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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도 계엄 1년 메시지를 냈는데요.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국민의힘 지도부가 엇갈린 반응을 냈습니다.

별도의 사과 메시지를 낼까, 이목이 집중됐던 장동혁 대표는

SNS를 통해,

계엄에 이은 탄핵으로 국민께 실망을 드렸다며 당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하면서도,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는데요.

귀책 사유를 민주당에 돌리는 듯한 이 말에 정청래 대표는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별도의 '사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장동혁 대표의 12·3 비상계엄이 의회 폭포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는 망언을 접했습니다. 아직도 내란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국민의힘. 국민들은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내란 옹호 정당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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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야 정치권도 계엄 1년 메시지를 냈는데요.
00:03고개를 숙인 송원석 원내대표와 달리 장동혁 대표의 SNS 글에서는 묘한 입장 차이가 보여졌습니다.
00:10화면으로 확인하시죠.
00:13별도의 사과 메시지를 낼까 이목이 집중됐던 장동혁 대표는 SNS를 통해
00:18계엄에 이은 탄핵으로 국민께 실망을 드렸다며 당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하면서도
00:24심의상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는데요.
00:28규책 사유를 민주당에 돌리는 듯한 이 말에 정청래 대표는 망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0:34다만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별도의 사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00:38들어보시죠.
00:41장동혁 대표의 12.3 비상계엄이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는 망언을 접했습니다.
00:51아직도 내란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국민의힘.
01:00국민들은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내란 홍호 정당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01:07국민들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01:16국민의힘 국회의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01:24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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