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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현지지도로 평안북도 신의주 수해 지역에 대규모 온실농장을 건설하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준공을 앞둔 신의주 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전날 전용열차로 방문해 건설자들에게 축하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노동 속에 새해를 맞이하고 있는 동무들과 2026년의 시작을 함께 하고 싶어서 새해 행사가 끝나는 길로 달려왔다고 말해 현지 방문이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이뤄졌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재난의 고장을 500여 일 만에 새 시대의 이상적인 농장 도시로 완전히 변화시킨 젊은 건설자들이 장하고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 싶다고 치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건설현장 진출식이 열렸던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당 제9차 대회가 장한 청년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건설 참가자 중에서도 청년들을 특별히 격려한 것은 체제 유지를 위해 청년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김 위원장은 새해 첫날 설맞이 공연에 출연하는 학생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은 데 이어 정초부터 잇달아 미래세대 중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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