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서부지범 난동사태 배우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오늘 경찰에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
00:06기자들 앞에서 한참 동안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촌극도 빚어졌는데요.
00:11화면 함께 보시죠.
00:15늘 그렇듯 새파란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착용하고 등장한 전광훈 목사.
00:20집회 때도 항상 사용하던 개인용 스피커 마이크를 들고 나왔는데요.
00:23주변에서 이런 전 목사를 겨냥해 비판적인 내용의 고성을 찌르자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00:36그리고 그를 보좌하던 누군가가 두꺼운 외투를 들고 와서 전 목사 어깨에 친절히 걸쳐주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0:44전 목사는 또 기자들에게 호통을 치기도 했는데요.
00:53그리고는 서부지법 사태와 자신은 전혀 관계없다고 주장하며
01:02구속자들에게 영치금 등 지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아무 권한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1:07또 자신이 목 관련 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며 건강상 이상이 있다는 취지의 말을 이어간 뒤
01:34신도들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법률 용어도 아닌데 판사가 사용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01:44가스라이팅이란 말이 뭔 말이냐 말이야.
01:46이거는 법률 용어도 아니고.
01:48그러니까 저 판사가 저 X놈이야.
01:52흐맑은 표정으로 양손을 흔든 뒤 서울경찰청으로 들어갔습니다.
01: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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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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