 안 하셨어요?
00:09남편분한테도 이 얘기를 숨기는 거고
00:12괜한 오해받고 싶지 않아서요
00:15남편이 말은 못하지만
00:17이번 일이 저랑 재혼해서 생긴 일은 아닐까
00:21자책하는 것 같아요
00:23사실 저도 그렇고요
00:26여리가 유학 가고 싶다고 했을 때
00:28너무 쉽게 보내준 것도 계속 마음에 걸리고
00:31내심 좋아했던 것도 사실이라
00:35그게 죄책감으로 남아있어요
00:39하루빨리 이 따님 찾고 싶어서
00:42급하게 의뢰해 주신 거 아시면
00:43왜 안 하실 것 같은데
00:44글쎄요
00:47새엄마란 자리가 참 어렵네요
00:51제가 먼저 움직였다는 것만으로
00:53뭔가 있지 않을까
00:55다르게 보일 수 있어서
00:57이번 의뢰 이렇게 마무리하게 된 점
01:00다시 한번 너무 죄송해요
01:02아 마무리를 했구나
01:03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01:06남편분께서 따로 의뢰하실 거라고 생각 못 하셨잖아요
01:09숨기긴 했지만
01:14딸이 걱정돼서 의뢰한 건 맞네
01:16특별히 다른 의도는 없어 보이는데
01:19이제 의뢰인한테 연락드려야겠지
01:23아니요
01:24아직 확인해야 될 게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01:28어?
01:29그게 무슨 말이야
01:30맞아 남은 자리
01:33아니 아니 아니 낯선 사람인데요 낯선 사람이
01:35지금 의뢰인 따님이 사는 오피스텔에
01:41누군가 찾아왔거든요
01:43의아한 정황을 목격한 저희는
01:47추가적으로 의뢰인 딸의 상황을 파악해 보았고
01:50지방서에서 장 Moment
01:56vomard
01:58네 나가요
02:00Cult장
02:02bang
02:07dein
02:10pin
02:10아빠
02:12여긴 어떻게 해
02:14어어어 엄마랑 같은 걸
02:16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02:20여기 오시면 안 되는데?
02:24우리 만나면 안 돼요?
02:26어?
02:27어떻게?
02:28어떡하지?
02:30아빠, 빨리 가세요.
02:32어?
02:33왜 그래?
02:34무슨 말 하는 거야?
02:36빨리요.
02:38가세요.
02:39어?
02:40얼른 가세요.
02:41아빠, 아빠 제발.
02:43여리야.
02:44왜 그래?
02:46집에 빨리 가자.
02:48아, 싫어요.
02:49안 된다고요.
02:51어, 잠깐만.
02:52이거 뭐죠?
02:54빨리요.
02:56빨리 가세요.
02:58너 도대체 왜 그래?
03:00여기서 뭐 하는 거야?
03:02그때까지만 해도 의료인은 알지 못했습니다.
03:05자신이 알게 된 끔찍한 진실은 시작에 불과했다는 것을요.
03:09와, 뭐지?
03:11뭐야, 이게.
03:12초배도 생각하지 못한 끔찍한 진실.
03:14근데 아빠, 안 돼요.
03:15여기 들어오시면 안 되는 거 보니까
03:16저기가 약간 그런 거 아니에요?
03:17그러니까
03:18약간 성인 방송?
03:20인터넷으로 막 하는 그런 거 있잖아요.
03:22협박받아가지고
03:23그렇게 하는 뉴스에도 그런 거 있었잖아요.
03:25협박받아가지고
03:26약점이 잡혀가지고 어쩔 수 없이
03:28그냥 유학 간다고 하고 나와서
03:31그냥 이렇게 이용만 당하는
03:32그런 어떤 늪에 빠진 게 아닌가
03:35그런 생각도 들고 한 번씩.
03:37제 생각에도 처음에
03:39뭔가 되게 외롭게 자랐잖아요.
03:42네.
03:43그러다 보니까
03:44나쁜 친구를 잘못 만나서 남자를
03:47약간 협박을 받기 시작한 거 같아요.
03:49그래서 이제 이걸 통해서
03:51저 나쁜 친구들이 돈을 벌려고
03:54이제 이 친구한테
03:55너 엄마 아빠한테도 얘기하면
03:57너 엄마 아빠도 가만두지 않겠다.
03:59실제로 그런 협박을 되게 많이 하잖아요.
04:01가스라이팅을.
04:02그리고 이거
04:03엄마한테 보내겠다.
