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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시진핑 격노하자 트럼프, 황급히...다카이치 압박에 일본 '안절부절' [지금이뉴스] (11월 27일, 이선 에디터)
01:53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영상 공개...일본 열도 표적 (11월 26일, 강정규 기자)
03:42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이후...일본 내부 '불안과 공포' [지금이뉴스] (11월 26일, 이선 에디터)
05:45 중일, 미사일 배치로 대립 격화...미일 정상 통화 (11월 25일, 김세호 기자)
07:27 트럼프·시진핑, 중일 갈등 속 통화..."타이완 중요성 이해" (11월 25일, 신윤정 기자)
09:28 중일, G20에서도 외면하며 회동 '불발'..."갈등 장기화 불가피" (11월 24일, 김세호 기자)

#다카이치 #시진핑 #중일갈등 #타이완유사시 #미사일 #대두 #트럼프

제작 :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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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산하에 일본 총리에게 타이완 문제로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00:09미일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26일 미국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다카이치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타이완 관련 발언의 강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1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국회 답변 과정에서 타이완 유사시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00:30이에 대해 중국은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가 X의 다카이치 총리를 겨냥해 더러운 목을 뺄 수밖에 없다는 글을 올리는 등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0:39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고 언급한 것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통화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00:49시 주석은 1시간에 걸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중 절반가량을 중국이 역사적으로 타이완에 대한 영유권을 지니고 있다는 주장과 미국과 중국이 세계 질서를 공동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데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3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통화에 이어 다카이치 총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01:07타이완 관련 발언의 수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일종의 조언 수준이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01:16다카이치 총리에게 타이완 관련 발언을 철회하도록 압박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01:20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국내 정치적으로도 발언을 철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미국 측의 전언입니다.
01:30그러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우려스럽게 받아들였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01:36트럼프 대통령이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입장을 수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은 무역 문제 때문으로 보입니다.
01:44해가권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앞서 약속한 미국산 대두 구매를 미루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3장끝처럼 뾰족한 탄두에 날개가 달린 미사일이 하늘로 솟구치더니 목표 지점에 정확히 떨어집니다.
02:03중국 민간업체가 공개한 1분짜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영상입니다.
02:08최대 속도 마하 7, 사거리 1300km, 기존의 10분의 1 가격으로 양산에 돌입했다고 선전합니다.
02:18미국 항모전단의 방어망을 회피하고 일본 열도 주요 표적을 향해 날아가는 가상 화면도 담겼습니다.
02:27공교롭게도 일본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미사일 전개훈련 장면이 공개된 시점과 맞물렸습니다.
02:33일본 총리의 타이완 개입 발언에 이은 최전방섬 미사일 배치 계획에 대한 경고로도 읽힙니다.
02:49중국은 서해 일대에서 동시다발적 실탄 훈련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541895년 청일전쟁 당시 북양함대가 괴멸됐던 해역에서 국치를 씻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겁니다.
03:05국방 예산을 400억 달러 늘려 미국 무기를 구매하겠다는 타이완 총통에게도 총구를 돌렸습니다.
03:11타이완은 미국, 영국, 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 참여도 타진하고 있습니다.
03:27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통화 이후 중국은 3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콩을 추가 구매하며 갈라치기에 나섰습니다.
03:36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3:41다카이치 산하의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03:4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애매한 태도에 일본 내에서 불안과 경계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26일 보도했습니다.
03:57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한 데 이어 25일에는 다카이치 총리와 통화했습니다.
04:05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타이완 문제를 논의했고
04:10이후 다카이치 총리와 통화에서도 타이완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04:14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이완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 입장,
04:19중일 대립관계 등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04:24다만 일본 정부는 미일 정상 간 통화에서 타이완 문제가 의제로 다뤄졌는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04:30이에 앞서 중국 신화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미국은 중국에 있어 타이완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으나,
04:39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통화 내용을 소개한 소셜미디어 글에서 타이완 문제나 중일 갈등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04:45아사히는 미일 정상 통화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미중 정상 통화 내용을 사후에 보고받는 형태가 됐다면서도,
04:54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 대한 우려를 다카이치 총리에게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05:00일본 입장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통화 직후 다카이치 총리와 통화를 원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05:07중일 갈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진위를 잃지 못해 그의 대응을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05:15아사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초순 미국과 중국을 쥐투라고 언급한 사실에 주목하면서,
05:21태평양을 동서로 분할해 미국과 중국이 서로 세력권을 인정하는 것이어서 일본은 받아들일 수 없는 구상이라고 해설했습니다.
