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te Kiss Ep 7 Sub Indo

Name: Dynamite Kiss Ep 7 Sub Indo
Uploaded: 2025-12-06T21:05:10+00:00
Duration: 1 h 5 min 27 s
Channel: Cult Insight
Description: Dynamite Kiss Ep 7 Subtitle Indonesian

Cult Insight

2 days ago

Dynamite Kiss Ep 7 Subtitle Indone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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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이상하죠 왜 남이 죽은데요

00:00:27이상하죠 혼자만의 착각인 걸까

00:00:35나도 모르게 왔다갔다 하는 내 맘을 어떻게 해요

00:00:43우리 지금부터 시작해 난 love for you

00:00:57어쩜 이렇게 사이가 딸같아

00:01:05싹싹해 인물허네 정말 부럽다

00:01:09우리 딸은 결혼할 생각을 안해

00:01:12그러게요 내 사이면 얼마 좋겠노

00:01:17딸님이 친군데예 너무 괜찮은 애라서 내가 우리 철부짓 딸 데리고 가는 소리를 못해

00:01:26미안해서

00:01:27아 근데 다림이 퇴근 안했나

00:01:33네 제가 전화 한번 해볼게요

00:01:35잠시만요

00:01:37아 신나다

00:01:45지금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 않는 후단

00:01:49다음을 다시 걸어드릴게요

00:01:51아... 얘는 어떻게 된 거야

00:01:55아...

00:02:07아...

00:02:11아...

00:02:29아...?

00:02:33정신 좀 들어요?

00:03:03스트레스성 위경련이랍니다.

00:03:07아픈 건 좀 어때요?

00:03:08저 지금 멀어 괜찮아요.

00:03:13다행이다.

00:03:15제가 또 팀장님 시간을 뺏었네요.

00:03:19죄송해요.

00:03:23이거 다 맞아가니까 이제 집에 가도 되죠?

00:03:28저기...

00:03:29저기요!

00:03:31아니...

00:03:32집에 못 갑니다, 오늘은.

00:03:38가볼게요, 어머니.

00:03:40다리미 오늘 바쁜가 봐요.

00:03:41아휴, 그런가 없다.

00:03:43그래, 조심히 들어가고.

00:03:46춘이 밥 잘 챙겨 먹으라.

00:03:48걱정하지 마십시오.

00:03:50그래.

00:03:51또 올게요.

00:03:52그래.

00:03:53가보겠습니다.

00:03:54들어가.

00:03:55네, 갈게요.

00:03:56아...

00:03:56아휴, 저 진짜 괜찮다니까요.

00:03:59그냥 갈게요.

00:04:00말 좀 들어요.

00:04:01의사 사장님이 꼭 하루는 입원하는 게 좋다잖아요.

00:04:05그래도 여기 하루에 얼마인지는 알아요?

00:04:07아니, 6인실로 옮기든가.

00:04:09남는 병실이 이거 하나밖에 없다는데 어떡합니까?

00:04:12회사에서 일하다 쓰러졌으니까 병원비는 내가 냅니다.

00:04:16그건 걱정하지 말고.

00:04:17지금부터 베개해서 머리만 떼봐요.

00:04:19팀 장례식 불복종으로 고가 점수 확 깎아버릴 테니까.

00:04:24알겠어, 이거.

00:04:30물, 물 좀 마시려고.

00:04:32알았어요, 알았어요.

00:04:34말만 해요, 내가 다 할 테니까.

00:04:36죄송합니다.

00:04:37감사합니다.

00:04:54오, 신기하다.

00:05:07혈압이 왜 이렇게 높게 나오지?

00:05:34응급실에서 혈압 얘기는 없었죠?

00:05:40별 말 없었는데.

00:05:42혹시 호흡이 가쁘거나 얼굴이 뜨겁거나 하진 않으세요?

00:05:47아니요, 저 되게 괜찮은데요.

00:05:51기계 문제인가?

00:05:53네, 네, 그런 것 같아요.

00:05:55잠시만요.

00:05:56네.

00:05:56휴동기기 가져와서 다시 한번 재볼게요.

00:05:58네.

00:06:04네, 네, 네.

00:06:09음료수 좀 잠깐만 사올게요.

00:06:12네, 그러면 저는 여기 가만히 이대로 있을게요.

00:06:16네.

00:06:17네.

00:06:18네.

00:06:19네.

00:06:20네.

00:06:21네.

00:06:22네.

00:06:23네.

00:06:24네.

00:06:25네.

00:06:26네.

00:06:27네.

00:06:28네.

00:06:29네.

00:06:30네.

00:06:31네.

00:06:32네.

00:06:33네.

00:06:34네.

00:07: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7:34엄마 아프지마 내가 자료할게.

00:08:04엄마 아프지마 내가 자료할게.

00:08:34엄마 아프지마 내가 자료할게.

00:09:04엄마 아프지마.

00:09:06엄마 아프지마.

00:09:14엄마 아프지마.

00:09:16엄마 아프지마.

00:09:20엄마 아프지마.

00:09:22엄마 아프지마.

00:09:26엄마 아프지마.

00:09:28엄마 아프지마.

00:09:30엄마 아프지마.

00:09:32엄마 아프지마.

00:09:34엄마 아프지마.

00:09:36엄마 아프지마.

00:09:38엄마 아프지마.

00:09:40엄마 아프지마.

00:09:42엄마 아프지마.

00:09:44엄마 아프지마.

00:09:46엄마 아프지마.

00:09:48엄마 아프지마.

00:09:50엄마 아프지마.

00:09:52엄마 아프지마.

00:09:54엄마 아프지마.

00:09:56엄마 아프지마.

00:09:58엄마 아프지마.

00:10:00엄마 아프지마.

00:10:02엄마 아프지마.

00:10:04엄마 아프지마.

00:10:06엄마 아프지마.

00:10:08엄마 아프지마.

00:10:10엄마 아프지마.

00:10:12엄마 아프지마.

00:10:14엄마 아프지마.

00:10:16엄마 아프지마.

