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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لمرأة التي تحتضن الشمس A Woman Who Swallowed the Sun الحلقة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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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urs ago
المرأة التي تحتضن الشمس A Woman Who Swallowed the Sun الحلقة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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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ترجمة نانسي قناة
02:28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신세가 됐나
02:30
잘 생각해보면 생각날 거예요
02:36
태주 씨라고 했죠?
02:56
아까는 고마웠어요
02:59
자기 아니었음 간호사 그 시간에 못 빼냈을 거야
03:02
어머니 왜 시킨 일인데요 뭘
03:04
이제부터 날 누나처럼 생각해요
03:07
누님이요?
03:09
그래요
03:09
우리 어머니한테 어머니라고 하는 것 같은데
03:12
나한테 누나 소리 못할 이유 없잖아요
03:15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그건 좀
03:18
루시아한테 누나라고 했을 것 같은데
03:21
그럼 나한테도 해요
03:24
이제부터 태주 씨랑 진짜 한 편은
03:26
루시아가 아니라 나니까
03:34
뭐예요?
03:40
회장님하고 루시아 이혼 서류
03:43
무조건 도장 받아와
03:51
회장님이야 산송장처럼 저러고 있으니 받아내는 건 일도 아닐 테고
03:57
문제는 루시아인데
03:59
그 여자가 순순히 해줄 리가 없는데
04:01
그 여자가 순순히 해줄 리가 없는데
04:02
그러니까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04:04
쌀 씻어서 안 치고 밥 다 해서 뜸까지 들여줬는데
04:08
다 된 밥 푸고 떠먹는 거 정도는 직접 해야지?
04:12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었어요
04:15
이미 다른 곳으로 빼돌리고 회장님 옆에 붙어있나 보네
04:26
전화도 안 받아요
04:36
분명히 둘이 같이 움직였어요
04:38
지금도 같이 있을 거예요
04:39
아니 대체 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을
04:42
이름 무리쏘 써가면서 빼돌리는 걸까요?
04:44
그거야 당장 민 회장 옆에 루시아 씨가 눈에 가실 거고
04:47
혹시라도 민두식 회장이 깨어날 걸 대비해서
04:50
그렇다고 전신마비 환자를 들쳤고 병원을 옮겨요?
04:53
이 모든 게 다 장여사 머리에서 나왔을 거예요
04:56
그 사람이 아니면 이런 생각을 할 수도
04:58
실행을 할 수도 없죠
05:00
일부러 우리 불러내서 시간을 버린 거예요
05:02
아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지?
05:05
도저히 용서가 안 되고 참을 수가 없어요
05:07
아무리 센이가 자기 손녀라고 해도
05:09
어떻게 이렇게까지 이건 돈을 넘어서잖아요
05:11
진정이에요 태경 씨
05:13
여사님은 나중에 따지고 지금은 대책부터 세워야죠
05:16
민 회장이 혹시라도 말문이 튀어서
05:19
누군가한테 태경 씨에 대해서 발설이라도 한다면
05:21
설사 내 정체가 까발려진다고 해도 대책이랄 게 있겠어요?
05:25
입을 틀어막을 수도 없고
05:26
하나 있긴 하죠
05:28
회장실
05:30
잠긴 책상 서랍
05:32
열어보는 거
05:34
아버지는 좀 어때요?
05:52
똑같죠 뭐
05:53
이거 뭡니까?
05:55
이혼 서류네요?
06:03
민두식 회장님과 정 루시아의 협의 이혼서요
06:08
오 회장님이 무슨 일이에요?
06:24
제가요
06:25
너무 불안해서 손에 일이 안 잡혀서 말입니다
06:31
뭐가 그렇게 불안한데요
06:33
솔직히 지난번 주청사건이요
06:35
그때 전무님 보유 지분을 대행님께
06:38
몰아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일이 꼬였잖아요
06:40
그땐 그게 최선이었어요
06:42
그 다음은요?
