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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1일 AI를 둘러싼 거품론과 관련해 "`AI 버블인가`라고 질문하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일축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로 열리는 국제금융회의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에서 "AI와 피지컬 AI로 10년 뒤에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 금액으로는 연간 20조달러(약 2경9천조원)를 벌어들인다"고 주장하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10년간 10조달러를 투자한다면 불과 반년 만에 회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 10월 보유하고 있던 엔비디아 주식을 전량 매각한 것과 관련해서는 "오픈AI 등에 투자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했다"며 "사실은 한주도 팔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범용인공지능(AGI)의 도래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며 "일본은 보수적이고 너무 늦어서 큰 문제"라고도 말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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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공지능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희 회장이 일일 AI를 둘러싼 거품론과 관련해 AI 버블인가라고 질문하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일축했습니다.
00:14니혼 게이자의 신문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로 열리는 국제금융회의 퓨처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에서
00:22AI와 피지컬 AI로 10년 뒤에는 세계 국내 총생산의 10%, 금액으로는 연간 20조 달러를 벌어들인다고 주장하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00:32손 회장은 10년간 10조 달러를 투자한다면 불과 반년 만에 회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38그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지난 10월 보유하고 있던 엔비디아 주식을 전량 매각한 것과 관련해서는
00:44오픈 AI 등에 투자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했다며 사실은 한 주도 팔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0:50손 회장은 범용 인공지능의 도래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며 일본은 보수적이고 너무 늦어서 큰 문제라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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