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김일우
일우와 선영은 한강 요트 위에서 샴페인을 마시고
일우는 선영에게 선영이 자신의 삶에 깊게 들어왔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일우가 선영을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오늘은 정말 고백할까?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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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빠, 올라갈 수 있겠어?
00:03이거 봐, 이거 봐.
00:06괜찮아?
00:07응.
00:08살아 있는 거지?
00:09걱정.
00:14내가 받아줘야겠다.
00:16줘.
00:17네, 됐어요.
00:17조심, 조심, 조심.
00:18네, 네.
00:19자, 자.
00:20오우.
00:21어, 선생님 안쪽이야, 이제.
00:22오, 빨리 해치기 전에.
00:23근데 과일을 너무 이쁘게 깎았어.
00:28이쁘게도 깎았다.
00:29오빠가 이쁜 거 좋아해서 이쁘게 깎아서 이쁘게 났어.
00:33아!
00:34좋다.
00:36지난 한 해와 새로운 한 해를 축하도 할 겸.
00:41응.
00:43샴페인.
00:44샴페인 가지고.
00:45오랜만에 파티가 시작되네요.
00:46올라온다, 올라온다.
00:53감사합니다.
00:5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00:56오빠 덕분에 진짜 많은 걸 해서 너무 좋아요.
00:59네.
00:59너무 즐거웠어요.
01:00한 해가 너무 빨리 갔어, 그래서 2025년이.
01:03즐거운 거 봤지?
01:04응, 맞아요, 오빠.
01:05오빠, 오빠는 안 즐거운 거?
01:07몰라, 눈물이 나네.
01:10뭔진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
01:11왜 울지?
01:13그냥 바람이 불어서 그래.
01:14이거 봐, 이거 눈물이 나네.
01:15바람 불어서, 바람 불어서.
01:17맛있다, 오빠.
01:18맛있다, 오빠.
01:18맛있다, 오빠.
01:19응.
01:20음, 맛도 있는데요?
01:25아.
01:26음.
01:27음.
01:28맛도 있다, 오빠.
01:29맛있다, 오빠.
01:31응.
01:32아, 2025년.
01:33저는 그냥 한여름 밤의 꿈보다는 좀 더 길게 단잠을 딱 자는 느낌?
01:42너무 좋았어요, 오빠.
01:43변했나보다.
01:44응.
01:45아, 내가 내 머릿속에 준비한 말이 있거든.
01:51어.
01:52어, 설마.
01:53어, 설마.
01:54이거 왜 또 하는 거 같아?
01:55선영은 단잠을 잔 거 같잖아?
01:58네네.
01:59나는 너무 기분 좋은, 기분 좋고 행복한 꿈을 꾼 거 같아.
02:07아닌데?
02:08근데 이 배는 아닌데?
02:10오빠.
02:12오빠, 배가 파도치는데 뭐가 지나가는 거지?
02:18하하하하.
02:20이 민망함은 왜 우리가 할 건데?
02:22내가 지금 멋있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02:24아이고.
02:25선영은 단잠을 잤다니까 생각나는 건데 나는 너무나 행복하고 좋은 꿈을 꿨던 거 같아.
02:31다시 한 번 더.
02:33꿈 같아.
02:35지난 시간들이.
02:37참 버라이어트하게 많은 일을 했잖아.
02:41처음에 선영하고 남산할 때 허리 굽혀서 내 신발 끈을 묶어줄 때.
02:50아.
02:52의지가 되고.
02:54옆에서 내가 굳이 부탁을 안 해도 끈도 묶어주고.
02:59항상 뭔가 내가 힘들고 뭔가 이렇게 부딪혔을 때 선영이 옆에서 늘.
03:05아니야 아니야 오빠 괜찮아.
03:07아.
03:08어 괜찮아 괜찮아 얘기를 너무 많이 해준 거야.
03:11오빠 잘하잖아.
03:13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지금도 마찬가지야.
03:15어 그러면 나는 선영이 그 말 한마디에 크게 또 어 그래.
03:20어 괜찮은가 보다.
03:22그래서.
03:24해가 넘어가니까 선영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03:27응.
03:28응.
03:29응.
03:30조금만.
03:32그래서 내가 아까도 밑에서도 한 얘기지만은.
03:37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어.
03:41어 뭐야.
03:42이제 말할 수 있다고 뭘 말하고 싶은데.
03:46이제 말할 수 있다 막 이러면서.
03:49이해가 안 되는 게 많아.
03:51아 진짜로 그렇게나.
03:53근데 이제 내가 얘기했잖아 이해를 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존중을 해버리자.
03:58어.
03:59그 정도.
03:59하하하하하하.
04:00하하하하하하.
04:01하하하하하하.
04:02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얘기해보자.
04:04이제 시작이구나.
04:05하하하하하하하하.
04:09하지마.
04:11지금 너무 좋았는데.
04:13좋은 말 했고 일단은.
04:14해 보자 그래 해 보자.
04:16해보자 해 보자 해.
04:17해 를 받아 해.
04:18해두지는데 한 번 해 보자 그래.
04:20하하하하하하.
04:20아니 나한테는 지금 너무 많은 우리 집에도 그렇고 나한테도 그렇고.
04:24응.
04:25내 추억과 내 감정 안에.
04:28너무 많은 선영의 흔적이
04:31굉장히 많아.
04:33그렇지. 너무 많지.
04:34자, 벌써 손에 낀 장갑도 크리스마스 선물이지.
04:38그러네.
04:39이 양말도 선영이 사준 거잖아?
04:42왜 이 양말을 보면서 오빠 닮았다고 사준 양말이 왜 불독일까?
04:48어우, 불독 정말.
04:514월이었는데 지금 12월인데 아직도 얘기해.
04:55아직도 삐져 있는 거야? 불독이라고 했다고?
04:57아우, 진짜. 아직도 삐져 있는 거야? 불독이라고 했다고?
04:59아우, 진짜. 내가 한 잔 해야지 안 되겠다고.
05:04뭐 그런 거.
05:07뭐.
05:09뭘 또 뭘 챙겨왔어?
05:11어? 못 거네?
05:13이 가방이 있었던 거야?
05:14이 가방이 늘 같이 다니던 가방이잖아.
05:18이 안에 이게 있어.
05:21이거 기억나?
05:24키링?
05:25오, 만들어준 거.
05:27처음 공방 갔을 때 같이 만들었던 키링.
05:32저 가방 안에 늘 들어있었어요.
05:34세상에.
05:36오빠, 키고리는 아직도 하고 다니잖아요.
05:38그래?
05:39차 키잖아.
05:40그래?
05:40이거라 오빠 아직도 갖고 있구나.
05:42그럼, 여기 있었어.
05:44그래서 우리가 같이 만들었잖아.
05:47이 방울까지도 오빠 어떤 게 방울 입고 그래서 내가 이거 그래갖고 선택해서.
05:52첫날 첫 만남 이게 참.
05:54첫 함께 만든.
05:56여기 주머니에 늘 있었어.
05:58여기에.
05:59왜 주머니에 너나 안 쓰고?
06:02아니, 간직하는 거야.
06:05간직하는 거야?
06:06쓰면.
06:07새로 만들면 되지, 또 달아지면.
06:09새로 만드는 거랑.
06:11아니, 또 이게 또 생각의 차이가 또 여기서 있고.
06:13그러니까, 하우 달라지.
06:15그러니까, 하우 달라지.
06:17아니, 너무 달라.
06:19눈물이 나다가 들어가고.
06:21감동이 계속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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