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한반도 리뷰 시간입니다.
00:05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력센터 책임연구원이신 이호령 박사와 함께합니다.
00:11어서 오세요.
00:12오늘 이 소식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14그제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 원 규모의 해킹 사건이 있었는데
00:20배후로 북한 해킹 조직이 지목이 됐어요.
00:23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잖아요.
00:25그렇죠. 2019년 11월 27일 날짜도 거의 똑같죠.
00:29그러네요.
00:30네. 똑같고 그때 탈치된 금액 규모도 비슷해요.
00:34580억 정도가 탈치가 됐는데 지금 시점으로 환산해보면 한 1.2조 정도가 됐는데
00:41시점도 공교롭게 유사하고 방법도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가 있죠.
00:48기본적으로 온라인에 있는 지갑에 있는 돈을 해킹해서 솔라나라는 대로 돈을 옮기고
00:58그리고 나서 여러 가지 지갑으로 분산을 해서 세탁을 하고
01:03그리고 나서 현금화를 하는 작업을 하는 걸 봤을 때
01:08거의 이제 북한의 해킹 대표적인 해킹 조직이라고 하는 나자루스의 기법이랑 똑같고
01:17여러 가지를 봤을 때 이거는 북한의 소행이다라고 보여지고 있는 거죠.
01:22그런데 북한이 왜 이렇게 우리 가상자산에 손을 대려는 시도를 하는 걸까요?
01:26그런데 보면 앞서서 시점도 굉장히 공교롭게 똑같다라고 이야기를 말씀을 드렸잖아요.
01:33북한이 보면 지금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기본적으로 돈이 좀 필요했겠다.
01:392019년도 보면 북한이 경제가 가장 안 좋았던 시점이거든요.
01:442019, 2020 그래서 8차 당대회도 조기 개최를 했어요.
01:48그래서 그때 북한이 많이 쓴 수법이 가상자산, 팔취를 했었던 건데
01:55이번에도 지금 거의 비슷하게 시점이나 시기나 수법이나 이런 모든 거가 너무나 유사하고
02:03그런 정황상으로 봤을 때도 북한의 나자루스라고 거의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2:119차 당대회를 앞두고 돈이 필요해서 우리 가상자산을 해킹했다.
02:15어떻게 보면 상당히 단순한 이유 같은데 저희도 대비를 좀 해야겠습니다.
02:19이어서 북한군 현황을 좀 짚어보면요.
02:21그동안 미국 의회나 스웨덴 국제연구소에서는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이 50개 정도다 이렇게 분석을 했었는데
02:28이번에 국방연구원 박사님께서 계신 곳에서는 150발 정도를 보유하고 있고
02:332040년에 가면 400여발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런 분석을 내놓으셨더라고요.
02:38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죠?
02:39일단은 핵무기 개수가 아니고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의 물질 양이
02:47이전 대비 굉장히 늘어났다.
02:49그러면 고농축 우라늄 물질의 그 양이 늘어난 거를 뭘 갖고 측정을 했느냐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02:57그거 보면 2009년에 북한이 처음으로 고농축 우라늄 시설을 해커 박사한테 보여줬단 말인 거죠.
03:04영변 지역에 있는 거.
03:05그러면 그 2009년 대비 지금 2025년 현재 그 시설이 어느 정도 증대가 됐느냐를
03:13위성을 통해서 그런 걸 쭉 추적을 해봤더니만은 그때 대비 3배 정도로 시설이 확장이 됐더라.
03:20그럼 3배 정도 시설이 그 시설이 확장이 됐을 때 그 안에 있는 농축 우라늄의 기계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갔다라고 추적을 해볼 수가 있는 거죠.
03:32그러면 그걸로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의 양이 이전 대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을 거고
03:38공교롭게도 김정은이 8차 당대회 기간 동안 2023년에 북한의 핵무기와 관련돼서 핵무기 수를 늘리기 위해서
03:47핵물질과 핵무기 개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라라고 지시를 하게 돼요.
03:54그리고 김정은이 처음으로 고농축 우라늄 시설인 강선 지역에 2024년에 방문을 하게 되고
04:01또 2025년 1월에 방문을 하게 되는 거죠.
04:04그래서 방문 사진을 북한이 보여줘요.
04:06그러면 그 보여준 거를 봤을 때 두 개의 시설이 틀린 시설이다라는 걸 유추해 볼 수가 있고
04:11거기에 된 시설로 봤을 때 대충 북한이 이 고농축 우라늄 시설을 갖고
04:17고농축 우라늄 물질을 어느 정도 만들 수 있는가를 계산을 해본 거죠.
04:22그렇게 계산을 해보니 북한은 지금까지 맥시멈 2025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04:29130개에서 150개의 기존의 플루토늄 양에 기반한 플루토늄탄과
04:36고농축 우라늄 물질을 기반한 우라늄탄을 최대로 만든다면
04:42그 물질로 만든다면 130에서 150개 정도가 될 것이고
04:46내년에는 지금 또 영변 지역에 또 고농축 우라늄 시설에 해당되는 걸 또 만들고 있어요.
04:53그렇다면 내년에는 그 우라늄 물질이 훨씬 더 많아질 테니
04:572030년, 2040년에는 그에 기반한 핵무기 숫자가 더 증대될 것이다.
05:04라고 분석을 한 거죠.
