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룹 유엔 출신배우 최정원이 항소심에서 불륜남 혐의를 벗었습니다.
00:0622일 법무법인 존재 노종원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9일 A씨와 남편 B씨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정원과 A씨의 관계가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혼인파탄의 책임은 남편의 강압적인 태도에 있다고 판시해 1심을 뒤집었다고 밝혔습니다.
00:23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와 최정원의 부정행위로 혼인관계가 파탄났다고 판단했으나 항소심은 두 사람이 단순한 친분을 넘어 정조 의무에 충실하지 못한 정도의 행위로서 부정행위를 했다거나 이로 인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며 혼인파탄의 주된 원인은 B씨의 강압적인 태도라고 결론지었습니다.
00:44A씨 측은 1심 판결 이후 불륜녀라는 낙인 속에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었고 건강 악화로 직장생활까지 이어가기 힘들었다고 호소했습니다.
00:54B씨는 2022년 12월부터 최정원과 A씨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이듬해 최정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01:02그러나 최정원은 가족끼리도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오히려 B씨를 명예훼손, 교사 협박 모욕,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01:14B씨 역시 최정원을 명예훼손으로 막고소했으나 경찰은 양측 모두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01:21한편 최정원은 2000년 듀오 UN으로 데뷔했으며 2006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