00:10:18엄마 아프지마.

00:10:20엄마 아프지마.

00:10:22오셨습니까, 도련님?

00:10:44아휴, 오래 기다리셨죠?

00:10:48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00:10:50고생 많으셨습니다.

00:10:51가방 주시죠.

00:10:52아니요, 가볍습니다.

00:10:53그냥 가시죠.

00:10:54그래도 제가.

00:10:55아니요, 괜찮습니다.

00:10:56제가 듣게요.

00:10:57가시죠.

00:10:59기자님, 여기요.

00:11:02거기로 좀 가주세요.

00:11:05유기견 센터요?

00:11:07집이랑 반대 방향인데요.

00:11:10네, 친구 얼굴 좀 보려고요.

00:11:13사모님께서 식사 준비 중이신데 집으로 가시는 게 어떨까요?

00:11:17괜찮습니다.

00:11:18잠깐 들려주세요.

00:11:19실은 사모님께서 도련님이 딴 데로 가자고 해도 절대 말 듣지 말고 무조건 집으로 오라 하셨거든요.

00:11:27아, 그러셨구나.

00:11:29알겠습니다.

00:11:30뭐.

00:11:31집으로 가죠, 그럼.

00:11:32네.

00:11:33아, 참.

00:11:34달러밖에 없네.

00:11:35환자는 알아서 하시고요.

00:11:39이, 이게 뭡니까?

00:11:40뭐긴요?

00:11:41퇴직금이죠.

00:11:42네?

00:11:43아, 내일부터 안 나오셔도 된다고요.

00:11:44아, 그게 무슨...

00:11:45말길을 못 알아들으시네.

00:11:46제가 두 번 말하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꺼지세요.

00:11:49안녕히 가세요.

00:11:53안녕히 가세요.

00:12:07제가 두 번 말하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꺼지세요.

00:12:13안녕히 가세요.

00:12:29어머니.

00:12:31어, 태영아, 태영아.

00:12:33여기 앉아봐, 앉아봐.

00:12:34이거 파티 초대장인데.

00:12:37너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좀 골라봐.

00:12:39우와, 우리 엄마 나 좋아하는 거 봐라.

00:12:42초대장을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하셨어요?

00:12:44이것도 추린 거야.

00:12:46바쁜 애야.

00:12:47한국에 놀러 왔겠어?

00:12:49실속 없이 끌고 다닐 생각 좀 하지 마.

00:12:52정대게 내놓으라는 딸들 좀 불러다.

00:12:54눈에 차는 애 좀 있나 보려는 건데.

00:12:56거참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00:12:58374일이나 됐어요.

00:13:00아니, 근데 하영이는 집에 없어요?

00:13:01어떻게 오라버니가 멀리서 왔는데 내다보지도 않아요.

00:13:05몰라.

00:13:05그래, 펀드 일은 잘 돼가고?

00:13:10그동안은 벤처 캐피탈에 집중했는데 이제 운용자금 규모가 커져서

00:13:13중견기업이나 상장사로 눈 돌려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00:13:18더 큰 회사를 먹겠다.

00:13:21그거 쉽지 않을 텐데.

00:13:23경영권 확보하고 구조조정도 시키려면 저항이 심할 거야.

00:13:27그렇긴 하죠.

00:13:29근데 눈에 거슬리는 가시만 잘 발라내면 먹을 건 더 많잖아요.

00:13:41오늘 전시회 회의하러 오신 거 아닙니까?

00:13:45맞아요.

00:13:45근데 제가 설마 회의만 딸랑하러 왔겠어요?

00:13:49이거 다 내가 만든 거예요.

00:13:50이거 먹어보면 날 더 좋아하게 될걸.

00:13:53그, 부관장님 저는...

00:13:55알았어, 알았어.

00:13:56그냥 일단 먹어봐요.

00:14:02어때요?

00:14:04네, 뭐.

00:14:06맛있네요.

00:14:07그쵸?

00:14:07말 좋아하네.

00:14:09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

00:14:10젊고 능력 있고 이쁜 부닫잎다리 어떻게 요리까지 살아나?

00:14:16이거 나한테 안 반하는 것도 진짜 문제 있는 거예요.

00:14:19병원 가봐야 돼.

00:14:23그, 제가 생각해봤는데

00:14:25이번 사진전 작품들은 좀 더 아이들의 일상이랑 결합해서 작업하는 게 어떨까요?

00:14:31음...

00:14:32소소한 일상과 대자연의 콜라보라.

00:14:35뭐 좋네요.

00:14:36환경을 지킨다는 게 거창한 일이 아니라

00:14:39우리 삶의 일부러한 느낌도 들고요.

00:14:41음...

00:14:42그러면 모델로 좀 더 진정성 있게 가면 어때요?

00:14:45예를 들면?

00:14:47전문 모델 말고 진짜 가족을 찍는다거나?

00:14:50진짜 가족...

00:14:52아, 예쁜 놀아다!

00:14:54으아, 짠!

00:14:56준아, 너 놀이터 간다며?

00:14:58근데 다쳤어.

00:15:00아이고, 여기 다 까졌네.

00:15:03얘 가만히 있어.

00:15:04아빠 약까지 볼 테니까.

00:15:06어머, 준아.

00:15:08준아.

00:15:09난 보고 싶었어?

00:15:10난 너 보고 싶었는데?

00:15:11네, 보고 싶었어요.

00:15:12그치?

00:15:13그럴 줄 알았어.

00:15:14일로, 일로, 일로, 일로.

00:15:15이거 보고 봐봐.

00:15:16내가 만든 거.

00:15:17음...

00:15:19우와, 맛있다!

00:15:20어때?

00:15:21내가 더 좋아졌지?

00:15:22네.

00:15:23엄청이야.

00:15:24네가 역시 아빠보다 훨씬 낫다.

00:15:26맛있다?

00:15:27네.

00:15:28알았어, 알았어.

00:15:29어...

00:15:30어구, 잘 먹네.

00:15:31잘 먹네.

00:15:32잘 먹네.

