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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2채’ 금감원장 “매각 아닌 자녀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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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이찬진 금감원장 "2채 중 1채 자녀에게 양도"
'강남 아파트 2채' 금감원장 "한두 달 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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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런데 금융감독 원장도 논란입니다.
00:03
국토부 차관뿐 아니라 이 금융감독의 수장이 강남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00:12
논란이 이렇습니다.
00:14
조속히 정리한다고 해서 한 채를 팔 줄 알았습니다.
00:19
그런데 자녀에게 양도하겠답니다.
00:23
세금 왕창 내고 내 아이에게 줄지언정 못 팔겠다는 겁니다.
00:27
들어보시죠.
00:30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시절에 2020년 6월 29일 창업 앞에서 다주택자의 고위공격자 입룡을 제한해야 된다고 주장했죠.
00:40
네. 같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00:42
지금도 그 신념에는 변함이 없나요?
00:45
말씀하신 다주택 관련된 부분에 눈높이에 지금 안 맞는 부분에
00:49
아파트 두 채 보유는 다주택입니까? 아닙니까?
00:52
원장이 평소 신념과 달리 정작 본인은 강남에 같은 아파트 단지 내 두 채를 떡하니 소유하고 있습니다.
01:02
저속히 해결하겠습니다.
01:04
네?
01:05
저속히 처리하겠습니다.
01:06
뭘 처리해?
01:07
다주택 처리를 할 겁니다.
01:09
한두 달 내에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01:11
원장님은 지금 아파트 두 채 있는데 그 한 채는 팔겠다고 빨리 처분하겠다고 얘기하셨잖아요.
01:19
정확하게는 제 자녀한테 양도할...
01:22
어쨌든 처분하는 거죠. 명의를 바꾸는 거니까요.
01:26
강남 아파트 두 채 조속히 처리하겠다라고 해서 집값도 떨어진다고 하니까
01:33
국토부 차관이 한 채 파는 줄 알았습니다.
01:35
알고 봤더니 잔여에게 준답니다.
01:41
잔여에게 양도하겠다.
01:43
거듭 말씀드리면 잔여에게 세금 내고 양도하는 거 불법 아닙니다.
01:47
전세 끼고 사는 거 불법 아닙니다.
01:49
대출 받아서 사는 거 불법 아닙니다.
01:51
그런데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는 그런 거 하지 말라라고 하면서
01:55
집값 떨어질 테니까 집 지금 못 사도 괜찮다라고 하면서
01:59
자기들은 안 팔겠다는 겁니다.
02:03
그래서 논란인 겁니다.
02:04
안용환 의원님.
02:06
왜 팔았어요, 그때?
02:08
지금도 두고두고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만
02:11
지금 저는 이제 이 두 분, 지금 두 분 케이스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2:18
아마 이분들이 창문회를 피하기 위해서 저 자리에 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02:24
아마 국토부 차관도 최측근 아니겠습니까?
02:30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기획한 최측근이고 성남 라인인데
02:34
아마도 저는 저런 부동산 문제, 또 현금 보육도 굉장히 많아요.
02:39
이런 것 때문에 청문회를 피하기 위해서 차관이 가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의혹도 듭니다만
02:44
그런데 그 두 채의 부동산도 재미있어요.
02:47
직전에, 차관 임명되기 직전에 한 채를 팔았습니다.
02:52
그리고 그 집에 자가로 전세에 들어갔습니다.
02:55
아마 여기서 아마 누구 네티즌 수사대, 위법은 아니기 때문에
02:59
네티즌 수사대가 그 집을 산 사람을 추적하면 재미있는 결과도 나올 수도 있을 겁니다.
03:05
아마도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03:07
지금 또 금융감독원장인가요?
03:10
지금 저분 같은 경우는 한 채를 딸의 작업실을 쓰고 있고
03:15
본인의 서재를 쓰고 있다.
03:17
참 부자는 부자인가 봅니다.
03:19
한 채를?
03:20
한 채를, 강남인 아파트를 서재로 쓰고 있고 작업실을 쓰고 있다.
03:23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03:24
안영하는 집 팔았는데?
03:25
네. 그래서 참 능력이 있으신 분이다.
03:28
그런데 저는 저런 분들이 왜 문제가 되냐면
03:31
제가 우파, 좌파 가르는 게 좀 그렇습니다마는
03:34
과거에 본인들이 굉장히 선량하고 도덕적이라고 주장했던 분들
03:40
도덕을 독점했던 분들이 저런 행태를 하니까 더 욕을 먹는 겁니다.
03:44
앞서 질의 중 나왔지만 시민단체 시절에 고위공직자가 다주택자 가지면 안 된다라고
03:48
발표해놓고 자기들은 갖고 있다. 이런 부분이죠.
03:51
그때 집을 또 산 거죠.
03:52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도덕을 독점한 것처럼 그런 행동을 하다가 하니까
03:58
꼭 조국 지금 당대표인가요? 똑같은 케이스입니다.
04:01
그래서 본인들의 개인적인 돈에 대한 금전에 대한 욕망이 있으면서도
04:06
그 아닌 것처럼 숨기고 발언하고 행동하다가 결국은 들통이 나니까
04:10
이런 이야기가 되는 건데 사실 고위공직자들에서 우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04:16
둘 중에 하나는 택해야 되는 겁니다.
04:17
돈도 벌고 재산도 증식하고 중요한 자리에 앉는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것이죠.
