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특검 가운데 가장 먼저 수사를 마친 최상병 특검은 모두 10건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 가운데 9건이 기각됐습니다.
00:09결국 최상병 사망 책임과 관련해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만 구속 기소했는데 앞으로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00:18조성호 기자입니다.
00:22특검팀이 가장 먼저 신병 확보에 나선 피의자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입니다.
00:27이른바 VIP 경로를 박정훈 대령에게 전달해 수사 외압을 넣은 걸 국회와 법원에서 부인한 혐의였습니다.
00:44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00:50이후로 잠잠하던 특검은 석 달 뒤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54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00:59최상병 사망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7명이 대상입니다.
01:06하지만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한 나머지 피의자들 영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01:14최상병 사건 수사 지연 방해 의혹을 받는 공수처 전직 간부들 신병 확보도 실패했습니다.
01:20청구한 구속영장 10건 가운데 9건이 기각됐습니다.
01:25결국 해병대 수사단이 애초에 처벌 대상에 넣었던 임 전 사단장만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1:32나머지 핵심 피고인들은 불구속상태에서 법정을 오가게 됩니다.
01:36법원은 이들의 영장을 기각하면서 주요 혐의와 관련해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2최상병 사건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의 최종 성과는 치열한 법정 공방을 통해 드러날 전망입니다.
01:49YTN 조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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