00:15:33불가색이야.

00:15:43내추럴 베베 함께 그린 푸른 미래 캠페인에 참여한 신혼부부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00:15:50저희 내추럴 베베는 20년 전에 사회 공헌 사업으로 패밀리 파크를 짓고 많은 나무를 심었습니다.

00:16:06그때 심은 묘목들이 지금은 여기 제 아이들보다 훨씬 큰 나무로 자라 푸른 숲을 잃었는데요.

00:16:13오늘 이곳에 심을 나무 역시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자라며 아이들이 소식의 아이들 공기를 선물할 겁니다.

00:16:18드디어 이 날이 왔네요.

00:16:20우리가 진짜 해내다니.

00:16:22가슴이 너무 벅쳐올라요.

00:16:24언니, 저도요.

00:16:27저도요?

00:16:28응.

00:16:29함께 노력하겠습니다.

00:16:31감사합니다.

00:16:35여기 엄마 일하는 데라고 장난치면 안 된다고 했잖아.

00:16:38엄마 옆에 딱 붙어 있어야지.

00:16:40미안해.

00:16:41저기 남편이 주말 알바 나가서 막내까지 맡길 데가 없어가지고.

00:16:45잘 데리고 오셨어요.

00:16:47대성아.

00:16:48노는 건 좋은데 엄마랑 이모들 보이는 데서 놀아야 돼, 알았지?

00:16:52네.

00:16:53좋았어.

00:16:55귀여워.

00:16:57귀여워.

00:16:59귀여워.

00:17:00귀여워.

00:17:01귀여워.

00:17:02고마워요.

00:17:03자, 이제 커팅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00:17:19여기 있습니다.

00:17:20여기서 하나 골라 가시면 돼요.

00:17:23감사합니다.

00:17:24고마워요.

00:17:25고마워요.

00:17:26고마워요.

00:17:27그럼요.

00:17:28챙기시고 여기서 영옥 받아 가시면 돼요.

00:17:29감사합니다.

00:17:30고마워요.

00:17:31고마워요.

00:17:33고마워요.

00:17:38고생들 많습니다.

00:17:40아이고, Tf팀 아주 훌륭하게 잘하고 있어요.

00:17:44앞으로도 기대됩니다.

00:17:45TF팀 아주 훌륭하게 잘하고 있어요.

00:17:48앞으로도 기대됩니다.

00:17:50회장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00:17:52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00:17:56다짐합니다.

00:17:58네.

00:18:00그러면 힘들겠지만 수고 부탁해요.

00:18:03아우 아닙니다. 힘들긴요.

00:18:05저희는 회사 일이라면 남원 심기가 아니라

00:18:08이 산을 아예 옮길 수도 있습니다.

00:18:11아자! 아자!

00:18:12아자! 아자!

00:18:15그러면 잘 부탁드릴게요. 아자! 아자!

00:18:25네! 감사합니다!

00:18:43왜 따라와요?

00:18:44네?

00:18:45어... 가야죠?

00:18:46어딜요?

00:18:47저는 나무 심어요?

00:18:48지금 나무가 중요해요?

00:18:50아!

00:18:52아...

00:18:54제가 좀 들어 드릴게요.

00:19:04제가 좀 들어 줄게요.

00:19:06잘하신다.

00:19:07나 진짜 괜찮은데?

00:19:09저 잘 들어요.

00:19:10언니네 집에서는 대놈이 나오네.

00:19:12그치?

00:19:13대성이 나무야!

00:19:14대성이 나무야!

00:19:15대성이 이번에 나무 심으면 그냥...

00:19:17대성이 나이가...

00:19:25감사합니다.

00:19:32하나, 둘!

00:19:33둘, 둘, 둘, 셋!

00:19:35어머나!

00:19:36아유, 감사합니다. 팀장님!

00:19:37네!

00:19:38아유!

00:19:39야, 우리 아무수!

00:19:41아유!

00:19:42아유!

00:19:43아유!

00:19:44너무 무서워!

00:19:45네, 여기저기야!

00:19:46와유!

00:19:47인물!

00:19:48저게 아유!

00:19:49이거 어떻게!

00:19:50아니 너네!

00:19:51안 넣은 거 뭐예요?

00:20:09아, 네네네.

00:20:14왜?

00:20:15혜성아, 너 이거 버리는 거야?

00:20:17아니요. 땅에 심으면 무럭무럭 자란대요.

00:20:21아, 그러세요? 로봇이 이따만해져서 이거 타고 다니려고 그러는 거야?

00:20:29아, 근데 대성아 어떡하지?

00:20:31여기는 내가 이미 찜했는데?

00:20:33이모도 키 더 크고 싶거든.

00:20:35얘는 박사님한테 얘기해서 더 크게 개조해달라 그러자. 어때?

00:20:40음, 좋아요.

00:20:42네, 좋아요. 안녕.

00:20:46뭐, 뭐예요?

00:20:49아니, 키 큰다길래 심어주려고 그랬지.

00:20:52하, 씨, 나만 크냐? 팀장님도 같이 커야죠? 발, 발!

00:20:57아, 나는 키 다 컸어요?

00:20:58지금 내 키 굉장히 좋아요.

00:21:00왜요? 크면 클수록 좋죠?

00:21:02아, 왜 이래요? 아, 왜 이래요? 왜 이래요?

00:21:05이미 또 가냐고, 팀장님!

00:21:08저도 구원 씨 심어봐도 돼요? 쑥쑥 자라게?

00:21:11아니요.

00:21:13네.

00:21:14네.

00:21:23잠깐!

00:21:25어디로 갔어?

00:21:28아, 진짜.

00:21:29아휴...

00:21:31아휴...

00:21:32아휴...

00:21:34아휴...

00:21:35힘들구나.

00:21:39어휴...

00:21:40아휴차...

00:21:43어휴...

00:21:44아휴... 힘들다.

00:21:45어휴... 좋아.

00:21:45아휴, 좋아.

00:21:46옳지, 좋아?

00:21:47아휴, 좋아.

00:21:49진짜.