06:44
이제 어쩌실 건데요?
06:46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아남아야죠
06:48
내가 살아남아야 오 의사님도 살아남는 거 아닌가?
06:52
하긴
06:52
민 사장이 저렇게 컴백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06:56
그러게 지분으로 밑보이는 게 아닌데 진짜
06:59
나도 지금 후회 막급이니까 더 얘기하지 말죠
07:02
네
07:03
저기
07:04
그건 그렇고
07:07
지난번에 저한테 왜 그
07:10
정 안 되면
07:12
마지막 카드로 민 사장을 압박할 수 있다고 하신 거예요
07:15
세리 아가씨랑 민 사장이랑 뭐가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07:20
아직은 그 패를 깔 때가 아니에요
07:22
이거 설마 강제로 도장 받아낼 생각은 아니시죠?
07:27
왜 안 돼요?
07:29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건 모르십니까?
07:31
그거야 나중 문제고
07:33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가 될 때쯤이면 이미 다 끝난 일이니까 걱정 말아요
07:37
사장님
07:38
김병은 그냥 아무 소리 말고 내가 하는 대로 지켜봐요
07:41
이제부터
07:43
두 사람 이혼시킬 거니까
07:45
어차피 그 여자를 민강에 발들이게 한 것도 나고
07:50
나 아니었음 두 사람 만날 일도 없었고
07:53
부부의 연을 맺을 일은 더 없었으니까
07:55
내가 만든 이 끔찍한 인연
07:58
내 손으로 끝내야지
08:00
그 여자한테 빠져서 물불 못 가리고 회사고 지분이고 퍼주는 아버지 보면서 배신감을 느꼈고
08:10
그런 아버지만 믿고 존재감을 키워가는 그 여자 보면서 위기감을 느꼈으니까
08:15
이건 민강과 우리 집을 위한 일이에요
08:19
산송장 같은 앱이 빼돌리고 강제로 이혼장에 도장 찍게 하려고?
08:25
누구 맘대로 이혼을 해?
08:27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못해
08:29
아니 안 해
08:30
뭐하고 있어요?
08:59
왜 이렇게 늦으세요?
09:18
그 여자는 방에 있죠?
09:21
네
09:21
내일 다시 얘기해요
09:29
회장님 어디로 빼돌렸어?
09:36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죠
09:38
회장님은 이미 당신 뜻을 밝히셨어요
09:42
결국 이거였어?
09:48
회장님 몰래 빼돌려서 강제로 이혼 서류에 도장 받아내는 거
09:52
이런 데고 이혼이 성립될 것 같지?
09:55
이거 법적으로 무효야
09:57
김비현이 말 안 해주던가?
09:59
법적으로 유효든 무효든 그쪽은 여기 도장만 찍으면 돼요
10:03
법적인 책임은 내가 질 거니까
10:05
아니 어떻게 강제로 이혼을 시켜?
10:08
다시 제자리로 되돌리는 거니까 시키는 대로 해요
10:10
솔직히 처음부터 말 안 되는 결혼이잖아요?
10:14
우리가 모녀 사이가 말이 되나?
10:16
그쪽이 이 집 안 주인은 말이 되고
10:18
사장직으로 부족해서 회장 직무대행까지
10:22
그건 더 말이 안 되지
10:24
이 바요루샤 씨
10:27
그나마 이건 아버지 여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대우니까
10:32
알아서 행동해요
10:34
알아서 행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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فقط طالب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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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ا أحد
13:13
فقط طالباً
13:15
شرينا يجب أن نحن نحن نحن نحن نحن نحن نحن
13:19
قد أحد الأعجار
13:27
كم أنت الدخول كان قبار فيدينة؟
13:29
من نحتاج للشيئ
13:30
وكتب أن نيسكتنا
13:33
كم أن يتزقى
13:34
سيارة بطريقةي
13:35
فقط تبدو مكان يوجد
13:37
خي irony
13:40
أحيان أن عادة كان قريبا لست lebihUC 1939
13:44
لا تقاتل
13:46
م mandated
13:47
أحيانا
13:49
فل کو اعتمد على سحر
13:52
يجبточنا
13:53
دة
13:55
مجمرة
13:59
معهم
14:02
صوت
14:02
좋게 말로 할 때 도장 찍지 그래
14:07
그 편이 서로한테 좋을 것 같은데
14:10
서로 좋을 일을 하자
14:13
우리가 언제부터 그런 사이가 됐지?
