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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Who Swallowed the Sun Episode 103 English sub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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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0:00Our mom will never let you get out of us.
00:05Then. Why do you do that?
00:09Mama, the mom and dad will never let you get out of us.
00:14Why did I get out of us?
00:16Why did I get out of us?
00:18And now you're a father.
00:22I said I'll be so excited at you.
00:24I'll be so excited because I don't have a trip to my parents.
00:28I'll be so excited.
00:30I'll be so excited.
00:32I know.
00:34I know.
00:36I know.
00:38I'll be so excited.
00:40I'll be so excited to go.
00:42I know, she's a doctor.
00:44You're a doctor.
00:46You're a doctor.
00:48And I'll be so excited.
00:50I would love to get a good plan.
00:52I'd love to meet you.
00:54I'd love to meet you.
00:56I'd love to meet you.
00:57I'd love to meet you.
00:59I'd love to see you soon.
01:01I'd love to meet you.
01:03I'd love to meet you.
01:07How long?
01:10Yes, I met you.
01:11You can't look up and get a movement.
01:14I'm going to take a look at you.
01:20Lucia, why are you sleeping here?
01:23Why are you sleeping here?
01:25Why are you talking to me?
01:27I'm fine. I'm fine. I'm fine. I'm fine.
01:32Do you need to look at it?
01:35Do you want to look at it?
01:36I'm not sure.
01:38We need to look at it.
01:40We need to look at it.
01:41We need to look at it.
01:44We need to understand it.
01:50Just so, let me think.
01:52But how much does it look?
01:54So I'll look at it.
01:56It's time to look up.
01:58You'll want to live up.
02:00You will want to hear it better.
02:02You're dead.
02:03You're dead.
02:06Well...
02:08I'll be back.
02:10It's time to get sick.
02:12I can't make a protuberty.
02:15That'll take a look.
02:17I'll go.
02:18I'll go.
02:39Surya.
02:42Surya.
02:47But my parents are still waiting for you.
02:51Yes.
02:53The mom asked you to go there.
02:54What are you waiting for?
02:56Is mom waiting for you.
02:59God's waiting for you.
03:00Dad's back.
03:03Dad's back.
03:04Mom told you.
03:05Dad's back.
03:06Dad's back waiting for you.
03:09Mom, Mom said that you're going home first.
03:15What it is like?
03:17What a beautiful dream, dear?
03:19What a beautiful dream of mine is that you don't have your best life.
03:23You don't have to stop it, hey?
03:25That's what you think, you don't have your own head.
03:29Don't leave us there.
03:33Father's heart has no help.
03:36It's like you don't have to stop it.
03:39You don't have to stop it.
04:11전부 자네한테 넘길 거니까
04:12자네가 최대 주주가 돼서 경채 막아.
04:16오늘부로 이 민두식 지부는
04:17정 루시아 거야.
04:20자네가 내 뒤를 이어서
04:212대 민강 회장이 돼서
04:23다시 모든 걸 제대로 돌려놔.
04:25부탁이야, 루시아.
04:28엄마한테는 들어가시면
04:29안 된다니까요.
04:31이게 무슨 짓이야?
04:33당장 안 나가?
04:34우리 아버지예요.
04:36자식이 아버지 보라는데 누가 뭐래?
04:38아버지?
04:39그런 말할 자격 있어?
04:41사람이면 여기 못 오지.
04:44아, 회장님 돌아가셨는지
04:46확인하러 온 거야?
04:47말 조심해요.
04:49아버지가 돌아가시길 바라는 건
04:50내가 아니라 그쪽이지.
04:52너야말로 말 조심해.
04:54평생 햇볕도 못 보고
04:55가시 뻔한 거 구한 게 누군데?
04:57그런 짓 하고도 뻔뻔하지.
05:00고개 빳빳이 들고
05:01회사니 지비니
05:02휘저고 다니는 것도
05:02모자라서 여기까지 찾아와?
05:04뭐 하고 있어요?
05:06정경 호출해서 당장 안 끌어내고.
05:08대체 왜 아버지를 못 보게 하는 건데요?
05:24그거야.
05:25사모님께서 면회를 막아놓으셔서.