04:26
그건 황희정승의 케이스를 한번 우리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4:30
김광선 변호사님, 많은 국민들이 지금 부동산 정책을 믿어도 될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텐데
04:36
금융감독원장 하는 거 보니까 안 떨어지겠네. 떨어지면 팔지.
04:43
자녀한테 물려준대잖아.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04:46
그러니까 금감원장 저 말 자체가 앞으로 부동산은 더욱더 올라갈 것이라는 걸
04:51
암시를 해주는 거예요.
04:53
금감원장이 정부 정책을 안 믿으면 어떡합니까?
04:55
금감원장이 지금 금융기관 할지 대출할지 이런 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이잖아요.
05:00
그런데 아파트 다주택자예요.
05:01
그런데 자기가 일단 대출 규제에 관여를 했잖아요.
05:05
그러면 아파트값이 떨어질 거야.
05:07
그러면 나는 두 채 있으니까 한 채는 어차피 공직자니까 팔아야 하고
05:10
비판 많이 받고 있으니까.
05:11
그러면 팔아요. 떨어지면 자녀가 그때 사면 되잖아요.
05:16
그런데 아파트가 떨어질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05:19
폭등할 일이 많이 있다.
05:21
그러니까 손해보기 싫은 거죠.
05:22
물론 추측입니다만 이건 금감원장의 속내이기 때문에.
05:25
저는 추측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05:27
단지 출연에 불과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05:30
그러니까 자녀에게 양도하겠다는 거예요.
05:32
자녀한테 양도하면 어떤 일이 생기죠?
05:35
증여세 문제가 있잖아요.
05:37
증여세 내야 하는 거예요.
05:38
나는 증여세까지 물면서도 아파트를 팔지 않겠다.
05:42
증여세가 굉장히 비싸거든요.
05:43
그렇죠.
05:44
그런데 지금 올해 지금 강남 아파트에 증여하는 사람이 최고 많다고 그러잖아요.
05:51
그 사람들이 왜 증여를 하겠어요.
05:52
아파트가 떨어질 것 같으면 증여할 필요가 없죠.
05:55
왜냐하면 떨어진 다음에 증여하면 증여세가 대폭 낮아진단 말이에요.
05:58
그렇군요.
05:59
그런데 아파트가 폭등한다고 생각하니까.
06:01
지금 증여하는 거다.
06:02
가격이 지금 가격이 싸다는 거죠.
06:05
그러니까 증여를 해서 증여세 적게 냈고.
06:08
그다음에 자녀는 소득 부창출하고.
06:13
똑같은 행태를 지금 금감원장은 똑같은 행태를 하고 있는 거예요.
06:18
아, 결국 아파트는 올라가겠구나.
06:21
그 생각을 할 수밖에 없죠.
06:22
홍의표 대표님.
06:23
그 팔았던 서초구 아파트 팔지 말고 자녀에게 증여하시지 왜 파셨어요?
06:28
자녀가 미성년자인데 어떻게 증여를 합니까?
06:31
미성년자는 자녀도 증여할 수 있잖아요.
06:32
세금 많이 내면 돼요.
06:33
그건 말이 안 되고요.
06:36
증여하지.
06:38
그런데 어쨌든 저게 참 그래요.
06:43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경제적 선택은 저게 맞죠.
06:47
탓할 수가 없어요.
06:48
경제적 선택이라는 측면에서.
06:50
왜냐하면 증여세를 물은 게 훨씬 쌉니다.
06:54
왜냐하면 증여할 때는 시장 가격보다 좀 일정 범위 내에서는 낮은 가격으로 증여할 수 있어요.
07:00
세금을, 그거 합법적인 거죠.
07:03
그런데 만약에 자녀가 시장에서 정상적으로 구입하려면 훨씬 더 비싼 가격에 그러면 취득록세 등등해서 저게 따져볼 거예요.
07:12
취득록세하고 증여세하고 했을 때 어느 게 더 쌀 건가 등등을 감안하면 아마 증여하는 것이 훨씬 세금을 절세하는 방식이 될 거기 때문에.
07:22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증여가 대폭 느는 형태거든요.
07:29
그러니까 이제 부의 대물림인 거죠.
07:31
사실은 이런 문제가 제가 외국사를 드리는 거 그렇지만 워렌 버핏이나 미국의 가장 많은 부자들이 그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07:42
상속과 증여가 너무 많아질 경우에는 그것이 도리어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성장의 동력을.
07:51
그러니까 사회는 사회적 유동성, 즉 중산층에서 상층으로 또 하층에서 중산층, 상층으로 갈 수 있는 유동성이 있어야 그 사회가 좀 더 건강한데 이것이 딱 막혀서 구조화되면.
08:06
그러니까 상층의 자녀가 상층으로, 중산층의 자녀가 중산층으로.
08:10
하층의 자녀는 하층의 자녀로 머물고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진다면 그 사회에는 미래가 없는 거죠.
08:15
그러니까 아마 지금 2030 세대가 답답해하는 것은 다 모든 2030 세대가 아니라 소위 얘기해서 부모에게 물려받을 게 없는 2030 세대는 답답한 거죠.
08:26
우리는 집 살 수도 없고 서울 또는 수도권 인근에 살기도 어려운, 월세 살기도 힘든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는 거냐.
08:35
그럴 듯한 일자리도 없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기성세대가 답을 못 주고 있는 것이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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