14:17
장 여사가 우리 편에 선 이상 넌 절대 못 이겨
14:20
그분이 어떤 분인데
14:21
혹시나 민 회장이 깨나길 바라는 거라면 그건 더더욱 안 될 거야
14:26
너 민 회장이 어디 있는지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아?
14:30
그땐 운이 좋았지만 이젠 아니야
14:31
그때가 우리끼리 싸움이었다면 지금은 장 여사가 끼어들어서 전쟁이 돼버렸거든
14:36
그래서 도장 찍고 집도 회사도 찍수리 말고 나가라
14:40
그게 최선이야
14:42
너도 알잖아 장 여사하고 세리 관계
14:45
당신 핏줄인 걸 알았는데 누가 네 편에 서니
14:49
누가 자기 핏줄을 해야려고 하는 사람 편을 들어 너라면 그럴 수 있겠어?
14:57
백설이
14:57
이게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야
15:01
그러니까 좋은 말로 할 때 도장 찍고 문태경이랑 손잡고 나가
15:04
더 망가지기 전에
15:07
니들이 알아서 나가주면
15:09
내가 민경채 설득해서 두 사람 앞날에 더는 참견 안 할 테니까
15:14
눈물겨운 배려심이네
15:18
그런데 어쩌지? 난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데
15:23
그래? 그럼 나도 마지막 카드를 써야겠네
15:26
널 친엄마처럼 따르고 의지하는 세리한테 말해줘야겠네
15:32
니가 누군지
15:34
자기 땜에 죽은 애 친모인 걸 알면 어떤 마음일까?
15:39
당신 미쳤어?
15:42
세리 이제야 겨우 안정됐어
15:44
늘 불안하고 불안정하는 이제야 겨우
15:47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면 어쩌려고
15:50
그러니까 알아서 하시라고요
15:52
모르긴 해도 세리 개성격에
15:54
네가 죽은 애 친모고
15:57
자기한테 어떤 마음으로 엄마 노릇했는지 알면
16:00
배신감에 무너질걸?
16:02
어쩌면 옥상 가서 몸을 날릴지도 모르지
16:04
세리가 잘못되면
16:08
친엄마의 민경채는 멀쩡할까?
16:11
이참에 확인해보지 뭐 그럼
16:12
솔로몬의 재판처럼 아이를 방 갈라서 나눠준다고 할 때
16:16
진짜 엄마랑 가짜 엄마 중에 누가 먼저 포기를 할지
16:20
끔찍한 인간
16:23
내일까지야
16:25
내일 이 시간까지 도장 지킨 이혼 서류 내 앞에 갖다 놔
16:29
알았어?
16:46
무슨 일이야? 호출을 다 하고?
16:51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아서
16:53
올케가 선물을 했더라고
16:55
아, 그거!
16:58
아, 니 올케가 평소에도 니 생각 끔찍하게 해
17:00
그래서 나도 보답하려고
17:01
보답이라...
17:04
너 이제 진짜 나한테 점호자리 주는 거야?
17:07
지난번에 얘기했잖아
17:08
그럼 뭐 늙어 죽을 때까지 부본부장으로 둘 줄 알았어?
17:13
정치야, 아니 민 사장님
17:14
이런 성은이 망각할 때가
17:17
그럼 나도 이제 내 사무실 생기고 막 비소도 두고 그러는 거냐?
