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 할 일을 할 뿐"
유엔의 결정에 따랐다는 쿠웨이트 측 입장!
북한 대사는 할 말을 잃었다
#이제만나러갑니다 #류현우 #금고 #김정은 #김주애 #술 #정권 #정치 #외교 #대사 #피의숙청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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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많은 분들이 오토원비오가 어쩌다 저렇게 혼수상태가 됐느냐라는 걸 궁금해했는데 고문이 있었다라는 것을 최선희의 발언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대목이다라는 거고
00:10이거 북한이 자책한 겁니다. 실책이에요.
00:132017년 8월 30일 유엔 대북 제재가 이제 점점점 최고조로 가던 그때
00:18아마 유대사님이 외교관 생활하면서 제일 경악스러웠던 탑3 안에 드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였을 겁니다.
00:25그때 당시 쿠웨이트 외무부와 그리고 북한 대사관의 만남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00:34류 대사님 그때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00:36사실 제가 외교관으로 근무를 하면서 이런 상황은 생애 처음 봤습니다.
00:42그러니까 2017년 8월 30일, 8월 29일입니다. 외교원으로는 처치라고 하죠.
00:48그러니까 허출을 받고 저희가 대사하고 저하고 둘이 같이 갔습니다.
00:52들어와서 쿠웨이트 외무송에 있는 아세아 담당 부상 사무실에 들어갔어요.
00:58그런데 그 전에 그때 당시 소창식 대사가 있었는데 그 대사가 저보고 하는 말이
01:04이게 느낌이 조금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
01:07그래서 왜냐? 그랬더니 보름 전에 오라고 해서 허출을 당해서 갔는데
01:11그때는 외교관 절반을 축소하라 해서 이 절반이 다 축소된 상태입니다.
01:16쿠웨이트가 2018년, 19년 사이에 그 2년 동안 유엔 안벌이 비상임이사국으로 손출이 된 상황입니다.
01:23그러니까 자기네가 유엔 안벌이 교류를 자발적으로 수범을 보여야 되는 거예요.
01:29그래서 이제 불러가지고 들어갔는데 마주 앉아가지고 쭉 얘기를 하다가
01:33우리 쿠웨이트 정부의 결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01:37해가지고 각소를 읽더라고요.
01:39그런데 마지막에 문구를 보니까 지금 현 북한 대사가 30일 이내로
01:45쿠웨이트를 좀 떠났으면 좋겠다라는 권고를 하는 조항입니다.
01:50그러니까 말이 권고니 이거는 나가달라.
01:53불편하니까 나가달라는 소리거든요.
01:55그런데 한동안 말이 없어 가만히 있던 서창식 대사가 그 다음에 얼굴이 확 달아오르더니
02:01그 다음에 말문이 탁 열리는 겁니다.
02:04우리가 무슨 쿠웨이트에 총 한 방에서 안 고했냐.
02:07그리고 또 유엔을 비롯한 우리 국제무대에서 쿠웨이트를 반대해서 우리가 성을 들어온 적이 있냐.
02:12당신들은 왜 우리한테 이렇게 가혹하게 노냐.
02:14당신들이 지금 2018, 2019년 저번 미국이 유엔 안벌이 비상임이사국으로 추천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를
02:22지금 우리한테 이렇게 악도가게 노냐. 이런 식으로 지금 해대는 겁니다.
02:26지금 막 들이대는 거예요.
02:28그러니까 한참 듣다가 사이드라는 부상이 책상을 꽉 치더라고.
02:33치더니 스탑 하는데 저도 화들짝 놀랐습니다.
02:37옆에 있다가 스탑. 멈추라고.
02:39그만해라.
02:40그만해라.
02:42우리가 당신네한테 선전포호를 했습니까? 뭐를 했습니까?
02:45전쟁을 하자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울라서 우리 보고 해보냐.
02:49우리는 유엔 회원국이다.
02:51그러니까 유엔 회원국은 당신네 나라도 마찬가지로 유엔 안벌에서 결정한 그런 교리 내용을 준수해야 될 의무를 가지고 있다.
02:59그렇기 때문에 유엔 안벌의 교류를 우리가 준수하는데 당신네가 왜 자꾸 우리 보고 뭐라 뭐라 하냐.
03:05당신들의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도 여기에 찬성하지 않았냐.
03:09할 말이요?
03:09그런데 당신네가 우리 보고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면 우리가 좀 곤란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겁니다.
03:15그다음에 마지막 말이 또 과감인데 당신네가 우리 땅에 다시 들어오려면 대사를 파견하려면
03:23유엔하고의 문제를 당신네가 유엔하고 해결해라.
03:26이게 유엔 안벌에서 결정한 내용이기 때문에 크리에이터한테 뭐라고 해볼 내용이 아니라는 거.
03:32그러니까 유엔 안보리에서 결정이 다시 나게 되면 우리는 언제든지 당신네가 환영한다.
03:38그리고 자 이제 닫겠습니다.
03:41바빠서 그러니까 다음 일종에 있어서 좀 나가주십시오.
03:44바빠서.
03:45이야 그다음에 소상식 대사가 완전히 이거 외교 완전히 불교가 아니니까.
03:52그러니까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오니까 그 사람이 가다가
03:55커피샵에 좀 둘리자고 하는 거예요.
03:57그저 커피샵에 둘릴 거예요.
03:58그 아이스 아메리카노 지금 마시면서
04:01아이스 아메리카노를
04:04싸기는 겁니다.
04:07칸다운은 미국의 상징인 아메리카노.
04:10쭉 함다운을 시키면서 하나님.
04:11사이드가 왜 그랬을까 우리한테.
04:13봅니다.
04:14칸다운은 미국의 상징인 아메리카노.
04:17쭉 함다운을 시키면서 하나님.
04:19사이드가 왜 그랬을까 우리한테.
04:20이야 우리가 외굴 이렇게 하면 안 돼.
04:23중국, 러시아도 이렇게 설득을 못 시키는데
04:25쿠이트를 설득시킬 수 있냐.
04:26그렇지 안 되지 어렵지.
04:28그래서 원수님께서는 아직 나이가 오리시기 때문에
04:31예교에는 조금 좀
04:33아 욕을 그런 식으로 돌려놨네.
04:35아주 살살 돌려까네.
04:37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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