05:27사모님, 사모님!
05:29언제부터 사모님인데?
05:31평생 아버지 자식으로 살아온 내가
05:33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여자한테
05:35다 뺏기라고?
05:36그 얘기는 지금
05:37사모님한테서 회장님을
05:39뺏어오겠다 그 말씀이신가요?
05:40하지만 엄연히 법적 보호자는 사모님이라.
05:44김 박사님!
05:46다시 말씀드려요.
05:48법적 보호자는 사모님이세요.
05:50그분 허락 없인
05:50그 누구도 안 됩니다.
05:55그래서 회장님 상태 제대로
05:57확인도 못하고 쫓겨나신 겁니까?
05:59그 여자가 왕이더라고요.
06:02하긴
06:02법적으로야 뭐
06:05그래서 법이 무서운 거죠.
06:08회장님이 혼수 상태로
06:09겨우 의사 전달만 가능한 상태에서
06:12당신 지분을 그 여자한테 넘겨도
06:14막을 길이 없거든요.
06:16아니
06:16돌아가시더라도
06:18그 지분에 관해서 특별한 유언이 없지 않는 이상
06:21그 여자 상속분이 가장 많은 것도 기정사실이고요.
06:25유언장에 뭐라고 돼 있어요?
06:26이번에 수정된 유언장에는
06:28특별히 지분 상속 관련 부분 언급된 게 없습니다.
06:31그럼 아버지가 살아도 죽어도
06:32결국 가장 큰 이득은 그 여자라는 거네요?
06:35그렇죠.
06:37두 사람이 협의 의원으로 갈라서지 않는 이상
06:39회장님의 배우자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보게 돼 있죠.
06:42그럼 두 사람이 이혼을 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06:50네, 저예요.
06:51여사님 무슨 일이세요?
06:55옆에 누구 있나?
06:56김변?
06:58네, 잠깐 보고할 게 있어서.
07:01네, 보내.
07:03장 여사님 같은데 그냥 통화하시죠.
07:05뭐 어떻습니까?
07:06우리가 남도 아니고
07:06제가 사장님 일을 모르는 게 있는 것도 아닌데.
07:10그냥 하세요, 여사님.
07:12주접 떨지 말고 나가 있으라고 해.
07:15어딜 지갑 껴?
07:15나가요.
07:18뭐 해요, 나가라는데.
07:21나가라는데.
07:34말씀하세요.
07:36이제 저 혼자니까.
07:37늙은 여우가 보자보자 하니까
07:40날 따시키겠다.
07:43장현숙, 당신이 그럼 곤란한데.
07:47어?
07:48세리가 당신 손녀라니까
07:49민강유통 절반이 당신 손에 들어온 것 같아?
07:53어림없어.
07:54이 김선재가 있느냐 그렇게는 안 되지.
07:57이제 아무도 안 올 거예요.
08:08가족들 면회 못하겠으니까 걱정 마세요.
08:19회장님, 좀 어때요?
08:21의식은 돌아왔는데 아직 몸을 못 움직이세요.
08:25그래도 다 알아들으시지만.
08:27회장님, 저 알아보시겠어요?
08:32그래, 기억나.
08:34이제 다 기억이 나.
08:36내가 왜 이 지경이 됐는지.
08:39문태경이 도대체 누군지 알고 이러십니까?
08:41문태경이 누구라니?
08:43그것도 무슨 소리야?
08:44문태경은
08:45도원실업 한경수 사장 아들입니다.
08:53회장님이 30년 전에 교통사고 사주에 목숨 빼앗고
08:57신기술의 회사까지 집어삼킨 그 한경수 사장의 아들이요.
09:01네가 내 목을 따겠다고?
09:06회장님!
09:07어림없어.
09:09어림없어.
09:10어림없어!
09:14회장님!
09:15어림!
09:16회장님!
09:17회장님!
09:18회장님!
09:19정신하세요!
09:20회장님!
09:20그래, 이놈이야.
09:23이놈이 도원실업 한경수 자식놈이었어.
09:25트위 예비 복수하겠다고 내 목을 노리고 민강에 기어들어온.
09:29문태경, 너 이 자식 내가 가만둘 것 같아?
