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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의 양평 펜션을 찾은 또 다른 손님들 세윤&형빈!
명절을 앞둔 두 사람을 위한 솔루션부터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정진과 형빈의 인연까지

#신랑수업 #천명훈 #이정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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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렇지, 그렇지.
00:01아, 여기 오세요, 오세요.
00:02아이고.
00:03야, 형, 여기 너무 좋다.
00:06미쳤네, 미쳤어.
00:07느낌이 좋아, 여기.
00:08와.
00:08공간이 너무 좋지, 전문순이.
00:10그러니까.
00:11아니, 올 때부터 약간 긴장을 좀 많이 하던데?
00:13정준이 형 너무 오랜만에 보는데, 자기가.
00:15약간 설렘이더라고.
00:17약간 첫사랑 만나듯이.
00:19아, 진짜?
00:19진짜, 난 그 정도였어.
00:21오랜만에 같이 했었어요.
00:22미쳐, 어머데.
00:24형이 나 클럽도 데리고 가지고, 옛날에.
00:27아, 그때는?
00:28사랑클럽, 사랑클럽.
00:29저기 총각이었으니까.
00:30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00:32그때는 정진이 형이 진짜 별명이 비덩이었어요.
00:36어, 그렇지, 맞아.
00:37비주얼 덩어리.
00:38맞아.
00:39맞아.
00:39그런, 그런 느낌 있잖아.
00:41말해 뭐해.
00:42잘 아니었지.
00:43멋있죠.
00:45그런 느낌 있지.
00:46이렇게 보고 있으면, 약간 넘사다.
00:49아, 그렇지.
00:50약간 다른, 이렇게 좀 이런 느낌 있었거든?
00:53아, 너무 좋지.
00:54근데 이게 10년 지나서 우리 가정을 일구고,
00:58이 나이쯤 되니까.
01:00아니요?
01:01왜?
01:02어?
01:03아, 형 안 됐다.
01:05이런 느낌으로 약간.
01:06아, 안 됐다.
01:07이런 느낌으로 약간.
01:09부러웠던 형인데.
01:12안 된 형으로 바뀌었어.
01:13어, 이제는 안 됐다로 바뀌었구나.
01:16차라리 그때 진짜 한참 밑으로 보였던 오지연, 박희순, 오정태 형이 지금 다 봤잖아.
01:24한참 미친 거야, 형이.
01:26지금?
01:27오지연 누구?
01:28오지연, 박희순, 오정태.
01:30싹 다 결혼해가지고.
01:31맞아, 행복하게 살아요.
01:33근데 원래 잘생긴 사람보다 저런 친구들이 더 인기가 많아.
01:35학교 다닐 때도 보면.
01:37재밌잖아요.
01:38재밌는 친구가.
01:38그렇지.
01:39개인기 엄청 해, 만나서 맞아.
01:41못난이 삼형제라고 지금 또 활동하고 있는데.
01:43지금은 그들이 잘생긴 거죠.
01:45정중철도 있잖아.
01:46네, 정철 형.
01:47정철 형.
01:47이게 뭐, 정진이 형이 사람이 변하고 있거든.
01:51배 쪽에서 지금 거의 반이 바뀌었어. 반쪽으로 가서.
01:54어머, 다, 다.
01:55아니, 다는 아직 한참 멀었으나.
01:57맞아.
01:58같이 삼겹살을 먹고 있다가
02:01쌈을 자자 하나 먹었어.
02:02그래서 딱 봐더니
02:03상추를 집었어.
02:05정진이 형이 다음 행동은 뭐였을까?
02:07쌈을 싸서
02:08땡!
02:08그러면 이정진이 아니지.
02:09난, 난 다 싸.
02:11난 다음 일이 아니지.
02:11난, 나는 다 싸.
02:13그러면 이정진이야.
02:14상추를 들고
02:16툭 너도 싸먹어라.
02:17한 옆에 불을 싸먹어.
02:20너도 싸먹어라.
02:21그냥 조수, 조수.
02:23진짜 충격적이었어, 그치?
02:25오늘 깜짝 놀랐어.
02:27이파리만 주길래
02:29아니, 저게 뭐야.
02:30차라리 주질 말든가?
02:31그렇지.
02:32이렇게 하든가 이제
02:33이파리만 주는 게 무슨...
02:36영훈이 형도 같이 물어뜯으려고.
02:38아니, 난 진짜 놀랐어.
02:39난 진짜 놀래가지고.
02:40누가 누굴 물어뜯어, 지금.
02:42이파리만 주는 게 좀 이해가 안 되더라고.
02:43그러니까 내가 봤을 때
02:44두 형들을
02:46좀 섞어놓으면 좋을 것 같아.
02:48형은 너무 표현하니까
02:50약간 뭐라 그럴까?
02:52여자 입장에서 이렇게 가야 되는데
02:54자꾸 표현을 하니까
02:56나도 이렇게 싹 이렇게 되는 느낌이 있고
02:58형은 또 너무 표현을 안 하니까
03:00이렇게 다가가다가도
03:02너무 그런다?
03:04뭐 이런 느낌이고.
03:05너무해서 좀 이렇게 되고.
03:07둘이 섞어도 안 될 것 같거든요.
03:09제가 봤을 때는
03:11잘 섞어야, 잘 섞어야 될 것 같은데.
03:12잘 섞어야 될 것 같은데.
03:13잘 섞어야 될 것 같은데.
03:14엄청난 변동이.
03:15잘 섞어야 될 것 같은데.
03:16생각도 못한 변동이, 변동이.
03:17맞아요, 맞아요.
03:19예전부터 느꼈던 게 있어요.
03:20정진이 형이 이만큼만
03:22탁, 탁 이렇게
03:23탁 손을 내밀면
03:25난 되게 긴 인연도 생기고
03:28결혼도 금방 할 텐데
03:29여기 아직 손을 이만큼 내미는 게 좀
03:32익숙하지 않았던 것 같거든.
03:34근데 이제 좀 배우고 있으니까.
03:36정진이 형 맨날 그 얘기를 하거든.
03:37내 여자만 하죠.
03:39내 여자만 하죠.
03:40그러다가 내 여자가 되는 거지.
03:42그러다가 내 여자가 되는 거지.
03:44그래, 이렇게 하다가 내 여자가 되고.
03:46명언 아닙니까? 표현해야지 내 여자가 되지.
03:49또 새로운 이론이네요.
03:50이렇게 하다가 되는 거지.
03:52정진이는 따라만 왔지 따라가 본 적이 없는 거야.
03:55내가 봤을 때.
03:56대시를 당해봤지 뭐 다시 해본 적은 없지.
03:58그런 분이 혜리 씨가 딱 어울리는 것 같았잖아.
04:01느낌이 딱 좋잖아.
04:02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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