17:21
전무야 시작이지
17:22
앞으로 오빠가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하기 나름이니까
17:26
오마이갓
17:28
엄마 시스터
17:30
나 진짜 너한테 잘할게
17:32
진짜 중성을 다할게
17:34
정식 발령 전까지 대회비를 하고 기다려
17:36
수정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되면
17:38
바로 인사이동할 거니까
17:39
가서 일 봐
17:42
어, 그 일 해야지 해야지 그럼
17:44
그래, 그래
17:45
아, 맞다! 경치야!
17:53
나 갈게
17:54
일하러 가야지, 일하러 가야지
17:56
일하러 가야지
18:05
아, 자기야!
18:06
나 지금 경치한테 점호자리 약속 받았어
18:09
그게 정말이야?
18:12
아, 정말 큰 아가씨가 자기 승진시켜준대?
18:15
아, 세상에
18:17
아, 이게 무슨 일이야 그래?
18:19
아, 그래?
18:21
난 자기가 평생 승진 같은 거 못하고 늙어 죽을 줄 알았는데
18:26
진짜 오래 살고 볼 일이다
18:28
아, 잠깐!
18:29
나, 아빠한테 전화해야겠다
19:01
아니야
19:02
사람이 때가 되면 승진을 해야지
19:03
어, 반짝반짝 빛나는 내 딸
19:08
어쩐 일이신가?
19:09
아빠!
19:10
아니, 그이
19:11
전무로 승진한대
19:13
왜 그래?
19:14
이건 또 무슨 문어가 줄넘기 하다가 다리 엉키는 소리냐?
19:17
민서방이 뭐가 된다고?
19:19
전무님!
19:21
아니, 민전무님 된다고!
19:26
그게 정말이냐?
19:27
민서방이 전무가 된다고?
19:30
민서방 승진한대?
19:31
이게 뭔 일이래?
19:32
생존 승진도 못 해먹고
19:34
찌질하게 지내다가 쪽날 줄 알았더니
19:36
왜 이렇게 들이대?
19:39
저리 가
19:40
다 듣고 말해줄 테니까
19:42
그래서
19:43
같이 좀 듣자니까
19:45
이건 또 뭐하는 짓이야
19:47
또 자경이 동생 만들자는 거야?
19:49
자경이하고 통화 중이다
19:51
저, 누나 끊고
19:54
이 자세는 또 뭐냐 천박하게
19:57
동생? 아니다
20:00
니 엄마가 부끄러워 죽겠다
20:03
근데 정말이야?
20:06
모르긴 해도 세례 개성격에
20:08
니가 죽은 애 친모고
20:10
자기한테 어떤 마음으로
20:11
엄마 노릇했는지 알면
20:13
배신감에 무너질걸?
20:15
어쩌면 옥상 가서 몸을 날릴지도 모르지
20:36
넌
20:38
지금도 난
20:39
머리로는 니가 미운데
20:41
미워 죽겠는데
20:43
왜 이렇게 널 보면 가슴이 아플까?
20:46
널 망가뜨리고 싶은데
20:49
왜 니가 망가질까봐 걱정이 되는 걸까?
20:56
엄마
20:57
우리 딸 잘 자고 있나 궁금해서 와봤지
21:03
같이 자요
21:14
오랜만이다 엄마랑 자는 거
21:16
세린
21:18
세린
21:19
엄마가 그렇게 좋아?
21:20
널 직접 낳은 것도 아닌데
21:22
직접 낳아준 건 아니지만
21:25
세상에서 가장 나를 믿어주고
21:28
내가 제일 믿는 사람이니까
21:32
내 소원이 뭔지 알아요?
21:34
다음번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21:39
그땐 진짜 엄마 딸로 태어나는 거
21:42
엄마 뱃속에 열 달 이파가 나오는 거
21:45
그땐
22:01
그럼
22:02
결국 이혼장에 도장을 찍겠다는 거예요?