00:21:51지혜야...

00:21:51auchided...

00:21:53아니, 좋아?

00:21:54어휴...

00:21:54지혜야...

00:21:55아직도 못 끊었냐?

00:22:17끊은 줄 알았더니?

00:22:23끊었지.

00:22:25근데 누구 때문에 다시 피게 됐네.

00:22:29나 때문이라는 거야?

00:22:31내가 어쩌다 오빠 결혼 필요 안에 와 있는지 모르겠다.

00:22:35작년 크리스마스는 여기 스위트룸에서 같이 보냈는데 말이야.

00:22:42그거야 너희 아버지 때문이지.

00:22:45여기 꼭 참석하라고 시키셨을 테니까.

00:22:48그리고 너는 아버지 말을 아주 잘 듣는 착한 딸이고.

00:22:52칭찬이야.

00:22:58나는 너 그런 점이 참 마음에 들더라.

00:23:00말 잘 듣는 딸 역할도 성실히 하고.

00:23:02분수를 잘 알잖아.

00:23:04죽은 애인의 숨겨진 자식이라는 약점이.

00:23:08전혀 안 보여.

00:23:16그것 때문이었구나.

00:23:22우리 만나는 내내 비밀로 한 게.

00:23:26왜?

00:23:28내가 오빠 약점이 될까 봐?

00:23:32야 미안하다.

00:23:36내가 너를 안고 가기에는 꿈이 좀 크거든.

00:23:40근데 걱정은 하지 마.

00:23:42내가 비밀 잘 지켜줄게.

00:23:44우리 가족은 못 돼도 서로 응원해주는 그런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

00:23:50미국에 있는 줄 알았는데.

00:24:04사업자 잠깐 들어왔어.

00:24:07너도 볼 겸.

00:24:12나 이혼한 소식은 들었을 거고.

00:24:18보고 싶었다.

00:24:22용건이 뭐야?

00:24:23밥이나 사주려고 왔지.

00:24:26이사 자리까지 올랐다며.

00:24:28어휴 기특해라.

00:24:30기특할 거 없어.

00:24:32다 오빠 덕분이니까.

00:24:34첫 자식 운운하는 소리로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00:24:37능력으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는 걸 사무치게 깨달았거든.

00:24:43내가 너를 왜 떠나는지 알아?

00:24:47쟤들이랑 너무 닮았었었거든.

00:24:52네 눈빛이.

00:24:57겉으로는 아닌 척해도 늘 불안해하고.

00:25:02애정을 갈구하고.

00:25:06근데 그동안 많이 달라졌네.

00:25:10눈빛에 욕심이 생겼어.

00:25:17알았으면 가.

00:25:19이제 감정도롭다에 관심 없으니까.

00:25:24고영신.

00:25:34하아.

00:25:38하아.

00:25:40자.

00:25:42고영신?

00:25:46고영신?

00:25:48돌아가신 저희 아버지 성함이에요.

00:25:54뛰어날 영예 심을식.

00:25:58나무 이름으로 딱이죠.

00:26:02우리 아버지처럼 든든하게 잘 알아.

00:26:07자 이제 하산하실게요.

00:26:10고생하셨습니다.

00:26:12한참만 찍어줘요.

00:26:13고마워.

00:26:14다 된 것 같은데 우리도 이제 갈까요?

00:26:16그럴까요?

00:26:17네 잘 나왔다.

00:26:20감사합니다.

00:26:22고마워.

00:26:23자기네들 또 찍어줄까?

00:26:24팀장님.

00:26:25우리 다 안 찍어줘요.

00:26:26아니 근데.

00:26:27난숙님은 어디 가셨어요?

00:26:29난숙 언니?

00:26:30방금까지 여기 있었는데.

00:26:31다름철이.

00:26:32우리 대성이 못 봤어?

00:26:34같이 내려간 거 아니었어요?

00:26:35아까 이후로 못 봤는데.

00:26:37잡과 사이에 없어졌어.

00:26:39얘.

00:26:40좋지?

00:26:41어디로 간 거야?

00:26:42이때까지 언니랑 같이 있었잖아.

00:26:43일단 빨리 흩어져서 찾아봅시다.

00:26:45대성아.

00:26:48대성아.

00:26:49대성아.

00:26:50저는 저쪽으로 가 볼게요.

00:26:53대성아.

00:26:54대성아.

00:26:55대성아.

00:26:56대성아.

00:26:57대성아.

00:27:00대성아.

00:27:02대성아.

00:27:04강대성.

00:27:06언니 맞춥다.

00:27:07대성아.

00:27:09대성아.

00:27:10의성아.

00:27:11대성아.

00:27:13대성아!

00:27:27대성아!

00:27:29대성아!

00:27:43出様勝手そう!

00:28:13次の声を Crankしましたので、彼女の子が好きなお会戦になってくれてます。

00:28:27私たちのお時間を皆さんのと陥soになりました。

00:28:37丈呼んでください。

00:28:41다림 씨가 전화를 안 받네요.

00:28:46비 떨어진다.

00:28:48어머, 이거 뭐야.

00:28:49어떻게, 오늘 비 와.

00:28:51일단 대상이랑 먼저 내려가시죠.

00:29:04어, 가는 중.

00:29:11뭐?

00:29:21다림 씨!

00:29:23다림 씨!

00:29:25다림 씨!

00:29:29다림 씨!

00:29:33다림 씨!

00:29:41다림 씨!

00:29:51다림 씨!

00:29:53다림 씨!

00:29:55다림 씨!

00:29:57다림 씨!

00:29:59잠시만요.

00:30:01잠시만요.

00:30:03진장님.

00:30:05그만 참아요?

00:30:07네.

00:30:09대성이는요?

00:30:11대성이 찾았어요?

00:30:13지가 엄마랑 있대요.

00:30:15다행이다.

00:30:23일단 저쪽으로 비합시다.

00:30:29네, 대리님. 행사는 잘 끝나?

00:30:45네?

00:30:47네,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갈게요.

00:30:49왜요?

