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자현 신임 검찰총장 권한대행은 오늘 첫 공식 출근에 나섰는데요.
00:04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00:09네, 검찰입니다.
00:10정성호 장관의 출근길 상황 봤었는데, 구대행은 잠시 뒤에 첫 공식 출근할 예정이죠?
00:18그렇습니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오늘 공식적으로 첫 출근에 나섭니다.
00:24검찰 구성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인데요.
00:27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결정에 여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0:32앞서 노만석 전 검찰총장 대행은 지난주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00:36퇴임식에서도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0:39이후 신임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된 구대행은 지난 토요일 고정 업무에 돌입하며,
00:45대검찰청 부국장들과 면담 시간을 가졌는데요.
00:49중요사항을 보고받으면서 업무 파악에 나선 거로 전해졌습니다.
00:53당시 구대행은 퇴근길에 소외를 묻는 취재진에게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짧은 답변만 남기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01:04구대행에게는 떠안겨진 과제가 많죠?
01:06그렇습니다. 정부가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편검사로 인사 전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01:19여기에 형사처벌과 감찰징계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01:23검찰 내 분위기는 극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1:26이런 가운데 구대행이 구원투수로서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01:34검찰 구성원들은 항소포기 사태의 전말을 밝히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혼란수습이 쉽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
01:42또 검찰청 폐지 시한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검찰개혁을 마무리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습니다.
01:49보완수사권 등 검찰의 요구사항을 정부와 정치권에 관철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1:56지금까지 검찰에서 YTN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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