09:32루시아,
09:34그놈한테서 당장 떨어져.
09:36그놈이 지금 다 속이고 있어.
09:37산을 이용하는 거라고.
09:38회장님!
09:43갑자기 왜 이러세요?
09:45진정하세요.
09:47안 되겠어요.
09:47사람 불러올게요.
09:50회장님, 진정하십시오.
09:58갑자기 충격 주신 거 아니죠?
10:01아니요, 그런 거 없는데.
10:03진정하시고 호흡을 천천히 하세요.
10:06천천히.
10:12천천히.
10:13난 먼저 가볼게요.
10:15나중에 회사에서 봐요.
10:36분명히 뭔가를 아는 눈치야.
10:45그게 아니라면 절대 그럴 수가 없지.
10:47이건 진짜 아깝게.
10:54시즌 한 종이라 돈을 싸들고 가도 살 수도 없는 이거 초신상인데.
11:01아니지.
11:03사람이 대세를 알고 기어야지.
11:05눈치껏 굴면 절에서도 그 새우젓을 얻어먹는다는데.
11:09아, 이건 진짜 너무 아깝다, 진짜.
11:15아니, 뭐 신상이 대수야.
11:17우리 그이가 전문님만 된다면, 어?
11:20이 신상 이까짓 것쯤이야, 내가.
11:22어?
11:22번 것도 바칠 수 있지.
11:23어?
11:24어?
11:35큰 아가씨가 퇴근해서 들어오면,
11:37이렇게 바로 딱, 큰 눈에 볼 수 있게.
11:40가만 있어보자.
11:43오, 백화점 로고랑 이렇게 브랜드 명품으로.
11:47여기서 뭐 하시는 거예요?
11:47아, 깜짝이야.
11:48진짜.
11:50아, 마침 잘 왔네요?
11:51아, 시장님 보기에 이거 어때요?
11:55이거 큰 아가씨한테 잘 어울리겠죠?
11:58큰 아가씨는 이런 스타일 안 좋아하는데.
12:01화려하다 못해 너무 요란하잖아요.
12:03어머?
12:04아니, 이게 얼마짜린데?
12:06이거 소형차 한 대 값이에요.
12:09차 한 대든 열 대든 큰 아가씨 취향은 절대 아니네요.
12:14아니, 근데 갑자기 왜 그러세요?
12:16큰 아가씨한테 뭐 부탁할 거라도 있어요?
12:19아니, 부탁은 무슨, 어?
12:22가족끼리 이, 이 정도 선물도 못해요?
12:25그, 마음의 표현이지?
12:31자기 어떻게 됐어?
12:33경찰 때 선물한다는 거.
12:35아, 걱정 마.
12:37지금 큰 아가씨 취향 저격으로다
12:39국내에 딱 세 벌 들어온 명품 신상을
12:42아, 아가씨 침대에다가 딱 이렇게 세팅해놨으니까.
12:45아니, 보면 뒤집어질걸?
12:49여자라면 안 좋아할 수가 없거든.
12:52아, 자기 진짜 내조 잘한다.
12:54잘했어, 잘했어.
12:56원래 소금 먹은 놈이 물 켜놓은 거야.
12:58한두 푼짜리도 아니고 그거 받아 먹고 이따 끄면 말도 안 되지.
13:01아니, 두고 봐.
13:03큰 아가씨, 이제 작은 아가씨 정리하고
13:05당신한테 그 자리를 넘겨줄 거니까.
13:08그렇겠지?
13:09아, 그럼.
13:11민지섭 전무님.
13:13아니, 아, 뭐 벌써부터 전무이야.
13:16아이, 그래도 좋긴 좋다.
13:19아, 민지섭 전무라.
13:21민지섭 전무님.
13:23아, 민전무.
13:24아, 민전.
13:25어, 왜?
13:26민전, 어.
13:28민전이래, 민전.
13:31뭐하는 짓이야?
13:33제대로 미친 거야?
13:34아냐, 아무것도.
13:35아, 차아, 너 그 전무실 말인데 깨끗이 써라.
13:40괜히 인테리어 네 스타일대로 바꾸지 말고
13:42다음 사람 취향도 존중해줘야지.