04:04뭐 이런 거.
04:05이제 그렇게 해서
04:06협박을 당하고
04:07돈을 가지고
04:08집에서 나오게 한 거 아니에요.
04:10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04:11그런 거 되게 많이 나오잖아요.
04:12진짜 나쁜 놈들.
04:13그렇죠?
04:14저 생각에는 근데
04:15자꾸만
04:16사이비 쪽이
04:18의심이 되는 게
04:19종교 쪽.
04:20네, 종교 쪽이.
04:21왜냐하면 이런 거 있잖아요.
04:22지금 너의 어머니는
04:24지금
04:25구천에서 맴돌고 있어.
04:26근데
04:27천도를 하기 위해서는
04:28너가
04:29계속 그 집과 멀리 떨어져서
04:31혼자 있어야 되고
04:32그러면서
04:33돈을 계속해서
04:34굿을 해야 되고
04:35뭔가 이런 식으로
04:36약간 좀 계속
04:37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서
04:38그거를
04:39그러니까 엄마 아빠
04:40같이 있으면
04:41엄마 아빠가
04:42엄마가
04:43엄마의 영혼이
04:44막 이런 식으로 해서
04:45그 정도 표정이긴 했어.
04:46너는 그 집에서
04:47일단 나가야 돼.
04:48나와야 돼.
04:49새엄마랑 같이 있으면
04:50안 돼.
04:51뭐 이렇게.
04:52그렇죠. 뭐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04:53그런 식으로 부족 같은 거
04:54몇 천만 원짜리
04:55막 이렇게 하고
04:56그렇게 아까 그쪽으로
04:57가야 되는 건지.
04:58근데
04:59저는 이제
05:00그
05:01친구들의
05:02존재가
05:03지금
05:04너무 궁금하기 때문에.
05:05그렇죠.
05:06좋은 애들은 아닌 것 같아.
05:07뭔가
05:08좋은 느낌이 안 나요.
05:09네.
05:14왜 그러세요?
05:16저희가 사실
05:18좀 이상한 장면을
05:19목격했습니다.
05:20자 이상한 장면.
05:29또 누가 들어갔었었나 봐요.
05:31지금
05:32의뢰인 따님 산 오피스텔에
05:35누군가 찾아왔거든요.
05:37나이가 좀 많아 보이는 남자인데.
05:40아 네.
05:45오셨어요?
05:46응.
05:47들어오세요.
05:50뭐지?
05:51이 중년 남자분이 들어가선
05:56한참 후에 나오셨어요.
05:59그 후로도
06:00자주 드나들었고요.
06:03아니 대체 이 남자 누굽니까?
06:05그런데
06:06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06:07충격적인 사실?
06:08이렇게 따님이 사는 오피스텔을
06:11드나드는 남자가
06:12이분 한 분만이 아니었습니다.
06:14아 야 이거 어떡하냐.
06:19한두 명이 아니다.
06:22그 후로도 여러 날
06:23각기 다른 시간대
06:24각기 다른 연령대의 남성들이
06:26따님 사는 오피스텔을
06:28드나들었습니다.
06:30머무는 시간도 제각각이었습니다.
06:32뭐 열어보는 남자도 있었고
06:34한번 오고만은 남자도 있었고요.
06:37이 남자들은
06:39다 누구죠?
06:41아니 대체
06:42여기서 뭘 하는 겁니까?
06:49말씀드리기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
06:53이런 경우
06:55성매매 가능성을 배제하기가 어렵습니다.
06:58예?
07:00네?
07:01이렇게 불법으로
07:02오피스텔을 얻어두고
07:03성매매를 하는 경우들이
07:04종종 있거든요.
07:07근데 여리는 그런 타입의 사람이
07:09아닌 것 같은데
07:10여리야
07:13도대체 여기서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거야?
07:16성매매라니?
07:20맞아?
07:21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
07:24제가 그런 걸 왜 해요?
07:26그런 거 아니니까
07:28제가 나중에
07:30다 말씀드릴 테니까
07:32빨리 가세요.
07:33이러다 진짜 다 큰일 나요.
07:37무슨 일 있었던 거야?
07:38여리야
07:40아빠
07:42아빠 제발
07:43네?
07:44대비사님
07:45아빠 모시고 빨리 가세요
07:46여리였습니다.
07:47뭔가 흘렸어
07:49뭔가 흘린 건 맞아
07:50뭔가 세뇌당한 건 맞아요 지금
07:52여리야
07:53너 왜 그래 정말
07:5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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