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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병력에 항공기까지...미군 대이동에 심상찮은 전운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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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지금이뉴스
#24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에 나선 가운데 미군이 카리브해 지역에 특수작전 항공기 등 병력을 증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 23일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CV-22 오스프리 수송기 최소 10대가 전날 밤 뉴멕시코 주 캐넌 공군기지에서 카리브해 지역으로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트 스튜어트와 포트 캠벨 육군 기지에서도 C-17 수송기가 전날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로 이동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는 이들 항공기가 군 인력과 장비를 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넌 공군 기지에는 제27 특수작전대대가 있고, 포트 캠벨에는 정예 특수작전 부대인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와 제101 공수사단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포트 스튜어트에는 제75 레인저연대의 1대대가 있습니다.
제27 특수작전대대와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는 고위험 침투와 철수 임무를 지원하고, 근접 항공 및 전투 지원을 제공하도록 훈련받았습니다.
육군 레인저는 비행장을 장악하고, 실 팀6(SEAL Team 6)나 델타포스 같은 특수부대가 정밀 사살 또는 생포 임무를 수행할 때 경비를 맡도록 훈련받았습니다.
이런 병력 전개에 대해 공군 중장 출신인 데이비드 뎁튤라 미첼항공우주연구소(MIAS) 소장은 "그들은 행동하기 위해 병력을 사전 배치하고 있다"고 WSJ에 말했습니다.
뎁튤라 소장은 특수부대 자산 전개는 행정부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행동 방침을 이미 결정했다는 징후라면서 "남은 질문은 무엇을 달성하기 위해 저렇게 하느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남미 지역을 관할하는 미 남부사령부 대변인은 WSJ의 문의에 구체적인 병력 이동에 대해 답변하지 않는다면서 "어느 군사시설로든 장비와 인력을 일상적으로 순환하는 게 표준 관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카리브해 지역을 오가는 마약 카르텔의 선박을 격침한 데 이어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주요 자금원인 원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유조선을 나포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베네수엘라 지상에서도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개시할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 정권의 축출을 꾀한다고 보고 강하게 반발해왔습니다.
기자ㅣ신윤정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Southcom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224084753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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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에 나선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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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카리브에 지역의 특수작전 항공기 등 병력을 증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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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은 현지시간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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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가 사용하는 CV-22 오스프리 수송기 최소 1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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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뉴멕시코 주캐넌 공군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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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의 지역으로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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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스튜어트와 포트캠벨 육군기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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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7 수송기가 전날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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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자는 이들 항공기가 군 인력과 장비를 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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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 공군기지에는 제27 특수작전대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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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캠벨에는 정의 특수작전부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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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 특수작전 항공연대와 제101 공수사단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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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스튜어트에는 제75 레인저 연대의 일대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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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 특수작전대대와 제160 특수작전 항공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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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침투와 철수 임무를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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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항공 및 전투 지원을 제공하도록 훈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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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레인저는 비행장을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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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팀6나 델타포스 같은 특수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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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사살 또는 생포 임무를 수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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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를 맡도록 훈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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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병력 전개에 대해 공군 중장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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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데프툴라 미첼항공우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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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S 소장은 그들은 행동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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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을 사전 배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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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에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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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툴라 소장은 특수부대의 자산 전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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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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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방침을 이미 결정했다는 짐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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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질문은 무엇을 달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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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하느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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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을 관할하는 미 남부사령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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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의 문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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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병력 이동에 대해 답변하지 않는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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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군사시설로 든 장비와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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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순환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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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관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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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는 카리브의 지역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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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카르텔의 선박을 격침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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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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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자금원인 원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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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을 나포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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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또 베네수엘라 지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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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작전을 개시할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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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베네수엘라는 트럼프 행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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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정권의 축출을 꾀한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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