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여권 법사위원들이 이른바 학명검사장 18명을 경찰에 고발한 것을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민주당은 지도부와 교감 없는 돌출 행동이라며 쓴소리를 냈고,
00:12국민의힘은 대장동 진실을 덮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규탄했습니다.
00:17보도에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22범여권 법사위원들이 이른바 학명검사장 18명을 고발한 이튿날,
00:26민주당 지도부는 사전 교감도 논의도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00:42김병기 원내대표도 법무부와 소통해 정교하고 일사분란하게 해야 할 작업이었다며,
00:48뒷감당은 법사위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불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00:52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에 이어 법사위가 또 돌발 행동을 했다는 지적인데,
00:59민주당 핵심 인사들 역시 YTN에 본인들만 투사냐, 대통령 순방 중인데 시기와 방식 모두 부적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1:08공개적인 파열음이 불거졌지만 법사위원들은 당당했습니다.
01:12치열한 상임위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며, 국회의원 개개인은 독립된 헌법기관이란 겁니다.
01:18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한 의정활동입니다.
01:25상임위 활동입니다.
01:27엄단하는 모습을 보여야 이후에도 검사들이 정치 세력화하는 데 대응이 되지 않겠느냐.
01:36반면 국민의힘은 검사장 고발을 대장동 진실을 덮기 위한 대국민 선전 보고이자 사법체계에 대한 폭력으로 규정했습니다.
01:44항소폭위 결정에 경의와 책임을 문든 최소한의 의견 표명조차 민주당이 범죄로 둔갑시키려 한다며,
01:53노골적인 이틀막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01:56정당한 의견을 개진한 18명의 검사장들을 격려하기는커녕 집단, 항명, 중대, 범죄라는 터무니없는 비난으로 매도하며...
02:09여기에 항소폭위 키매는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을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시킨 건 보은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02:17외압 의혹으로 출발한 항소폭위 사태는 검사 징계와 여당 엇박자 논란까지 다양한 주제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02:38민주당은 앞서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때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순방기간 불거지는 돌발 상황에 대응책을 고심하는 분위기입니다.
02:48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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