22:05
그 아이가 알면
22:06
끝이에요
22:07
그렇다고 이러는 건 안 될 일이죠
22:10
세리가 망가지는 걸 두고 볼 순 없어요
22:12
그 아이가 망가지는 게
22:14
자신이 망가지는 것보다 지켜보기 더 힘들어요?
22:20
대답해 봐요
22:21
세리 그 아이가 망가지는 게 당신한테 어떤 의미인지
22:27
김선재가 그러더라고요
22:30
세리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22:37
우리 미소처럼
22:39
옥상에서 투신할지도 모른다고
22:43
어떻게 그런 말을
22:46
그래서 더 지켜주고 싶어요
22:48
같은 일을 또 겪을 순 없으니까
22:52
그게 어떤 고통인데
22:59
그래서 김선재가 오늘 끝장을 보겠대?
23:03
자기한테 맡겨달라고 큰소리치는 걸 보면
23:05
확실한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23:08
김선재가 루시한테 도장을 받아오면
23:11
어떡할 거야?
23:13
뭘 말씀이세요?
23:15
더는 쓸모없잖아
23:17
사냥철도 지났는데
23:19
사냥개를 굳이 거둘 이유가 있나 해서
23:22
왜 그렇게 그 사람을 싫어하세요?
23:23
그거야 그냥 두면
23:26
그 위인이 우리 세리의 의부대비가 될 텐데
23:30
난 그런치가 내 손녀딸의 양부가 되는 게 싫거든
23:33
싫거든
23:51
김선재 변호사 아저씨한테 다 들었어요
23:52
세리야
23:55
진정하고 내 말 들어
23:58
나 너 속인 거 아니야
24:00
물론 처음엔 그랬지만
24:01
지금은 아니야
24:02
아니
24:04
엄마
24:05
이제 엄마라고도 하면 안 되겠네
24:11
아줌마는 친딸 복수를 위해서 날 이용한 거야
24:14
마음에도 없는 엄마 노릇으로 날 갖고 논 거라고
24:19
그것도 모르고 난 아줌마 친딸처럼 따랐던 거고
24:26
원하는 대로 해줄게요
24:28
친딸 대신 복수하고 싶대죠?
24:35
친딸
24:40
아줌마 딸처럼 죽으면 복수 끝나는 거죠?
24:42
그럼 아줌마도 행복한 거고
24:47
그래요
24:49
내가 죽어줄게
24:51
아줌마 위에 내가 기꺼이 죽어줄게
25:05
친딸
25:07
친딸
25:09
친딸
25:15
친딸
25:17
마음의 결정을 했나?
25:19
하루면 충분하잖아 생각할 시간
25:24
그 전에 약속해줘
25:26
절대 세리한테 내가 누군지
25:29
어떤 목적으로 걔한테 접근했는지
25:32
비밀로 해준다고
25:33
알았으니까 도장이나 찍어
25:36
알았으니까 도장이나 찍어
26:04
진지하게 이럴 것이지
26:29
김별
26:34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26:37
해결할 거라고 했죠?
26:41
그걸 어떻게 받아냈지?
26:44
제주도 좋아
26:46
그럼 사장실로 오지?
26:47
여기로 불러내서
26:49
앞으로 우리 둘이 만들어갈 민강이 미래를 구상하는데
26:52
여기보다 좋은 데가 있을까요?
26:54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밝은 미래를 꿈꾼다
26:58
민경채와 김선재가 만들어갈
27:01
우리 둘의 왕국에서
27:03
하하하하
27:04
하하하하
27:08
하하
27:10
네 저요
27:12
김선재가
27:13
이현솔의 도장 받아왔어?
27:16
네
27:17
그 여자 도장 찍혀있네
27:19
하여간 그런 짓은 잘해
27:22
그래서
27:23
이제 어떡할 거야?
27:24
김선재
27:25
어떡할 거야?
27:26
네
27:27
지금
27:30
김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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