00:30:51산에서 다리미가 없어졌대요.

00:30:53하영 씨, 준희 좀 잠깐 부탁드려도 될까요?

00:30:56알았어요. 얼른 가봐요.

00:30:58고마워요. 부탁 좀 드릴게요.

00:31:00운전 조심해요. 너무 급하게 하지 말고.

00:31:08어, 만났어.

00:31:09아, 그래요?

00:31:10아, 다행이다.

00:31:12지금 내려오는 중이죠?

00:31:13아니, 지금 있는 데가 산비탈 아래로 올라가기가 힘들어.

00:31:17일단 근처 동굴로 들어왔는데.

00:31:19동굴이요?

00:31:20지금 있는 데가...

00:31:21형, 잘 안 들려요. 다시 한 번만...

00:31:23여보세요?

00:31:25대리님, 왜? 뭐래?

00:31:27아니, 지금 전화가 끊겨가지고.

00:31:28아니, 지금 전화가 끊겨가지고.

00:31:31아, 비크 치는 대로 이쪽으로 온다고 해요.

00:31:33아, 네.

00:31:34잠깐만요.

00:31:35아, 비크 치는 대로 이쪽으로 온다고 해요.

00:31:37아, 네.

00:31:38잠깐만요.

00:31:41여기.

00:31:42감사합니다.

00:31:43감사합니다.

00:31:44아, 감사합니다.

00:31:45아...

00:31:53아, 비크 치는 대로 이쪽으로 온다고 해요.

00:31:55아, 네.

00:31:57네.

00:31:58잠깐만요.

00:32:04오케이.

00:32:06안녕하십니까.

00:32:34팀장님은 꼭 우리 아빠 같은 데가 있어요.

00:32:46우리 아빠 택시기사 하셨거든요.

00:32:51어릴 때부터 난처한 상황이면 귀신같이 나타났어요.

00:32:58비 오는 날이면 우산 들고 짠 하고 나타나 있고

00:33:02어디 다치면 어느샌가 나를 얻고 아빠가 막 뛰고 있고

00:33:09꼭 텔레파시라도 통한 것처럼요.

00:33:14근데 팀장님도 그러잖아요.

00:33:19지금도 이렇게 옆에 있고

00:33:21정말 신기해요.

00:33:27지켜보고 있으니까.

00:33:29네?

00:33:32아버지니까

00:33:35딸을 계속 보고 계셨을 거라고요.

00:33:40떨어져 있어도 신경 쓰고.

00:33:52아빠 돌아가시고

00:33:54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00:33:56엄마한테 티는 안 냈지만

00:33:59그 빈자리가 너무 크더라고요.

00:34:04그래서 일찍 결혼한 거예요?

00:34:17아빠가 빈자리를 채우고 싶어서?

00:34:29글쎄요.

00:34:31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00:34:33조금만 천천히 하지.

00:34:39뭘 그리 급하다고.

00:34:42네?

00:34:43아닙니다.

00:34:47아이고.

00:34:48비가 언제 멈추려나.

00:34:53언제 다시 올라갈 수 있어요?

00:34:55한 시간 정도 뒤에 상황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34:57어떻게 됐습니까?

00:34:57작가님 오셨어요?

00:34:58다행히 팀장님이랑 만났대요.

00:34:59지금 동굴에서 피신 중이라고 하니까

00:35:01좀 이따 비 좀 멈시면 구조대원 분들이랑 같이 올라갈 겁니다.

00:35:04지금은 지금 이미 힘들고요.

00:35:051시간 있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00:35:10어머.

00:35:11장관님!

00:35:12어머!

00:35:31아멘

00:36:01팀장님도 추우실 텐데

00:36:05난 괜찮아요

00:36:08죄송해요

00:36:31그냥 이렇게 가만히 있읍시다

00:36:47아무 생각하지 말고

00:37:01한글자막 by 한효정

00:37:31아

00:37:41왔어

00:37:47체크메이트

00:37:49예스! 컴온 베이비!

00:37:53그러게 도전할 걸 도전해야지

00:37:55나 어릴 때 한남동 체스 양재였거든

00:37:57어? 어떻게 하면 그렇게 돼요?

00:37:59알고 싶어?

00:38:01네

00:38:03간단하지

00:38:05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체스만 주면 돼

00:38:07아

00:38:09한반만 더 해요

00:38:11안돼 우리 너무 많이 했어

00:38:13너 이제 자야 돼

00:38:15잘 못해서 재미없는데

00:38:17그럼

00:38:19뭐 하나만 가르쳐주면 한판 더 갈게

00:38:21뭐요?

00:38:23너희 아빠 말이야

00:38:25뭐 좋아해? 너 빼고

00:38:27치킨 아메리카노 그리고

00:38:29블랙핑크요

00:38:31그러면 뭐 싫어하는 건?

00:38:35약속 안 지키는 거예요

00:38:37약속?

00:38:39과자 먹고 치과하기로 했는데 안 하거나

00:38:41장난감 정리하기로 했는데 안 하면 제일 화내요

00:38:45음... 그렇구나

00:38:47약속?

00:38:49음... 그렇구나

00:38:51약속?

00:38:57오다림!

00:38:59다림아 어딨어?

00:39:01다림아!

00:39:03오다림!

00:39:05내 말 들려?

00:39:07다림아 어딨어?

00:39:09다림아 어딨어?

00:39:11다림아 어딨어?

00:39:25팀장님

00:39:27이제 저게

00:39:31팀장님 괜찮아요?

00:39:33괜찮아요?

00:39:35이렇게 뜨거워

00:39:37팀장님 괜찮아요?

00:39:41어떡해 나 때문에

00:39:43뜨거운 거 봐

00:39:45괜찮아요?

00:39:47정신 차려봐요

00:39:49네?

00:39:51괜찮아요?

00:39:55정신 좀

00:39:57들어요?

00:39:59미안해요

00:40:01미안해요

00:40:03나 때문에

00:40:13너

00:40:17좋은 사람 아니에요?

00:40:19네?