05:29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중일 갈등 상황에서 동맹국인 일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지 않고,
05:35중국과 관계 개선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일본이 근심과 경계감을 느끼는 이유라고 이 신문은 짚었습니다.
05:45중일 간 대립이 일본의 타이완 인근 미사일 배치 계획을 놓고 더욱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05:52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지난 22일에서 23일 오키나와 현 이시가키 섬과 요나구니 섬을 찾아 미사일 배치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06:00이시가키 섬은 타이완에서 240km, 요나구니 섬은 110km 떨어져 있어 타이완 유사시 일본으로서는 최전선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06:10중국의 날선 반응에 고이즈미 방위상은 섬에 배치되는 미사일은 어디까지나 방어 목적이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06:27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미일 정상 간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06:48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최근의 미중 관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06:53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작년에 배치한 미중 관계에 대한 배치 관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07:06다만 자신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07:13중일 간 대립 전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미일 정상이 대중관계를 놓고 어떤 공감대를 이루면서 대응에 나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7:23도쿄에서 YTN 김세우입니다.
07:24미중 정상이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트럼프 2기 첫 정상회담 뒤 약 한 달 만인 24일 저녁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07:38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늦은 밤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시 주석이 정상회담 뒤 중미 관계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협력 목록을 더 길게 만들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07:50시 주석은 이어 함께 싸운 양국이 2차 세계대전의 성과를 수호해야 한다며 타이완의 중국 복귀는 전후 국제 질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8:02신화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2차 대전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미국은 타이완 문제가 중국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08:12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좋은 통화를 했다며 내년 4월 베이징 방문과 이후 시 주석의 내년 국빈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08:22다만 타이완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트럼프는 타이완 회협 전쟁 시 미군을 파병할지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8:31트럼프 행정부는 타이완을 향해서는 국방비 증액과 무기 구매를 독려하고 있고 최근에는 타이완에 전투기 부품 판매를 승인하기도 했습니다.
08:47이런 상황에서 두 정상의 타이완 문제 언급을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한 건 최근 다카이치 산하의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발언에 견제구를 날리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9:01미중 정상이 직접 소통하며 무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이라는 점을 미국과 일본에 동시에 거듭 강조하려는 겁니다.
09:12미국은 타이완 문제를 타이완을 향한 무기 판매와 중국과의 무역 협상 등에서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을 계속 열어둘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9:22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9:24다카이치 총리와 리창 총리는 G20 정상회의 단체 사징 촬영 때 정상 간의 의례적인 인사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09:36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정상의 회동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중일 간 냉랭한 분위기만 확인했습니다.
09:45다카이치 총리는 중국과의 대화는 언제나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9:49하지만 할 말은 하겠다며 타이완 유사시 관련 발언 철회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10:07중국은 여론전을 강화하며 일본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10:10G20 회의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때 박수조차 치지 않은 리창 총리는
10:167일 남아포사 남아공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핵심 이익의 상호 지지를 확인했다며 일본을 겨냥했습니다.
10:24왕위 외교부장은 다카이치 총리가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단호한 반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29주일 중국 대사관은 유엔 헌장의 구적국 조항을 근거로 2차 대전 패전국인 일본의 침략 행위 시 중국은 안보리 승인 없이 군사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0:42일본은 이미 1995년에 사문화된 조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10:45이런 가운데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중국에 보란 듯 타이완과 가까운 요나군이 섬에 주둔한 육상자위대를 시찰했습니다.
10:55중일 갈등 속에도 다카이치 내각의 최근 지지율은 75.4%까지 치솟았습니다.
11:02다카이치 총리는 중국과의 대화를 강조하면서도 기존 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보여
11:06중일 갈등의 파장은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11:09도쿄에서 YTN 김세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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