13:45다음 사람 누구?
13:47나 말고 전무실 쓸 사람이 또 있나?
13:49아, 너 참 말을 해도.
13:51아, 그 자리가 네가 평생 따른 것도 아니고.
13:55오빠, 설마.
13:56내 자리 노리는 건 아니지.
13:59왜?
14:00난 좀 노리면 안 되냐?
14:05아, 지금 우리 회사고 집이고 뭐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게 없다고 해도 그렇지.
14:11그렇다고 오빠까지 설치면 안 되지.
14:14부본부장이나 똑바로 해.
14:17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14:18그런데 저기, 그래, 두고 보자.
14:27조만간 내 집은 경찰한테 싹 다 몰아지고 내가 네 자리 기어이 뺏고 말 거니까.
14:33뭐?
14:34회장님이 깨어나셨다고?
14:35내 계획에 이런 변수는 없었는데.
14:42그래서 어떻게 깨어나셨대?
14:44모르겠어요.
14:46아직 의사소통이나 움직이는 건 안 되는데 의식이 돌아온 건 분명해요.
14:51그나마 다행이네.
14:53의사소통까지 되고 사직까지 자유롭게 놀려대면 그땐 정말 쉣이지.
15:00그래서 지금 누가 옆에 있는데?
15:03루시아요.
15:04뭐? 그럼 그걸 그냥 두고 봐.
15:08옆에 못 있게 해야지.
15:10어쩌겠어요.
15:11자기 외엔 가족 누구도 아버지 면회 못하게 막아 놓은 걸.
15:26네, 저예요.
15:28병원이면 그냥 내 얘기 듣고만 있어요.
15:31민혜장은 분명히 알고 있어요.
15:32내가 도훈 실업 판경수 사장의 아들이라는 걸.
15:37아까도 병실에서 그 전까진 특별한 반응이 없다가 날 보자마자 격하게 반응하는 거 봤죠?
15:44민두식 회장이 사지 마비가 풀리고 언어 능력이 회복되면 아마 제일 먼저 사람부터 사서 날 해치려고 할 거예요.
15:52필두 아저씨한테 그랬던 것처럼.
15:53그렇게 처리하는 게 민혜장의 방식이니까.
15:58정말 태경 씨를 그 손으로 해치 건 아니죠.
16:09설마 당신이 한 짓을 잊은 거예요?
16:14당신이 태경 씨마저 해치면 죽어서도 절대 용서받지 못할 거예요.
16:21당신이 깨어나서 그 사람을 망가뜨리면 난 영원히 당신이 깨어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16:27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한 건 한 번으로 조카니까.
16:33그래서 아무도 접근 못하고 루시아만 회장님 옆을 지킨다?
16:42저러다가 아버지가 불쑥 오늘 밤이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
16:47그땐 자기 옆을 지키고 있던 그 여자한테 지분이고 회사고 다 넘겨줄 거예요.
16:52보통 그럴 때 옆에서 간병하던 사람한테 넘겨주게 돼 있지.
16:57그럼 루시아를 회장님한테서 떼어놔야 되겠네.
17:01말씀 드렸잖아요.
17:04그 여자가 아버지 법적 보호자라 우리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17:08법적으로 혼인관계면 모든 권리가 배우자한테 있는 게 맞지.
17:13회장님의 지분이나 계좌에 있는 현금, 하다못해 부동산까지
17:17회장님 명의로 된 건 배우자가 상속이든 증여든 가장 많이 받게 돼 있어.
17:24김변도 같은 소리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17:27아버지가 살아도 죽어도 결국 득을 보는 건 그 여자니.
17:32그럼 이혼밖에 없네.
17:36이혼이요?
17:37시켜야지.
17:39그거밖에 방법이 없다며.
17:40아버지 끼고 앉아서 자식들 몰아내니까 행복하세요?
17:52적어도 자식들은 아버지 상태가 어떤지 알아야 되는 거 아닌가?
17:56언제부터 그렇게 관심들이 있었어?
18:03나 혼자 충분해.
18:04회장님 간병도 건사도.
18:06자식들 손까지 빌릴 거 없으니까 관심 꺼.
18:10열분하셨네요.