00:40:21흔들려

00:40:23나도

00:40:25팀장님아

00:40:27팀장님은

00:40:29진짜

00:40:31좋은 분 같아요

00:40:33그냥 제가 팀원이니까

00:40:35잘해주는 거

00:40:37근데도 저는

00:40:39흔들린다고요

00:40:43혼자

00:40:45흔들린다고요

00:40:47혼자

00:40:49흔들린다고요

00:40:51흔들린다고요

00:40:53혼자

00:40:55해야 돼

00:41:01근데

00:41:05나중에

00:41:07안에

00:41:09종인

00:41:11아

00:41:13저는

00:41:14저렇게

00:41:16거짓말

00:41:17다

00:41:19다

00:41:21다리 봐!

00:41:23다리 봐!

00:41:25다리 봐!

00:41:27다리 봐!

00:41:29다리 봐!

00:41:31다리 봐!

00:41:33다리 봐!

00:41:34괜찮아?

00:41:35다친다! 다친다!

00:41:37다친다! 다친다!

00:41:39어...

00:41:45나는 괜찮은데 팀장님이...

00:41:51가자!

00:41:53가자!

00:41:55가자!

00:41:57천천히, 천천히!

00:41:59천천히!

00:42:01천천히!

00:42:03천천히!

00:42:05천천히!

00:42:07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00:42:37여기요, 이쪽!

00:43:07이 Lyon 가요.

00:43:08배 잘 자존심이야.

00:43:10발 좀 조심해!

00:43:12조심해.

00:43:14잘 apparent.

00:43:16고생하는 거 어떨까.

00:43:19이거 다음 traitor.

00:43:20가자.

00:43:22천천히.

00:43:23야!

00:43:25지형이야!

00:43:26야!

00:43:281살, 2살!

00:43:28도전인이�mel이 지금!

00:43:30tee tee tee tee!

00:43:322살, 2살 müsst進 이게!

00:43:33어,zuk!

00:43:34야!

00:43:36너, 괜찮아요?

00:43:39야, 얼마나 억제했냐.

00:43:41수건 주세요, 수건.

00:43:43아, 진짜, 이 씨.

00:43:46저, 뭐 다 풀 거 하나 봐주세요.

00:43:59여기.

00:44:02강 대리님이 주워줬어.

00:44:03너 떨어진 근처에 있더래.

00:44:05아, 고맙네.

00:44:11다림아.

00:44:12어.

00:44:13아까 공팀장 말이야.

00:44:15왜 그랬지?

00:44:16내가 있는데도 너 잡고 안 났잖아.

00:44:20너 회사 그만두면 안 돼?

00:44:24무슨 소리야, 뜬금없이.

00:44:26당장 병원비랑 대출이 지연 내가 어떻게든 해 볼게.

00:44:29그 사진전 페인 미리 땡겨받아도 되고.

00:44:32네가 왜.

00:44:35어?

00:44:36아니, 네가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00:44:38마음은 고마운데.

00:44:40돈 문제로 의지하다 친구 잊기 싫어.

00:44:42공팀장한테 의지하는 건 괜찮고.

00:44:46뭐?

00:44:48그 사채 대신 갚아준 것도 그렇고.

00:44:49오늘 일도.

00:44:50내 눈엔 너랑 공팀장.

00:44:52절대 평범한 팀장이랑 팀원처럼 안 보였어.

00:44:54그 사람 아무래도 너한테 다른 마음 있는 것 같아.

00:44:56그런 거 아니야.

00:44:57그 사람 아파서 비몽사몽이었다고.

00:44:58그래서 그런 거야.

00:44:59그래서.

00:45:00응.

00:45:01응.

00:45:02응.

00:45:03응.

00:45:04응.

00:45:05응.

00:45:06응.

00:45:07응.

00:45:09응.

00:45:16응.

00:45:17응.

00:45:21응.

00:45:30형 응급실 들렀다 가자, 어?

00:45:34아, 얼굴 색이 너무 안 좋아요.

00:45:38해열점에 5천 원.

00:45:40괜찮아?

00:45:42아니, 그래도...

00:45:44그냥 일찍 집에 들어가자.

00:45:48쉬고 싶다.

00:46:00아, 저거.

00:46:06아, 네.

00:46:09아, 네.

00:46:13아, 네.

00:46:20아, 네.

00:46:25회장님 정말 가정적이세요. 이렇게 사모님 간호도 직접 오시고.

00:46:36아이고 당연한 걸 무슨. 이런 게 기사거리나 되면 지 모르겠습니다.

00:46:45여기 있나?

00:46:46네, 들어가시죠.

00:46:49여보.

00:46:55근데 이 사람은 어디 산책이라도 갔나? 나가서 좀 찾아보자. 기자님 기다리시는데.

00:47:05예, 알겠습니다.

00:47:14꼭 오늘 찍어야 된대?

00:47:16신제품 출시랑 맞춰서 간호하는 사진 내보낸다잖아.

00:47:19아, 진짜 어디로 숨어가지고 사람 번거롭게만.

00:47:22어? 저기 있다. 어? 저기!

00:47:34이쪽으로 가봐. 계단.

00:47:42회장님 비서입니다. 지금 VIP에서 사모님이 안 계시는데, 혹시 이쪽으로 안 오셨어요?

00:47:46회장님까지 여기 계셨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00:47:49지금 당장 찾아야 되니까, 방송 한번 해주시고, 보안팀에도 연락해주시고.

00:47:53네, 알겠습니다.

00:47:54네, 알겠습니다.

00:48:05어머, 어머.

00:48:06어머, 어머.

00:48:07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0:48:08아, 진짜.

00:48:09아주머니 혹시, 여기 방금 목발 짚은 여자분 안 들어왔습니까?

00:48:13들어왔지?

00:48:14어디?

00:48:15여기, 저기에.

00:48:16우리 병실에 내 빼고 다목발.

00:48:18아, 저 사람들 말고.

00:48:19다른 병실 사람까지 내가 모르지.

00:48:21죄송합니다.

00:48:22아, 진짜.