05:06그러니까 결론은 북한의 핵능력이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보다
05:09훨씬 더 많다, 더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요약을 할 수 있는데
05:12미래의 전쟁에서는 이제 AI가 또 게임 체인저로 등장을 하게 되는데
05:17AI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이 부분에 있어서 북한도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요?
05:22일단 지금 보면 기술 발전 추이에 따라서 북한도 그 방향을 따라가고 있는데
05:29실제로 북한이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발전시킬 만큼의 기술 수준이 고도화가 됐느냐
05:38이건 좀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05:39그건 아직 아닙니다.
05:40그러니까 선택적으로 그 부분을 응용은 할 수는 있겠죠.
05:43보통 유무인 복합체계라고 했을 때는 유인, 사람이 갖고 있는 주로 전투기가 되겠죠.
05:49그거를 중심으로 해서 같이 여러 개를 운영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에서
05:54유인의 전투기에 타고 있는 사람이 커맨더의 역할로
05:58모든 거를 다 종합적으로 토탈 관리를 하면서 전장을 주도를 해 나간다라는데
06:05안면인식 같은 게 중요하잖아요.
06:07안면인식이랑 그건 일부인 거죠.
06:09우리가 보통 유무인 복합 기술이라고 했을 때는
06:11결국엔 중요한 건 데이터 링크가 얼마만큼 잘 돼 있고
06:15그거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건데
06:18북한 같은 경우에 감시, 경계 이런 데 선택적으로 그 부분을 응용하는 거라고 볼 수가 있겠죠.
06:25앞서 9차 당대회를 앞두고 돈이 필요했다 이 말씀도 해주셨는데
06:29그에 앞서서 보통 연말쯤이면 노동당 전원회의가 열리잖아요.
06:33여기서 이제 향후 몇 년 동안 북한이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가
06:37이런 것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06:39이번에는 어떤 얘기가 나올 걸로 보세요?
06:41지금 보면 8차 당대회 기간에 12월에 전원회의가 열리면
06:4713번째 전원회의가 열리는 거예요.
06:507차 당대회는 6차례밖에 전원회의가 개최되지 않았거든요.
06:55그러니까 지금 8차 당대회 기간 동안에는 전원회가 굉장히 많이 개최되는 거고
06:592022년, 2023, 2024에 5, 6차 전원회의, 9차 전원회의, 11차 전원회의에서
07:09주요 크게 방향 전환이 있었어요.
07:12그거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계된 거라고 볼 수가 있고
07:15이번에 하는 13차 전원회의는 사실상 내년 1월에 개최될 9차 당대회의
07:22어떻게 보면 예비 회의 성격이 크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07:26그러니까 앞으로 향후 5년간을 어떻게 각 분야별로 계획을 할 건지에 대한
07:33그 부분이 한 반 정도를 차지한다면
07:36나머지 반은 8차 당대회 기간 동안에 각 분야별
07:40정치, 경제, 외교, 군사 이 부분에서의 목표한 거에 대비 성과를
07:46얼마만큼 달성을 했느냐에 대한 그 부분이 평가가 될 테고
07:50거기에 기반한 자신감으로 9차 당대회에 대한
07:54계획 부분을 설명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7:57보통 연말 전원회의에서는 주로 인사 조직에 관한 부분이 많이 나와요.
08:02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9차 당대회 대비
08:06엘리트 세대 교체에 해당되는 부분
08:09그런 거 우리가 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8:11뭔가 권력 구도를 가늠해 볼 수 있겠네요.
08:13네, 그 다음에 각 분야별 특히 경제 분야 같은 경우에
08:17사실상 8차 당대회 기간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08:21이야기를 과업을 잘 달성했다고 이야기하지만
08:23계획 발전은 아니었었거든요.
08:26어떻게 보면 정비 보강 측면에서 지난 5년간을 해왔기 때문에
08:31아마 경제 분야라든지 지방 경제 발전 또
08:3624년부터 20 곱하기 10 정책을 추구했기 때문에
08:39여기에 해당되는 임무를 중심에 어떻게 보면
08:43엘리트가 재배치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8:47요즘 북한이 내놓는 메시지가 좀 뜸합니다.
08:49특히 우리를 향한 메시지가 좀 뜸한 가운데
08:51우리가 군사회담하자 우리 정부가 제안을 했는데
08:54이거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이에요.
08:56이게 뭐 무시 전략일까요? 적대적 두 국가로 가겠다
08:59이런 의지에 강조한 걸까요?
09:01기본적으로 적대적 두 개 국가에 기반한 거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09:05무시 정책인이 이걸 떠나서
09:07지금 북한은 우리와 대화를 하지 않겠다라는 입장 하에
09:11적대적 두 개 국가를 계속 가져가야지만이
09:14지금 8차 당대회 마무리와 9차 당대회에서의
09:18북한 주민들의 사상 강화 부분에 더 집중을 시킬 수가 있는 거죠.
09:22그런 측면에서 지금 반응을 보이지 않는 거라고 볼 수가 있죠.
09:26우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대화를 복원할 것이다
09:29이런 얘기 많이 하셨거든요.
09:30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09:34일부 전문가들이나 또 어떤 분들은
09:394월에 미중 간의 정상회의가 있게 되면
09:43그 계기에 미국 간의 회담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9:49그 부분과 관련돼서도 낙관론 보다는
09:52좀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9:55알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국방연구원 이호령 박사와
09:58북한 관련 이슈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10:00감사합니다.
10:01감사합니다.
10: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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