18:12아버지는 무슨 복인가 몰라.
18:13아, 마침 다들 잘 나왔네.
18:21여기에 이분이 아버지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는데?
18:25해봐요.
18:26면회는 몰라도 아버지 소식은 알아야죠, 가족이 돼서.
18:32회장님, 의식 돌아오셨어.
18:35아직 몸도 마비 상태고 말도 못하시지만.
18:38언제요?
18:40그럼 그렇다고 진작에 말을 해야지.
18:42그럼 우리도 한 번은 보러 가야죠.
18:44아빠 상태 궁금해도 그쪽 때문에 못 가고 있었는데.
18:47내일이라도 다 같이 가죠, 뭐.
18:49근데 이분이 지난번 처음 면회를 또 막았다네.
18:54자기만 아버지를 차지하고 무슨 꿍꿍인가 몰라.
18:58말했지만 회장님 내가 건사해.
19:01굳이 안 거들어도 돼.
19:02그러니까 내 허락 없이 누구도.
19:04그래도 우리가 직접 한 번은 봐야 되는 거 아닌가?
19:07그러지 말고 아빠 보여줘요.
19:09그래야 우리도 마음의 준비를 하지.
19:12마음의 준비?
19:13뭐?
19:16아, 회장님 돌아가시면 유산 어떻게 나누나.
19:20그거?
19:24착각하지 마.
19:25회장님 정정하게 다시 걸어 돌아올 거니까.
19:28다시 말하지만 누구도 내 허락 없이 안 돼.
19:31병원에 면회 갈 생각 마.
19:32아, 왜 저러나 진짜.
19:40아버지 소유권을 주장해도 정도가 있는 거지.
19:48절대 안 되지.
19:50그러다 자식들 앞에서 태경 씨에 대해서 얘기라도 하면.
19:53이게 다 뭐예요?
20:04작은 사모님이 큰 아가씨한테 선물이라고 갖다 놨네요.
20:09갑자기 선물은 왜?
20:10그러니까요.
20:12갑자기 왜 이러는지 원.
20:15큰 아가씨한테 뭔가 잘 보일 일이 있나 보죠.
20:18아, 암튼 옳게는 사람이 참 투명해.
20:32그래서 루시아 누님을 회장님한테서 떼 내시려고요?
20:36방법을 찾고 있는데 쉽지 않네.
20:41사람이 참 이상해요.
20:44과거엔 누님을 회장님하고 결혼시키려고 어머니 지금처럼 밤새 방법 찾으셨어요.
20:52근데 지금은 두 사람을 이혼시키려고 이러시니.
20:56사람이 이상한 게 아니라 상황이 바뀐 거야.
21:01그땐 세리가 우리 호샛딸인 줄 꿈에도 몰랐고.
21:04핏줄이라는 게 참 무서운 것 같아요.
21:11무슨 소리야?
21:13누님이나 저나 어머니한테 핏줄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21:17막상 진짜 핏줄이 나타나니까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게.
21:22태주야.
21:24어머니 탓하려는 게 아니라 그렇다고요.
21:28암튼 생각 정리되시면 말씀해 주세요.
21:32제가 할 일은 해야죠.
21:34네, 판술 씨.
21:46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세요?
21:48스텔라, 이 오밤중에 오판술이가 꿀잠 자고 있는 여신 깨운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21:54아니요.
21:55아직 잠자리 안 들었어요.
21:56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22:01별, 바람, 씨 아니면 오판술?
22:05판술 씨 생각을 하기는 했죠.
22:08근데 진짜 무슨 일이에요?
22:10아, 저기 스텔라한테 제가 맡긴 민강집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요.
22:20통 연락이 없으셔서.
22:22좋은 종목 찾아서 투자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22:27아이고,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하도 연락이 안 돼서 혹시 먹티하지 않았을까.
22:31자, 잡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22:39깜짝이야.
22:40아름다운 옆에 내 퍼질러 자다 말고 이게 나와서 무슨 짓거리야?
22:44간 떨어질 뻔했잖아.
22:45간은 떨어져 봐야 뱃속 안에 들어있으니까 됐고.
22:48당신 수상해.
22:51왜 자다 말고 나와서 전화주랴?