00:48:23아, 진짜.

00:48:24아, 진짜.

00:48:25깜짝 놀래요, 진짜.

00:48:29갔어요.

00:48:30여기 있어.

00:48:31고맙습니다.

00:48:33고맙습니다.

00:48:43네, 좀.

00:48:44어디 있어?

00:48:55누군데 이래가 급적이었어, 뭐해?

00:48:59빚쟁이입니까?

00:49:02오지랖아.

00:49:03미안해.

00:49:07고맙습니다.

00:49:12그게...

00:49:14괜찮아.

00:49:15괜찮아, 괜찮아.

00:49:17괜찮아.

00:49:18괜찮아.

00:49:19괜찮아.

00:49:20괜찮아.

00:49:21괜찮아.

00:49:22괜찮아.

00:49:23괜찮아.

00:49:24괜찮아.

00:49:25괜찮아.

00:49:26괜찮아.

00:49:27괜찮아.

00:49:28괜찮아.

00:49:29괜찮아.

00:49:30괜찮아.

00:49:31괜찮아.

00:49:32괜찮아.

00:49:33괜찮아.

00:49:34괜찮아.

00:49:35다림 씨, 몸 좀 괜찮아.

00:49:37다림 씨, 몸 좀 괜찮아?

00:49:39이거 몸살 약이야.

00:49:40어제 우리 애 때문에 너무 고생 많았지.

00:49:42내가 미안해서 정말.

00:49:43아니에요.

00:49:44저 괜찮아요.

00:49:45멀쩡하니까 출근도 했죠.

00:49:47그냥 하루 쉬지 그랬어요.

00:49:49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는데.

00:49:51약 먹어.

00:49:52어디 감기 걸린 거야.

00:49:53에이, 그래도 월급날 째는 거는 아니지.

00:49:56월급이 들어왔어.

00:49:59어머.

00:50:00빨리 확인해 봐.

00:50:01네.

00:50:02확인해 봐.

00:50:03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00:50:04아, 대박.

00:50:11언니, 우울어요?

00:50:12어.

00:50:13아, 아니야.

00:50:14무슨.

00:50:15나도 눈물 난다.

00:50:16아, 이거 감동이네, 이거.

00:50:19아니, 뭐 물론 이따 밀린 카드값이랑 대출금 싹 다 빠져나가겠지만.

00:50:23지금 숫자 찍혀있을 때 열심히 봐둬야지.

00:50:26네.

00:50:27난 뭐 하나 살 거야.

00:50:28한 달 동안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 날 위한 선물을 하나쯤은 할 수 있잖아.

00:50:32하나 아니잖아요.

00:50:33언니, 지금까지 온 택배만 몇 개예요.

00:50:35이번엔 이거.

00:50:36이거 살 거야.

00:50:37이거, 이거, 이거, 이거.

00:50:38언니, 이거.

00:50:39이거 벗으라고 만든 거야.

00:50:40입으라고 만든 거야.

00:50:41달입 씨.

00:50:42이거 봐봐.

00:50:43이거 자기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

00:50:44이거 사.

00:50:45아니에요.

00:50:46저도 갚아야 될 빚이 많아서.

00:50:47그 집도 대출 있구나.

00:50:49하긴 뭐 없는 집이 없지.

00:50:54아이, 많이도 주셨네.

00:50:56처음인데.

00:51:02아, 그래도 첫 달치 갚는 건데 돈만 떨렁주기는 좀 그렇네.

00:51:21무슨 일이세요?

00:51:26어, 네.

00:51:27아무것도 아닌데.

00:51:28대리님 혹시 팀장님은.

00:51:31병관이셨어요.

00:51:33몸살하셨나 봐요.

00:51:35그래요?

00:51:41무슨 일이세요?

00:51:43네, 아무것도 아닌데 대리님 혹시 팀장님은...

00:51:49병관이셨어요. 몸살 나셨나 봐요.

00:51:52그래요? 지금은 괜찮으시대요?

00:51:56아까 전화할 때 들어보니까 목소리가 완전 같더라고요.

00:52:01왜요? 아니 뭐 결제받을 거 있으세요?

00:52:05아니요, 아니요. 그냥. 네.

00:52:11아, 그랬구나.

00:52:24아이고, 그 세월을 어떻게 견뎠데, 그래?

00:52:29견딘 게 아니라 그냥 포기했죠.

00:52:36반정신이 나간 채로.

00:52:38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애초에 아들 데리고 갈라서지 그랬어요.

00:52:45친정도 남편한테 의지를 하고 있었고 나 혼자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무섭기도 했어요.

00:52:58그래서 그냥 나만 참으면 모두가 행복하다.

00:53:11행복?

00:53:12인혜 씨의 아들이 인혜 씨가 이렇게 사는 거 보면서 진짜 행복했을까예?

00:53:23네.

00:53:24아이안테는 부모가 세상 전부라잖아요.

00:53:28부모가 무너지면 아이는 온 세상이 다 무너지는 건데.

00:53:35얼마나 무서웠겠어.

00:53:38우리는 자식 위해서라도 더 용감해지고 더 행복해야만 돼요.

00:53:46나는 그렇게 생각해.

00:53:58안 좋아das니 남편은 그래도 죽음 맛만 약해.

00:54:01멍게 40,000ille

00:54:08거부!

00:54:11국민 mercy

00:54:16네.

00:54:19넘랑

00:54:20изнес

00:54:25지혁이는 아직도 나를 원망하고요.

00:54:29지혁이는 아직도 나를 원망하고요.

00:54:31지혁이는 아직도 나를 원망하고요.

00:54:35지혁이는 아직도 나를 원망하고 있냐?

00:55:0520년이 지났다. 이제 그만 어른스럽게 굴 때도 됐잖아.

00:55:14시간이 흘렀다고.

00:55:17당신이 한듯이 사라집니까?

00:55:20당신 누나 안 보이세요?

00:55:22삶을 포기한 엄마가 사랑을 믿지 않는 아들이

00:55:26당신이 망쳐놓은 우리 가족이 안 보이냐고요.

