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제를 부탁해 오늘 경제산업부의 우현기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11우 기자, 지금 우리가 방송을 하고 있는 이 동화미디어센터 한쪽 면을 다 채운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이죠.
00:19룩스가 어제 공식 오픈을 했는데 현장에 다녀왔죠?
00:25맞습니다. 제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00:27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 어제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됐는데 그 모습을 제가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00:35먼저 보시는 게 동화미디어센터 건물에 전광판이 층층이 설치되는 타임랩스 영상입니다.
00:43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제작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00:48이후에는 별도 무대 없이 디지털로만 커팅식이 진행되기도 했고요.
00:53이어서 자체 콘텐츠들도 연이어 재생이 됐습니다.
00:58지금 보시는 게 우주선이 시뻘건 불기둥을 내뿜으면서 하늘로 발사되는 모습이고요.
01:05진짜 발사되는 것 같네요, 저기.
01:06맞습니다.
01:07그리고 시그니처 콘텐츠라고 하는데 풍선 모양의 거대한 거인들도 등장을 했습니다.
01:14형형색색의 거인들이 마치 청계광장으로 뛰쳐나올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인데요.
01:19또 서커스를 연상시키듯 지금 보시는 것처럼 시계 톱니바퀴와 오르골이 돌아가는 환상쇼도 펼쳐졌습니다.
01:28저거 정말 멋있더라고요.
01:3130분마다 반복되는 건데요.
01:33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리는 일종의 광화문 시계탑으로 변신을 한 겁니다.
01:38제가 어제 현장에서 살펴보니까 길을 가던 시민들도 멈춰서 사진을 찍거나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01:45서울에서 이렇게 큰 전광판 처음 봐서 되게 신기하고.
01:58사이즈가 너무 커서 이 날씨에서 그냥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02:05진짜 뉴욕 같은 느낌이에요.
02:06저도 저거 지나가다 봤는데 우리 회사 건물을 이렇게까지 내가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있었던 적이 있었나 올려다보면서 사실 좀 자랑스러웠습니다만
02:20이 이름이 좀 궁금합니다.
02:22룩스예요.
02:23이게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건가요?
02:25룩스.
02:26룩스는 사실 세 영어 단어가 합쳐진 의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30시선을 뜻하는 룩 그리고 빛을 나타내는 럭스, 고급스러움의 럭셔리가 모두 담긴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02:39그러니까 한마디로 정의를 해보면 고급스러운 빛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머물게 하는 미디어다.
02:45이렇게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02:46이 룩스가 벌써부터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기록들을 하나씩 세우기 시작했다고요?
02:54네, 그렇습니다.
02:55현재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즈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03:01가로 50m고요.
03:02세로 60m입니다.
03:03그래서 합쳐서 총 3천 제곱미터의 크기인데요.
03:07축구장으로 따지면 절반 크기고요.
03:10그래서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03:12또 자세히 보시면 룩스는 세계 최초로 원통형 스크린으로 설계가 됐습니다.
03:18그렇게 볼록 튀어나온 곡선 형태로 둥글게 스크린이 설치된 게 보이실 텐데요.
03:23이 구조 덕분에 3면으로 영상이 동시에 송출되면서 차별화된 연출감 느낄 수 있고요.
03:30만약에 시청자 여러분들이 광화문 방문하셔서 서울시청이나 서대문, 광화문 광장 등 어디에 계시든 룩스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03:39이게 저희 회사가 이 대형, 초대형 사이니지 룩스를 통해서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요?
03:50네, 지금 룩스를 활용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들도 준비 중인데요.
03:56한번 보겠습니다.
03:57지금 보시는 영상이 지난 주말 광화문에서 열렸던 서울 레이스 마라톤 행사거든요.
04:03저게 지금 영상이 저기서 나오는군요.
04:05그렇죠.
04:05마라톤에 참가한 시민들이 굉장히 즐거워하면서 달리는 모습이 룩스에 생생하게 포착이 됐습니다.
04:12이처럼 대규모 스포츠 행사나 대형 라이브 공연까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고요.
04:18잊지 못할 추억까지 남길 수가 있습니다.
04:20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가 아니라 룩스 화면에 내가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04:29여러 가지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04:31아까 우리 우 기자랑 잠깐 얘기도 했지만 크리스마스 때 저기 크리스마스 트리를 띄워놔도 멋있을 것 같고
04:37며칠 전에 또 다른 전문가가 그 얘기도 했어요.
04:41보신각 종칠 때 거기에서 적토마가 또 뛰어나오는 모습을 또 연출하면 어떨까 이런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곳곳에서 쏟아나오고 있습니다.
04:49일단은 정말 신기하고 볼거리는 맞는 것 같은데 아까 외국인이 그랬어요.
04:54뉴욕 타임스 보다도 뉴욕 타임스케어보다 멋있다고 이게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05:00그런 기대감도 나오는 게 사실입니다.
05:02그래서 서울 도심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걸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05:07룩스를 통해 광화문 일대가 새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하면 도시의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전망인데요.
05:14우리가 뉴욕 타임스케어를 찾듯이 경쟁력 있는 장소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해보겠습니다.
05:21알겠습니다.
05:23지금까지 우연기 기자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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