22:54누구야?
22:55어떤 년이야?
22:56오범 중에 무슨 욕지거리야?
22:58어?
22:58얼른 들어가서 퍼질러 자.
23:00수상한 짓은 자기가 했으면서 왜 발끈한데?
23:03당신 얼굴은 밝은 데서 봐도 섬짓한데
23:05시카만 데서 불빛이 있으니까
23:08귀신도 놀라겠다.
23:10자, 봐라 봐.
23:12자, 봐라 봐.
23:43오늘 내가 자기 아버지랑 루시아를 이혼시킬 거거든.
23:48네?
23:50그게 무슨.
23:51이혼밖에 없다며.
23:53회장님 배우자로 유산도 자리도 다 차지하게 생겼는데
23:57그럼 그걸 두고 봐?
24:00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24:01자긴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
24:05알았지?
24:12잠깐 실례 좀 해도 될까요?
24:18여긴 어쩐 일이십니까?
24:20내가 문태경 씨랑 루시아한테 할 말이 좀 있어서 그런데
24:25갑자기 무슨 말씀이요?
24:29물론 나한테 유감들이 있겠지.
24:31나도 알아.
24:32지금 두 사람이 어떤 심정인지.
24:34그래서 꼭 해야 될 말이에요.
24:39오천 로타리 피마소에서
24:41한 두 시간 후쯤 보는 걸로 하면 어떨까?
24:45그냥 여기서 하시죠.
24:47마침 다른 직원들도 없는데.
24:48아니 딸은 만나서 할 얘기예요.
24:52중요한 거예요.
24:54나올 때까지 기다릴 거니까 꼭 나와요.
25:10장 여사님이 만나자고 하시는데 어떡할까요?
25:14여사님이 무슨 일로?
25:16꼭 할 말이 있다는데.
25:17네, 들어봐야겠죠?
25:20들어봐야죠.
25:27나하고 한국 병원에 좀 가죠.
25:30그거야 어렵지 않지만 무슨 일로 그러세요?
25:33가보면 알아요.
25:40금방 올 거예요.
25:41한두 시간쯤.
25:43걱정 말고 잘 다녀오시래도요.
25:45제가 잘 지켜보고 있을게요.
25:47고맙습니다.
25:48자기가 먼저 왔네.
26:12루시아는 아직인데.
26:13무슨 일이세요?
26:28뭐가 그렇게 급해.
26:30차부터 시켜야지.
26:32여기요.
26:33김선영 선생님?
26:46네.
26:47제가 김선영인데 누구세요?
26:51그리고 여기 함부로 들어오시면 안 돼요.
26:52당장 나가세요.
26:54모친이 김명숙 여사님이시죠?
26:56도동 요양원에 계시고.
26:59우리 엄마를 어떻게 알아요?
27:02혹시 엄마한테 무슨 일 생겼어요?
27:05같이 가보시면 압니다.
27:07좋은 상태가 아니시라.
27:08네.
27:29네가 여긴 또 왜?
27:32당장 돌아가.
27:33당장!
27:34꼴도 보기 싫으니까 내 눈앞에서 사라져.
27:38루시아!
27:39루시아!
27:40뭐하고 있어요?
27:42아버지 안 없고.
27:44다른 병원으로 옮겨야죠.
27:46이 여자가 모르는 곳으로.
27:47망설치.
27:48이전의 흔한 상관 수 1장.
27:57진짜 이상한 상관 수 1장.
27:59아무랬에 담아� 깨는 밤 아름다운 타협이나
28:02оrir의 흔한 상한 상관 수 2장.
28:09Q. 감사한 두 Jae�의 tough Love
28:10내가 좋아지에 preference Shark
28:11변호사님을 걷� quan오는uje 왓이라
28:13FR2장동입니다.
28:15뭔가 사라 shakes.
28:16I want you to believe in your eyes.
28:22I'm dying to lie and think carefully.
28:24I'm trying to make a mistake.
28:26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do?
28:27There's nothing.
28:28I'm going to have a bathroom.
28:30I'm going to have the last thing I can do.
28:33I'm going to shoot you again?
28:34I'm not going to do the same thing.
28:37I'm going to have to finish my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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