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분-육아교실] 학업 스트레스로 틱이 심해질까 봐 일부러 학습을 안 시켰다?! 교육에 소극적이었던 엄마

틱으로 인한 스트레스 걱정에 교육에 소극적이었던 엄마 "양육과 교육에서 부모가 손을 떼면 안 된다!" 오은영 선생님의 한 마디!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Transcript

00:00정말 이 친구한테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한

00:09그래 너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

00:12네 TV 보고 싶어 그래 TV 봐라

00:14오히려 다 허락했어

00:16네 게임하고 싶어 게임 해라

00:18그러면 킥이 생겨서 아이를 좀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00:22일부러 좀 한글 공부 같은 걸 적극적으로 안 시키신 면이 있는 건가요?

00:28뭐 쉽지 않죠

00:31근데 어머니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요

00:34부모가 양육과 교육에 손을 뗄 수가 없어요

00:38부모는 부모의 위치에서 가르쳐야 돼요

00:41양육에서 어떻게 부모가 여기서 발을 뺄 수 있겠습니까

00:45그러면 쉽지 않겠지만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배워서

00:50그래도 완벽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잘 해야지

00:55물론 스트레스 주면 아이가 티기 너무 심하니까

00:59힘들까 봐 고통스러울까 봐 하는 그 걱정을 내가 이해하나

01:03이 스트레스 안에 모든 걸 다 집어넣은 것 같아요

01:06이 아이가 꼭 배워야 되는 거는

01:08결국 그것을 배워서 겪어가야

01:11인생이 스트레스가 아니에요

01:13근데 그거를 못 배우면 그 못 배운 것 때문에 인생이 더 괴로워요

01:18그게 더 큰 스트레스예요

01:20우리가 말하는 스트레스는 선행

01:23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6학년 거 풀고 있고

01:25이런 거 하지 말라는 거지

01:27이 나이에 꼭 해야 되는 거

01:29내지는 그 전학년 놓친 거는 부모가 끼고 가르쳐야 합니다

01:35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