00:55:31사랑이었다. 난 내 감정에 충실했을 뿐이야.

00:55:37세상은 그걸 불륜이라고 하죠.

00:55:40더 끔찍한 건 어떤 건지 아세요?

00:55:42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떳떳하다는 겁니다.

00:55:47넌 뭐 꽤나 다른 것처럼 얘기하는구나.

00:55:50그럼 내가 당신이랑 같은 인간입니까?

00:55:53같아요?

00:55:54어떻게 같아요!

00:56:01그 여자 갖고 싶잖아.

00:56:11응? 미치게 갖고 싶잖아.

00:56:14그 여자 남편 앞에서 네 마음 숨길 생각도 안 했어.

00:56:18그럼 네가 나를 욕할 자격이나 있어?

00:56:28너나 나나 똑같다고.

00:56:31안 그래?

00:56:35당연한 남편이!

00:56:51아멘

00:57:21아멘

00:57:51아, 우리 오늘 가족들아갖고 종시간 보내야겠네.

00:57:55일단 다시 물어봐야겠어.

00:57:57어머, 다들 오늘.

00:57:59갈게요, 어머니.

00:58:01좋은 시간 보내야.

00:58:03고생하셨습니다.

00:58:05저, 대리님.

00:58:07네, 다리님.

00:58:09혹시 팀장님 주소를 좀 알 수 있을까요?

00:58:11주소는 왜요?

00:58:13아무래도 몸살 나신 게 저 때문인 것 같아서.

00:58:15가는 길에 뭐 죽이라도 사다 드릴까 해서요.

00:58:17아, 우리 오늘 가족들아갖고 종시간 보내야겠네.

00:58:19아, 우리 오늘 가족들아갖고 종시간 보내야겠네.

00:58:21아, 우리 오늘 가족들아갖고 종시간 보내야겠네.

00:58:23아, 우리 오늘 가족들아갖고 종시간 보내야겠네.

00:58:25아, 우리 오늘 가족들아갖고 종시간 보내야겠네.

00:58:27아, 애들한테 좀 물어봐야겠어.

00:58:29어머, 다들 오늘.

00:58:31손살 나신 게 저 때문인 것 같아서.

00:58:33가는 길에 뭐 죽이라도 사다 드릴까 해서요.

00:58:39센스?

00:58:41잠시만요.

00:59:01어디 나가셨나?

00:59:21어디 나가셨나?

00:59:23집에서 파악한 사람은.

00:59:25다행히 가겠구나.

00:59:29하, 하...

00:59:33하...

00:59:35하...

00:59:37뭡니까?

00:59:39하...

00:59:41하...

00:59:42하...

00:59:43하...

00:59:44하...

00:59:45하...

00:59:46하...

00:59:47뭡니까?

00:59:49아프다고 하셔서 저 이거라도 죽인데

00:59:54저녁 이미 드셨으면은 나중에 데워드세요.

00:59:58냉장고에 넣어놓으면...

00:59:59여긴 어떻게 알았습니까?

01:00:01연락도 없이 찾아오는 거 굉장히 불쾌하다.

01:00:06죄송합니다.

01:00:09쉬실까봐 전화는 못 드리고 문자는 보냈는데...

01:00:19저는 그냥 아플 때 누가 들여다봐주면은 의지도 되고 힘도 나고 그럴 것 같아서...

01:00:33당신 남편도...

01:00:36당신 여기 온 거 압니까?

01:00:43네?

01:00:44여기 남자 혼자 사는 집입니다.

01:00:47남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01:00:52선 넘지 말라고요.

01:00:59잠깐만요.

01:01:00그러면 죽은 아니더라도 여기 안에 약도 있고 또...

01:01:04이달차 할부금도 넣었어요.

01:01:06오늘 월급날이었거든요.

01:01:09그래서 여러 가지로 얼굴 뵙고 감사 인사 전하고 싶었어요.

01:01:14저 다른 뜻은 전혀 없었습니다.

01:01:20죄송합니다.

01:01:25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01:01:44너 좋은 사람 아니에요?

01:01:54네?

01:01:57흔들려.

01:02:03여기 남자 혼자 사는 집입니다.

01:02:05남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01:02:09선 넘지 말라고요.

01:02:10처럼 여행을 보내고...

01:02:11이렇게 이어가니 fallen이 없는 것 같아요.

01:02:12여러분이...

01:02:13Future seems...

01:02:14내가 바나면 볼 수 밖에 없어서...

01:02:15저 같은 행동을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01:02:16제가 보는 거구요...

01:02:17그런데 내가 지금 이 Kaiser...

01:02:19takie 좋은 것 같아요.

01:02:20내가 다운게용이 좋은 것 같음.

01:02:21이러면 안 된다는 걸 잘 알지만 자꾸 내 마음이 너를 찾아

01:02:33너무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미안해

01:02:43애써 부정해봐도 내 마음이 너야

01:02:49영원한 것처럼 널 사랑하고 싶어서

01:02:56나 널 지켜주고 싶어서

01:03:02무너진 마음둘 곳 없이 더 하나면 충분하니까

01:03:11괜찮다고 슬픈 거짓말이래

01:03:19오빠 지금 그게 무슨 소리야?

01:03:24결혼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빨래

01:03:30아멘

01:03:35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01:04:05왜 이래? 미쳤어?

01:04:34고다림 때문에 이래? 미친 건 너야. 왜 이렇게 사람 신경 쓰게 합니까? 맨날 실수하고 다치고 아프고 좀 똑바로 좀 못합니까? 그래. 아무 사이 아니랬잖아. 팀원대 팀장으로 일만 하면 되는 거야? 일만. 프로잖아. 아닙니다. 제 일입니다. 돈 벌러 같이 놀러 온 거 아니잖아. 만약에 한 번만 더 이런 일 있으면 그땐 당신 내 손을 죽어. 이거 다 오빠가 몰라서 그래. 다 오해라고.

01:05:02뭐해? 그럼 말해봐. 내가 뭘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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