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은 트럼프 대통령 만남 제안에 묵묵부답이었죠.
00:04이걸로 답한 듯합니다.
00:06방한을 하루 앞둔 어제 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건데요.
00:12다만 쏜 방향을 보면 미국을 정면으로 자극하진 않겠다.
00:16수위를 조절한 걸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9북한 반응은 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북한이 서해상에서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건 어제입니다.
00:30조선중앙통신은 순항미사일이 수직 발사됐고 설정된 궤도를 따라 약 2시간 10분 동안 비행한 뒤 표적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00:39이번 미사일은 이달 4일 북한이 국방발전 2025에서 공개한 화살 순항미사일과 형태가 같고
00:45지대지 미사일을 함대지 용도로 개량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5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날 북한이 미사일로 도발한 건데
00:54유엔 제재 대상이 아닌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00:57장소 역시 동해가 아닌 서해라는 점에서 도발 수위를 조절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1:03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 있는 상황에서 동해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01:08한미의 정찰기와 이지스함, 조기경보 레이더 등이 총동원돼 미사일을 추적 관찰해야 하고
01:14일본 자위대도 촉각을 곤두세웠을 텐데 그런 부담은 피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1:20칠러 국가인 벨라루스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01:23유라시아 안보국제회의에 참석해 서방을 비판하고
01:27군사력 강화 의지를 보였습니다.
01:38또 한미일의 협력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고
01:43세계 안보가 미국의 행동 때문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01:46미국을 콕 집어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01:49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01:53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