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이제 멀리, 멀리 가잖아.
00:02어디 가요?
00:03멀리 간다고?
00:05멀리...
00:05어디 가?
00:08진짜 좋았어.
00:10나 이제 곧 떠나.
00:11어? 진짜?
00:12멀리...
00:13어디 가?
00:14어?
00:15고양이?
00:16뭐야?
00:17나 이제 곧 추상 가말을 시작.
00:19어머!
00:21한 달 반?
00:22오래 간다.
00:23오늘 오래 간다.
00:24두 달 가까이.
00:25그러니까요.
00:26네.
00:27병원, 사촌동생이
00:29거기 혼자 있는 게 너무 힘들어가지고.
00:31일손이 바쁜가 봐요.
00:33분위기 좋았는데 한 달만, 두 달은 조금 약간...
00:36좀 힘들어요, 그래서.
00:37어떤 분들은 뭐 좋을 수도 있겠지만
00:39어떤 분들은 뭐 좋을 수도 있겠지만
00:41저는 지금 너무 슬픕니다.
00:43그러니까.
00:43아, 요즘 자리 잡았나 했는데.
00:45왜 나를 가리키세요?
00:46제가 언제요?
00:48안 그래요?
00:48선생님?
00:49언제요?
00:52그래서 좀 싸들고 가라고
00:55김치를 이제 준비해뒀지.
00:57아, 진짜?
01:00김치?
01:01또 스윗하네.
01:02소리가 이제 김치를 워낙 좋아하니까.
01:05요즘 한식 잘 돼 있어도 나가서 사 먹으면 그게 그 맛이 안 나요.
01:07안 나죠, 안 나죠.
01:08양수리 다시 오니까 좋지?
01:10어?
01:11그러니까.
01:12양수리로 하는 거야?
01:13김치가 거기 있어가지고 지금.
01:14이야, 진짜 양수리 가는 방법도 다양하네요.
01:18오, 어머니 계셔?
01:22오, 어머니 계세요?
01:24다 왔다.
01:26어머니도 계실라나 진짜?
01:28뭐 겸사겸사 이제 뭐
01:30어머니하고 인사도 드리면 좋을 수 있으니까.
01:33오오오.
01:34어차피 강일만 해.
01:35이제 갈 때 되니까 적극적으로.
01:37아니, 엄마한테 그랬을 거 아니야.
01:38엄마 소울이가 인사로운데요?
01:40인사로운데요?
01:41아우, 진짜로?
01:42와 여기 진짜 오랜만인데?
01:46추우니까 들어가자
01:48쌀쌀하다
01:54근데 어머니랑 통화 안 하셨어?
01:57어머니랑 통화 안 했는데?
01:59아니 아니
02:01통화 안 하면 갑자기 계실 수도 있잖아
02:05너무 국제 안 해도 될 거야?
02:08저 서프라지가 또 중독 되더라고요 또 몰래카메라가
02:11아 오랜만이지?
02:15목소리 봐
02:17엄마 안 그시지?
02:19계세요
02:21실례합니다
02:25실례합니다
02:27안 계신가 보다
02:29오빠
02:31어머니가 저기?
02:33저 뭐야?
02:35왜 뭔데?
02:37김치
02:39왜?
02:40어머
02:41김장하는 날이야?
02:42어?
02:471돈이 모자라서
02:49그리고 직접 한 게 맛있잖아요
02:51그렇지
02:52직접 손맛
02:53존경함이랑
02:55뭐 이렇게 된 마당에
02:57우리 한 번 김장 마당 한 번 펼쳐놓자 이거죠
03:01이래서 양수리를 온 거예요
03:03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안을 보여줍니다
03:06이야
03:07전하네요
03:08남자친구의 끝
03:09김치
03:11고생 좀 봐
03:13소울이 어이없어
03:19그래도 다행히 절연은 왔어요 또
03:21네 절은 김치를 다 파니까요
03:23네 절은 김치 파잖아요
03:25네
03:26야 이거 준비하는데
03:28너무 힘들었다
03:29야 이 사람아
03:31어?
03:32정말 오랜만에 멱살을 잡더라고요
03:33김치 주는 거 아니고 김치 만들라고 하는 거야
03:35잠깐만 여기
03:36아니 됐어
03:37머리카락
03:38아 됐어
03:39진짜로
03:40진짜로 머리카락
03:41됐어 됐어
03:42아니
03:43김치 만들라고?
03:44우리 이제
03:45진심이야?
03:46진심이야가 아니라 거의 뭐 제정신이야?
03:48이렇게 물어봤어야 되는데
03:50김치 우리가 다
03:52만들긴 해야지
03:55시어머니하고 정들고 좋지 뭐
03:57잊지 못할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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