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캐나다의 대표 스포츠 전문 채널이 태권도 영상을 닌자로 소개해 온라인에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00:07석영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자신의 sns에서 캐나다 최대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ts에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의 태권도 훈련 장면을 게시하며
00:18제목을 닌자 트레이닝이라고 달았다며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가 약 17만 개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27영상을 확인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태권도는 한국 무도인데 왜 일본식 표현을 쓰느냐 스포츠 전문 채널이 기본적인 사실조차 모른다며 항의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00:39일부는 tsn 계정에 정정 요청 메시지를 직접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5tsn은 1984년 개국한 캐나다 최초의 스포츠 채널로 현지에서 espn과 함께 양대 스포츠 미디어로 꼽힙니다.
00:53이 때문에 영향력 있는 매체일수록 정확성을 지켜야 한다는 비판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00:59비슷한 사례는 지난해에도 있었습니다.
01:02파리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sns가 태권도 경기를 유도 해시태그와 함께 소개했다가 거센 지적을 받고 수정한 바 있습니다.
01:11서 교수는 반복되는 오표기와 혼동의 배경에 대해 태권도 종주국에 대한 낮은 인지도 아시아 무술에 대한 통합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정당한 항의를 통해 즉각 시정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01:28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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