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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성과급 조정안 공운위 통과...교통대란 우려 해소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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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전
#2424
성과급 정상화 안건, 기재부 공운위에서 의결
내년 90%·2027년 100% 등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기로
노조, "15년째 기본급의 80% 적용은 부당" 호소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정부와 철도 노조 간 잠정 합의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성과급 산정기준을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쟁점이었던 '성과급 정상화'가 의결되면서 철도노조는 총파업 철회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연말 교통대란 우려는 이제 접어도 되는 건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논란이었던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습니다.
공운위는 철도공사 성과급 산정기준을 현재 기본급의 80%에서 90%로 재조정하되, 재조정되는 기본급 10%는 직무급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철도공사의 직무급 도입 등 자구노력을 고려해 2027년부터는 성과급 산정기준을 기본급 100%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단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임금체계 개편을 정부 지침보다 1년 늦게 적용했는데 기재부는 페널티 차원에서 성과급 기준을 기본급의 80%로 낮췄습니다.
노조는 다른 공공기관은 100%를 적용하는 상황에서 이 기준을 유지하는 게 가혹하다며 매년 정상화를 외쳐왔습니다.
결국, 파업을 코앞에 두고 오늘 새벽 정부가 결국 위와 같은 단계적 정상화 대안을 제시했고
오후 2시에 열린 공운위 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되면서 노조는 총파업 철회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노조는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잠정합의안 인준 투표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철도파업 예고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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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정부와 철도노조 간 잠정 합의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성과급 산정 기준을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00:10
쟁점이었던 성과급 정상화가 의결되면서 철도노조는 총파업 철회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00:17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연말 교통 대란 우려는 이제 접어도 될까요?
00:22
네, 그렇습니다. 논란이었던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습니다.
00:30
공훈이는 철도공사 성과급 산정 기준을 현재 기본급의 80%에서 90%로 재조정하되 재조정되는 기본급의 10%는 직무급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00:41
또 철도공사의 직무급 도입 등 자구 노력을 고려해 2027년부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기본급의 100%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52
발달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코레일이 임금체계 개편을 정부 지침보다 1년 늦게 적용했는데 기재부는 페널티 차원에서 성과급 기준을 기본급의 80%로 낮추었습니다.
01:04
노조는 다른 공공기관은 100%를 적용하는 상황에서 이 기준을 유지하는 게 가혹하다며 정상화를 외쳐왔습니다.
01:12
결국 파업을 코앞에 두고 오늘 새벽 정부가 위와 같은 단계적인 정상화 대안을 제시했고
01:18
오후 2시에 열린 공문위 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되면서 노조는 총파업 철회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01:25
노조는 27일부터 4일 동안 잠정 합의한 인준 투표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01:30
이번 철도 파업 예고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습니다.
01:36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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