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에서는 이민 단속국의 30대 여성 총격 사건 뒤에도 불법 이민자 단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6전국적으로 반 트럼프 시위도 거세지는데요.
00:09트럼프는 정당한 법 집행을 계속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어 충돌이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6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21이민세관 단속국 요원 총격에 30대 여성 르네굿이 숨진 미국 미네수타주 미니에폴리스.
00:27이민 단속국 요원들이 차량 뒷좌석에 있던 흑인을 진압한 뒤 체포해 현장을 떠납니다.
00:33경적을 울리거나 호루라기를 불며 저항하는 주민들에게도 체포하겠다며 물러나라고 위협합니다.
00:40또 다른 이민 단속 현장에서는 아이스 요원들이 차량 앞에 서 있던 주민을 그대로 밀쳐버립니다.
00:46르네굿 사망 뒤에도 해당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 이민자 단속은 계속되고 있고
00:51무장하지 않은 주민들에 대한 강경 진압도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00:5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의 책임을 피해자에 전가하며
01:00정당한 법 집행이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01:12르네굿 총격 사건과 강경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는
01:16뉴욕 등 전국에서 반 트럼프, 반 독재 시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1:20시위 참가자들은 트럼프 타워 앞에 모여 미 정부가 이번 사건을
01:24국내 테러로 규정한 것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36미 법무부는 지난 8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01:40이민 단속 요원에게 총격을 당해 다친 남성을
01:43연방 요원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1:46트럼프 대통령의 전폭 지원에 따른 연방정부의 강경 대응과
01:50시위대의 마찰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1:54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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